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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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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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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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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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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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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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낙양서 총격사건 발생, 1명 사망 1명 부상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8일, 중국 하남성 낙양시(河南省洛阳市)에서 한차례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날 낙양경찰이 공무수행 중 폭도들에게 포위되었고 폭도들은 경찰의 경고사격도 무시하고 경찰의 총을 빼앗으려고 시도, 경찰은 관련 규정에 의해 반격하여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날 낙양경찰은 아침 5시 40분경, 310국도와 어느 한갈래 지선의 교차로 시공현장 입구에서 교통분규가 생겨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분규 해결에 나서자 당사자들은 벽돌 등을 들고 경찰을 위협하면서 총까지 빼앗으려고 시도했다. 경찰은 막부득이한 상황에서 반격에 나서면서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당하는 악성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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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복면남자 은행 ATM기 폭파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8일 새벽, 중국 장시성 난창시(江西省南昌市) 8.1 광장 부근에 있는 중국농업은행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이 날 새벽 2시경, 농업은행의 감시카메라에는 키가 1.7미터 가량이 되는 1명의 복면남성이 ATM 기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 찍혀있었고 미구하여 안으로부터 폭발소리가 들리였다. 이 날 폭발로 파손된 ATM기는 제일 안쪽에 이쓴 것이었는데 폭발소리에 보안인원이 현장에 달려가 보니 그 복면남자는 이미 현장을 떠난 뒤었으며 이상한 것은 ATM기가 파손되었을뿐 현금은 잃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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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천만부자 평균 년령 43세, 올 연말 112만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재부잡지 “포브스”의 중문판과 우방그룹은 공동으로 “2015 중국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의 생명보험 시장 백서”를 일전 발표했다. 백서는 올 연말에 이르러 중국에서 1000만위안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개인은 112만명에 달할 것이며 그들 절반 이상이 30세-49세로 중청년들이 재부계층의 중견역량으로 되어 중국 재부의 유동방향을 개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중국에서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자금 총액은 106조 2000억위안으로 2011년 이후 지난 3년간 33조 1000만위안이나 증가, 그 증가률은 13.3%에 달했다. 중국에서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의 수는 최근 몇년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2011년의 51만명으로부터 2014년의 91만명으로 증가, 해마다 10여만명씩 증가하며 그 증가속도가 날따라 빨라지고 있다. 올 연말에 이르러서는 112만명으로 증가될 예정이다. 1000만위안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 가운데서 남녀 비례는 53.2%와 46.8%이며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의 평균 년령은 43세, 그리고 절반 이상이 30세-49세 년령단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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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美,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불법자금 유통 국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의소리” 17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년래 중국의 돈세탁 금액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미국 국무원에서 일전 발표한 “2015년 국제마약단속 전략보고”는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불법자금 유통 국가”이며 또 기타 국가들과 협력해 다국적인 돈세탁 활동을 단속할데 대한 건의를 거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서 캘리포니아주대학 법학원의 루브만 교수는 “중국의 불법자금 내원은 매우 많으며 그 가운데에는 부패교역으로 오는 수익, 탈세소득, 범죄소득 등이 망라된다”고 밝혔다. 