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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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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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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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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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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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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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확진자 4명(쓰촨 2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심환자 4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11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6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76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66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36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29명(퇴원 1만786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90명(퇴원 951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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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7
  • 김여정, 한미연합군사훈련 규탄
    [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사 16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노동당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은 15일 담화를 발표하여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규탄했다. 김여정은 "남조선에서 8일에 북조선을 겨냥한 침략성 전쟁연습을 가동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3년 전의 따뜻한 봄날은 다시 돌아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여정은 또 "남조선 당국은 전 민족 앞에서 '따뜻한 3월'이 아니라 '전쟁의 3월', '위험한 3월'을 선택하였다"며 "우리측에서는 남조선 당국의 태도와 행동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만약 남조선 당국이 군사도발을 강화한다면 추호의 망설임없이 군사영역에서 쌍방이 체결한 협의를 찢어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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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中 연길, 공룡왕국 건설공사 정식 재개
    ▲연길금두공룡왕국 조감도 [동포투데이]15일 연길금두공룡왕국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시공을 재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길시 도시구역 남부에 위치해 있는 이 프로젝트는 부지면적이 40헥타르에 달하며 공룡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주제 낙원을 건설하게 된다. 총 투자가 20억 위안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1기 투자가 15억 위안이다. 박물관, 실내외 주제 낙원, 실내외 수상 낙원, 동물원 등이 포함되며 2기 투자는 5억 위안으로 온천과 호텔을 증가해 오락, 온천, 양생, 민속체험을 일체화한 복합형 휴가 레저 명승지로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 주체공사는 40% 정도 진행됐고 특종설비 가설 작업은 70% 완료된 상황이다. 한편 연길금두공룡왕국은 2022년 5월 1일부터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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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中 광둥, 나이지리아 코로나19 돌연변이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광둥성 질변통제센터(广东省疾控中心)는 2명의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환자의 콧구멍을 통해 처음으로 B.1.525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를 발견했다. 이는 광둥성 질병통제센터가 지난 1월 2일과 6일에 영국과 남아공으로부터 입국한 코로나19 환자의 콧구멍으로부터 B.1.1.7 돌연변이체를 발견한 이래 재차 코로나19 바이러스 돌연변이체를 발견한 것으로 된다. 14일, ‘베이징일보(北京日报)’에 따르면 현재 바이러스 분리 작업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에 나이지리아로부터 입국한 2명의 환자는 격리 중 각각 2월 21일과 22일에 무증상 감염자로 확진되었으며 현재 여전히 의학 관찰 중에 있다. 지난 3월 5일 광둥성 질병통제센터는 광저우시(广州市) 질병관리센터에서 보내온 이 2명 환자의 콧물 샘플을 받고 즉시 바이러스 분리 및 유전자 순서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 이어 3월 12일 오후, 원시 샘플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한 결과 B.1.525 아형으로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란 것이 밝혀졌다. 현재 코로나19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는 이미 세계 26개 국가에서 전파되고 있다.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돌연변이는 바이러스 전파력의 증가로 항체 중화의 도피 현상이 출현되기 쉬우며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이 재차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 광둥성 질병통제센터는 선후로 코로나19 영국 돌연변이, 남아공 돌연변이 및 나이지리아의 돌연변이를 발견, 모두 해외로부터 입국한 감염자의 샘플에 대해 회고성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발견했다. 이 병례는 모두 광둥성의 민감한 질병검측 시스템에 의해 포착되어 적시적으로 봉폐 관리에 들어갔기에 사회적 감염의 위험이 적었다. 광둥성 질병통제센터는 이제 계속하여 코로나19 돌연변이에 대한 검측과 연구를 강화, 해외로부터 유입된 코로나19 돌연변이에 대한 검측 사업을 잘하는 동시에 코로나19 백신의 면역보호 효과 등을 밀접히 추적하면서 각종 예방통제 조치를 진일보 실시하여 해당 돌연변이가 성 내와 전국에서 더 이상 전파되지 않게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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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中, 1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13명(쓰촨 6명, 상하이 5명, 톈진 1명, 장쑤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6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28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5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82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62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34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11명(퇴원 1만769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90명(퇴원 951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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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6
