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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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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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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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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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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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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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세계 최초 시속 160km 임베디드 자기부상 열차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쓰촨 청두(四川成都)에서 ‘2021 청두(成都) 국제공업박람회(이하 박람회로 약칭)’가 열렸다. 중국 공업 분야 연례행사인 이번 박람회는 산업 자동화, CNC 공작 기계 및 금속 가공, 궤도 교통, 로봇, 산업지원, 산업 장비, 신소재 및 차세대 정보 기술을 포함한 7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양질의 600개 제조업체가 5만 평방미터가 되는 전시장에서 스마트 제조 산업 핵심 및 관건 제품을 전시해 중국 서부 공업 생산 발전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곳은 궤도 교통관이였다. 이 전시관은 근 70개에 달하는 유명 기업을 맞아들여 상호작용 체험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궤도교통업의 최신 발전 동향과 선진적인 시스템을 공개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은 궤도 열차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모의운전과 열차 조종석을 둘러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전시장에는 세계 최초 시속 160km 임베디드 자기부상 열차가 전시돼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소개에 따르면 이 열차의 속도, 가속, 코너링, 에너지 소모 등 지표는 기존 도시 궤도열차보다 우수하며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다. 또한 안정적이고 쾌적하며 원가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전시장에는 시속 160km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신형 열차도 등장했다. 이 열차는 청두 중국열차 창커회사(长客公司)가 연구 제작하였으며 최고 등급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였다. 열차에는 자율 주행, 장애물 감지, 5G 통신망, 이더넷 열차제어시스템 등 궤도교통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스마트, 친환경, 안전, 쾌적함이 특징이다. 2020년 청두-충칭 도시 경제권의 5대 산업 생산액은 2조 2000억 위안, 전자 정보 산업은 1조 위안을 돌파하였다. 소프트웨어 및 정보 서비스와 첨단 에너지, 장비 제조업이 운집되고 인공지능(AI) 혁신, 응용 선도 지역으로 승인되는 등 산업 역량이 향상되면서 그 뒷심이 모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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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中, 2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9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9명(상하이 5명, 광둥 5명, 윈난 3명, 저장 2명, 충칭 2명, 쓰촨 2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6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619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22일 24시까지 확진자 306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62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56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85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18명(퇴원 1만1316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86명(퇴원 1041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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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美 법원, 폴로이드 살해혐의 백인경찰 유죄 인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법원이 전 백인경찰 데릭 쇼빈의 살인과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0일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 배심원단은 작년 5월 흑인 남성 용의자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살해한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 당일 배심원단은 약 10시간의 심리를 거쳐 만장일치로 쇼빈의 2급과 3급 살인 및 2급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형량에 대한 1심 선고는 8주 후에 이뤄질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쇼빈에게 약 40년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쇼빈은 작년 5월25일 2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그의 목을 무릎으로 9분 29초간 짓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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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中 티베트, ‘5G+로봇’ 원격 정형외과 수술 성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 월 19 일, 베이징-티베트 “5G+로봇” 원격 정형외과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티베트 의료분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수술에서 라싸시 인민병원은 환자 수술 영상을 5G 실시간 통신기술을 통해 베이징 지수이탄 병원으로 전송, 베이징 지수탄병원의 전문의는 원격으로 라싸시 인민병원 의사들을 지휘하여 정형외과 수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런이(任轶) 라싸시 인민병원 원장은 “이번 원격수술은 복잡한 상처와 척추 수술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티베트인들의 늘어나는 건강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긍정적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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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中, 2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6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6명 (광둥 2명, 톈진 1명, 상하이 1명, 후베이 1명, 윈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의심환자는 2명(상하이, 해외 입국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이고 의학적 관찰에서 해지된 밀접접촉자는 48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21일 24시까지 확진자 303명(중증 5명), 누적 퇴원자 8만560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54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83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704명(퇴원 1만1302명, 사망 209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82명(퇴원 1038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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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中, 후베이 이창 싼샤댐 북선 갑문 통항 앞당겨 재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1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이링구 타이핑시진 쉬자충촌(湖北省宜昌市夷陵区太平溪镇许家冲村)에 위치한 싼샤댐(三峡大坝) 북선 수문 단 방향 보수정비가 완료돼 싼샤댐은 남북 양방향의 통행이 재개되었으며 북선의 수문이 모두 앞당겨 통항을 개시했다. 싼샤 통항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부터 거저우댐(葛洲坝) 2호 갑문은 32일간, 싼샤댐 북선 갑문은 35일간 정비했다. 거저우댐은 지난 4월 16일 20에 운항을 재개했고 싼샤댐 북선 수문도 예정보다 12시간 앞당겨 정비를 완료하고 운항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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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中, 랴오둥만 갯벌 점박이물범 ‘눈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동해안의 생태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최근 연 며칠 랴오닝성(辽宁省), 판진시(盘锦市) 랴오허(辽河)의 입해구 싼다오거우(三道沟) 해역 갯벌에 대량의 점박이물범이 모여들어 휴식을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점박이물범은 중국 국가 1급 해양보호동물로서 매년 12월이 되면 랴오둥만(辽东湾) 북단의 랴오허 입해구에 모여들어 과동, 5월 중순을 전후로 서북 태평양으로 이동해 바다생활에 진입한다. 현재 판진시에서는 핵심 서식지에서의 점박이물범 포획 및 대형 공사의 시공 등을 엄금하고 있으며 관측 탑을 세워 점박이물범의 먹이 찾기 및 마리수의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监测)하고 있는 동시에 야생 점박이물범에 대한 적극적인 구호활동과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호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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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22
  • 英, 코로나 바이러스 ‘인체 도전 테스트’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국 언론에 따르면 19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과학자들이 코로나19 ‘인체 도전 테스트’를 가동한다. 이 테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있는 피험자를 의도적으로 바이러스에 다시 노출시켜 면역 반응과 재 감염 여부를 관찰한다. 보도에 따르면 ‘인체 도전 테스트’는 두 개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단계는 자연조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는 18 – 30세 되는 건강한 자원봉사자 64명을 모집하는 것이고 둘째 단계는 이들 자원봉사자들이 ‘이신 시독(以身试毒)’으로 안전한 제어환경에서 재 감염되게 하는 것이다. 실험에 사용하게 될 바이러스는 현재 출현하고 있는 각종 변이 바이러스가 아닌 최초에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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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4-21
  • 中, 올해 코로나 백신 생산량 30억 도스 초과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에 개최된 보아오 포럼 2021년 연차총회 ‘코로나19 백신 공급과 접근성’ 포럼에서 중국 국무원 연합방위통제 기구 과학연구팀 백신연구개발전담 팀장이며 국가 위생‧건강위원회 과학기술발전 연구센터 주임 정충웨이(郑忠伟)는 현재 연간 50억 도스에 육박하는 코로나19 백신 생산량이 하반기 30억 도스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포럼에서 정 주임은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중국은 신속하게 과학연구에 박차를 가해 백신연구 및 개발에 나섰다”면서 “국무원연합방위통제 과학연구팀 발족 후, 전국 10개 과학연구 기관의 12종 백신을 엄선해 성공률 확보의 난제에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정 주임은 또 “백신 연구 개발에서 중국은 동물실험, 심사, 승인과 해외에서 실시한 3상 임상 시험을 포함하여 그 어떤 연관성도 생략하지 않았다"며 "중국의 백신 심사 및 승인 기준은 결코 미국과 EU 기준보다 낮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백신 생산 과정에서 전 세계의 방역 수요도 고려했다"며 "코로나19 백신을 전 세계 공공재품으로 공언해 각국 국민이 접종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올 하반기 다자·양자 체제를 통해 전 세계에 더 많은 백신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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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美 화성 헬기 '인저뉴어티' 첫 비행 성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헬기 '인저뉴어티'(Ingenuity)가 19일 화성 하늘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시험비행은 이륙 후 약 3m 높이까지 상승해 96도 돌았다가 정지비행을 하고 하강과 착륙 등 모든 설정 동작을 수행했다. 이륙부터 착륙까지 약 40초간 비행했다. 올 2월 28일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아랫부분에 탑재돼 화성에 함께 도착한 ‘인저뉴어티’는 무게가 1.8 kg, 본체 1개, 착륙 다리 38.4cm이며 충전용 태양광 전지판 4개와 4 피트 (약 1.2m) 프로펠러 2개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펠러는 분당 2400회 회전하며 일반 헬기보다 약 5배 빠르다. ‘인저뉴어티’ 조종 팀은 1차 시험 비행 데이터와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입수하고 분석해 2차 시험 비행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 2차 시험 비행은 이르면 22일 진행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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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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