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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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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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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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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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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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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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내년부터 30인 이상 기업 ‘빨간 날’ 유급 휴일로…
    [동포투데이] 내년부터 30인 이상에서 300인 미만 기업의 근로자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는다. 고용노동부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전체(10만 4000개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기업 적용을 다시 한 번 알리면서 기업에서 유의할 부분 및 준수사항 등도 함께 안내했다. 지난 2018년 3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되면서 관공서 공휴일의 민간적용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00인 이상 기업 및 공공기관에 우선 시행되었고, 내년에는 3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에서도 시행된다. 또한 2022년에는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에서도 관공서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받게 된다. 이에 고용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정착 지원방안’을 추진,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으로 부담이 증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각종 정부 정책 참여 시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인건비와 간접노무비 등을 지원하는 공모형 고용장려금 및 기업당 7000만원부터 4억까지 스마트화 목표수준별 차등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지원대상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식품·외식기업 청년인턴십과 국가식품 클러스터 내 중소 입주기업 인턴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농·식품 분야 인력지원과 관광중소기업 대상 혁신바우처 등도 우대 지원한다. 아울러 관공서 공휴일 민간적용 기업은 노동시간 단축 기업으로 보고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를 한시 상향조정하며, 희망 시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참여 기업에는 3년간 정기 근로감독도 면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30인 미만 기업의 경우 법정 시행일인 내년 1월에 앞서 선제적으로 공휴일 민간적용을 시행하면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공공부문 조달계약 낙찰자 결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국책은행 일자리 금융상품 이용 시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도 차감해 준다. 그러면서 제조업 등 일부 업종의 경우 법정 시행일까지 산재보험요율도 10% 경감 받을 수 있다. 한편 김대환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흔히 달력의 ‘빨간 날’로 표시된 관공서 공휴일은 쉬는 날로 알려져 있지만, 그간에는 개별 기업의 휴일 여부가 각기 달라 공평하게 휴식을 보장받도록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공휴일 민간적용의 현장 안착을 통해 근로자들이 차별 없이 쉴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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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中 난징창장 제5대교건설 막바지 단계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에서 창장(长江) 남북을 잇는 또 하나의 다리인 난징창장 제5대교(南京长江第五大桥)가 이미 주체공사건설이 완공, 전반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으며 2020년 연말 전으로 통차할 계획이다. 난징창장 제 대교의 길이는 10 킬로미터로 난징의 강남 주 도시와 강북의 신 주 도시를 연결하는 중요한 유대로 되고 있다. 사진은 건설 중에 있는 난징창장 제5대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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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日 40% 젊은 여성 “연애도 결혼도 싫어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종 해음谐音)의 관계로 인하여 매년 11월 22일은 일본에서 ‘부부 금슬 좋은 날’로 불린다. 해마다 이 날이 되면 일본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범부부를 선정, 우리한테 익숙한 일본의 야마구치 노모에(山口百惠)와 미우라 도로 카즈(三浦友和) 부부는 연속 15년간 모범부부의 수석을 차지했었으며 그리고 이 날이 오면 일본의 각 항업에서는 많은 물건의 세일 추천활동을 펼치군 한다. 