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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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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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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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제1기 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 성료
    [동포투데이] 2023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원장 김범수)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와 협력하여 개설한‘세계한인 통일평화 최고지도자 과정’제1기가 지난 17일 졸업식을 끝으로 성료되었다. 한민족정체성과 글로벌리더쉽을 갖춘 재외동포사회의 최고지도자 양성을 위해 개설한 본 과정은 재외동포가 수강할 수 있도록 대면강좌와 비대면강좌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 문제에 관심있는 재외동포사회의 주요 인사 뿐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세계 한인사회와 소통하고 한류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도자급 인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본 과정 강의는 세계평화와 남북관계, 동북아시아 평화, 민족정체성과 세계시민, 문화예술과 재외동포 등을 주제로 총 30회로 구성되었고, 2023년 10월7일∼10일과 2024년 2월12일∼17일에 실시된 대면 집중강좌 기간 동안에는 모든 수강생들이 서울대 관악캠퍼스 호암교수회관에서 숙식하며 강의에 참여하여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면과 비대면 강좌의 강사진은 반기문 前 유엔사무총장, 정운찬 前 국무총리, 윤영관 前 외교부장관, 이인영 前 통일부장관, 하태경 국민의 힘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인 이원복 前 덕성여대 총장 등 관련분야 국내 최고전문가와 약 20명의 서울대 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제2차 대면 집중강좌의 마지막날인 2월17일(토)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홀에서 개최된 졸업식에는 서울대 유홍림 총장과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는데, 총 44명의 제1기 수강생 중 42명의 수강생이 80% 이상의 출석률과 과정에서 요구하는 이수요건을 충족하여 서울대 총장 명의의 이수증서를 받았고, 제1기 원우회의 발전기금 전달식도 이어졌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은 동 과정을 3기 이상 운영한 후 서울대 총동창회의 승인을 받아 1∼3기를 포함한 모든 졸업생 들에게 서울대 총동창회 입회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하며, 제2기는 오는 7월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 한다. 해당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s://wk-alpup.s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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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세한총연, 인도 교과서 한국관련 기술내용 보완작업 추진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지난 18일 인도한인회총연합회(회장 박의돈), 민간외교사절단 반크(단장 박기태)와 인도 교과서에 한국관련 기술내용의 오류사항 수정 또는 내용보완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착수 미팅을 가졌다. 세한총연은 이날 미팅에서 최근 인도가 차세대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부상하면서 우리 기업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K-POP 등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점을 고려, 14억5천의 인구최다국인 인도인들에게 한국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7(수) 반크 사무실을 방문, 공동 관심사 및 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미팅을 가진 바 있으며, 세한총연과 인도한인회총연합회는 오는 6월말까지 인도 초중고 교과서를 입수하여 반크에 전달, 분석작업을 통해 수정 보완사항을 도출, 이를 인도 교과서 관련 관계기관에 수정 또는 보완요구를 하기로 하였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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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세한총연,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와 MOU 체결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2.6(화)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약칭 ‘인하대 국관연’/소장 이진영)와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세한총연 측에서는 심상만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 인하대 측에서는 이진영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인하대 국관연이 협력하여 상호 공동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MOU 내용은, ‘단체간 소장자료 공유’,‘공동 학술행사 개최’, ‘상호교류협력’과 ‘K학술확산연구소 사업 및 K-MOOC 재외동포 관련 콘텐츠 활용 및 홍보 등 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한총연은 2022년부터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관련 사업을 인하대 국관연과 협력, 추진해 오고 있는데 2022년 ‘제1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를 국회에서 공동 개최한 이래 2023년‘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를 화상으로 공동 개최하였으며, 2023년‘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도 인하대 국관연과 협력, 발간한 바 있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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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재외동포재단, 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공연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인 이민 12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특별 공연이 이민의 출발지였던 인천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KBS 한국방송이 주관하는‘2022 코리안 페스티벌-120년의 꿈’에 대한민국 최정상 아티스트가 출연해 한인 이민 역사를 재조명한다. 1902년 12월 22일, 121명의 첫 이민단은 인천 월미도를 출발하였고, 이후 일본에서 갤릭호로 갈아타고 하와이로 항행하여, 1903년 1월 13일 최종적으로 86명이 하와이에 입국함으로서 공식적인 한인 이민 역사가 시작되었다. 김성곤 이사장은 “우리 민족 공식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불굴의 의지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간 한인 이민 역사를 되새기며, 732만 재외동포와 모국이 함께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코리안 페스티벌-120년의 꿈’은 10월 4일 저녁 7시 30분 송도컨벤시아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무료 방청 티켓은 9월 27일 화요일까지 KB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 방송은 10월 9일 밤 10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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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재외동포재단, 한글날 기념 온라인 시화전 작품 공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제576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을 배우고 사랑하는 전 세계 한글학교 학생을 위해 온라인 시화전‘그림과 글, 함께 쓰고 그리기 대회’작품 공모를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전 세계 한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글 또는 한글 사랑에 대한 자유 주제로 본인이 창작한 시와 손 그림으로 완성한 시화를 스터디코리안 내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총 10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3개교(작품최다등록)를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스터디코리안에 