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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한국문화원 ‘2023 한국어 교사 교육연구 학술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18일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홀에서 주일한국문화원과 재일본한글학교관동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일본한국어교육협회와 일본한국연구회가 협력한 ‘2023한국어교사 교육연구 학술대회’ 가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양호석 주일한국대사관 수석교육관, 하광민 동경한국교육원장, 하정일 일본한국연구회장, 장항성 재일민단 지바지방본부 부단장이 참석해 한글학교 교사와 한국어강사들을 격려했고, 이기철 재외동포청장, 배경택 주일한국대사관 총영사, 배은영 가나가와한국교육원장, 임수영 사이타마한국교육원장, 이수원 재일민단 동경본부 단장, 고영우 재일민단 지바본부 단장은 축사를 보내왔다. 배경택 총영사는 서면 격려사를 통해 “재외동포들 대상의 한국어교육에 힘서 오신 일본지역 한글학교 교사등 한글학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서는 하정일 오사카공립대학 준교수의 ‘일본 대학의 한국어 교육 현황과 전망’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관동협의회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 교육원간의 MOU가 체결되었다. 서명환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재일본한국학교 협의회의 다양한 교재관련 학술교류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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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와 공동주최로 오는 12월8일(금) 10:00-12:00「제2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부제 : 글로벌코리안과 공공외교)를 화상세미나(웨비나)로 개최한다. 세한총연은 세계 한인회의 각종 공공외교활동을 돕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제1회 한인회 공공외교활동세미나」를 국회에서 개최하였고,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와 협력하여 「한인회 공공외교활동 가이드북」도 발간한 바 있다. 세한총연은 본 세미나가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외교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해외 한인회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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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대한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한‘2023 학생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1월 2일(목), 학생회 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023학년도‘학생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운영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지난 9월 리더십 워크숍을 통해 학생의 날이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념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학생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수 차례의 대의원회의를 거쳐 금번 행사 내용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본 행사는 학생의 날 본연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대한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게 함으로써 KIS 학생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학급별로 ‘우리나라를 구한 독립운동가 30인’을 선정하여 게시물을 포스터 형태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단체 기금 조성을 위한‘학생·교직원·학부모 등 KIS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바자회’를 진행했다. 또한, 본교 미술 동아리에 협조를 얻어 바자회 각 장소들을 탑골공원, 상해임시정부, 봉오동 전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선보여 행사 취지가 더욱더 돋보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학생회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학생의 날 기념 뺏지 자율 판매, 기금 조성을 위한 ‘KIS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런치콘서트’, 10대 학생독립운동가 졸업장 제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여 모든 학생들이 기부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했다. 이번 학생의 날 행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학생회장 11학년 남택관 학생은 “본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그리고 3주체가 함께하는 활동들이,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애국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한다. 학생의 날이 학생들이 보다 청소년들의 사회참여가 실현되고 학생 자치가 내실화 되었다고 느낄 수 있던 하루였으면 좋겠다.”며 “베트남이라는 머나먼 타국에서, 학생들의 사회참여와 애국심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내년에는 보다 더 활성화된 학생의 날이 개최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 손성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주도적으로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바라보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 스스로 학생의 날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의 삶을 몸소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기 위해 노력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향후에도 KIS 학생의 날 행사를 매년 발전시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 사회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S 공동체 가족이 모두 함께한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총 1억 3천만동(약 700만원)은 11월 중 한국에 소재해 있는 비영리단체 국가공헌협회에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취약 계층에 해당하는 독립운동가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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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자랑스러운 우리 한글 아끼고 사랑해요!”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제557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긍심을 북돋기 위한 '한글사랑주간'을 지난 2일(월)부터 10일(화)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이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의 소중함을 학생들에게 마음 깊이 새기는 한편, 올바르게 우리말을 사용할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특히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아이들이 잊기 쉬운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한글문화를 체험하며 올바르게 국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사랑주간’을 기획하였다. 