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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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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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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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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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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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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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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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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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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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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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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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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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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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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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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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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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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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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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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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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시상식, 대중음악대상 김혜연 트로트가수 수상
-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회위원회(대회장 이석현)이 2013년09월28일(토) 오후 1시 30분에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대중음악부분 대상에 김혜연 트로트가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뇌종양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다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혜연 트로트 가수가 축하공연으로 열창하고있다. 김혜연 가수가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고있다. 선데이뉴스 신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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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시상식, 대중음악대상 김혜연 트로트가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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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 성료
-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회위원회(대회장 이석현)이 2013년09월28일(토) 오후 1시 30분에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문화예술발전에 공이 지대한 수상자들에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을 각각 수여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영예의 대회장(대회장 이석현 국회의원 5선 의원)상에는 방송연기자 부문에 텔런트 안병경, 대중음악트로트 부문에 김혜연 가수, 다문화가수 부문에 헤라 가수, 미용부문에 을지대학교 메디컬뷰티학과 임미연 교수, 섬유공예부문에 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 최애자 이사가 ‘대상’인 대회장상 을 수상하였다. 이석현 대회장(5선 국회의원)이 대회사를 하고있다. 또한 ‘대상’인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위원장 신학용)상에는 미술서양화 부문에 유나이티드 갤러리 김순옥 관장, 문화예술지원 부문에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최민기 의장, 방송연예개그 부문에 MBC희극인실 개그맨 고명환 실장, 전통무용 부문에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조명호 그놈에 춤방 대표, 국악사물놀이 부문에 하늘땅풍물놀이 이민영 대표와 최미령 단장이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어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공로가 많은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회장이 수여하는 ‘공로상’에는 문화예술지원 부문에 안양문화예술단 대표 노재천, 충남도의회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장기승, 성악 부문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학과장 이재환 교수, 미술 부문에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 최광선 화백이 영예의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최종옥 대회장(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과 이석현 대회장(5선 국회의원)이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에 박수를 치고있다. 그리고 ‘특별상’인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회장(대회장 이석현, 최종옥)상은 미용 부문에 대전보건대학교 패션코디컬러리스트과 노효경 전임교수, 대중음악 부문에 트로트가수 소명, 방송연예개그 부문에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무국장 김찬, 미술 부문에 화가 남송녀, 대한민국 백단심 무궁화사업연맹 총재 조장이 화백,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지도교수 김구구 화가, 공예조각 부문에 공예가 정재춘, 연극 부문에 연극인 전민규, 문화지원 부문에 (주)대한라이프 김영권 본부장이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오른쪽> 가수 소명과 다문화가수 헤라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이 수여하는 ‘인기상’은 대중음악 부문에 인기가수 임정희, 연예개그 부문에 SBS희극인실 극회장 개그맨 정삼식, 모델부문에 스포츠모델 이서현, 미용 부문에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미용학과 서은혜 전임교수가 각각 인기상을 수상하였으며, ‘작품상’에는 연극부문에 극단글로브극장 대표 김용을, 미용 부문에 광주보건대학교 피부미용과 교수 김명주, 미술 부문에 박경순 화가가 각각 작품상을 수상하였으며, 주최사인 K-스타저널신문사 (상임대표 최종옥 )가 수여하는 신인상에는 방송연기자 부문에 방송인 하지혜, 성악 부문에 대한육군법무부 홍보대사 소프라노 송난영, 바이올린연주자 조아라, 연예개그 부문에 KBS개그콘서트 오나미, 연극 부문에 극단 화동연우회 김명식, 미술 부문에 김선희 화가, 미용 부문에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과장 이정현 씨가 각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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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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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언론사협회 제3기 집행부 취임
-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 ©뉴민주신문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최종옥)는 9월28일(토)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오전10시부터 협회 임시총회와 제3기 이사장/상임회장 취임식및 집햅부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시정일보/방송 주동담 대표가 협회 공동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협회 조직총괄본부장에는 임덕기 회장이,연합취재본부장에는 이창열 회장이 연임되었다.또한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KPA뉴스의 연합취재본부 기자들에게 임명장과 기자증을 수여 했다. 이날 위촉된 논설위원과 임명된 연합취재본부 기자자단은 앞으로 각 지역 소속 언론사에 근무하면서 조직적인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기사를 공유하면서 국민들에게 폭넓고 보다낳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연합취재본부에 선정된 기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어서 (사)대한민국 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와 (사)한국언론사협회 공동으로 주최한 '가족해체 예방정첵'에 관한 포럼이 있었고, '2013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대상'시상식이 개최되었다.이날 민주당 김한길대표와 (사)대한민국건국회 권영해(전 국방장관/안기부 부장) 회장등이 축하화환을 보내왔고 민주당 이석현의원과 서영교의원이 참석했다. ▲ 이날 취임한 협회 집행부와 연합취재본부 기자들과 함꼐 기념촬영했다. © 뉴민주신문 이날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장에 연임된 이창열(뉴민주신문대표/협회공동회장)회장은 "연이은 행사로 인해 시간이 촉박하여 기자들 개개인에게 임명장과 기자증을 수여할수 없어 죄송하다"며 대표로 논설위원 임덕기 회장(동포투데이 회장)에게 위촉장과 신분증을 수여했다.