일본 도쿄의 아오야마에는 많은 꽃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곳은 도쿄에서도 유명한 패션거리이다. 일본의 ‘부부 금슬 좋은 날’이면 꽃 가게들의 장사가 특별히 잘 된다. 점원에 따르면 올해는 모두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늘 선물하는 장미 외 화분에 심으면 오랫동안 피어있는 꽃이면 모두 잘 팔리군 한다. 그리고 꽃 가게 외 각종 온라인에서도 꽃 추천과 주문이 이어지고 있고 선물로 되는 배달 서비스도 급증하고 있다. 꽃 가게뿐이 아니다. 아오야마는 도쿄에서 혼례식장, 웨딩드레스 판매점과 보석 판매점이 비교적 집중된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 들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본의 혼례 전문업체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약 17만 쌍에 달하는 남녀가 결혼식을 미루거나 취소했으며 이로 인하여 혼례 전문업체의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무려 6000억 엔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올해의 ‘부부 금슬 좋은 날’에 즈음해서는 많은 보석점들에서 결혼반지 특별 세일, 개성적 맞춤 등 우대 활동을 펼치고 혼례식장들에서도 ‘부부 금슬 좋은 날’ 부부 촬영 장소 개설, 특별만찬 선물하기 등 서비스로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 한편 일본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일본에서 약 20%에 달하는 부부들이 코로나19 기간 부부관계가 정도 부동하게 개선되었다고 인정, 약 60%에 달하는 부부들이 자가 근무가 부부 사이로 하여금 더욱 많은 시간적 교류를 갖게 하는 것으로 밝혔다. 다른 한편 일본 정부의 인구 조사 시 발견한데 따르면 18세부터 39세 사이의 여성 중 연애와 결혼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여성이 지난 20연간 부단히 상승, 현재 이 비율이 이미 40%를 돌파하고 있었으며 저 수입, 안정한 직업이 없는 계층에서 비율이 더욱 높았다. 현재 일본 정부에서는 경제 원인으로 결혼을 미루는 현상을 피면하기 위해 신혼 보조 기금을 설치, 젊은 부부들의 이사, 셋방 등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명년부터는 연령과 가정 수입 등 조건을 완화시켜 보조금액을 현재의 30만엔으로부터 60만엔으로 향상, 이 조치는 현재 일본의 15% 지역을 커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보조 기금을 지불하는 것으로는 일본 사회의 결혼 거부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바 그 효과는 기다려 보아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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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中 전문가 ‘동계 코로나19’ 담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상하이 푸단 대학교(上海复旦大学) 부속 화산병원 감염과 주임 장원훙(张文宏)은 22일 공식 워이보를 통해 ‘동계 다 지방에서 출현하는 코로나19 본토사례와 이에 대한 방역의 새로운 태세’를 담론, 중국 각 지에서 코로나19에 대한 예방통제가 대단히 적시 적이라고 하면서 예방통제의 효과로부터 볼 때 목전 중국 대륙의 코로나19는 모두 통제가 가능한 범위 내에 속해 있으며 아울러 연속성을 가진 사회구역의 발생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주임은 "현재 세계의 코로나19 예방통제는 관건적인 단계에 들어섰으며 코로나19에 대한 통제 불능의 위험과 백신으로 코로나19를 통제하는 희망이 병존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장 주임은 "특히 백신에 대한 욕망이 많이 생기는 시기에 와서 우리는 정상적인 방역에 대해 더욱 많은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미래 방역의 간고성과 장기성은 대다수 사람들의 상상을 훨씬 초월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장 주임은 또 "우리는 각지의 구체 상황에 근거하여 가장 효익이 구비된 방역책략을 탐색해야 하는바 오늘날 우리의 방역책략 탐색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코로나19를 전면 통제하기만 한다면 사회생산과 사회생활의 정상화를 유지할 파악성도 갈수록 커진다"라고 덧 붙혔다. 장 주임은 "향후 전국에서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그 어떤 종류의 방역책략을 막론하고 오직 바이러스 전파와의 ‘경주’에서 이기기만 하면 우리는 여전히 바이러스가 만연하고 있는 오늘처럼 정상화 생활에 가장 접근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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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트럼프 떼쓰며 백악관 떠나지 않으면?…오마바의 ‘묘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9일, 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현지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권력 교체에 대해 담론, 만약 트럼프가 ‘떼질’ 쓰면서 백악관을 떠나려 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느냐 하는 사회자의 물음에 오마바는 웃으면서 “내가 인정하건대 우리는 수시로 우리의 바다표범 돌격대를 파견하여 그를 쫓아낼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오바마는 또 지금의 위기정부는 이미 “귀중한 시간을 잃어버렸다”면서 현 트럼프 행정부의 잘못된 일처리를 비난, 그리고 당시 자신이 순리롭게 정권교체를 하면서 취임식을 하던 때와 비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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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3
