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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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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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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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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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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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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서울시 시민감시단, 작년 인터넷성매매 등 음란물 광고 6만건 삭제
    [동포투데이] 서울시 시민감시단의 활동으로 지난해 온·오프라인 상에 유통되고 있던 성매매 광고물 등 불법·유해 정보 총 6만 110건이 사라졌다. 성매매 광고 및 알선 행위 등 불법적 내용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사이트를 운영한 11명은 고발장을 작성해 각 지역 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이는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1024명의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성매매 알선 및 광고 등 불법·유해 사이트 및 게시물, 전단지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신고하는 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2013년 대비 2배나 증가한 성과이다. 서울시는 운영 4년차였던 작년 ‘인터넷 시민감시단’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불법 성산업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에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시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와 협력해 포털사(네이버, 다음카카오, SK커뮤니케이션즈)외 주요 커뮤니티사(뽐뿌, 아프리카 TV, 오늘의유머, SLR클럽, 줌인터넷, 클리앙, 파코즈 등 7개사)의 참여를 확대하고, 건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2012년 9월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감시단이 신고한 성매매 광고․알선 등의 포털사이트 게시물 규제처리를 협조하는 Hot-Line을 구축한 바 있다.지난해 ‘인터넷 시민감시단’ 1024명은 온·오프라인상의 불법․유해 정보 총 8만 577건을 모니터링, 불법성이 명확하게 확인된 6만 2192건을 신고해 6만 110건이 삭제, 접속차단, 이용해지, 비공개 등으로 규제 처리됐다.시민감시단의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성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사이트 및 게시물은 신고→서울시 취합 및 처리요청→방송통신심의위원회(일반), KISO(포털), 경찰청(운영자고발), 통신사(전단지)→사이트 폐지·삭제, 운영자 형사처벌, 전화번호 이용정지 등의 처리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지난해 시민감시단이 불법․유해 정보 8만여건을 모니터링 한 결과, 77%(6만 2192건)에서 성매매를 암시하는 문구, 이용가격, 연락처 등이 기재돼 있었으며, 후기작성 시 이용금액 할인, 10회 이용 시 무료쿠폰 제공 등 기업형 마케팅으로 성매매를 광고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지난해 시민감시단의 신고를 통해 이용 해지된 11개의 도메인이 동일한 내용의 불법 성매매 알선 사이트인 경우도 있었다. 개인 블로그 등에서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일반인을 마치 성매매를 하는 여성인 것처럼 위장해 성매매 광고를 하거나, 성매매 알선을 목적으로 한 선불금 사기를 당하는 등 불법 성매매 광고로 인한 피해사례도 발생하고 있었다. 서울시는 올해도 1월21일부터 2월9일까지 인터넷 시민감시단 5기를 서울시 홈페이지(woman.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부 등의 시민, 혹은 ‘서울시’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 직장인 등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올해는 성매매 알선·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최근 청소년 및 개인형 성매매의 주요수단이 되고 있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인터넷 시민감시단 5기 발대식은 2월 2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월 23일, 24일 2차례의 사전 교육을 거쳐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들어간다.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 4년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식을 줄 모르는 것은 점점 증가하는 불법 성산업으로 인한 불안감이 크다는 것을 반증하는 일”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시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는 등 여성과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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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9
  • 서경덕 교수, 다보스 포럼에 동해광고 올리다
    (다보스 포럼이 개최되는 중심 거리에 설치된 동해 광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뉴욕타임스 등 세계적인 유력 매체에 동해 광고를 게재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동해' 관련 대형 빌보드 광고를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 동해로 놀러오세요'라는 주제의 이번 광고는 가로 10미터,세로 2미터의 대형 빌보드 광고로 다보스 포럼이 열리는 중심 거리에 설치됐다. 특히 전체적인 디자인은 유럽연합(EU)과 다보스 포럼의 대표 색깔인 군청,노랑,흰색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의 주된 내용은 '휴가때 동해에 놀러오세요. 당신은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해산물, 다양한 해양 스포츠 및 일출, 그리고 멋진 숙박시설 등 이 모든 것을 즐길수 있습니다. 정말 끝내 줍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 나라를 되찾은지 70년이 됐지만 아직도 되찾지 못한 것들이 많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동해(East Sea)'의 명칭이다"라며 동해광고를 낸 이유를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과 일본사이의 바다 이름이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다!'