학생들은 학년별 수업 시간을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배우고, 한글을 이용한 예술 작품을 제작하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학년별로 ▲순우리말이 불어오는 한글사랑 부채 만들기(1학년) ▲아름다운 한글 부채 만들기(2학년) ▲하늘에 수놓은 한글 부채(3학년) ▲한글날 가치 글씨 꾸미기(4학년) ▲한글 에코백 꾸미기(5학년) ▲대한민국 글자 만들기(6학년) 등의 예술 작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름답고 창의적인 한글 작품을 만들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글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하며 우리 말이 정말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한글이 들어간 예쁜 디자인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 좋겠다”며 한글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또한 “한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며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한글날을 맞아 해외에서 거주하는 우리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새롭게 깨닫고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운영 취지를 설명하였고, “한글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올바르게 한글을 사용하려는 다짐과 실천 의지를 계속해서 키워나가고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는 KIS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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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1
  •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말, ᄒᆞᆫ글 ᄉᆞᄅᆞᆼ’ 실천
    [동포투데이] 지난 10월 2일(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서는 577돌 기념 한글날 문예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말, ᄒᆞᆫ글 ᄉᆞᄅᆞᆼ’의 주제로 펼쳐졌다. 6교시와 7교시에 걸쳐 모든 학생이 글짓기(산문 부문, 운문 부문), 멋글씨 쓰기, 시화 만들기, 시 낭송하기, 즉석 말하기 등 총 6개 부문 중 1개 부문에 참가하여 각자의 개성과 한글 사랑을 뽐냈다. 특히, 올해는 훈민정음 서문 앞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매일 접하는 한글의 미학적인 멋을 새삼 깨닫도록 독려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1~3명으로 구성된 시 낭송하기에서는 서로 주고 받는 리드미컬하고 연극적인 대화를 통해 기존이 시 낭송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과 울림을 주었다. 또한, ‘즉석 말하기’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즉석에서 뽑은 주제를 3분 이내를 말하는 자리임에도 당황하지 않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인 근거를 통해 유창하게 이야기를 기지와 열정을 보여주며 우리 말과 글의 소중함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했다. 중등부 산문 글짓기 부문에서는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의 고민과 연구를 거듭한 끝에 반포한 과정을 활용한 제시문을 읽으며 얻은 감흥을 토대로 ‘오랜 시간 꿈꾸고 있는 일’, ‘반대를 무릅쓰고 해내고 싶은 일 또는 해낸 일’,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던 일’, 등의 글감이 제시되어 뜻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멋글씨 쓰기’ 부문에서는 한글의 미학적인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문구를 직접 써보고, ‘시화 만들기, 운문 쓰기’ 등의 부문에서는 한글을 매개로 한 시 창작과 시화 작성 등의 다양한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발현해 보는 경험을 했다. 이번 한글날 문예 행사에는 중등 및 고등부 학생 전체가 참여하였으며 ‘한글’을 통해 한글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한글의 가치와 애정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더 풍성한 문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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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4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2022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오는 9월 4일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인 ‘2022 제24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세계 속, 한국이 있다. 차세대가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8개국 차세대 리더 75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前 UN 대사)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공감 콘서트, 인사이트 포럼, 세계시민포럼 등에서 재외동포의 정체성에 대해 토론하고, 모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국무총리 공관 예방 등 정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역대 참가자 출신이자, 재외동포 관련 영화․다큐멘터리의 감독과 배우가 참여, 해당 작품 세계관과 재외동포의 삶에 대해 조명하고, 참가자 분야별 전문성과 비전을 공유하며, 세계시민으로서 차세대 리더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외 차세대 리더들이 세계시민으로서 비전을 모색하고, 세계평화와 인류 공동번영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량 결집과 차세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으며, 그간 정치, 경제, 법률, 예술, NGO 등 다양한 전문분야 1,500여 명의 차세대 리더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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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등록, 9월 20일까지 연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등록 기간이 9월 20일까지 연장됐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코로나 19로 인한 출입국 제한으로 참석 결정이 어려웠던 참가자들을 위해 등록 기간을 20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40여 개국, 3천여 명의 국내외 동포 경제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리딩CEO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한상포럼,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업전시회 등이 있다. 또한 국내 유망 창업 기업 소개를 위한‘스타트업 피칭대회’, 국내 청년의 해외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면접, ‘한상 20주년 기념행사’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신청은‘한상넷(www.hansang.net)'에서 가능하다. ▶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등록 문의 문 의 처 : 한상대회 본부사무국 +82-2-3415-0051 www.hansang.net 등록 기간 : 9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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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1
