• 최종편집 2024-05-18(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 벨라루스 국제전시센터 투자 착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기업이 투자한 중국 - 벨라루스 국제전시센터가 일전 정식 착공하였다고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국제전시센터는 벨라루스 수도 밍스크 교외의 중국 - 벨라루스공업단지에 위치, 이 국제전시센터가 정식으로 낙성되어 운영에 들어가면 이 공업단지의 경영수준이 진일보 향상될 전망이다. 사진은 공사에 사용될 장비들이 국제전시센터 착공식이 끝난 뒤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장면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7
  • 코로나19 만연 '미국경제 성장의 꿈' 무너뜨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월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코로나 19의 만연 미국경제 성장 꿈 무너뜨려’란 제목으로 된 논설 원 쉬옌(许缘)과 가오판(高攀)의 논평을 실었다. 논평은 다음과 같다. 2020년이 이제 곧 결속된다. 곧 지나갈 올해를 회고해보면 코로나 19의 충격으로 미국경제는 심연으로 쇠퇴하여 진창에 빠져 있는 상태이다. 미래에 가서도 미국경제의 소생의 길은 험난하고도 굴곡이 많을 전망으로 분석가들에 따르면 미국경제의 소생은 일종 ‘K형’ 곡선이 나타나면서 재부의 분화와 사회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코로나 19는 미국경제의 지속적인 확장추세를 중단시켰다. 미국 상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제 1분기에 미국 내 국민생산총액(GDP)는 연율 계산의 5% 하락, 2분기에는 31.4%로 대폭 하락하여 유사기록 이래 가장 큰 폭도의 분기하락을 기록 했다. 그리고 미국 전역의 경제연구에 따르면 미국경제는 올해 2월부터 정식 쇠퇴하기 시작, 10년에 거친 경제 확장이 결속되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 19는 미국 취업시장의 급격한 악화를 초래했다. 지난 4월의 실업률은 일약 14.7%로 상승해 지난 세기 30년대 경제 대침체기 이래 최고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그 뒤 3분기에 들어 코로나 19 확산 세가 좀 주춤해지자 미국경제는 역사적인 성장을 실현, GDP 연 계산율에 따르면 33.4% 성장했다. 하지만 4분기 이래 코로나 19의 폭발적인 재 확산에 따라 최근 공포된 여러 가지 경제데이터는 아주 낙관적이 되지 못했으며 전반 2020년 미국경제는 마이너스 기록을 피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미국에서 상품 매출액의 월간 대비는 1.1% 하강, 미국경제 총량의 약 70%에 달하는 개인소비 지출은 월간 대비 04% 하강했으며 11월 마지막 주는 미국에서 전통 휴가쇼핑계절의 시작으로 상품매출액과 소비지출은 마땅히 올라가야 했지만 실제로는 이상적이 되지 못했다. 취업데이터 역시 낙관적이지 못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매 주마다 처음으로 실업보조금을 신청하는 인구수는 여전히 80만 명 좌우로 배회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 19 전 매주 20만 명이 되는 실업구제 신청 인구수보다 4배 좌우가 더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시에 11월의 실업률은 여전히 6.7%로 높은 편이며 비농업부문의 취업인구는 10월에 비해 크게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이는 취업시장의 회복세가 아주 느리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지난 10월, 국제 화폐기구(IMF)에서 발표한 ‘세계경제전망보고’는 올해 미국경제가 4.3% 위축될 것으로 분석했다. 미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가 일전 발표한 최신 경제전경 예측에 따르면 올해 미국경제가 2.4%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미래를 전망해보면 코로나 19 백신의 연구개발로 2020년 경제쇠퇴의 낮은 기수(低基数)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기에 일부 기구에서는 2021년의 미국경제는 현저하게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IMF의 예측도 명년 미국경제는 3.1%의 증장을 예측, 미 연방 준비 이사회 역시 명년의 미국경제의 증장률을 4.2%로 내다보고 있다. 반대로 미국의 경제학자들은 미국경제가 ‘K형’의 소생으로 나갈까봐 근심하고 있다. 이는 경제회복이 극히 불균형하고 경제 확장의 우세가 대부분 고층계급 쪽으로 흘러가면서 아울러 하층부류를 뒤로 멀리 뿌리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첸 미 국제회계사 사무소 수석 경제학자 조지프 브뤼수엘라스에 따르면 지난 세기 80연대 초 이래 미국경제의 불평등 현상은 알로 엄중했었는바 이 문제는 2008년의 국제금융위기기간에 진일보 악화되었다고 지적했다. “경제영역으로부터 볼 때 ‘K형’ 곡선의 상단은 금융시장이고 하단은 실체경제이며 이 양자의 발전은 상호 분리되면서 점차 거리가 먼 극을 이루고 있다. 올 들어 코로나 19의 충격으로 미국에서 대량의 실체기업이 파산을 선고하고 있지만 반대로 금융시장은 역세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는 부단히 역사의 정점을 쇄신하고 있다.” 이는 브뤼수엘라스의 분석이었다. 사회적 계층을 놓고 볼 때 사회재부는 더욱 더 부유계층에로 쏠리면서 미국 사회 각 계층 간의 분계선을 분명하게 하고 있다. 