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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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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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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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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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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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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북한 패널 컴퓨터도 만만치 않다
    [동포투데이=경제]윌리엄(Martyn Williams)미국기자가 북한 상품패어에서 데뷔한 패널컴퓨터를 보도했으며 그 뒤 북한에서 맹아단계에 있은 패널컴퓨터산업이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미국애플사(Apple Inc.)가 11월 1일 시판을 시작한 제5세대 아이패드(iPad) 패널 컴퓨터가 유발한 열광에 비해 “삼지연(三池渊, Samjiyon)” SA-70 패널컴퓨터에 대한 반응은 대단하지 않다. 그러나 북한 국유컴퓨터기구가 올해 초반 펴낸 이 제품은 기실 대량의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일부 선두시장 하이테크제품소비자들을 흡인하고 있다. 지난해 노스 코리아 테크(North Korea Tech) 블록을 관리하는 마틴 윌리엄(Martyn Williams) 미국기자가 북한 상품패어에서 데뷔한 패널컴퓨터를 보도했으며 그 뒤 북한에서 맹아단계에 있은 패널컴퓨터산업이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 이 컴퓨터에 대해 뤼디거 프랑크(Rudiger Frank) 비엔나대(University of Vienna)교수가 이 제품을 위해 글을 썼다. 지난주 수시로 북한을 방문하는 이 북한통이 삼지연SA-70제품 평가문장을 발표했는데 이 문장이 북한문제 옵저버권내에서 광범위한 주목을 일으켰다. 이 문장은 비록 이 제품이 애플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장점이 선명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삼지연 판매가는 180유러(243달러, 1,480위안)로 499달러(3,042위안)씩 하는 아이패드 애어(iPad Air)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프랑크씨는 자기가 현재 이 컴퓨터를 사용한다며 소비자로서 그가 가치를 초월하는 얼마 안되는 상품의 쾌락을 향수한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이 패널컴퓨터는 구글사(Google Inc.)의 안드로이드 조작시스템을 탑재했으며 대량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데 프랑크 기자의 통계에 따르면 이 제품이 488개 응용웨어를 장착했다. 그 중에는 “분노한 새(Angry Birds)”와 같은 게임, 성능이 완전한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사무웨어, PDF 낭독기 및뮤직방송기가 포함됐다. 이 제품에는 또 시리(Siri) 언어 식별기능 및 대량내용을 저장하는 전자읽기 웨어를 구비했으며 사전, 백과사전, 디킨즈(Dickens)와 위고(Hugo) 및 발자크(Balzak)의 작품도 집합했다. 프랑크기자는 삼지연은 매우 우수한 제품이며 북한을 알려는 사람들에게 매우 거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이러한 컴퓨터를 개발 및 판매하는 사실은 이 나라가 이미 세계적으로 가장 밀집하고 기술도 가장 선진적인 국가들에 맞먹는 기술을 장악했다는 것을 과시한다. 북한국내에서도 소득이 높은 상류층이 이러한 고급제품을 즐겁게 구입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기자 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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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북한 전 최고지도자 김정일,상습적 음주자,매년 술소비 80만 달러
    [동포투데이=국제]김정일 전 북한지도자는 줄곧 프랑스 헤네시 코냑(Hennessy cognac)의 가장 열광적인 고객의 한 명이었다. 헤네시는 저명한 프랑스 브랜디 브란드로 1765년에 데뷔했다. 1999년 전후 김정일은 매년 이 브랜드 술에 소비한 돈이 80만 달러를 초과했다. 후에 그의 신체건강 원인으로 의사는 그가 브랜디 음주를 절제할 것을 강렬하게 제의했다. 사실상 의사의 제의가 이 지도자가 완전하게 금주를 하게 하지는 못했다. 비록 브랜디를 포기했지만 김정일은 프랑스로부터 수입하는 다른 명 브랜드 보르도와인과 버건디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보르도는 세계 최대 미주의 고향으로 이곳에서 생산하는 와인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며 “프랑스 와인 여왕” 칭호를 가지고 있다. 최종 이 전 북한 지도자는 1만명 술을 수장했으며 와인셀러를 설치했다. 2003년 뉴스위크지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은 이미 음주량을 매일 저녁 반병으로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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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북한 14개 경제특구 신설