  • 재외동포재단, ‘2022년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 폐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개최한 ‘2022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가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연수는‘한글학교, 우리 민족을 잇고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다 인원인 50개국 450명의 교사가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차세대 교육을 향한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올해는 글로벌 시대 온라인 환경에서의 교육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교육, 한국 역사·문화 집중연수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김경일 아주대 교수의‘교사의 자존감 지키기’강의, 김성효 군산동초등학교 교사의 ‘글쓰기 수업’, 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현장 송용진 대표의‘궁궐기행’ 등은 큰 호응과 감동을 이끌어 냈다. 참가 교사들은“이번 연수에서 배운 내용은 모두 한글학교의 대면·비대면 수업에 적용 가능할 만큼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한 선물이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한층 성장했으며,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 “연수 프로그램이 학부모들도 들으면 좋은 강의여서 한글학교에서 학부모 세미나를 진행하여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김성곤 이사장은“코로나 19 팬데믹과 여러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며 한글학교를 지켜오신 선생님들께 항상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한글학교의 발전과 차세대 교육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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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재외동포재단, ‘2022 CIS지역 한국어교사 온라인 한국어 연수’ 성료
    애[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개최한‘2022 CIS지역 한국어교사 온라인 한국어 연수’가 5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막을 내렸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54명의 한글학교 교사 및 현지학교 한국어 교사가 참여하여 역대 가장 높은 참가율을 기록하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연수는‘체득(體得), 체험(體驗), 체화(體化)’를 기본 방향으로 하여 교사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한국어 수업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의 역사‧문화, 한국의 현 사회 모습 등을 대면 및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통로와 매체로 배우고, 체득한 내용을 온라인을 통해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별 교류의 시간을 통해 교사 상호 간 네트워크도 강화하였다. 안 엘레나 연수생(러시아(카잔 한글학교), 36세)은“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자질을 갖춘 한국어 교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러시아 카잔에 사는 고려인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쳐 고려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뿐만 아니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성곤 이사장은“생업과 여러 일정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5주간 연수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해 준 우리 CIS 지역 한국어 교사분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민족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뜻을 전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어 전도사로 살아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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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6
  • 차세대 한민족 꿈 지원 사업 ‘드림서포터즈’ 모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정영수)이‘2022 드림서포터즈’사업에 참여할 차세대 한민족 청년을 모집한다. ‘드림서포터즈’는 차세대 한민족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육성사업으로, 1인당 최대 10년간 매년 500만 원의 꿈 지원금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자와 동포 청년으로, 총 6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에게는 꿈 지원금 외에 한상CEO 멘토링, 세계한상대회 참가, 독서 토론, 선후배 네트워킹 혜택 등이 제공된다. 모집 마감은 9월 14일이며, 서류는 이메일(dream@hansangdream.org)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한상드림 홈페이지(www.hansangdream.org)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로벌한상드림 정영수 이사장은 “꿈 지원 사업을 통해 차세대 한민족 청년이 한상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글로벌 인재로 여러 분야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한상이 글로벌 차세대 한민족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17년부터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국내외 차세대에게 지원했다. 올해 11월 1일~3일,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서도 개최지 울산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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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신간]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 출간 인터뷰
