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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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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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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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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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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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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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창사시 '4.29' 불법 증·개축 건물 붕괴사고 관련자 9명 구속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후난성 창사시 왕청구 '4.29' 불법 증·개축 건물붕괴 사고 이후 창사 공안당국은 신속하게 전담반을 꾸려 사건을 입건했다. 조사 결과 오모씨(건물주·왕청구 출신)과 설계시공 책임자 용모씨(왕청구 출신), 임모씨(왕청구 출신), 설모씨(쓰촨 러산 출신)등 4명은 중대 책임사고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4월 13일 후난상대공정검사유한공사 법인대표 담모씨와 기술원 녕모씨, 탕모씨, 유모씨, 공모씨 등 5명은 사고 건물 펜션(4, 5, 6층)에 대한 주거안전감정을 실시한 뒤 허위 주택안전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안당국은 1일 이들 9명을 형사구속했다. 현재 사건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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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5-01
  • 노암 촘스키 “미·중·러 전쟁은 ‘문명의 종말’ 의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호주 일간지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28일 노암 L. 촘스키의 “미·중·러 전쟁은 문명을 파괴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촘스키는 러시아와 대(對)중국 전쟁을 동시에 이기려는 미군의 목표에 대해 “광란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미국의 베테랑 좌익 지식인인 촘스키 매사추세츠공대 명예교수는 장문의 대담에서 유명 국제정치인 폴키팅 전 호주 총리가 중국의 성장세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를 칭찬하고 호주 영미 동맹 안보를 비판했다. 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처칠’에 비유하는 것은러시아와의 협상 해결책의 필요성을 제한한다고 주장했다. 93세의 촘스키 교수는 미국이 호주에 핵잠수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대규모 공격력을 갖춘 완전무장한 초병국’으로 중국을 포위하고 중국에 대비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촘스키는 “폴키팅이 중국의 위협에 대해 여러 가지 요소를 평가한 결과, 중국의 위협은 중국의 존속이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동감을 표했다. 1991~1996년 총리를 지낸 폴키팅은 지난해 11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호주·영국·미국연합협정 가입을 비판하며 협정에서 약속한 미(美) 제공 핵잠수함이 호주 해군을 ‘미 해군’으로 만들 것이라는 공언은 ‘산에 이쑤시개 한 자루를 던지는 것’처럼 쓸모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국이 꾸미는 음모는 사실상 미국·호주·영국 동맹을 빌미로의 호주 전략주권을 징용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명한 언어학자이자 철학자인 촘스키는 러시아와 중국을 모두 이기려는 미군의 목표는 ‘광란의 극치’라고 말했다. 그는 4월 초 팟캐스트에서 “중국과의 전쟁이든 러시아와의 전쟁이든 그 것은 문명의 종말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이번 주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핵전쟁 위험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암시와 모스크바의 폴란드·불가리아 천연가스 공급 중단을 비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브로프 장관은 최근 러시아 언론을 통해 “현재 위험이 상당히 크다”고 밝혔다. 영국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은 수요일 CNN 연설에서 전쟁이 오래 지속될수록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확률이 5∼10%라고 말했다. 촘스키는 “전쟁에는 두 가지 양상이 있다. 하나는 한쪽을 파멸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해결책을 협상하는 것이다. 러시아는 훼멸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의 중립과 같은 정치적 해결책에 대해 명확하고 진지한 표현 대신 윈스턴 처칠과 같은 영웅적 행동을 했다”고 비판했다. 촘스키는 수십 년 동안 미국의 대외정책, 특히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날카롭게 비판해 왔다.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미국과 유럽의 대러 제재를 이행하지 않은 것은 미국을 이에 상응하는 국제법을 공공연히 무시하는 ‘불량국가’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1980년대 니카라과에서의 미국 전쟁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인도, 중국, 멕시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은 지금까지 미국, 영국, 호주 등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처벌 조치에 동참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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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05-01