라는 사실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해 관광'을 주제로 홍보하는 것이 외국인들에게 보다 자연스럽게 '동해'를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몇 년간 서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유력매체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세계적인 관광지의 주요 전광판에 '동해' 광고를 꾸준히 집행해 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Error in NYT(뉴욕타임스의 오류)','Error in WP(워싱턴포스트의 오류)'등 세계적인 유력매체의 잘못된 표기를 지적하는 광고 캠페인을 꾸준히 펼쳤더니 월스트리트저널 등 기사에서 '동해'의 단어가 간혹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리하여 올해부터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는 대형 이벤트가 열리는 세계 주요 도시를 직접 찾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동해' 광고 캠페인을 더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광고는 서 교수의 '대한민국 문화 및 역사 광고 캠페인'의 후원을 꾸준히 해 온 치킨마루에서 또 전액 후원했으며 디자인 회사 디셀 및 다양한 분야의 광고 전문가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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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9
  • 그룹 빅스 홍콩에서 팬미팅 가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그룹 빅스(VIXX)는 16일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 17일 모 상점에서 펼친 점등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어 참가했다.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이날 수천명 팬들의 열정은 대단했다. 빅스는 팬미팅에서 장기를 발휘, 홍콩 특색의 요리들을 준비해 팬들이 맛보게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연예·방송
    2015-01-18
  • 마카오서 중국인 상대 원정 성매매 벌인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으로 ‘원정 성매매’를 일삼은 업주와 여성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한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마카오에서 중국인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해 온 업주 30살 유모씨를 구속하고 이모씨(32) 등 브로커 2명과 문모(28·여)씨 등 성매매여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마카오에서 한국 여성 수십 명을 중국인 남성에게 알선하고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 등 브로커 2명은 인터넷 구인 카페 등에 광고글을 게재해 한국 여성들을 모집한 뒤 관광객으로 위장시켜 마카오 현지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성매매 여성들은 마카오 당국이 비자를 요구하지 않는 점을 이용해 한국과 마카오를 수시로 오가며 한번에 10~30일 가량 현지 고급 아파트에 머물면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성매수를 한 중국인 남성들은 여성들과 함께 있는 시간에 따라 적게는 85만원, 많게는 한 번에 최대 210만원씩 성매매 대금으로 지급했다. 경찰은 현지에서 도주한 업주 2명을 지명수배하는 한편 원정 성매매 조직이 더 있다는 제보를 토대로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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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1-18
  • 인천 어린이집 폭행 보육교사, 구속 영장 발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어린이집 원생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7일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17일 아동복지법상 학대 혐의로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A(33·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A씨는 취재진들에게 “나도 사람이다. 아이가 좋아서 이 일을 시작했는데 이번 사건은 할 말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다만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 억울하다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어리석은 행동 때문에 이런 일을 벌여 죄송하다”고 사과했다.보육 교사 A씨는 지난 8일 원생 B(4)양이 점심식사 후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뺨을 강하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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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01-17
  • '서울 아현동 40대 조선족 여성 살해' 용의자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 아현동에서 나흘 전 발생한 40대 중국 조선족 여성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마포구 아현동 서울수도사업소 민원센터 인근의 한 골목길에서 중국 조선족 이모(42·여)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최모(31)씨를 이날 오후 4시 55분께 검거했다고 밝혔다. 방송사 외주 업체에서 조명 업무를 하던 최 씨는 피해자인 유부녀 이 씨와 내연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씨의 자택이 사건 현장 바로 인근인 점과 유족 및 지인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다.특히 최 씨 집 대문에서 이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을 감식한 결과 숨진 이씨의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날 오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그를 아현동 자택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 둘은 인근 식당과 최 씨의 집에서 늦은 밤까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이 벌어졌고 서로 욕설이 오간 끝에 최 씨가 집을 나서는 이 씨의 뒤를 쫓아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최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 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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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1-17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어린이집학대사건에 관한 성명서 발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는 1월 16일(금), 최근 어린이집학대사건에 관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성명서>전국 4만3천개의 어린이집운영자와 보육교직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임직원은 최근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학대사건을 접하고 그 누구보다도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와 국민들께 같은 보육인으로서 참담함과 송구함을 금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이번 사건으로 피해아동과 같은 반 아이들이 겪고 있는 상처와 고통이 가장 염려가 됩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학부모가 받은 충격과 아픔, 국민적 불안, 선량한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이 감수해야할 불신과 비난의 시선들을 생각하면 또한 가슴이 미어지는 고통을 느낍니다. 