  • 美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1200만명 넘어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00만명을 초과했다고 2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21일 15시 27분(한국시간 5시 27분)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01만 9960명, 누적 사망자는 25만 5414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되고 있었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텍사스 주로 누적 확진자가 111만 7583명이고 다음 캘리포니아 주로 확진자가 109만 8061명이다. 다음 폴로리다 주의 누적 확진자는 92만명을 초과했고 일리노이 주는 64만명을 초과, 뉴욕 주는 58만명을 초과했다. 그리고 누적 확진자가 33만명을 초과하는 주로는 조지아 주, 위스콘신 주, 오하이오 주, 테네시 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였다. 한편 미국의 코로나19 단일 확진자가 쾌속 증가, 11월 19일에는 19만 5542명에 달하면서 코로나19 폭발이래의 단일 확진사례 최고기록을 작성했다. 그리고 누적 확진자도 부단히 늘어나 11월 9일에는 1000만명을 초과했고 15일에는 1100만명을 초과하면서 평균 매 6일에 10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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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유엔사무총장, G20 정상들에게 공동으로 힘든 시국 극복 호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는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거행한 브리핑에서 발언, G 20 정상들에게 단결하고 합작하여 코로나 19, 기후변화 및 발전 중 국가들의 채무부담이 과중한 등 위협과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고 21일 뉴욕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0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1일과 22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화상 방식으로 참석해 G20 정상들에게 “우리는 단결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응이 현재 직면한 주요 문제를 언급하면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G20 정상들에게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국제 협력 이니셔티브 ACT-A(Access to COVID-19 Tools Accelerator)의 기금 가운데 부족한 280억 달러의 자금을 조속히 메울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해 달라고 호소하면서 이들 자금은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과 장비의 대규모 생산과 구매, 인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등 원인으로 초래된 개발도상국 채무 문제에 대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G20 정상들에게 취약한 국가들이 난관을 넘도록 돕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의 가용한 재정 자원을 늘려 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일부 국가와 지역의 기구가 기후행동 분야에서 한 중대한 약속을 언급하면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동맹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G20 회원국에 탄소에 대한 정가 실행,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연료용 석탄발전소 신규 건설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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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中 농촌 양로침대 수 194만장에 달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현재 중국 농촌지구에는 이미 2만여개의 양로기구가 설치됐고 194만여장의 양로침대가 마련됐으며 388만여명에 달하는 도시와 향촌의 ‘3무 노인(무 노동능력, 무 생활내원과 무 부양인원)’들이 특별곤란 공급을 받는 군체로 되고 있다. 중국공산당 18차 대표대회 이래 중국 농촌의 양로봉사는 가정양로를 기본으로 형성, 특수곤란 노인에 대한 봉사보장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며 호조양로 봉사를 창신 방향으로 전체 농촌노인들을 대상하면서 부단히 확장봉사의 구조로 발전하고 있었다. 목전 중국의 농촌지구에는 이미 2만여개소의 양로기구가 설치, 행복 원, 보양지가(颐养之家) 등 호조양로시설이 10만 8000개소에 달하고 있으며 초보적으로 다 층 차의 봉사 망이 구축되었다. 