전시할 예정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한글학교 학생은 스터디코리안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공고문의 응모 양식을 참고하여 완성된 작품을 10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김성곤 이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한글날 기념 시화전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학생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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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2022 KIS 중등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9월 17, 18일(토, 일) 양일에 걸쳐 제6회 KIS 중등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Begin again: 다시 꿈을 꾸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다』(지도교사 조경희)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치러졌던 과거와 달리 대면으로 직접 공연을 감상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관객들의 설렘과 기대감이 KIS콘서트홀(가온홀)을 가득 채웠다. KIS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을 통해 ‘호치민속의 작은 한국’ KIS의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안내했으며, 교민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태동하고 발전하게 된 KIS가 더 많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교로 성장하고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학교증축을 위한 건축기금 모금의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KIS의 발전을 응원하고 후원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교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본 공연에 앞서 손성호 교장은 KIS 소개 및 연주회에 참석한 귀빈과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개회사를 건넸으며, 강명일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는 모든 학생이 이런 무대에 설 기회가 많이 주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축사 사이에 깜짝 노래 공연을 선사해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분도 이사장은 ‘아낌없는 나무’를 주제로 하여 KIS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소개하고, KIS의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해 모두의 협력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강연을 펼쳐 많은 이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리 전통음악 'Arirang Rhapsody'에서 시작해 마지막 ‘축제’로 절정에 다다르기까지 총 10여 곡을 소화해낸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와 국악기가 협연하는 흥겨운 무대와 관객들에게 친근한 영화 및 뮤지컬 OST 음악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개인 기량을 보여주는 독주와 중주 무대에서는 전문연주자를 방불케 하는 KIS 학생들의 높은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가사로 담은 ‘아름다운 나라’(노래-이연재 교사)가 연주될 때는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는 전율과 감동을 선사했다. KIS오케스트라 악장 11학년 윤신영 학생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꾸준히 연습해온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소리가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울림과 파장을 만들어낸 것 같아 뿌듯했다. 올해는 이렇게 많은 관객과 직접 만나 함께 느끼며 연주회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더 큰 감사를 느꼈다.”고 소회를 전했다. KIS의 대표적 행사로 꼽히는 KIS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는 매년 호치민시와 한국을 잇는 대표적인 문화행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님들과 호치민시에 거주는하는 교민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며 화합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문화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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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재외동포재단, 제주도민 재외동포 이해 향상 위한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외동포‘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제주지역도서관 협업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외동포」를 9월 17일, 9월 24일 양일간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한다. 제주지역 성인 및 아동(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외동포」는 재외동포 관련 도서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 도서관 프로그램의 다양화‧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양동포 관련 소설 <비행기에서 보낸 쪽지>의 임정진 작가 특강 ▲재일제주인센터의 <재일제주인의 역사와 삶> 특강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을 소개하는 재외동포재단의 <90년된 우리나라 극장이 있다구요?> 특강 ▲<세계시민이 살고 있는 제주도 모양 쿠키 만들기>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성곤 이사장은 “금번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외동포」행사를 통해 제주도민들이 세계 각지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삶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재외동포재단은 제주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지역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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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재외동포재단, ‘평화와 공존을 위한 글로벌 한인의 공공외교’ 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공공외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시대에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한인이 갖는 공공외교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9월 15일(목) 오전 9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고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유미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퍼스트레이디와 박소희 배우(재일동포 3세, ‘파친코’ 출연)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며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성곤 이사장은 “전세계 732만 재외동포분들은 대한민국의 국격 및 국익향상을 위한 중요한 공공외교의 역할자이며, 거주국가와 모국 간의 상생발전 뿐만 아니라 평화와 공존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관심사에 대해서도 글로벌 코리안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번 세미나의 주제와 의미에 대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17회 공존과 협력을 위한 제주포럼 계기에 열리며, 유튜브(Jeju Forum 제주포럼)를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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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2022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성황리에 폐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18개국 75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참여한 “2022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FLC 공감 콘서트, 인사이트 