  • 핀란드, 5월 21일부터 러시아 가스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핀란드는 5월 중 러시아발 천연가스 공급을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위성망이 핀란드 일간 헬싱긴 사노마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에너지 대기업 가스프롬이 핀란드 국영 에너지기업 가숨에 5월 20일 이전에 루블화로 천연가스 요금을 지불할 것을 요구했다. 헬싱긴 사노마트에 따르면 핀란드는 물론 유럽 대부분 지역에서 21일 러시아발 천연가스 공급이 차단될 것으로 보인다. 핀란드 관리들은 러시아 천연가스가 없다면 발틱 커넥터 파이프라인(Baltic Connector pipeline) 등 대체 공급원을 찾거나 관련 생산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4월 27일 러시아투데이에 따르면 핀란드는 러시아 천연가스 의존도가 90% 이상에 달하지만 핀란드는 루블화 결제령을 거부했다. 티티 투프라이넨 핀란드 유럽 담당관은 핀란드는 4월 초 이미 루블화 결제에 동의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며 루블화 결제 요구를 러시아의 지정학 일부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대통령실) 대변인은 27일 루블화로 지불하는 것이 대유럽 천연가스 수출 회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루블화로 지불해도 천연가스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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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5-01
  • 中, 30일 코로나 지역 확진자 916+7340명 추가…사망자는 38명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월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4월30일 (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0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4명(상하이 1명, 푸젠 1명, 광시 1명, 쓰촨 1명), 지역 확진자는 916명(상하이 788명, 베이징 53명, 광둥 21명, 길림 16명, 산둥 6명, 쓰촨 6명, 헤이룽장 5명, 장시 5명, 허난 4명, 신장 4명, 장수 3명, 네이멍구 2명, 후난 2명, 충칭 1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38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3447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3만1383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이 줄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7409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69명, 지역 감염자는 7340명(상하이 7084명, 장시 57명, 랴오닝 47명, 신장 44명, 지린 26명, 저장 18명,산둥 15명, 헤이룽장 9명, 안후이 9명,광둥 7명,베이징 6명, 장수 6명,허난 5명, 쓰촨4명,텐진 1명, 충칭 1명, 윈난 1명)이다. 4월 30일 24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4002명(중증 447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8만7525명, 누적 사망자는 5060명, 누적 확진자는 21만6587명,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7만0521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 44만6635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3만0670명(퇴원 5만9504명, 사망9308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11만5883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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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5-01
  • 中 창사, 8층 건물붕괴… 5명구조, 39명 실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난성 창사시의 한 증축 건물이 붕괴된 후 5명이 구조되었고 23명이 건물 잔해에 갇혀 있다고 밝혔다. 구조된 5명은 병원으로 급히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사건 현장 인근에서도 39명이 실종됐다. 붕괴 사고는 지난달 29일 낮 12시 24분께 후난성 창사 왕청구 진산차오 판슈완에서 발생했다. 연면적 약 700제곱미터의 건물은 8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파사드가 있고 2층과 3층에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각각 운영되고 있다. 4,5,6층은 게스트하우스, 7,8층은 민가이다. 임차인의 건물에 대해 다양한 정도의 구조적 변경을 가했지만 정확한 붕괴 원인은 조사 중이다. 현지 당국은 사고 후 신속하게 긴급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소방, 무장경찰과 군인 등 700여명과 120여대의 소방차·대형크레인·트램·생명감지기 등 구조장비와 수색·구조견을 동원해 현장 수색·구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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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5-01