특히 연합취재본부는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연륜과 경험이 많은 분들을 선정하여 이날 연합취재본부 논설위원으로 위촉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의 논설위원과 대기자및 기자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연합취재본부 본부장 : 이창열((주)뉴민주신문 대표/협회 공동회장)*연합취재본부 부본부장 : 한재순(마포일보 대표) 부본부장 : 강영환(지뉴스데일리 대표)*논설위원 : 임덕기 회장(협회 기획총괄본부장), 홍건표(전 부천시장), 이영기 박사(계명대 교수), 김형오 박사(시민옴부즈맨 대표), 정진우 변호사(법무법인 LKE파트너스 수석변호사), 김성욱 (정치인), 오서진 이사장((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대기자 : 박선협(매스타임즈 대표), 이광호((주)한국인터넷뉴스 대표), 윤영학(구미조은뉴스 대표), 최성룡(시사코리아 회장), 김좌훈(인제신문방송 대표), 이대우((주)의양신문), 김승룡(전남인터넷신문 대표)*사무국 국장 : 양승관((주)뉴민주신문 국제부기자), 사무국 부 *사무국 부국장 : 전길운(한민족신문 대표)*사무국 간사 : 박신혜(브레이크뉴스 편집인(경남,부산) *편집국장 : 안기한(시사우리신문 대표)*수석기자 : 정재훈 박사(미스디카 대표), *선임기자 : 한광수(뉴스파고 대표)*정치부 기자 : 김문길((주)구미뉴스 기자), 박찬남(마로니에방송 대표), 신민정(선데이뉴스신문 대표), 소정현(브레이크뉴스 편집인(전북), 정연호(충남도민일보 대표), 강성태(검경일보 편집국장), 김영호(드림저널 편집인), 안기한(시사우리신문 대표), 노경봉(나눔뉴스 사업본부장)*사회부 기자 : 이순길((주)의양신문 본부장), 진영후(검찰신문 기자),선영목(아침일보 기자), 노명복(오늘뉴스 대표), 이진화( 시사내외뉴스 편집인), 이광종(한국인권신문 대표), 이민선((주)이타임즈 대표), 윤종철(시정일보 기자),박용두(뉴민주신문 기자),이희선(뉴스에듀신문 대표), 박신혜(브레이크뉴스편집인(경남,부산), 김만식(JBEN뉴스 편집인)*경제부 기자 : 이동인(신한국 기자), 강옥주(한국창업경제뉴스 기자), 이명진(구미조은뉴스 기자), 장민구(화순투데이 대표)*교육부 기자 : 배종태(브레이크뉴스 기자(경남,부산), 문병만(뉴민주신문 기자), 한덕훈(뉴미디어코리아 기자)*문화/예술부 기자 : 우은주(신한국뉴스 기자), 김태민(국악디지탈신문 대표), 양 선(남산타임즈 기자), 장희정(신한국뉴스 기자), 하은숙(한국인터넷신문 편집국장)*국제부 기자 : 이동렬(동북아신문 대표), 한미화(법무법인 근무), 장헌국(동북아신문 기자), 임연식(신한국뉴스 대표), 허을진(동포투데이신문 기자),지 홍(뉴민주신문 국제부기자)*각국 특파원 : 김지호 영국특파원(런던타임즈 대표), 임연식 일본특파원(전 동경일보 대표), 변용주 미국특파원(안중근 평화재단 이사), 손영순 미주특파원(전 미주 조선일보 기자), 양승관 중국특파원(뉴민주신문 국제부기자),지 홍 아시아특파원(뉴민주신문 국제부기자), 차인순 호주특파원(호주연합뉴스 발행인) 등이 임명되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KPA뉴스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기념촬영© 뉴민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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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언론사협회 제3기 집행부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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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억 달러 재투자로 시안에 공장 건설
- 삼성전자가 5억 달러 재투자로 시안(西安)에 제품포장과 테스트 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지난해 삼성은 시안에 70억 달러를 투자하여 칩 종합생산 공장을 건설했다. 그들은 올해 1월에 또 쟝수성 쿤산(江苏昆山)에서 경영하는 생산 부문에 17억 달러 자본을 주입했다. 삼성은 글로벌 최대 휴대폰, 칩 및 TV메이커이다. 이 회사는 고객다양화 강화 노력을 진행하는 중이며 그들의 생산 네트워크 통제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의 재중국 생산네트워크는 중국에 분포된 250개 공급공장들로 구성됐다. 삼성이 새로 투자해 건설하게 되는 이 제품포장과 테스트공장은 내년 1월에 건설을 시작하며 내년 연말에 완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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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억 달러 재투자로 시안에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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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과학자 동북호랑이 유전자 해석에 성공
- 한국 개인 유전체학연구소, 선쩐 화다유전자 연구원 등 단위들의학자들이 최근 글로벌적으로 처음으로 동북호랑이 유전자세트를 디코드하는데 성공했다고 중국 반관영 중신망(中新網)이 보도했다.선쩐 화다유전자 연구원이 최근 매체에 향해 공개한 소식에 따르면 사자, 눈 표범 등 고양이와 동물 게놈들과 비교한후 그들은 일련의 동북 호랑이와 고양이과 동물 진화 및 생활습성 관련 특이 변이를 발견했으며 동북호랑이 및 기타 대형 고양이과 동물종 자원보호를 위해 중요한 유전자학 기초를 닦았다. 이 최신 연구성과는 9월 17일 “자연. 통신” 잡지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중 과학자들은 한국의 9세 숫컷 동북호랑이에 대해 게놈테스트와 분석을 진행하고 동북호랑이 게놈중 20,226개 단백코딩 유전자와 2,935개 비코딩RNA에 대해 테스트한후 동북호랑이 게놈중 후각접수체민감성, 아미노산 운행 및 신진대사 관련 유전자에 강화물이 출현한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아미노산 등 신진대사 관련 유전자 강화물이 호랑이의 극도의 식욕적인 음식습관과 관련됨을 예측했다. 동시에 후각 및 일련의 신호 채널 유전자가 호랑이 포식, 영토 점유 및 짝짓기 행위와 관련됨을 발견했다. 대형 고양이과 동물에 대해 계통적인 비교와 분석을 한후 학자들은 다른 벵갈호랑이, 아프리카 사자와 백색 아프리카 사자 그리고 눈 표범에 대해 각기 유전자 테스트를 진행했다. 호랑이와 기타 다종 포유동물 게놈 대비중 그들은 호랑이와 집 고양이 유전자 동일성이 매우 높으며 98.8% 유전자 코딩구역과 98.3% 동일 라인보수구역이 일치한 것, 그리고 호랑이 유전자 다양성이 사자에 비해 더 높은 것을 발견했다. 연구원들은 사자, 특히 백사자와 집 고양이 근친번식행위가 종 다양성이 낮게 함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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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과학자 동북호랑이 유전자 해석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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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한국 전기밥솥 적극 구입
