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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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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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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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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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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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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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외신, “중국인들 자부심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로이터통신은 1일 '중국인들은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에 대한 자부심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1일 베이징에 모여 기념행사를 촬영하고 혁명가를 부르며 중국의 발전에 대한 자부심과 더 강한 나라에 대한 염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일부는 고운하 옆에 모여 당기를 매단 헬기가 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특히 중국 전자업체 샤오미의 엔지니어인 왕펑(王鵬·34)을 언급했다. 왕펑은 인터뷰에서 "중국이 기술적으로 더 강해지기를 바란다"며 "특히 핵심 기술에서 외국이 중국의 목을 조를 수 없다"고 말했다. 통신은 비행기가 톈안먼(天安門)에서 멀리 사라지면서 사람들은 1940년대 혁명가요를 불렀다는 점에 주목했다. 행사장 이외의 사람들은 벤치에 앉아 휴대전화로 축하 행사를 지켜봤다. 공산당원 장잉(張英·64)씨는 “이 자리를 위해 일부러 곱게 차려입었다”며 “미래에 대한 주요 관심사는 국방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가 강하지 않으면 남들이 우리를 괴롭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강해지기를 바란다. 특히 군사적으로 원한다. 우리는 남을 업신여기고 싶지 않지만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 기자와 만난 대다수 사람은 당이 자랑스럽고, 당이 중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했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1일 '베이징과 인터넷에서 많은 중국인이 자랑스럽게 이날을 축하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수도 전역에서 축제의 동영상이 대형 옥외 스크린에 방영됐으며 싼리툰 거리에는 중국의 역대 성취를 보여주는 플래시몹 역사 전시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섰다고 전했다. 신문은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대부분 당의 생일을 축하하며 이모티콘(빨간색이 주요 색상)을 퍼뜨리고 100세 생일 케이크 사진을 배포하는 것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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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3
  • 외국 전문가, 시진핑 ‘7.1 기념식’ 연설 호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외국 전문가들 중국공산당 100 주년 기념식에서 시진핑 주석의 발언은 중국공산당의 성공뿐만 아니라 민족 부흥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겠다는 중국공산당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1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중화민족의 부흥은 역사적 필연"이며 "그 어떤 외국 세력도 중국을 괴롭히고 억압하고 노역시키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헨리 찬 캄보디아 협력평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시 주석의 연설은 중국 국민들로부터 공산당을 분리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통하지 않을 것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며 “중국공산당은 국민들이 기대하는 역사적 의무를 이행하도록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기반을 둔 싱크탱크 유라시아센추리연구소(ECSI)의 이르판 샤자드 타칼비 회장은 “시 주석의 이번 연설이 중국공산당의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자신감은 국가 통치를 운영하기 위한 매우 성공적이고 실행 가능하며 실현 가능한 모델을 갖추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타칼비는 또 시 주석이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시 주석은 수년간 글로벌 다자협력의 중요성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며 일대일로를 이런 협력의 예로 들었다. 스틴 옹 필리핀-중국친선클럽 회장은 “동남아 국가는 일대일로와 중국의 선린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자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21세기의 도전은 어느 나라도 혼자서 해결할 수 없는 인간 전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 말했다. “세계가 함께 회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국공산당 주도하의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오에이선 싱가포르 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시 주석이 주도권을 갖고 외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환영할만한 발전”이라며 “중국이 주변국과의 무역과 투자를 두 배로 늘리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샤오캉 사회에 진입 했다”면서 “이는 세계 최대 인구를 가진 개발도상국에게는 작은 업적이 아니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중국은 개발도상국 국가들에게 좋은 모범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이번 연설에서 우리는 첫 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대지에서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여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드높은 기세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전면 건설의 두 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곤 답바란시 태국중국우호협회 회장은 155차례 중국 방문에서 놀라운 변화를 직접 경험했다며 “중국공산당의 이러한 성공은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1921년 7월 1일부터 중국공산당은 중국 국민을 오늘날 모두가 즐기고 있는 초요사회로 인도하는 가장 중요한 운반체였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라고 말했다. 