  • 이집트의 고성- 룩소르 신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4월 28일, 이집트 언론에 따르면 룩소르 신전(luxortemple)은 이집트 남부 룩소르(옛날에는 티비스)의 옛 도시 안에 있는 대형 고대 이집트 신전 건축물이다.    룩소르 신전은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70여km 떨어진 상이집트 나일 강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대 이집트 중왕국과 신왕국의 도읍지 베이스 남반부 유적에 위치하고 있다. 룩소르 유적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나일강 동쪽 해안에 있는 카르낙 신전(karnaktemple)과 룩소르 신전이다. 신전은 축제와 흥겨운 분위기를 풍기는 현대의 관광도시이다. 이집트의 관광명소가 된 룩소르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사찰 신전에 특별한 표식을 붙여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세계 각지로부터 찾고 있다. 이집트인들은 흔히 “룩소르 신전에 가보지 못하면 이집트에 가봤다고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 신전은 티비스 고성의 다른 고고학 유적과 함께 197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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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2-04-30
  • 러, EU 2개 국가에 가스공급 중단… ‘루블화 결제’ 현실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러시아는 폴란드와 불가리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예정대로’ 차단하면서 올 2월 24일 러-우 전쟁 이후 처음으로 ‘에너지 대전의 첫 총성’을 울렸다. 이는 러시아가 앞서 발표한 ‘루블화 결제령’을 행동에 옮겼다는 의미이며 지금까지 모스크바가 서방에 가한 제재 중 ‘가장 강력한 보복’으로 꼽히고 있다. 러시아의 신속한 이 결단은 발 빠르게 시장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폴란드와 불가리아 양국에 미칠 영향은 분명 달랐다. 폴란드는 준비가 잘 돼 있어 영향이 크지 않은 반면 불가리아는 달랐다. 폴란드는 노르웨이가 수송하는 가스관의 조기 가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 중단’은 큰 파장을 불러올 수밖에 없으며 러시아와 유럽 에너지 관계의 역사적인 ‘대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전문가들의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럽의 ‘통합’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무엇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에서 에너지 분쟁은 모스크바와 서방의 대치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접어들었다. 전환점 지난 4월 27일 러시아 천연가스공업주식회사는 4월 26일의 영업 종료일까지 불가리아 가스회사와 폴란드의 석유가스회사가 루블로 지불해야 할 4월분 가스 값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러시아는 법령에 따라 가스 값을 지불할 때까지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게 된다. 전날 불가리아와 폴란드는 러시아가 4월 27일부터 가스 공급을 중단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폴란드는 러시아 공급 종료를 위약으로 간주하겠다고 했고 불가리아 에너지부는 러시아가 제시한 지불 절차가 “올해 말까지 유효한 계약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반발했다. 3월 31일, 푸틴이 ‘비우호적 국가’들과 루블화 가스무역 결제를 위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러시아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관은 새 규칙이 발효되는 4월 1일부터 공급되는 가스요금을 4월 하반기나 5월에 정산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유럽에 대해 ‘숨통을 끊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폴란드는 러-우 전쟁 기간 내내 우크라이나의 확고한 지지자였으며 미국과 서방이 키예프에 무기를 공급하는 중계국 역할을 했다고 ABC는 전했다. 모스크바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 중 하나였던 불가리아는 지난해 가을 새로운 자유파 정부가 들어선 뒤, 특히는 러-우 전쟁 이후 러시아와의 연락을 끊었다. 불가리아는 그동안 군사 지원을 주저해 왔으나 4월 27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페트코프 총리와 그의 연립정부 구성원들이 지원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푸틴이 ‘비우호적’ 외국인 바이어가 달러와 유로 대신 루블화로 러시아와 거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처음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루블화로 거래하는 것에 동의한 것은 헝가리뿐이다. 러시아의 다른 나라에 대한 공급마저 중단되면 유럽의 경제적 고통을 초래해 가스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를 러-우 전쟁 이후 러시아가 서방과 대치하고 있는 중대 격화라고 판단했고 ‘가디언’은 “유럽 다른 나라에 대한 러시아의 경고”라고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것이 러시아가 오늘 속력을 내도록 한 전환점”이라면서 폴란드 전략에너지 인프라 담당 네임스키의 말을 인용했다. 다음 4월 27일, 페트코프 불가리아 총리는 러시아를 향해 협박한다고 비난했고 모라비츠키 폴란드 총리는 러시아가 폴란드를 직접 공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리고 폰데어라이언 EU 위원장은 “우리는 EU의 조율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협박’을 비판했다. 그는 또 조만간 EU 각국 에너지장관 회의를 소집해 현 상황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는 러시아의 외환보유액을 훔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반박했다. 폴란드와 불가리아가 받는 영향은? 폴란드와 불가리아가 ‘숨통이 끊긴 에너지 시장’을 뒤흔들어 놓고 있다. 지난 4월 26일 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10% 이상 올랐고 4월 27일 개장 당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21% 올랐다. TTF 기준으로 네덜란드의 5월분 천연가스 선물 가격도 한시기 ㎥당 1374달러까지 치솟았다. 폴란드는 매년 가스 수입원의 약 50%가 러시아 업체이고 불가리아는 수요의 90% 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봄이 돼 가스 수요가 줄어 러시아의 ‘숨통 끊기’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현상황으로 봐서는심상치 않다. 