- 외신 보도에 따르면 30년전 한국인들이 일본을 여행할때 일본의 전기밥솥을 꼭 사가지고 귀국했다. 지금 한국의 가전제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마찬가지로 한국을 관광할때 한국의 전기 밥솥을 꼭 사가지고 귀국한다. 중국관광객들이 갈수록 많아지면서 한국 전기 밥솥 매출도 매우 번영하여 한국에서 주목을 일으켰다. 싱가포르 연합조보 9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8층 전기상점은 중국관광객들이 기필코 찾는“명소”의 하나로 됐다. 그곳의 판매원은 전기밥솥들이 “나는듯이” 팔려나간다고 말했다. 판매원은 평소 중국 관광객들이 평균 매일 밥솥 10개를 사가며 주말에는 30개도 팔게 된다고 말했다. 전기 밥솥이 비교적 가벼워 비행기에도 가지고 갈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매우 환영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13년 1분기 쿠쿠(CUCKOO), 리홈-쿠첸(Lihom-Cuchen)등 한국 주요 밥솥 메이커들의 면세점 매출업적은 동기대비 90% 이상 증가됐다. 쿠쿠 밥솥은 인천공항,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등 20여개 면세점들에서 매출이 매우 좋다. 쿠쿠전자는 그들의 면세점 영업실적은 2012년 동기에 비해 130% 성장했다고 말했다. 중국인들이 한국밥솥을 좋아하는 원인에 대해 한 전기제품 담당자는 “중국의 밥솥은 어떤때 솥안라이너(rice cooker liner)가 쉽게 고장나며 짝퉁품도 많다. 그리하여 중국인들은 한국 백화점 혹은 면세점에서 산 물건들이 비교적 믿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욱 많은 중국인들을 유치하기 위해 한국메이커들은 밥솥 정면에 “메이드 인 코레아(Made in Korea, 한국제조)”라는 큼직한 표시를 붙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밥솥 기업들은 현재 다른 한 중국관광객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이제 중국은 추석 3일, 10.1건국일 7일 연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 한국에 입국한 외국관광객은 동기 대비 23% 증가하여 533만 연인수에 달했다. 그 중 일본과 중국 관광객들이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중국관광객들은 일본관광객들을 초과하여 한국 외국인대상 매출분야 소비주력으로 됐다. 중국 관광객인당 구입액은 26.8만 원한화(약 1,509위안 인민폐)로 12.9만 원 한화의 일본인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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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한국 전기밥솥 적극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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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 창시자는 유비, 백성들의 피땀의 돈을 약탈
- 역사중의 유비(刘备)는 삼국지에서처럼 인자하지 않았다. 그는 전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성들의 피땀의 돈을 약탈하는데 서슴치 않았다. 삼국시대 전야의 양한(两汉) 시대 상품경제가 발달했다. 그리하여 오수전(五铢钱)이 광범위하게 유통됐으며 유통화폐 부족상황이 수시로 발생했다. 한헌제 건안(汉献帝建安) 19년 (서기 214년) 익주(益州)의 유장(刘璋)을 치면서 유비가 성도(成都)를 포위했다. 사기를 높이기 위해 유비는 군사들과 약속하기를 만일 성도를점령하면 유장의 재물을 여러 장병들에 전부 나누어 주고 자기는 한푼도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 사기가 높아져 성도를 함락시키고 유비도 약속을 집행했다. 그 결과 유비는 군비를 확충할 수 없어 후속 군부대 급양도 힘들어졌다. 좌장군 서조연(左将军西曹掾) 유파(刘巴)가 이때 유비에게 제의를 했다. 즉 직백전(直百钱)을 주조하여 관리들을 명해 물자를 구입하게 하자고 한 것이다. 유비는 유파의 제의를 수용하고 몇달후 물자를 대량 사들이면서 유비의 군비가 확충됐다. 지난 50년대 즉 1950년후 유비의 촉한(蜀汉) 정권이 주조 및 유통시킨 2종 직백전이 후난(湖南), 후베이(湖北), 쟝수(江苏), 스촨(四川), 베이징 등지의 삼국, 남북조 능묘들에서 대량 출토됐는데 하나는 “직백오수(直百五铢)”이고 다른 하나는 “직백(直百)”이다.유비가 처음에 주조 및 유통시킨 돈은 “직백오수전”이었다. 일반적으로 오수전 명문은 횡문두 글자, 즉 왼쪽의 “오(五)”, 오른쪽의 “수(铢)”이다. “직백오수(直百五铢)”전은 일반적 오수전 윗부분에 “직(直)”, 아래에 “백(百)” 등 두 글자를 추가한 것이고 “직백”전은 왼쪽에 “직(直)”, 오른쪽에 “백(百)” 등 두 글자만 넣었다. 출토 문물 측량결과 “직백오수”전 중량은 8.0~9.5g(14.0~16.6수 (铢)이고 가벼운 것은 3g(5.2수)도 되지 않았으며 “직백”전 중량은 약 2g(3.5수), 작은 것은 0.5g(0.9수)도 안됐다. “직백오수”전은 무겁고 형태도 커 유비가 최초에 실시한 “직백”전 품종으로 당시 한 잎에 100매 오수전을 태환할 수 있었다. 그 후 촉한 정권은 계속하여 “직백”전을 주조하면서 점차 무게를 줄였다. “직백”전은 “직백오수”전이 중량을 줄인후의 변체 품종이었다. 유비가 “직백”전을 주조하면서 십몇 수 청동으로 오백수 청동을 대표하는 수단으로 민간의 재물을 약탈했다. 그 결과 몇달사이에 국고에는 물자가 넘쳐나게 됐으며 군사 지출에 충당할 수 있었다. 위폐 수단으로 민간 재부를 약탈해 전쟁을 지지하는 방법이 삼국 남북조시기화폐제조의 일대 특징이다. 유비의 “직백”전 채용수단은 삼국, 위진(魏晋), 남북조시기 각 왕조 그리고 나아가 중국 수천년위폐주조와 유통의 첫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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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 창시자는 유비, 백성들의 피땀의 돈을 약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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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국경 천안문광장의 아름다운 꽃단장