    [동포투데이=국제]외신 보도에 따르면 외자 유치를 위해 북한은 14개 경제특구를 신설했다. 법인세율 인하외 북한은 또 50년 토지사용과 개발권을 부여하기로 한다. 일본 아사히신문 10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 매체는 일전 북한 국가 경제개발위원회가 기업대상으로 제정한 투자 권장서를 입수했다. 그 중에는 13개 개발구 설명, 투자액, 주변환경 등 내용이 담아졌다. 이러한 개발구들은 무역과 관광 위주의 4개 경제개발구, 3개 공업개발구 그리고 또 농업개발구, 관광개발구, 수출가공구 등이 각기 2개씩 포함됐다. 그 외 북한은 또 개성에 첨단 기술개발구도 새로 설치했다. 이러한 개발구들은 모두 2013년이래 새로 설립된 것으로 외자를 유치하는 중이며 아직까지 건설을 시작하지는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자강도 위원의 공업개발구는 주로 광산자원가공과 기계시설제조를 하는 하는 것이며 동시에 양잠과 담수양어 양식기지이기도 하다. 보도에 따르면 개발구주변지영에는 자원이 풍부하며 석탄매장량이 1억톤을 넘고 철도부설도 가능하다. 그리고 함경북도 온성 관광개발구는 골프장, 수영장, 경마장, 호텔 등 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외국인들을 향해 “전업적인 레저 및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구설립전 북한은 올해 5월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하고 외화 휴대, 송금 등을 자유로 하게 하며 안전차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구의 법인세율은 “이윤의 14%로 결제”하기로 한다. 일부 개발구외 독자기업 존재도 윤허한다. 북한이 일찍 설립한 경제특구로는 개성공단, 금광산 관광구 및 중국등 국가들과 합작으로 개바한 나선, 황금평도와 위화도 경제특구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인프라구축 부담이 과중하고 이윤 창출이 불가능하다는 우려로 황금평도 등 경제특구 외자 유치가 이상적이 되지 못했다. 이번 신설 특구들은 모두 면적이 비교적 작아 4제곱킬로미터도 안된다. 이에 비해 개성공단 면적은 66제곱킬로미터이다. 북한은 매개 특구에 내린 목표는 7천만 달러-2.4억 달러 투자액이다. 일찍 북한에서 프로젝트 개발에 종사한 한국기업인들은 “신규 특구는 투자 리스크를 하락시켜 규모가 크지 않는 기업들도 참여가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특구들은 모종 정도에서 성공 가능성도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렴 싱가프로 등 국가 기업들이 이에 대해 흥취를 표시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들이 여전히 핵 개발에서 손을 떼지 않는 북한에 대해 엄한 경제 제재를 하고 있어 투자 가능성은 없다.북한은 올해 4월 개성공단에서 근로자 전체를 철수시킨후 각국 외자들의 불신임을 유발했다. 관계자들은 “외자들이 어느 정도에서 이에 호응할지 알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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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中 저쟝의 “토호” 약혼선물로 현금 888만원
    [동포투데이=사회]11월 12일, 중국 저쟝 이우의 준신랑은 푸쟝에 있는 준신부집에 찾아갔는데 준비해 간 약혼선물은 이우의 전통에서도 제일 높은 규격인 “18짐(担)”이였다. 이 “18짐”에는 술, 일용품 외에도 현금 8888888원이 들어있었는데 현금의 무게가 무려 102킬로그램에 달했다. 당지에서 약혼선물로 몇십만원, 지어 몇백만원은 흔히 있는 일이다. 하지만 결혼 때에는 신부측에서 약혼선물을 모두 되돌려 올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혼수를 해간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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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 中 18기 3중전회 페막, 개혁심화결의 통과