바르샤바 당국은 국내 천연가스 매장량이 용량의 76%에 달해 비축분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스케바 폴란드 기후환경장관은 트위터에 “폴란드 가정에서는 천연가스가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쟁 첫날부터 우리는 러시아 가스권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2019년 러시아와의 계약이 2022년 만료되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고 미국과 중동에서 LNG 공급을 늘리고 리투아니아와 새 비축시설을 짓는 등 다년간 준비해 왔다. 폴란드는 독일이나 다른 유럽 국가로부터 천연가스를 재구매할 수 있다. 다만 폴란드 정부는 발트해 가스관의 조기 가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에서 덴마크를 거쳐 폴란드로 이어지는 이 파이프라인은 오는 10월 가동될 예정으로 연간 100억㎥에 달하는 천연가스를 수송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이 프로젝트 해저 부분 파이프라인 부설 공사가 마무리됐다. 불가리아는 폴란드에 비해 준비가 덜 됐다. 불가리아와 그리스의 가스파이프라인은 올 6월 말에나 완공될 예정으로 이 나라의 천연가스 비축은 최소 한 달 동안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스위스 SRF 방송은 불가리아가 대체에너지를 찾더라도 비싼 가격에 직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SRF 방송은 “모스크바는 전통적인 친구들에게 ‘서쪽으로 너무 멀리 가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헝가리의 러시아 천연가스 구매 파이프라인은 주로 불가리아를 경유하고 있으며 헝가리가 루블화를 사용해 구매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유럽 내에서 더 많은 갈등이 빚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 회사는 불가리아를 경유하는 운송수단을 독자적으로 처리하고 있어 공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SRF 방송은 러시아의 대 폴란드와 대 불가리아의 ‘숨통 끊기’는 근근히 첫걸음일 뿐이며 앞으로 더 많은 유럽 국가들이 러시아의 ‘리스트’에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러시아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독일의 반응이 주목된다. 지난 4월 26일 폴란드를 방문한 하베크 독일 부총리는 “독일은 단기적으로 러시아 석유 의존을 끝낼 수 있지만 천연가스의 경우 문제가 빨리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베크에 따르면 독일 천연가스 수입에서 러시아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55%에서 35%로 줄었다. 오스트리아도 러시아 천연가스 구매대금 지급조건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월 27일 오스트리아 총리실에 따르면 러시아 천연가스산업은행에 계좌 개설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네하머 오스트리아 총리는 앞서 빈이 러시아의 지불 조건을 수용하고 푸틴은 가스 공급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스트리아는 현재 러시아 천연가스 구매 대금을 유로화로 지불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석유천연가스그룹이 협상 중이어서 최종 결과는 예상할 수 없지만 결국 현재의 제재는 지켜야 하며 문제는 러시아 천연가스산업은행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오르트리아 총리실의 설명이다. 러시아 위성통신에 따르면 가스업계의 한 소식통은 지난 4월 27일 그리스는 러시아의 불가리아와 폴란드 가스 공급 중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러시아 천연가스를 전액 공급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4개 유럽 천연가스 바이어가 모스크바의 요청에 따라 루블화로 결제하고 있으며 10개 유럽 기업이 러시아 천연가스산업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시간은 누구 편? 에너지 문제뿐 아니라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가속화는 러시아와의 관계를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4월 26일 미군 고위 관계자는 독일에서 우크라이나에 더 빠른 속도로 무기를 공급할 것을 촉구했다. 같은 날 로이터통신과 입소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3%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을 지지했다. 시페 영국 국무장관은 최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공세를 무력화하기 위해 영국 등이 지원한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본토를 침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같은 날 러시아 국방부는 런던이 키이우 정권의 행동을 직접 선동하면 “ 즉각 대응 반격에 나설 것”이라며 강경하게 맞섰다. 4월 27일, 러시아 외무부는 영국 국회의원 287명의 러시아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BBC는 히페의 발언이 흥미로운 점은 그의 솔직함이며 한편으로는 NATO의 깊은 개입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에 단거리 대전차 로켓포를 공급하는 것은 별개이고 국경을 넘나드는 드론과 대포를 공급하는 것은 또 별개다. 우크라이나 수호와 러시아 공격의 경계가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 미 언론은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무기 목록이 길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군을 방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방 무기와 훈련의 이점을 흡수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의 축적된 무기고는 소련시대 무기장비에 주로 의존하던 나라에 혁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트라스 영국 외무장관은 런던에서 우크라이나 운명 때문에 서방이 자만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4월 26일 독일에서 ‘국제회의’를 주재한 오스틴 미 국방장관도 “낭비할 시간이 없다”며 “전쟁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의에 참석한 밀리 미 합참의장은 “시간은 우크라이나 편이 아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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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 中, 포도당과 지방산·이산화탄소 합성 성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과학자들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전기 촉매 작용과 생합성을 결합하면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환원하여 고농도 아세트산을 합성할 수 있으며 추가 미생물을 사용하여 포도당과 지방산을 합성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 성과는 28일(현지시각)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카탈리시스에 실렸다. 