중국의 돈세탁 금액은 해마다 1조위안이 넘으며 돈세탁 방법에는 투자이민, 주식투자, 부동산투자로부터 공예품과 골동품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같은 전통적인 불법자금 전이 수단 외에 불법모금과 탐오 등 새로운 수단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는 근년래 중국의 돈세탁 활동이 날따라 엄중한바 지어 중국 관영 언론에서까지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중국 CCTV는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은행에서 조례를 위반하고 중국 돈 많은 사람들의 투자이민을 돕고는 수속비를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중국 외화관리 규정에 따르면 매인 매년 많아서 5만달러밖에 바꾸지 못한다. 헌데 중국은행에서는 암암리에 중국의 돈 많은 사람들에게 1차적으로 몇십만, 지어 수백만 달러씩 바꾸어 주며 투자이민을 돕고 있다. 2년 전 중국정부에서 해외 여우사냥 행동을 가동, 외국으로 도주한 100명의 부패관원들을 잡아들이고 외국에 유출된 자국자금을 회수하기로 했다. 이들 관원 대부분은 영어권 국가, 특히 미국과 카다다에 도주했다. 비록 미국과 카나다에서 “중국에 협력해 중국의 도주범들을 조사하겠다”고 조심스레 밝혔지만 이 두 국가와 중국은 범인 인도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다. 보도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여우사냥 행동에서 성과를 거두려면 국제와 공조해 돈세탁과 테러융자 타격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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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中 국가주석 시진핑 “약속” 지켜 연변 방문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6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이 연변을 찾아왔다. 약 4개월전 즉 지난 3월 9일, 시진핑은 제12기 중국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참가한 길림성 대표단의 이경호 대표(연변 주 주장)한테 “후에 길림성에 가면 꼭 연변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에 시진핑 주석은 길림성을 고찰하게 되면서 제일 먼저 연변을 찾았다. 연길 조양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진핑 주석은 먼저 연길인민경기장 근처에 있는 연변박물관을 찾아 연변의 성과 및 조선족 민속전시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연변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자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로서 총 인구가 215만명, 조선족이 36.4%를 차지하며 중조러(中朝俄) 3국 접경지대로서 동북 노공업지구의 진흥과 두만강 개발 등 중국 국가적 전략에 있어서 이중 삼중으로 중요한 지구이다. 연변은 환경이 아름답고 자원이 풍부하다. 삼림피복율은 80.8%로 중국의 중요한 목재 및 중약재 기지로 되고 있으며 연변의 인삼, 황소, 식용균, 입쌀 등 특산물은 중국내는 물론 멀리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해란강반에 위치한 화룡시 동성진을 찾았다. 촌으로 들어가기 전 푸르싱싱하게 자라는 논벌의 벼들을 본 시진핑 주석은 논으로 들어가 벼들의 생장상황을 보자고 했다. 이 곳은 “평강의 녹주”로 불리는 연변에서 가장 큰 벼생산 기지로서 그 면적은 7200여 헥타르에 달한다. 시진핑 주석은 논에서 일하는 농민들과 한담을 하기도 했다. 지금은 벼가 가지를 치는 기간으로 모내기 기간 3~5가지가 되던 벼포기가 지금은 30~40포기로 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황이 좋아 헥타르당 1만 5000근 내지 1만 8000근의 소출을 낼 수 있다는 농민들의 소개를 들은 시진핑 주석은 몹시 기뻐하며 “중국은 인구가 13억 이상에 달하기에 우리의 힘에 의거해 온당한 양식생산을 보장해야 하며 양식 역시 자아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촌주민구역에 들어가 편의봉사실, 도서실, 문체오락실 등을 돌아보았고 촌로년무용단의 연습장면을 한동안 지켜보기도 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올해 70세가 되는 이용식 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였다. 이용식 노인의 집에 들어선 시진핑 주석은 조선족 온돌을 둘러보고는 깨끗하고도 모임을 가지기 좋겠다고 말하였다. 연변 조선족 가정의 온돌은 부뚜막과 함께 이어져 있어 불을 지피고 밥을 짓는 등 가무일에 매우 편리한 것이 특점이다. 이 날 시진핑 주석은 조선족 습관대로 신을 벗고 집안에 들어섰으며 이 가정의 구석구석들을 살펴보면서 이것 저것 묻기도 하였다. 