    [동포투데이=정치]11월 9일 베이징에서 개막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페막됐다. 회의기간, 시진핑 총서기가 중앙정치국의 위탁을 받고 사업보고를 했다. 전체회의는 “중공중앙 개혁을 전면심화할데 대한 약간의 중대한 문제에 관한 결정”을 심의, 통과했다. 18기 3중 전회 공보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적요).▲ 개혁을 전면심화하는 총체적인 목표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완벽화하고 발전시키며 국가 정치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 2020년에 이르러 중요한 영역과 관건적인 환절에서의 개혁이 결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체계의 완비화, 과학의 규범화와 효과적인 운행제도 체계가 형성되여 여러 면의 제도로 하여금 더욱 성숙되고 정형화되게 한다. ▲ 헌법과 법률의 권위를 수호하기 위해 행정집법체계의 개혁을 심화하고 법에 따라 독립된 심판권과 검찰권 행사(行使)를 확보하며 사법권력의 운행기제를 건전히 하고 인권의 사법보장제도를 완벽히 한다. ▲ 중앙에 개혁전면심화영도소조를 설립하고 개혁의 총체적인 설계, 통일적인 협조, 전체적인 추진과 수행독촉을 책임지게 한다. 각급 당위에서는 개혁에 대한 영도책임을 잘 이행해야 한다. ▲ 경제체제개혁은 개혁을 전면심화하는 중점이고 그 핵심은 정부와 시장의 관계를 잘 처리해 시장으로 하여금 자원배치에서 결정적인 작용을 하게 하는 것과 정부의 작용을 더욱 잘 발휘하게 하는 것이다. ▲ 공유제를 주체로 하고 여러 가지 소유제경제를 공동발전시키는 기본 경제제도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의 중요한 지주이고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의 토대이기도 하다. ▲ 국가안전위원회를 설립하여 국가 안전체제와 안전전략을 완벽화 함으로써 국가안전을 확보한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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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영국 적십자 "내년 북한에 48만 달러 규모 지원"
    [동포투데이=경제]영국 적십자사는 2014년에 조선적십자회에 30만 파운드, 미화 약 48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13년에는 25만 파운드, 미화 40만 달러를 지원했다.영국 적십자사가 지원하는 자금은 북한에서 나무를 심고 식수 위생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보도에 의하면 지난 2012년 영국 적십자사가 제공한 자금으로 북한 내 122 ha의 헐벗은 산지에 73만5천 그루의 묘목이 심어졌고 49ha의 산지에는 나무와 농작물을 함께 심는 혼합농림업이 보급됐다.이밖에 영국 적십자사가 지원한 자금으로 총 300제곱미터 상당의 온실 4개가 세워져 17.4t의 채소가 수확되고 1천6백60만 원의 수익이 창출됐다.영국 적십자사는 북한의 상수도망과 위생 시설을 개선하고 위생교육을 지원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한편 영국 외에 호주와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란,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터키 등 13개 나라 적십자사가 2012년부터 2015년 기간 중 조선적십자회를 지원하기로 하고 합의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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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중국의 서남부에서 태풍피해
    [동포투데이=사회] "하이얀"태풍이 중국의 서남부광시 저앙자치구 귀강시를 강타하여 한 중학교의 1000여명 사생들이 청사에 같혀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태풍은 11일 아침에 이 지역에 도착했다. 바람의 속도는 1시간당 118키로메터였다. 일부 지역들에서는 300미리메터의 비가 내려 지역의 강하천의 수위는 급격히 높아졌다.보도에 따르면 학교청사는 1,5메터까지 물에 잠겨 학생들과 교원들은 2층으로 대피했다. 중국에서는 이미 이 태풍으로 6명이 죽었으며 회난섬에서 50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광시저앙자치구에서는 약 10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한편 필리핀 국가재해감소위원회는 11일 저녁까지 태풍 "하이얀"으로 적어도 1774명이 숨지고 82명이 실종되였으며 2487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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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1-12
  • 美, 中 유학생 20% 증가 ‘1위’…일본의 12배
    [동포투데이=사회]2012년 가을부터 2013학년도에 미국 대학에 재적한 중국인 유학생이 전년도 대비 약 21% 증가한 23만 5597명에 달해 국가・지역별 유학생 수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미 국제교육협회(IIE)가 11일 이와 같이 발표했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2% 감소해 중국의 약 12분의 1에 해당하는 1만 9568명이다.일본은 감소폭이 줄었으나 절정기였던 1997∼1998년도(약 4만 7천 명)의 약 40%에 그쳐 감소 경향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IIE는 일본의 ‘(저출산) 고령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경제력 향상을 배경으로 9년 연속으로 유학생이 늘고 대학원생이 전체 약 44%를 차지했다.