- 9월 25일 관광객들이 천안문광장 화단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5일, 북경 천안문광장 국경 화단 《조국을 축복하네》조형이 마무리됐다. 주요 경관인 《꽃바구니》의 높이는 18.2메터, 꽃바구니밑반 직경은 15메터이다. 꽃바구니에는 모란, 옥란, 솔나무가지, 사과, 포도, 석류 등 조형을 담았는데 부귀, 평안, 행복을 상징, 중화문화의 짙은 운치를 돌출히 체현했다. 2011년 국경 천안문광장 2004년 9월 23일에 찍은 《만중일심》화단. 화단 총면적은 1만 2000평방메터, 30만개 화분을 사용했다. 2003년 9월 25일에 찍은 사진, 주요 화단은 《만중일심》조형, 화단 직경이 72메터, 광장 량측 길이는 140메터, 너비는 30메터이다. 동쪽은 장강 삼협을 주요 경관으로 서쪽은 장성을 주요 경관으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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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외국인 근로자 불법고용 기업 단속 강화
-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도 고용가능확인을 받지 않았거나 근로개시 신고를 하지 않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10월 한달 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투데이 신문에 따르면 자진신고 기간이 지나면 곧바로 외국인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방문 취업 동포 고용절차 미이행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그동안 외국 국적 동포 중 방문취업(H-2) 체류자격을 가진 근로자를 고용하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는 사용자가 많다는 것이 노동부의 설명이다. 외국국적 동포를 고용하기 위해서는 특례고용가능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고용 후 10일 이내에 고용센터에 근로개시신고를 해야한다. 이에 따라 자진신고기간 중에 신고한 사용자는 그 동안의 동포 고용절차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처분을 면제받는다. 또 적법한 절차에 의해 고용하지 않은 방문취업 동포의 경우 외국인고용법에 따른 신고 등의 절차를 이행하면 고용센터에서 합법고용으로 전환해준다. 이번 지도점검은 외국국적 동포 고용 건설현장, 음식점 등 서비스업을 주 대상으로 11월1일부터 두 달 간 실시되며, 외국인 고용법을 따르지 않은 불법고용 행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노량진 수몰사고,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 등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가 잇달아 발생한 것을 감안해 건설현장은 산업안전 근로감독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노동부는 외국국적 동포를 고용하려는 사업주와 동포들이 자유롭게 구인·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음달 1일부터 고용허가제 홈페이지(www.eps.go,kr)에 구인구직 정보 검색 시스템을 운영한다. 방문취업(H-2)자격으로 입국해 취업교육을 이수한 외국국적 동포와 이들을 고용하기 위해 ‘특례고용가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사업주는 고용허가제 홈페이지를 통해 취업과 고용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최기동 국제협력관은 “그동안 건설현장이나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절차를 밟지 않고 방문 취업동포를 고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며 “이러한 사업장들은 이번 자진신고기간을 이용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 없이 합법고용으로 전환하고 앞으로는 새로 구축된 동포 구인·구직자 정보 제공서비스를 이용해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동포를 고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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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외국인 근로자 불법고용 기업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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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연휴부터 문화재 낙서 적발되면 벌금에 구류
- 올 국경절(国庆节) 연휴부터 중국 문화재에 낙서하는 관광객에게는 벌금이 부과되며 심한 경우에는 최대 10일의 구류 조치를 받게 된다.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광부문은 "오는 10월 1일부터 새 여행법을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새 여행법에는 유적지 낙서 등 비문화적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포함돼 있다. 유적지에 "이곳에 왔다" 등의 낙서를 하거나 칠을 하는 행위, 국가보호 문물이나 유적지를 고의로 손상하는 사람에게 가벼운 사안이면 경고와 함께 200위안(3만6천원) 이하의 벌금을, 중대한 사안이면 최고 500위안(9만원) 이하의 벌금과 5∼10일의 구류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중국 여행부문은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 때 중국인들이 국내외에서 자국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비문화적 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건전 여행 캠페인도 강화키로 했다.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5월 이집트 룩소르신전을 방문한 중국 학생이 신전 유물에 낙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관광객의 에티켓 문제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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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연휴부터 문화재 낙서 적발되면 벌금에 구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