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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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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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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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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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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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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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올 여름 폭우 홍수로 2079만명 피해, 108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26일부터 중국의 강회(江淮)와 태호(太湖) 유역, 장강 하류, 회하 유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50밀리미터 이상 비를 덮어씌운 면적은 21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중국 경제참고보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올 여름 들어 폭우, 홍수로 하여 광서(广西), 복건성(福建省) 등 전국 20개 성(구, 직할시)에서 2079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108명이 숨졌으며 21명이 실종되었고 107만 2000명이 긴급 전이했다. 또 농작물 피해면적은 1717헥타르, 무너진 가옥은 4만 4000칸에 달한다. 올해 들어 폭우, 홍수로 인한 중국의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353억위안에 달하는바 그 강도는 사상 보기 드문 것이다. 수재로 인해 올해 여름철 남새 수송원가와 손실은 확대되고 공급의 긴장으로 남새가격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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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2
  • 中 지안서 버스 추락사고 발생…한국 공무원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지방행정연수원 현장학습 차량이 1일 중국 단동에서 이동 중 교량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 중 7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자부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지방공무원 24명을 포함한 한국인 26명을 태운 버스가 이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경 집안에서 단동으로 이동하던 중 교량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버스에는 연수생인 지방공무원 24명, 지방행정연수원 지원관 1명, 여행사 사장 1명 등 한국인 26명과 중국인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망자 10명은 지방공무원인 연수생 9명과 한국인 여행사 사장 1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중국 신화통신은 1일 16시경, 길림성 옌지(延吉)신세기여행사의 관광버스 한대가 옌지시에서 출발해 요녕성 단둥시로 향하던 중 지단(集丹)도로 52킬로미터 구간 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공무원 10명과 중국인 운전기사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발생후 길림성 관계자들과 공안, 군인들이 급히 현장에 도착했으며 구조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다리 밑 수심이 얕은 물에 뻐스가 전복돼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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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1
  • 中 전국인대, 새 국가안전법 통과시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사업위원회 부주임 쩡수나(郑淑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1일 오전, 12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이하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는 제15차 회의를 열고 찬성154표, 반대 0표, 기권 1표로 새로운 국가안전법을 통과시켰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그 뒤 있는 언론브리핑에서 전국인대 법제사업위원회 부주임 쩡수나(郑淑娜)는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는 것은 국가의 첫 번째 대사로서 국가안전을 위한 입법은 기본법률의 보장이며 법률로서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는 것은 세계 각국에서 모두 실행하고 있는 작법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일찍 1993년에 국가안전법을 제정한 바 있다. 당시 제정한 국가안전법은 주로 국가 안전기관의 직권과 반간첩사업을 골자로 하였기에 각 영역을 거져 국가의 안전을 전면 수호하는데 있어서 일정한 한계가 있었다. 이를 두고 쩡수나는 "2014년 11월 1일, 본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11차 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반간첩법’을 통과하면서 기존 국가안전법을 폐지하고 새로운 국가안전법을 제정하기로 결정지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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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1
  • 중국인민해방군 군악단 러시아서 연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30일, 중국인민해방군 군악단이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동궁(冬宫)앞 궁정광장에서 연주하고 있다. 중국 신화망의 7월 1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협력기구 성원국 제2회 군악축제가 6월 30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됐다. 중국인민해방군 군악단과 기타 성원국 군악단들이 이날,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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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15-07-01
  • 인도네시아 군용기 추락, 141명 조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30일, 인도네시아 공군의 “허큘리스” C-130 수송기가 북 수마트라 메단시의 한 주택가에 추락, 탑승자 113명이 전부 조난당했으며 아울러 지상에 있다가 숨진 사람들까지 이미 141명이 조난당했다고 AFP 통신이 인도네시아 경찰 측의 7월 1일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에 따르면 이날 군 물자와 군인 가족 등을 태우고 메단 공군기지를 출발해 나투나제도로 향하던 이 군용 수송기는 이륙 후 얼마 안돼 호텔 지붕을 스치며 추락, 폭팔하면서 신축건물(주민주택) 두 동을 덮쳤다. 사건 발생 후, 인도네시아 군과 경찰 및 국가, 메탄시정부 등 관련 부문에서는 연합으로 구조행동에 착수했다. 목전, 군용기 추락 현장의 온도가 높고 또 여전히 위험상태여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도는 전했다.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그날 저녁, 희생자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철저한 원인 조사와 함께 노후 군용기에 대한 안전점검을 관련 기관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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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7-01
  • “동북아 중소기업 상품 전시회” 훈춘서 개최