한편 이 날 일부 촌민들은 아직도 전통적인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시진핑 주석은 농업현대화의 발걸음이 다그쳐짐에 따라 새농촌건설도 추진되어야 하는바 예하면 "화장실혁명”으로 농촌주민들이 깨끗하고도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시진핑 주석은 수행인원들에게 “공공봉사의 중점을 되도록 농촌과 빈곤지구에 많이 돌려야 한다”면서 “우리는 초요사회의 전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여기에는 한가지가 적어도 안되고 어느 소수민족이 뒤떨어져도 안되며 우리 모두가 초요생활의 단계에 진입해야 한다” 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동광촌을 떠난 시진핑 주석은 연길경제개발구로 들어가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유한회사를 고찰, 생산직장에서 직원들과 교류하면서 생산 및 경영 상황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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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韓 감독 작가들 팀 무어 中진출, 부작용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여름이다. 중국 예능프로그램들도 여름 고온의 날씨마냥 열기 뜨겁다. 이들 인기 예능프로들은 대부분 한국으로부터 판권을 구매했거나 중한 합작으로 제작된 것이다. 그러나 내면을 들여다 보면 일부 문제점들도 있다고 중국 매체들이 16일 보도했다.   잘난 척, 욕설, 선후배 등급 관념 심해 데이터에 따르면 70% 이상의 한국 예능프로가 중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한국인 감독, 작가들이 팀을 무어 중국에 와 프로를 제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보편적으로 한국 감독들이 일을 착실히 한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 있다. 사실 일부 한국 감독들의 성깔이 이만저만이 아니며 자주 화를 낸다. 어느 한 프로그램 녹화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인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국인 감독은 쩍하면 화를 내고 막말을 한다. “비록 감독이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알아듣지 못하지만 그의 얼굴 표정을 보면 그가 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역은 한국 측에서 고용한 사람이라 우리들에게 한국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이뿐이 아니다. 한국인들은 가혹한 선후배 사이 및 상하급 관계 관습도 중국에 갖고 온다. 특히 나젊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이 밥을 다 먹은 후에야 밥을 먹는다. 한 중국인 현장 스탭은 “나이 어려보이는 한국인 젊은이는 다른 사람들이 밥을 먹을 때 옆에서 허리를 굽힌 채 읍하고 있는다”고 말한다.    중국을 돈벌이 성지로 간주 예능프로들이 인기를 끌자 한국의 “감독”, “작가”들이 앞다투어 중국에 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토크쇼 “라디오스타”의 감독, “무한도전”의 감독 등 모두가 중국에 와 프로를 제작하고 있다. 한국판 “아빠, 어디 가”, “나는 가수다”의 감독 김영희도 올 4월 29년간 근무했던 MBC 방송국을 떠나 중국의 프로그램 제작회사에 동참했다. 그러나 용과 물고기가 한데 섞이는 일도 나타난다. 적지 않은 이들의 이력서는 과장됐는바 자기가 “런닝맨”, “1박2일”, “정글의 법칙” 등 프로에서 근무했다고 쓰고 있다. 한국인 최대웅 작가는 “한국인들 속에는 사기꾼도 적지 않으며 중국인들을 그 대상으로 삼고 자기가 ‘런닝맨’의 작가라고 말한다. 특히 ‘정글의 법칙’ 제작일꾼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 잠시 프로그램의 한회 제작에 참가하고는 프로제작에 공헌이 큰 듯이 과장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의 TV 프로그램 제작은 경력과 연배 등 서열에 따라 등용하기 때문에 오래동안 기다려야 한다. 때문에 적지 않은 젊은 한국 TV 방송인들은 중국에 와 발전하려 한다. 한국에 비해 중국의 프로그램에 투입되는 자금이 많고 따라서 수입도 많은가 하면 누구의 눈치 같은 것을 보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 감독, 작가 일도 그리 만만치만은 않다. 적지 않은 한국인들의 제작수준이 그닥지 않고 따라서 반품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인 최대웅 작가는 “중국에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중국에 와 돈을 벌려고만 생각지 말고 중국에 와 관계를 수립하려 하라. 우리는 중국인들을 가르치러 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들의 돈을 받고 일하기 때문이다. 겸손하고 함께 제작한다고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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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8