그리고 특수곤란 노인에 대한 봉사시설(경로원) 개조승화 프로젝트를 실행, 농촌경로원의 법인등록 율이 75%가 채 되지 않던 데로부터 90% 이상의 등록 율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농촌에 홀로 남겨진 노인에 대한 관심봉사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정보관리 플랫폼이 건립되었으며 정기적인 방문이 보편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한편 농촌인구의 노령화 정도가 엄중하고 가정양로 능력이 박약하며 농민의 양로보장이 부족, 농촌양로봉사 시설이 불건전하고 양로봉사 운행의 지속성과 감독관리가 부족한 등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 들어 농촌의 민정시스템은 가정양로의 기초지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호조 형 사회구역 양로봉사를 대폭 발전시켜 꾸준한 노력으로 현 급 특별곤란 노인에 대한 공급보양봉사기구의 관심과 봉사 능력을 크게 증강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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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바이든, 트럼프에게 "가장 책임감 없는 대통령" 비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현임 대통령 트럼프의 이례적인 행동으로 2020년 대선결과를 뒤 짚으려는 것을 두고 “트럼프는 가장 책임감이 없는 대통령으로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19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에 따르면 당일 바이든은 브리핑에서 트럼프의 행위를 규탄하면서 “미국인들은 현재 도무지 믿을 수 없도록 책임심이 없는 행위를 직접 목격하고 있다”고 나서 그 결과는 세계의 기타 나라들에 보내는 극단적 파괴신호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후임 대통령의 과도 팀과 연방기구와의 접촉을 가로막고 있는 국면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든은 브리핑 전에 영상을 통해 공화당과 민주당의 주장들을 회견,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바이든은 트럼프를 두고 “이 사람이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그의 모든 행위는 사람들로 하여금 분노를 느끼게 하고 있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이 이 언론을 발표하기 전 트럼프는 미시건주 공화당 의원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했으며 이 외 법률팀과 함께 여러 개 주의 법정 및 관건적인 공화당 입법기구를 통해 선거결과를 뒤 짚어 엎을 방안을 모색, 지난 19일, 트럼프의 변호사 루돌프 줄리아니 및 대통령 법률팀 그리고 기타 성원들은 아주 발광적인 브리핑을 진행하여 그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상황에서 부정선거란 아무런 근거도 없는 ‘고발장’을 채택했다. 바이든은 공화당 및 민주당 주장들과 함께 영상회의를 가지고 입장을 발표, 회의에서 그는 국민들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에 관한 명령, 코로나19 백신의 분배계획 및 자금이 긴장한 주에 원조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 등에 관련해 토론했다. 지난 19일, 바이든과 후임 부통령 카마라 해리스 및 바이든이 조직한 코로나19 의료고문팀 성원들이 미국 주장협회 집행위원회 10명 성원들과 함께 영상회의를 개최, 보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일부 공화당 주장들까지 바이든을 대선승자로 인정하면서 명년 1월 20일에 대통령 취임식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메릴랜드주장 호건은 트위터에 회의에 관한 사진을 게재, 아울러 바이든과 해리스 그리고 기타 주장들이 “오늘 시간을 내여 코로나19 대응에 관련해 토론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최근 있은 브리핑에서 미국 위생 및 공공서비스 부장인 알렉시 아자는 아주 불만적으로 트럼프가 임명한 총무관리국 국장이 과도 프로그램이 수요 하는 법률적 절차를 가동하기 전엔 바이든과 합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고 하면서 바이든팀이 줄곧 모색해온 코로나19 백신 분배계획 정보에 대해 트럼프 정부는 ‘곡속행동(曲速行动)’이라고 칭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바이든 역시 과도 프로그램의 가동을 연기하는 것은 과도 사업팀의 사업을 저애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 그는 총무관리 국장의 권한부여 서명이 없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각종 기구로부터 수요 하는 정보를 얻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20일, 러시아 위성사에 따르면 바이든 미국대통령 당선자는 자기의 당선에 대해 결코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 정부가 소송을 제기할 것이란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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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2
  • 中, 하이커우 국제면세성 항목건설 순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1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 하이커우(海口) 국제면세성 항목건설이 순항으로 올 연말이면 지상 주체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이커우 국제면세성은 하이커우 서해안에 위치, 인근이 신하이항(新海港)이며 총 부지면적은 675무, 지상의 건축면적은 92만 6000제곱미터이고 총 투자는 약 128억 위안이며 도합 6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국제면세성은 면세상업센터를 포함하여 사무빌딩, 서비스형 주택, 고급호텔, 상업거리 등으로 대형 국제면세 종합체 건축물들로 구성, 낙성 후 영업면적은 산야 국제면세성의 2배가 되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면세상업성으로 된다고 한다. 현재 이 항목건설의 5번 구역인 면세상업센터는 지하 주체구조가 완공되었고 지상 주체구조공사는 시공에 진입했으며 연말이면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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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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