미국 간행물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만연 중 실업당한 저 수입 계층에 비해 고수입 계층의 일자리는 비교적 안정했고 동시에 자본 수입을 위주로 하는 부유가정에서는 미 연방 준비 이사회의 원활한 화폐정책으로 유동자금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단순 근로자나 소수의 종족 후손들은 흔히 경제가 추락하는 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선참으로 감원 대상이 되는 계층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 올 11월의 데이터를 보면 미국에서 아프리카, 라틴계와 백인의 실업률은 각각 10.3%, 8.4%와 5.9%로 나타나 미국에서 취약 계층이 사회자원의 재분배 시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아낼 수 있었다. 다음 마켓워치 매거진 전문작가 렉스라딘은 기고문에서 미국경제가 이제 ‘K형’ 곡선이 출현하면 부동한 계층 중의 분규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난 수 십 년래 미국 부유계층의 자산은 부단히 불어났었는가 하면 1%밖에 안 되는 부유계층이 미국 3분의 1의 재부를 장악하고 있으며 반면에 60% 중간계층의 수입은 전반 수입 중에서의 비중이 지속하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12-27
  • 中 상하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스템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월 26일, 중국 상하이시(上海市)는 1단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스템을 가동, 사용되는 백신은 全바이러스 불활화백신(全病毒灭活疫苗)이라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상하이에서 백신을 긴급 접종하게 되는 부류는 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비교적 높은 일터 근무자들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수입 냉동 물품을 취급하는 통상구 검험 검역종사자, 적사공, 운반공과 운송공 그리고 국제 국내의 교통운송 종사인원, 출국 인원, 국경 통상구에서 근무하는 위험이 비교적 큰 근무자, 의료위생, 정부기관, 공안, 무장경찰, 소방 및 사회구역 근무자들이며 또한 수력, 전력, 가스 등 공급업체 종사자, 교통, 물류, 양로, 환경위생, 장례, 통신 업종 종사자들이다. 상하이시 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접종되는 백신은 일 인당 2개씩이고 위 팔의 삼각 근육 부위에 접종하게 되며 접종한 뒤 적어도 14일간 격리하게 된다. 그리고 면역 질서의 조정에 따라 안전성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효과성이 강하며 면역 지구 성도 있다는 결론이다. 또한 접종 전 의사가 건강 상황을 물으면 여실하게 해당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접종 후에는 현장에 30분간 있으면서 관찰을 받아야 하며 접종 당일에는 주사부위의 건조함을 유지함과 아울러 개인위생에 유의하면서 적당히 휴식해야 한다. 이 외 접종 후 일주일 내에는 될수록 개인 접촉을 피면하고 과민성 물질 특히 될수록 술을 마시지 말며 자극성 음식 혹은 해산물 섭취를 삼가면서 담백한 음식을 주로 섭취하고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한편 상하이시는 이번 접종의 완료 후 향후 적당한 시기에 출국 인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작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7
  • 영국 이중간첩 98세 일기로 러시아서 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에 따르면 러시아 대외 정보국 대변인 이바노프는 냉전시기 영국의 유명한 이중간첩이었던 조지 블레이크가 26일 당일 98세를 일기로 러시아서 사망하였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1944년부터 1961년 사이 블레이크는 영국의 비밀간첩을 담당, 후에 구소련을 위해 영국의 군사기밀을 정탐한 것이 폭로되어 기소되었고 유기형 42년에 언도되었다. 1966년 블레이크는 런던에서 월옥에 성공, 구소련으로 도피해 줄곧 모스크바에서 생활하였다. 2007년 러시아 대외정보국에서는 블레이크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이 유명한 이중간첩의 85세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12-27
  • 베이징, 설연휴 외출과 출국 자제 권장
    [동포투데이]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25일 진행한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업무 브리핑에서 베이징시 질병통제센터는 국내외 코로나 현황에 비추어 불필요한 외출과 출국을 자제하고 시민들이 베이징에서 설 연휴를 보낼 것을 제안했다. 천베이(陳蓓) 베이징시 인민정부 부비서장은 현재 베이징은 여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서 큰 고험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신정과 구정 연휴가 다가오면서 인원 유동과 밀집이 더욱 빈번해져 코로나 전파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가오는 중국 신정과 구정 연휴기간 코로나19 방역 관건은 인원유동과 밀집을 줄여 시민들이 즐겁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는 것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부비서장은 베이징시 공원은 "관광객수 제한, 예약, 입장시간 조정" 등 요구를 견지하며 문화오락 장소의 인수를 75% 이내로 통제하는 원칙을 견지해 인원 밀집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7