마닐라 주재 중국-필리핀 청년경제인협회 명예회장인 조지시이는 “중국공산당 영도하는 중국은 세계 각국에 있어 인류 최대의 기적의 하나이자 실행 가능하고 역동적인 발전 모델임이 입증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지시이는 “중국 지도자가 청년들을 직접 지도하고 영감을 주는 메시지는 많은 도전이 남아 있지만 기대해야 할 낙관론도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니시하라 하루오 전 일본 와세다대 총장은 “중국의 발전은 지속적인 작업이며 이를 목격하게 되어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93 세의 법학자이자 교육자인 그는 “중국에 89번 가봤고 시골에서 도시 사회에 이르기까지 많은 곳이 변화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각 세대에게 주어진 사명은 이전 세대의 미완성 작업을 맡아 상상했던 것보다 더 먼 곳으로 밀어 붙이는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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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中, 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8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8명(광둥 8명, 푸젠 5명, 상하이 3명, 랴오닝 1명, 장쑤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의심환자 1명(해외 유입)으로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0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2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8명(중증환자 8명)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618명, 누적 퇴원환자는 6230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36명(중증 8명), 누적 퇴원환자 8673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810명과 1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60523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170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2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3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9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4명(해외 유입 467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83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27명(퇴원 11631명, 사망 211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853명(퇴원 10306명, 사망 6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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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北 노동신문,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 축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아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자 1면에 논평을 내고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며 중국공산당 영도 아래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이 반드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100년 전 중국공산당의 건국은 중국 역사상 획기적인 사건이었으며 중국공산당은 제국주의와 국내 반동파들과 맞서 유혈 투쟁을 조직하고 이끌어 광활한 대지위에 새로운 사회주의 중국을 세웠다"고 논평했다. 이어 "중국 혁명의 위대한 실천은 공산당 지도부가 중국인들을 승리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근본 요인임을 여실히 증명하였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18차 당 대회 이래 중국인민은 당의 영도 아래 국내외 온갖 도전을 이겨내면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갔다"며 "조선 당과 인민은 중국 당과 인민이 국내외 온갖 도전을 극복하고 사회주의 건설에서 이룩한 성취에 대해 자신의 사업만큼이나 기쁘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오랜 세월 고된 혁명투쟁에서 피로 맺어진 조·중 친선은 양국 지도자의 각별한 관심 속에 새로운 전성시대를 맞이했다"며 "조선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발양하는 길에서 중국공산당, 중국인민과 함께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문은 "조선인민들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는 데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빛나는 승리를 거두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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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中, 베이징-신장 고속도로 전면 개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6월 30일, 베이징-신장(北京-新疆)고속도로 우둥다췐 - 무레이(梧桐大泉至木垒)간의 프로젝트가 완공됨에 따라 총연장 2800여 km가 되는 베이징-신장 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신장 고속도로는 롄훠 고속도로(连霍高速公路)에 이어 두 번째로 신장으로 진출하는 통로이다.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베이징~우루무치(乌鲁木齐) 간 도로 주행거리가 1300여㎞ 단축됐다. 사진은 지난 6월 30일 차량들이 베이징-신장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신화사 드론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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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타이완 각계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 축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월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맞으면서 최근 타이완(台湾) 일부 정당, 단체와 애국인사들이 축전 등 형식으로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면서 양안 관계의 평화적인 발전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함께 실현할 것을 기대하였다. 롄잔(连战) 전 중국국민당 주석은 축전에서 “공산당 창립 100년, 선저우 대륙건설을 72년간 주도했다”면서 “중화민족의 부흥과정은 이미 반만년 역사의 새로운 고조에 달하였다. 우리는 양안관계가 평화롭게 발전하고 모든 중화의 아들딸들이 협력하여 우리 민족의 사업을 재창조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홍슈주(洪秀柱) 전 중국국민당 주석 또한 축하서한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필연적이며 양안의 융합으로 마음을 합쳐 국가통일의 대업을 이루어 국가의 부강, 민족의 부흥과 인민이 행복한 ‘중국 몽’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다음 친민당 주석 쑹추위(宋楚瑜)는 축전에서 “중국공산당은 매우 간고한 환경속에서 끝임없이 분투하여 중화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인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인류운명의 공동체를 이념으로 내세운 것이 세계가 괄목할 만하다”면서 “양안의 평화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는데 큰 힘을 쏟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표했다. 