이는 인공과 반인공 합성 '식량'의 새로운 기술을 제공하고, 전력에 기초한 새로운 농업과 바이오 제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중국 과학자들은 합성생물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해 세계 최초로 실험실에서 이산화탄소를 전분으로 데노보 합성을 실현했다. 그렇다면 이산화탄소는 전분 외에 다른 어떤 것과도 합성할 수 있을까? 최근 전자과학기술대학과 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 , 중국과학기술대학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전기촉매결합생물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고농도 아세트산을 효율적으로 환원 합성하고 미생물을 이용해 포도당과 지방산을 합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에서 작물의 생육은 계절, 지역, 기후의 영향을 받는다. 이 연구는 완전히 인공적으로 통제가 가능하며 많은 외부 조건의 한계를 돌파하였다. 앞으로 연구진은 전기촉매와 바이오발효라는 두 플랫폼의 동질성과 호환성에 대해 더 연구할 계획이다. 상하이교통대학 덩쯔신(鄧子新) 원사는 “이 연구는 전기화학적으로 살아있는 세포를 결합해 포도당을 만드는 등 생산물을 만드는 새로운 전략을 개척하고 전력에 기초한 새로운 농업과 생물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해 이산화탄소 이용의 중요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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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 日, 120m 해저에서 실종 유람선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해상보안청은 29일 홋카이도 시레토코 반도 해역 약 120m 해저에서 23일 실종된 유람선을 이날 찾아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해상보안청을 인용해 이날 해상자위대 소해정 (扫雷舰) 수중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에는 침몰 선박의 선체에 파란색으로 'KAZ U I'글자가 찍혀 있으며 실종 유람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이토 다케오 일본 국토교통상은 이날 밤 사고대책본부 회의에서 "남은 12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가라앉은 선박 안에 승객이 있는지를 가능한 한 빨리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시레토코 반도 인근 해상에서 26명을 태운 유람선이 연락이 두절돼 현재까지 1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유람선 소속사 시레토코 크루즈회사에 따르면 유람선에는 승객 24명과 선원 2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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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 中, 29일 코로나 지역 확진자 1410+9293명 추가…사망자는 47명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 (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4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푸젠 4명, 베이징 2명, 광시 2명, 윈난 2명, 상하이 1명, 산둥 1명, 광둥 1명, 쓰촨 1명), 지역 확진자는 1410명(상하이 1249명, 베이징 48명, 광둥 28명, 쓰촨 26명, 지린 20명, 저장 8명, 산둥 8명, 네이멍구 6명, 강소 5명, 후난 3명, 헤이룽장 2명, 장시 2명, 허난 2명,신장 1명 랴오닝 1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7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3127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만8224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1명이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9369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76명, 지역 감염자는 9293명(상하이 8932명,랴오닝 85명,장시 68명,신장 40명,지린 35명,산둥 31명,저장 22명,안후이19명,광둥16명,장수 15명,쓰촨10명,베이징 6명,윈난 4명,헤이룽장 3명,허난 3명,허베이 2명,후베이 1명, 광시 1명)이다. 4월 29일 24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6567명(중증 458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8만4078명, 누적 사망자는 5022명, 누적 확진자는 21만5667명,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5만5894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 43만1434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3만0599명(퇴원 5만9316명, 사망9298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10만0753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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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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