    “대한민국 안에서 살아가는 이 시대의 한국인은 한글과 한국어를 마치 물과 공기를 쓰듯 사용한다. 일상의 온갖 소통, 개인의 경제활동과 문화 활동에서부터 SNS로 소통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한글과 한국어를 기능적으로 잘 사용한다. 여기서 ‘기능적으로 사용한다’라는 말은 특별히 ‘이념적 각성’을 하면서까지 한글과 한국어를 쓰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이념적 각성이라고 해서 무슨 특별한 관점에 선다는 뜻은 아니다. 한글과 한국어에 대해서 그 가치를 늘 소중하게 여기는 정신을 품었다면 그것이 곧 ‘이념적 각성’이다. 한글과 한국어가 나의 이웃과 공동체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려는 마음도 포함된다. 더 나아가 다음 세대에게 한글과 한국어를 잘 가르쳐,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을 글로벌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마음을 먹는 일 등이 곧 이념적 각성이라 할 수 있다”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머리말 중에서 박인기 경인교대 교수와 재외동포재단 전문위원 김봉섭 박사가 25명 한글학교 교장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라는 책을 최근 출간했다. 주요 내용은 △한글의 최전선, 세계시민의 길△지구촌 한글 교사의 초상화△한글학교는 무엇으로 사는가△디아스포라 한국인의 재발견△세계에 펼쳐지는 한글학교의 풍경△가르치며 배우고 깨달으며 등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박사를 받고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 청주교육대학교 교수를 거친 박인기 교수는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대학에서 국어교육과 한국 언어문화 연구에 관심을 쏟아온 국어교육학자이다. 저서로는 <국어교육학개론(공저)>, <문학교육의 구조와 이론>, <교사와 책(공편)>, <한국인의 말 한국인의 문화>, <스토리텔링과 수업기술(공저)>, <토론교육(공저)>,<언어적 인간, 인간적 언어> 등이 있다. 재외동포정책 전문가인 김봉섭 박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재외동포재단 전문위원이다. 그동안 삼일문화재단 3·1문화상 특별상 심사위원,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재외한인학회 이사, 재외동포재단의 조사연구·교육지원·홍보문화·연구소통·홍보문화조사부장,서울사무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재외동포가 희망이다>, <재외동포 강국을 꿈꾼다>, <한민족 공동체 연구(공저)>, <세계 속의 한인(공저)> 등이 있다. ―이 책은 어떤 이야기들도 엮어졌는가.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는 지구촌 각지의 한글학교 현주소를 증언한 책이다. 이민 사회 그 불모의 자리에서 한글학교를 일으켜 세운 사람들, 한글학교의 숱한 위기를 극복한 사람들, 한인 공동체의 중심 자리로 한글학교를 이끈 사람들, 한글학교 간의 연대와 협력의 길을 개척한 사람들, 한글학교와 현지 교육 사회의 협치를 이루어 낸 사람들, 한글학교의 교육과정을 혁신한 사람들, 한글학교 선생님들의 전문성 개발에 진력한 사람들, 그 증언과 고백들이 이 책에 모여 있다. ―이 책을 낸 목적은 무엇인가. ▶이 책은 지구촌 한인 재외동포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면도 있다. 지구촌 한인 동포를 이해하는 국내 일반인의 이해 수준은 의외로 단편적이고 임의적인 경우가 많다. 사회 각층의 지도급 인사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왜곡된 인식도 적지 않다. 750만 재외동포의 분포와 역사가 참으로 다양하고 다채로워서 이를 총체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래서 ‘재외동포 현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통로로 ‘한글학교’를 주목해 보았다. ―이 책을 함께 만든 분이나 도움 주신 분들은. ▶여기 지구촌 25명 필진이 도움 주신 분들이다. 특히 총무 역할을 맡았던 아프리카 요히네스버그 한글학교 조운정 선생님의 노고가 많았다. 그리고 한양대 정재찬 교수님이 특별 기고로 도움을 주었다. 25명 필진의 한글학교 내러티브를 총화함으로써 한글학교의 총체성과 그 역동성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하므로 중복되는 경험(소재)을 조정, 재집필하고, 필진 선생님들은 여러 편의 글을 제출하여 좀 더 적합한 글을 선정하는 과정이 있었다. 필자들이 지구촌 각지에 흩어져 있어서 기획과정과 집필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온라인(Zoom)회의를 가지는 등 각별한 정성을 들였다. ―이 책이 동포사회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다 생각하는가. ▶동포 사회 차세대를 교육해 나가는 데 있어서 보다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의 비전을 가질 수 있게 하기를 바란다. 한글학교가 단순한 학교가 아니라, 동포 사회의 교육 문화적 베이스가 되고,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원천적 정신의 요람이 된다는 인식을 길러 주고 싶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 책의 중요기대점 중 하나는 재외동포에 대한 국내 국민들의 이해를 높여 주는 데에 있다. 지구촌 전체를 바라보면서 한민족 공동체로서 함께 이해하고 사랑하고 돕는, 그리해서 우리 동포들이 거주국 주류 사회에 당당히 참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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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0
  • 재외동포재단, ‘2022 재일동포 청소년(초등) 온라인 한국어 연수’ 성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개최한‘2022 재일동포 청소년(초등) 온라인 한국어 연수’가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막을 내렸다. 재일동포 초등학생 102명이 참가한 올해 연수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재일동포 청소년에게 모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정체성 형성의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됐다. 수료식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일본 도쿄에 위치한 동경한국학교, 오사카 지역의 금강한국학교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하이브리드로 진행했으며, 재단은 이번 연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한 일본 관동지역 한글학교협의회 최미란 회장과 관서 지역 이은숙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수준별 한국어 학습과 한-일 역사문화 비교 수업, 뿌리 찾기 프로그램, 재일동포사회 내 나의 영웅(롤모델) 찾기 등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한국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남극 기지 대원과의 실시간 인터뷰를 통해 극지 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기후 변화로 인해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상황, 지구의 미래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 모습 등에 대해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시연 학생은“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고급 어휘를 배우고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K-POP 댄스를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등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나중에 한국에 가면 이번 연수를 주관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꼭 방문해보고 싶고, 한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고, 참가 학생의 부모는 자녀에게 한국어를 배울 기회를 준 모국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곤 이사장은“방학 기간임에도 연수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해 준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3주간 연수생들이 배우고 익힌 한국어와 한국문화, 그리고 연수 기간의 결심과 계획들을 잊지 않도록 수료식을 마친 후에도 한글학교를 열심히 다니는 등 연수생 스스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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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9