    [동포투데이] 동북아 물류, 무역 중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훈춘시에서 9월 18일부터 2일간 훈춘시인민정부의 주최로 한국-중국-러시아-일본-몽골 1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동북아 중소기업 상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장소인 훈춘국제변경무역성은 중국 최대 상인연합인 호남상인이 투자한 15만㎡ 도. 소매 복합상가로 중국 호남성, 절강성 상인들과 중국 면세그룹 면세점들이 입점하여 러시아, 북한 시장과 한국시장 공략을 적극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국기업의 제품은 변경무역성 1층 2천㎡에 운영될 한국성에 장기 전시되어 훈춘을 찾는 러시아. 북한 무역바이어(매년 40만명)와 9월30일 개통될 길림-훈춘 고속철도를 통해 유입될 중국 관광객(매년 300만명)에게 판매, 홍보된다. 한편 동북아 환 동해 권 중점지역으로 성장될 훈춘시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강원도지사, 속초시장, 포항시장, 부산시장 등 일행이 훈춘을 방문하고 한국 기업진출과 관련해 훈춘시정부와 다각도 협력을 강구하였다. 현재 훈춘시에는 속초시, 포항시, 제주특별시 등 시,도 주재원이 파견되어 있으며 경상북도는 올해 안에 훈춘시에 사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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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1
  • 中 성인의 평균 키 남성 167.1cm, 여성 155.8cm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 성인의 평균 키가 남성이 167.1cm이고 여성이 155.8cm란 집계가 나왔다. 일전 중국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중국주민들의 영양 및 만성질병에 관한 보고(2015)”란 저서를 출간, 저서는 지난 10년래 중국의 경제사회발전과 위생봉사수준이 부단히 제고되면서 주민들의 예기 수명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건강상황과 영영수준의 개선으로 질병통제사업도 거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저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중국주민들의 매일 평균 열량섭취량은 2172칼로리로서 이중 단백질 섭취량이 65그람, 지방 섭취량이 80그람, 탄수화합물 섭취량이 301그람으로 이 3대 영양소 공급량이 충족하며 주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썼다. 다음 전국적으로 18세 이상 성인 남성과 여성의 평균 키는 각각 167.1cm와 155.8cm이고 남녀의 평균 체중 또한 각각 66.2kg과 57.3kg으로 2002년에 비해 정도부동하게 늘어났으며 특히 6세부터 17세 사이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키와 체중이 늘어나는 폭도가 현저했다. 또한 성인의 영양불량율이 6%로 2002년에 비해 2.5% 내려갔고 아동과 청소년의 생장지연율을 각각 3.2%와 9%로 2002년에 비해 각각 3.1%와 4.4%가 줄어 들었으며 6세 이상 주민의 빈혈율은 9.7%로 2002년에 비해 10.4%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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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中 무한, 폭염으로 천여명 대학생 체육관서 밤을 보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29일 밤, 중국 호북성 무한시의 최고기온은 35℃에 달해 화중사범대학에서는 특히 체육관을 개방해 학생들이 시원하게 밤을 보내게 했다. 중국 중앙방송망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경, 체육관 내에는 벌써 1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잠자고 있었고 육속 돋자리를 가진 학생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이 학교의 적지 않은 기숙사에는 에어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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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전 세계 200개 국가 중 58개 국가서 사형 실시
    사형은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형벌중의 하나이며 전 세계 어느 국가든 부동한 사형역사가 있다. 하지만 날따라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사형을 페지하고 있다. 중국 남방도시보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사형을 적용하는 죄명이 가장 많은 국가로 목전 55개 사형죄명이 있다. 이에 앞서 중국은 이미 2011년 형법수정안에서 13개 범죄의 사형을 취소한바 있다. 중국 현행 협법에 규정한 55개 사형죄명에는 “국가배반죄”, “방화죄”, “무기밀수출죄”, “공민인권침범죄”, “고의살인죄”, “납치죄”, “재산침범죄”, “무장장비, 군사시설 파괴죄”, “탐오수뢰죄”, “군인 직책위반죄” 등이 들어있다. 현재 전 세계 140개 국가에서 사형제도를 페지했거나 사용하지 않고 있다. 그 가운데서 모든 사형을 페지한 국가는 88개로 영국은 1969년에, 카나다는 1976년에, 프랑스는 1981년에, 호주는 1985년에, 필리핀에서는 2006년에 사형제도를 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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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아베 음주후 중국과의 전쟁 생각했다고 실토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본이 안보방안은 중국을 대처하는 것이었으며 미국과 손잡고 중국 남해를 통제하는 것이다.” 최근 일본의 몇몇 주간지 혹은 사이트는 분분히 아베 신조의 이런 발언을 공개했다. 상술한 아베의 발언에 대해 일본 수상관저에서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일부 기자들은 차마 자신이 소속된 간행물에 보도하지 못하고 정보교환 형식으로 다른 매체거나 사이트에 이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 일본잡지 ‘주간현대’는 지난 6월 초 일본 수상 아베 신조가 각 매체의 책임자들을 도꾜의 아카사카 호텔에 불러놓고 “친목회”를 소집, 이 친목회란 이른바 아베와 매체 책임일군들과의 연환모임으로서 매체에 대해 정부에 대해 옹호하고 지지하는 보도를 해달라고 “일침”을 놓는 모임이었다. 이날 아베는 어느 정도 술이 거나하게 되자 연속적인 발언을 하였다. 국회의 변론 및안보법안에 대한 화제에서 아베는 “나의 학설을 주변사람들한테 주입하는 모식”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 오카다 카쓰야를 공격, “항상 아무른 뜻도 없는 말만 하고 다닌다”, “민주당은 곧 끝장나게 된다”는 등등의 발언을 하였다. 집단자위권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베는 “안보법안은 곧 남해상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것으로 일본은 중국과의 전쟁도 계획하였으며 미국과 손잡고 남해상에서 중국을 축출할 생각도 하였다”고 털어 놓았다. 이날 아베는 공개적으로 중국을 언급하는 한편 미국 및 미국대통령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불평을 터트렸다. 일본LITERA사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회와 오마바정부가 내놓은 TPP(초 우라늄 처리 원소공장)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두고 아베는 몹시 분노해 하면서 “미국이 진짜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오마바다 마찬가지이다”라고 망발했다. 그리고 일한수교 50주년에 대해 언급하면서 “기다려 보면 한국이란 제발로 찾아올 것이다. 위안부 문제 역시 3억엔을 풀어놓으면 해결될 수 있다”며 한국을 무시하는 자세로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날의 “친목회”에서 언급된 내용들은 원래 공개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었다. 하지만 일본의 주요 매체의 기자들은 거의 매일 접촉하면서 그 비밀의 일부가 밖으로 새나갔으며 지난 23일 오키나와 전역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모임에서 아베 신조는 오키나와 민중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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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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