  • 中 장춘 한국기업, 낡은 건물 허문 벽돌 구입해 화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장춘시에서 요즘 한 낡은 3층 건물을 허무는데 그 낡은 벽돌 20만장을 한국인 벽돌회사에서 구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국 신문망이 1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물의 재료는 모래벽돌로 그 굽는 공예가 현재 시장의 붉은 벽돌과 다르다. 허문 건물에서 나오는 20만장의 낡은 벽돌은 현지 한국인 기업이 한장에 0.15위안의 가격으로 구매했다. 장춘시 인민대가와 남호대로 교차로에 위치한 이 낡은 건물은 두 주일째 허물고 있으며 허무는 족족 일군들이 낡은 벽돌을 주어 입체형으로 반듯하게 쌓아 포장해 놓으면 밤에 트럭이 와서 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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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8
  • 中 전단강변의“호화유람선” 사무청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지난 1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杭州市) 전단강(钱塘江)변에 한척의 거대한“호화유람선”이 나타났다고 중국넷이 보도했다. 이 “호화유람선”은 전단강으로 향해 항행하는 모습이었으나 가까히 가서 자세히 보면 이는 호화유람선 모양의 건물이었다. 10층으로 된 이 건물은 항저우시 어느 한 기업의 사무청사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정부기관이 호화사무건물을 지으면 상급의 조사를 받고 사회적 비난을 받으나 사영기업이 이런 호화사무실 빌딩을 지어서는 아무런 질책도 받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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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8
  • 中 기공대사, 불법의료행위 및 총기휴대 혐의로 공안에 연행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한시기 중국에서 내노라 하던 “기공대사” 왕린(王林)이 최근 선전(深圳) 경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7월 16일, “선전석간”이 보도했다. 2년전 “기공대사” 왕린은 “불법의료행위” 혐의, “불법총기휴대” 혐의 등 7가지 혐의로 공안의 조사를 받았었으나 당시 증거가 부족하여 사건조사가 흐지부지하게 되었었다. 공안에 따르면 2013년 7월 30일, 공안은 왕린이 총기를 갖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2013년 8월 1일과 6일, 경찰은 광둥성 루세현(芦溪县)과 이펑현(宜丰县)에 있는 왕린의 주택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으나 사건관련 총기를 발견하지 못하였으며 지난해 4월 9일, 왕린이 홍콩에서 돌아온 후 그 해 6월 29일과 7월 19일에 공안에 의해 조사를 받았으나 여전히 증거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헌데 최근 일찍 왕린을 제보했던 그의 “제자” 저우융(邹勇)이 이상한 죽음을 당하면서 공안은 왕린에 대한 새로운 선색을 장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왕린의 “제자” 저우융은 강서의 상인으로 일찍 2012년 10월 거액의 부동산분규로 왕린과 갈등이 생기면서 서로 등을 돌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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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8
  • 타이완, 10대 청소년 임신 증가 …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7일, 타이완 ‘연합석간’에 따르면 타이완에서 첫 성경험 연령이 점점 하강, 조사에 따르면 여고생 중 근 20%가 성경험이 있었으며 최근에는 12살 되는 초등 여학생이 임신한 사례가 발생해 더욱 충격적이었다. 타이완의 모 산부인과 병원 의사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는 16살 이사 연령의 임신자 매년 평균 30여명씩 접수한다고 한다. 더욱 황당한 것은 부분적 여학생들은 임신한 뒤에도 애의 아빠가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단시일내 여러명의 남학생들과 성관계를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여학생들은 남녀가 무리를 지어 다니며 야외거나 여관내에서 서로 엇바꿔가며 성관계를 발생하기에 DNA의 검사를 하지 않고서는 도무지 임신한 애의 아빠인가 하는 것을 임신자도 모를 때가 많다. 얼마전 12살 되는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갑자기 배가 커지자 어머니한테 이끌려 병원진단을 해본 결과 임신 3개월이었다. 이 여학생은 같은 하급의 모 남학생과 몇차례에 거친 성관계 후 임신하게 됐던 것이다. 이렇게 되자 쌍방 학부모들은 협의를 하여 남학생 학부모가 배상금을 냈고 여학생 부모가 책임지고 딸을 유산시켰다. 한편 타이베의 모 병원에서는 최근 임신 7개월이나 되는 15살 여학생을 접수, 태아가 정상이고 건강하고 거기에 유산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쳤기에 쌍방 부모의 동의하에 이들 어린 한쌍을 결혼시키는 일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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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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