  • 용대두의 날’ 中 각지서 다채로운 민속활동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월 14일 즉 음력으로 2월 초이튿날은 중국의 ‘용대두의 날(龙抬头)’이다. 중신망에 따르면 1년 중 농사활동의 개시로 되는 날을 맞으며 당일 중국의 각지에서는 다채로운 민속 활동를 펼치는 것으로 새해에 풍조우순(风调雨顺)하고 오곡풍등(五谷丰登)하기를 기원하였다. 중국 민간에는 “2월 초 이튿날 용이 머리를 든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봄이 오면 만물이 소생하고 “칩룡(蛰龙-엎드려 있던 용)”이 활동을 시작해 1년 농사가 막 시작됨을 표현하는 것으로 중국 북방에서는 음력 2월 초이튿날을 ‘춘룡절(春龍節)’이라 하고 남방에서는 ‘답청절(踏靑節)’이라고 하고 있으며 옛날에는 ‘도채절(挑菜節)’라고도 했다. 사진은 당일 산둥의 타이얼좡(山东台儿庄)의 고성 카이허(开河)에서 나룻배의 출발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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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카자흐스탄 군용수송기 추락해 4명 수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카자흐스탄의 AN-26 군용수송기가 자국의 남부도시 알마티 비행장에서 추락해 4명이 사망하고 2명의 부상당했다고 당일 카자흐스탄 언론이 전했다. 사진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비행장에서 촬영한 추락된 군용기의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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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10명(톈진 1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 광둥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617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4일(24시 기준)까지 확진자는 175명(무중증),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49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31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281명(퇴원 1만755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85명(퇴원 950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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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中 백신, 브라질 발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효과 뚜렷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브라질에서 발견된 P1 변이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뚜렷하다고 최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브라질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인용하여 “중국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처음으로 브라질에서 발견된 P1 변이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면서 “연구팀이 이 백신 접종자의 혈액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본 결과 백신이 효과적으로 P1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시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이미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전개, 중국산 백신이 이미 브라질 현지에 도착하여 브라질의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시노백 코로나19 백신이 주요 백신으로 되고 있다. 그리고 일찍 브라질 보건부는 커싱 생물의 백신이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힌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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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15
  • 전 세계 42명 임산부 중 1명 쌍둥이 출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일, 싱가포르 ‘연합조간’에 따르면 의학적인 보조생식기술의 신속한 발전에 따라 현재 세계적으로 쌍둥이 출생률이 새로운 기록을 창조, 42명 임산부 중 1명 정도로 쌍둥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산부인과 분야의 저명 SCI 저널 `인간생식(Human Reproduction)`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에서 160만쌍이 넘는 쌍둥이가 출생, 이 현상을 두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사회 및 인구학 교수 모던은 “전 세계 쌍둥이의 상대성과 절대 수는 20세기 중엽 이래 그 어느 때보다도 높으며 이는 전례에는 없던 최고로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조생식 과학기술은 1970년대에 이미 발달 국가들에서 흥기하면서 쌍둥이를 비롯한 다둥이의 출산이 늘어난 데다 거기의 나이가 많은 산부가 쌍둥이를 낳는 확률도 매우 높게 하였다. 보고서는 135개 국가로부터 2010년부터 2015까지의 자료를 수집, 아프리카에서 쌍둥이 출생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았으며 이는 아프리카는 세계 기타 지역과 ‘유전자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추측했다. 보고서는 또 세계 빈곤지역 쌍둥이 출생률 증가가 우려스럽다고 했다. 이를 두고 모던은 “이는 쌍둥이 분만 및 영아의 비교적 높은 사망률과 연관이 있으며 또한 여성의 임신기간, 분만 기간과 그 뒤 어머니와 자녀가 쉽게 합병증에 걸리는 것과도 연관되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 보고서의 공동 작자 스미스는 “중 저소득 국가의 높은 쌍둥이 출생률과 그들의 운명에 대해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사하라사막 남부의 아프리카에서 많은 쌍둥이들이 출생 1년 후 흔히 손목이나 발목을 잃으며 매년 20만 명에서 30만 명에 달하는 쌍둥이들이 생명을 잃는다”면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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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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