포럼, 세계시민포럼, 지역별 네트워크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 및 토론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민사 강연, 한국이민사박물관 견학을 통해서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총리공관을 예방하는 등 정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호주의 서수아 참가자는 “대회를 통해서 전 세계 차세대 리더들과 소통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넓힐 수 있었고, 모국의 문화와 사회상을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앞으로 참가자들과 협력하고 단합하며, 모국과 거주국 간의 관계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리예카테리나 참가자는 “정체성에 대한 혼자만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참가자들과 동질감을 느꼈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우리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위대한 한국의 전통을 이어가고, 가슴 아픈 분단의 역사를 지내온 남과 북을 잇는데도 역할을 해달라“고 하며, ”나아가 한민족 평화 공동체를 만들고 세계 평화를 건설하는 일에도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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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2022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활약하는 한인 차세대 리더 간 소통의 장인 “2022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4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막했다. 이날 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前 UN 대사)의 “글로벌 시대의 세계시민의식과 한국 청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의 환영사와 첼리스트 참가자의 첼로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환영사에서 김성곤 이사장은 “세대교체 등 다양한 변화의 시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동포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차세대 리더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역량이 필요하다”면서, “세계시민으로서 세계평화와 국제사회 공헌에도 적극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대회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재작년 미시행했으며 작년에 온라인 중심의 대회가 치러진 이후, 올해 모처럼 대면으로 치러지게 되었으며, 검사․변호사․회계사․정치인․의사․엔지니어․영화배우․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토론 및 포럼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 차세대 리더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 토론하며, 모국 역사․문화체험, 총리공관 예방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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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2022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오는 9월 4일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2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세계 속, 한국이 있다. 차세대가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개국 차세대 리더 75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前 UN 대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공감 콘서트, 인사이트 포럼, 세계시민포럼 등에서 재외동포의 정체성에 대해 토론하고,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국무총리 공관 예방 등 정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역대 참가자 출신이자, 재외동포 관련 영화․다큐멘터리의 감독과 배우가 참여, 해당 작품 세계관과 재외동포의 삶에 대해 조명하고, 참가자 분야별 전문성과 비전을 공유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차세대 리더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외 차세대 리더들이 세계시민으로서 비전을 모색하고, 세계평화와 인류 공동번영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량 결집과 차세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으며, 그간 정치, 경제, 법률, 예술, NGO 등 다양한 전문분야 1,500여 명의 차세대 리더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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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등록, 9월 20일까지 연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등록 기간이 9월 20일까지 연장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코로나 19로 인한 출입국 제한으로 참석 결정이 어려웠던 참가자들을 위해 등록 기간을 20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40여 개국, 3천여 명의 국내외 동포 경제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리딩CEO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한상포럼,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업전시회 등이 있다. 또한 국내 유망 창업 기업 소개를 위한‘스타트업 피칭대회’, 국내 청년의 해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면접, ‘한상 20주년 기념행사’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신청은‘한상넷(www.hansang.net)'에서 가능하다. ▶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등록 문의 문 의 처 : 한상대회 본부사무국 +82-2-3415-0051 www.hansang.net 등록 기간 : 9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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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재외동포재단, ‘2022년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 폐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개최한 ‘2022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가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연수는‘한글학교, 우리 민족을 잇고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다 인원인 50개국 450명의 교사가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차세대 교육을 향한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글로벌 시대 온라인 환경에서의 교육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교육, 한국 역사·문화 집중연수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교사의 자존감 지키기’강의, 김성효 군산동초등학교 교사의 ‘글쓰기 수업’,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송용진 대표의‘궁궐기행’ 등은 큰 호응과 감동을 이끌어 냈다. 참가 교사들은“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은 모두 한글학교의 대면·비대면 수업에 적용 가능할 만큼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한 선물이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한층 성장했으며,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이 학부모들도 들으면 좋은 강의여서 한글학교에서 학부모 세미나를 진행하여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곤 이사장은“코로나 19 팬데믹과 여러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며 한글학교를 지켜오신 선생님들께 항상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한글학교의 발전과 차세대 교육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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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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