그래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임직원과 전국의 어린이집운영자, 일선 보육교직원은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짓밟는 아동학대사건이 보육현장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뼈를 깎는 자정과 지속적인 교육, 제도개선 촉구 등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뜻을 모으고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습니다. 1. 전국 모든 시·도(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시·도연합회 주관)에 걸친 자정결의대회 개최와 전문적인 아동학대예방 교육의 실시를 통해 아이는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 학부모는 신뢰하고 보육교직원은 보람을 느끼는 어린이집을 만들겠습니다. (1) 각 지역의 모든 보육교직원이 참여하는 지역별 또는 기관별 자정결의대회를 통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의 필요성을 재고하고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2) 보육교직원에 대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비롯한 아동인권에 대한 감수성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을 지키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서 자체 제작한 교재를 활용, 온/오프라인을 통한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인권 감수성교육, 안전사고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2.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인증제”를 확대시행토록 하겠습니다(2013년부터 시행중에 있음) (1)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소속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인증제”를 전면 확대시행토록 하겠습니다. (2) 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은 전체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 근절 서약서를 작성하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에 제출하여야 하고, ‘아동학대·안전사고 자율지도교사’ 1명이상을 임명하여 연1회 8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고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예방업무를 처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 인증제”를 확대하여 실시하되, 앞으로는“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의 고의 또는 중과실로 학대사고 등이 발생한 것으로 판명이 되는 경우 회원자격의 박탈, 제명 등 자체적인 규제도 강화하겠습니다. 3.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하여 언론, 학계, 정부당국 등에서 제기하고 있는 아동학대가해자에 대한 처벌강화와 영구퇴출(ONE STRIKE-OUT), 보육교직원의 자격관리 강화 및 처우개선, 교사대 아동비율 조정, 평가인증제도 개선 등의 의견에 대해서 적극동의하며, 이를 위한 아동복지법,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법령의 개정과 관련제도개선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인천어린이집학대사건과 같은 사건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는 저희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임직원과 전국 어린이집운영자,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최일선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양질의 보육서비스, 안전한 보육서비스, 학부모님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지도편달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사건의 피해아동과 같은 반 아이들의 조속한 회복과 치유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5.01.16.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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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정부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 발표…학대 교사·해당 원장 영구 퇴출
    보육교사 자격요건도 강화…인성·적성검사 의무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정부가 앞으로 어린이집에서 단 한 차례라도 아동학대가 발생하면 즉시 폐쇄조치하기로 했다. 또 학대 교사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영구히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거나 근무할 수 없도록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 등 당정은 최근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16일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원 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 out)’ 제도를 도입해 현행 폐쇄처분 요건을 개정, 어린이집에서 한 번의 학대행위라도 발생하면 폐쇄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현재는 처분시점 등에 대한 규정이 미비해 생명을 해치거나 이에 준하는 경우 등 사법적 판단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아동학대 교사와 해당 어린이집 원장이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거나 근무를 영구히 할 수 없게 처벌규정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모든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의무화 하고 부모가 요구할 경우 관련 동영상을 열람·제공하도록 제도화한다. 지금은 전체 어린이집의 약 21%인 9081곳만 CCTV를 설치·운영 하고 있다. 