중국에 이어 2위는 인도(약 9만 7천 명), 3위는 한국(약 7만 명)이다. 이들 3개국이 미국 유학생 전체 절반을 차지했다. 정부의 유학지원책 등으로 쿠웨이트(약 37% 증가)와 사우디아라비아(약 31% 증가), 브라질(약 20% 증가)의 증가도 눈에 띄었다.한편 2011∼2012학년도 미국에서 중국에 대한 유학생수도 9년 연속 증가한 약 1만 4900명을 기록해 유학 국가 랭킹에서 5위에 올랐다. 일본에 대한 유학생은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33% 감소했으나 2010∼2011학년도부터 회복해 약 28% 증가한 5283명(10위)을 나타냈다. 유학처 국가 1위는 영국, 2위는 이탈리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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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中 계획출산정책 실시 40여년간 4억명 적게 낳아
    [동포투데이=정치]중국은 계획출산정책을 실시한 40여년래 인구 4억여명을 적게 출산해 인구의 과도한 증가가 자원환경에 주는 압력을 크게 경감시켰다고 중국 국가보건및계획출산위원회 마오췬안 대변인이 11일 가진 소식공개회에서 밝혔다.그는 계획생육은 중국 인구의 과속성장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다면서 다음과 같은 수치를 나렬했다. 중국의 인구출생율은 1970년의 33.4‰로부터 2012년의 12.1‰로 하락했고 인구 자연성장율은 1970년의 25.8‰로부터 2012년의 4.95‰로 하락해 세계 평균수준의 절반으로 됐으며 부녀총화 생육율은 1970년의 5.8로부터 2012년의 1.5~1.6으로 하락해 선진국의 평균수준에 도달했다. 1970년 중국의 출생인구는 2739만명으로 총 인구가 순 2321만명이 증가됐었는데 2012년의 출생인구는 1635만명으로 총 인구가 순 669만명이 증가했다. “중국은 인구의 고출산, 저사망, 고성장의 전통형으로부터 저출산, 저사망, 저성장의 현대형으로 전변되였다”고 마오췬안은 설명했다. 중국의 계획출산은 인구가 자원환경에 주는 압력을 완화시켰다. 만일 당년 중국에서 계획출산정책을 실시하지 않았다면 현재 중국인는 17억명―18억명으로 되였을 것이고 인구당 차지하는 경작지, 식량, 삼림, 담수, 에너지 자원은 목전보다 20% 이상 적어져 자원이 발전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발전도 현재의 수준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마오췬안은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 계획생육의 성공적인 실천은 세계 70억명 인구일을 5년 미루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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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中 31개 성중 2012년 도시주민 수입 상해 1위
    [동포투데이=경제]중국 31개 성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순위에서 상하이시가 4만 188.3원으로 가장 높아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꼽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일전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2만 4565원으로 중국이 개혁개방을 하기 전인 1978년보다 71배 성장, 년 13.4%씩 성장했으며 가격인소를 제하면 년 7.4%씩 성장했다. 2012년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순수입은 7917원으로 1978년의 58배 성장하고 년 12.8%씩 성장했으며 가격인소를 제하면 년 인구당 7.5%씩 성장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재부도 현저하게 증가됐다. 국가통계국에서 공포한 데이터에 따라 전국 31개 성(구, 시)의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순위를 배렬해보니 상하이시가 4만 188.3원으로 가장 높고 베이징시는 3만 6468.8원으로 2위, 저쟝성이 3만 4550.3원으로 3위였다. 2012년 전국의 인구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2만 4565원이였고 상하이, 베이징, 저쟝, 광둥, 쟝쑤, 탠진, 푸잰, 산둥 등 8개 지역의 지난해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만원을 단계로 분류하면 상하이의 수입이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4만원단계”에 올라있고 베이징, 저쟝, 광둥 등 3개 지역의 수입이 “3만원단계”에 올라있으며 쟝쑤, 탠징 등 19개 지역의 수입이 “2만원계단”에 올라있다. 그외 쟝시, 닝샤, 구이저우, 시장, 신쟝, 헤이룽쟝, 칭하이, 간쑤 등 8개 지역의 수입은 “1만원단계”에 올라있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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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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