  • 재외동포재단, 홍범도장군 유해봉환 관련 카자흐스탄 고려인 초청 간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8월 16일 ‘제77주년 광복절 계기 국가보훈처 초청 행사’로 모국을 찾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에 기여한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들이 참석했다. 고려인협회장들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 활동과 현지 현황을 소개하며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에 대한 재단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행한 이번 모국 방문이,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가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카자흐스탄 고려인 사회에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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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막 “세계 평화 및 번영 위해 중추적 역할 해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정치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평화와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개막했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연아 마틴 회장,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Beautiful Koreans,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19일까지 온,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올해 포럼에는 13개국 총 70명의 한인 정치인을 비롯해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캐나다 최초의 한인 의원이자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연아 마틴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 뉴질랜드 최초 한국계 5선 의원인 멜리사 리 뉴질랜드 연방 국회의원, 지난해 시의회 역사상 최고 득표를 기록하며 당선된 김태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 시의원, 입양 동포로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의 차관보인 셰럴 마이어스 미국 오리건주 국무차관, 최초의 한국인 여성의원인 김베라 카자흐스탄 하원의원 등 여성 한인 정치인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 밖에도 스티브 강 미국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겸 LA시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 등 차세대 유망 정치인으로 꼽히는 인물들도 눈에 띈다. 개회식은 주제 영상을 시작으로 연아 마틴 회장의 개회사와 김홍걸 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연아 마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은 우리의 역사와 유산, 문화, 민족성을 바탕으로 많은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원동력이자 한인 정치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모국과 세계 평화 번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높아진 모국의 국격에 맞는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Beautiful Korean, Beautiful Politician!'을 주제로 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외교부 장관 주최 환영 만찬이 차례로 진행됐다. 포럼 2일 차인 17일에는 주요 포럼이 진행된다. 17일 오전에 진행되는 <포럼I>에서는 ‘한인 정치인의 정치력 신장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각자의 도전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미국과 독일, 호주 지역의 참가자들이 각각의 사례를 공유한 후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마크 김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의원이 맡는다. 오후에 진행되는 <포럼II>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연아 마틴 회장이 좌장을 맡아 ‘국제사회 갈등 속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인 정치인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집중 논의한다. 2부는 멜리사 리 의원의 발제로 ‘동포사회 권익 신장을 위한 한인 정치인들의 역할’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3일 차인 18일에는 대한민국전쟁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과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오후에는 <포럼III: THE 어울림 토크콘서트>를 통해 선·후배 정치인 간 의견과 경험 공유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9일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자체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폐회식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환송 만찬을 끝으로 포럼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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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 재외동포재단, ‘2022년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연수’ 시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한글학교 교사 역량 제고 및 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2 한글학교 교사 연수’를 시행하며, 1차 연수는 8월 15일~21일까지, 2차 연수는 8월 24일~30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전 세계 50개국 450명의 교사가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올해는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온라인 환경에서의 교육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교육, 한국 역사·문화 연수에 역점을 두는 한편,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사전 조사하여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타 지역 선생님들과의 교류 시간을 확대하여 연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 15일 진행된 개회식에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장과 재단 김성곤 이사장,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임형재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환영과 축하의 인사를 나누었다. 이어 진행된 기조 강연에서 독립운동가 양우조, 최선화 부부의 손녀인 김현주 전 실리콘밸리 한글학교 교사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원과 그 가족들이 꿈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한 본인의 한글학교 교사 경험담, 공립학교 교육구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느낀 점, 한글학교 교사의 중요성 등을 전했다. 이어 한글학교 교사들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응원시간을 가졌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연수의 슬로건인 ‘한글학교, 우리 민족을 잇고 세계를 품다’의 의미처럼, 지속 가능한 동포사회를 이루고 세계를 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한글학교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연수 참여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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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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