  • 2020년 美 유사기록 이래 가장 치명적 해로 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영국의 대표적인 종합 일간지 가디언은 올해 미국의 총 사망인구가 320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 이는 미국이 사망인구가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하는 것으로 2020년은 미국의 유사기록이래 사망인구가 가장 많은 해로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주로 코로나19의 유행과 관계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를 두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로버트 앤더슨은 올해 미국의 많은 사망인구로 인해 미국인의 평균 예기수명이 3년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햄프셔 대학교의 인구통계 학자 케네스 존슨 교수 또한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절반 이상의 소도시급 지역에서 사망인구가 출생인구를 초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바 이는 미국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12-26
  • 中 대우주발사체 기지 ‘창정 5호’ 조립직장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중국 텐진(天津)에 있는 대우주발사체 기지의 내부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세계의 큰 주목을 끌고 있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텐진 대우주발사체 기지는 2008년 텐진 경제기술 개발구에서 착공, 부지면적이 약 3000무에 달하며 로켓연구제작 생산구, 우주기술응용 산업구와 보조부품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지는 로켓부품 집중생산, 부분 구성품 조립, 총 조립 및 검증시험이 일체화가 된 중국의 우주수준과 국제 선진수준을 대표하는 신형의 우주성으로 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6
  • 연변주 연길시, 中 전국 정보화 도시 50강 진입
    ▲ 2020 중국(상주) 디지털 경제 발전과 협력 추진 대회ⓒ상주시 홈페지 [동포투데이] 강소성(江苏省) 상주창의산업단지에서 소집된 2020 중국(상주) 디지털 경제 발전과 협력 추진 대회 및 2020년 제4회 중국 소프트웨어와 정보서비스업 CEO회의에서 스마트 도시 평가망(智慧城市评价网)은 제7회 중국 도시 정보화 50강 도시를 발표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는 42위를 차지하며 전국 정보화 도시 50강에 진입했다. 몇 년간 연길시는 정보기술의 신속한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정부 공공서비스 수준과 사회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것을 핵심으로, ‘스마트 연길’ 건설을 중점으로, 데이터자원 통합과 공유를 틀어쥐며 정보기술 발전의 조류에 부단히 적응하고 빅데이터산업 발전을 다그쳐 추진했다. 연길시는 체제기제를 혁신하고 정부 직능 전환을 틀어 쥐였으며 산업 전형, 승격과 우수한 편민(便民) 서비스 등 조치를 취해 국내, 국제 최첨단기술회사와 각 네트워크 운영상과 함께 ‘도시 주요 프로젝트’를 적극 계획해 신형 스마트 도시 건설의 생태권을 구축하기 위해 토대를 닦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5
  • 中 올해 5G 스마트폰 출하량 1억 대 웃돌아
    [동포투데이] 2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원쿠(聞庫) 공업정보화부 대변인이 2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현재 중국의 5G에 연결된 단말기가 2억 대 이상이라면서 1-11월 중국 국내 시장의 5G폰 출하량이 1억4,400만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5G가 ‘질주’하며 각 업종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한편 23일 하문에서 개최된 2020 중국인공지능고층포럼 및 중국인공지능대회 성과발표회에서 중국 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올해 11월까지 중국은 5G기지역 누적 71.8만개를 건설하여 인공지능 대용량 데이터의 성장과 전송을 위해 견실한 지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5
  • 中 허난 링바오, 수 만 마리 백조 황허습지에 날아들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中 허난성 산먼샤시 링바오(河南省三门峡市灵宝市) 황허(黄河) 간석지 습지에 수 만 마리의 백조가 날아들어 여기에서 과동하며 서식하고 있다고 23일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최근 몇 년간 산먼샤 황허습지의 생태복원사업이 심입되어 추진됨에 따라 당지 생물의 다양성이 날로 풍부해지고 있으며 이 중 해마다 수많은 백조 등 물새가 황하 변에서 과동하며 서식하고 있는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12-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