이와 함께 CCTV설치,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어린이집 정보고시 의무항목으로 추가해 부모가 어린이집을 선택할 때 활용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도 개선된다. 부모가 어린집에 대한 평가인증 현장관찰에 참관할 수 있도록 하고 평가항목에도 아동학대 예방 등 지표를 강화한다. 아동학대와 함께 급식·시설·차량 등 부모안심 분야에 대해서는 안전인증제 도입을 추진한다. 부모가 교사의 보육과정, 급식·안전 등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평가할 수 있도록 부모모니터링단의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보육교사에 대한 자격요건도 강화하기로 했다. 우수한 보육교사 양성을 위해 원칙적으로 유치원과 같이 오프라인 중심의 자격취득 구조로 전환한다. 3급 양성과정(1년 과정)을 통한 신규배출을 제한하는 등 자격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사이버대학, 학점은행 교육기관의 현장 실습교육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올바른 인성을 갖춘 보육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보육교사로서의 품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인성·적성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교사에 대한 보수교육에 학대예방과 인정교육 관련 교과목도 확대한다. 장시간 근로로 피로가 누적돼 아동안전에 소홀하지 않도록 보육교사의 근무환경도 조정하기로 했다. 부(副)담임제 등 보조교사를 확충해 보육교사들이 보육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심리 상담 프로그램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달 중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포함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 세부대책’을 발표하고 이른 시일 내에 영유아보육법 및 하위법령을 개정해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최근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에 시설 폐쇄명령 등 추가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 해당 교사에 대해서는 즉시 보육교사 및 원장 자격정지 처분을 통보하고 아동학대 관련 유죄판결이 있을 경우 자격을 즉시 취소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해아동, 목격아동 및 부모 등에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관련기관,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통해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심리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은 상담과 놀이치료 프로그램, 필요시 정신과 전문의 연계 등을 지원하고 부모에 대해서도 우울·불안 심리검사, 상담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형표 복지부 장관은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기고 있는 부모님의 불안을 증가시킨 점에 대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통해 다시는 어린이집에서 아동폭력 및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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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 경찰,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모집책 20대 조선족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쓰일 대포통장을 수집·전달해 온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6살 최모(26·조선족)씨를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한달여간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대포통장 63개를 다른 일당에게 전달하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또 피해자들로부터 건네받은 4100여 만원을 인출·송금해 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지난 2013년 5월 방문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후 변변한 직업을 구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깨닫고 범행에 나서게됐다. 최씨는 인터넷에서 통장 모집 글을 접하고선 범행에 가담했으며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통장 하나에 10만 원, 그리고 인출한 금액의 4%를 받기로 하고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천경찰서 관계자는 “인터넷이나 문자로 대출을 해주겠다하여 통장이나 카드를 보내달라고 하면 대부분 보이스피싱”이라면서 “통장을 넘긴 사람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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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6
  • 경찰, 어린이집‘아동학대’근절을 위해 적극 나선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찰청은 인천 어린이집 어린이 폭행사건과 관련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해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전수조사 및 117을 활용한 집중신고기간 운영에 나섰다. 경찰청은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피해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등록된 어린이집은 이달 기준으로 전국에 4만3752곳, 교사는 21만8751명이다. 유치원은 8826곳, 교사 4만8530명이다. 경찰청은 또 16일부터 한 달간을 ‘아동학대 집중 신고 기간’으로 삼아 기존 학교폭력 신고 전화인 ‘117신고센터’를 통해 아동학대 신고를 접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도로의 전광판과 각 경찰서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신고 접수 사실을 홍보하기로 했다. 또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종사자 등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근본적인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보육시설 내 CCTV 설치 의무화 등 제도적 개선방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며 "아동학대 피해사례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해신고가 중요해 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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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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