청덴(吳成典) 신당 주석도 축하서한에서 민족의 부흥을 기원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양안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타이완의 무당단결연맹 등 정당 단체와 일부 인사들도 각각 다른 형식으로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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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중국을 괴롭히면 반드시 머리가 깨져 피를 흘릴 것”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 기념대회가 1일 오전 8시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국가주석은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인류의 운명공동체 구축을 부단히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평화·화목·조화는 중화민족이 5000여 년 동안 추구하고 전승해온 이념으로, 중화민족의 피 속에는 타인을 침략하고 왕으로 군림하려는 유전자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인류의 앞날에 관심을 갖고 세계의 모든 진보적 역량과 함께 전진할 것이라며 중국은 시종 세계 평화의 건설자이자 세계 발전의 공헌자이며 국제질서의 수호자라고 자평했다. 시 주석은 또 새로운 길에서 우리는 반드시 평화·발전·협력·공영을 기치로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평화외교 정책과,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새로운 국제 관계와 인류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며,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고,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인민은 지금까지 다른 나라 인민을 괴롭히고 압박하고 부려본 적은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 인민은 그 어떠한 외국세력이 중국을 괴롭히고 억압하고 노역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헛된 망상으로 그런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14억이 넘는 중국인들이 피와 살로 쌓은 강철 만리장성 앞에서 머리를 부딪쳐 피를 흘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 주석의 이 발언이 끝나자 장내에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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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中, 3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2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푸젠 3명, 상하이 2명, 안후이 2명, 쓰촨 2명, 윈난 2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9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63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4명(중증환자 8명)이며 의심환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6600명, 누적 퇴원환자는 6216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30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38명(중증 8명), 누적 퇴원환자 8671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92명과 누적 밀접 접촉자 1060056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 1295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19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4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22명(해외 유입 17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4명(해외 유입 467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78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23명(퇴원 11630명, 사망 211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804명(퇴원 10196명, 사망 6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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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北, 고구려 고분 9기 발굴 '천년강국' 연구에 도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9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고고학자들이 황해남도 안악군 월지리 일대에서 고구려 시기의 석실고분 9기에 대한 발굴에 나섰다. 조선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유적 발굴팀장인 차달만 박사는 최근 고구려 시기의 석실고분 9기를 발굴하고 금방울 은팔찌 은반지 관못 깨진 도자기 조각 등 유물이 다수 출토됐다고 밝혔다. 이들 고분은 월지리 소재지를 중심으로 광활한 지역에 분포돼 있다. 고분은 가공된 돌로 덮은 뒤 흙을 덮은 단칸 석실고분으로, 길이 2.3~3.24m, 폭 1.4~2.15m 규모다. 고분은 내도와 묘실로 이루어져 있다. 내도는 묘실 남쪽 벽의 중심과 통해 있으며, 동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도 있다. 묘실 바닥은 점토로 달구질한 뒤 숯을 깔고 흙으로 미장했으며 벽은 가공한 돌로 쌓고 표면은 1~2㎝ 정도 두껍게 미장했다. 바닥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는 관은 동서로 향하거나 남북으로 묘실 바닥에 놓여 있으며 묘실 천장은 삼각형 평형 지지식이다. 노동신문은 이번에 발굴된 고분과 유물은 천년강국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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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중국 건설업 로봇, 미래 인프라의 길을 닦는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AI는 이미 중국의 인프라 열풍 속에 4년 안에 지어진 세계 2위 수력발전소인 바이허탄(白鶴彈) 수력발전소를 포함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수십 년 동안 건설 산업에서 로봇을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지나가는 말뿐이었다. 하지만 5G 등 파괴적 기술과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작지만 빠르게 커진 건설 로봇 대오가 등장했다. 한강~위하 유역 인수(引水)공사(인한제위)에 참여한 고급 토목 엔지니어 옌준러(閆俊樂)는 이달 발표한 논문에서 로봇 사용이 중국 건설업계를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지식기반 하이테크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옌과 그의 동료는 논문에서 인간 운전자는 “롤러가 강한 진동을 일으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로봇도 시공의 질을 높인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도전에도 쓰촨(四川)성 다다오허(大渡河)의 솽장커우(雙江口) 수력 발전 프로젝트는 로봇의 사용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중국은 인공지능(AI) 로봇의 도움을 받아 312m 높이의 댐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인한제위 공정이 미국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마이크로파 무전기로 교신하는 것과 달리 쌍강구댐 공사 로봇은 중국의 베이더우 항법시스템과 5G 통신기술을 사용했다. 지난해 저장 교통 당국은 로봇의 도로 유지 보수 용역을 처음 승인했다. 지금까지 대다수의 건축 로봇은 로드롤러인데, 일부 계획된 도로 보호 프로젝트에서 로봇은 아스팔트로 도로를 포장하는 등 광범위한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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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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