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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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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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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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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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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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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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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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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하겠다”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대중민주당은 국내 장단기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 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하여 “가능한 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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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
[동포투데이]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3월 23일(토) 9시30분 ‘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북한이탈주민과 일반주민이 각 50%씩 선발된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과 ‘정성·음식 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 봉사단’은 2022년 창단해 올해 3년째 되는 대표 봉사단으로 △민통선 통일촌 모내기 지원 △유기동물 돌봄 △서해안 쓰레기 수거 등 매달 색다른 콘텐츠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음식 나눔봉사단’은 △장애인에게 전하는 건강식 만들기 △북한이탈주민 가정에게 전하는 생필품키트 나눔 △6.25참전 유공자에게 전하는 수제청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 발대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9시30분~14시)과 2부 발대식(14시~16시)으로 진행되며, 1부 오리엔테이션은 △봉사단 운영 소개 △봉사단원 자기소개 △식사 및 센터투어 △팀별 소통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발대식은 △환영사 △팀장 인사 △자원봉사 아카데미 △자원봉사자 선언문 낭독 △발대식 퍼포먼스(타임캡슐) △만족도 조사 및 소감 나누기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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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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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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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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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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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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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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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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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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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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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톱모델 비율 자랑하며 등장 '명동이 들썩'
- 타임리스 백 브랜드 송경아의 '퍼스트루머', 신세계 본점 입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모델 겸 CEO 송경아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본점에서 열린 '퍼스트루머(1st RUMOR)' 입점 행사에 참석했다. 송경아는 이날 본인의 브랜드인 퍼스트루머의 입점을 축하하려고 컨템포러리 핸드백 컬렉션을 방문했다. 평소 독특한 스타일을 즐기는 패셔니스타답게 버건디 원피스에 클래식 재킷을 매치하고 헤어밴드로 유니크한 룩을 뽐냈다. 여기에 직접 디자인한 퍼스트루머의 클러치를 매치해 믹스매치 룩의 정점을 찍었다. 신세계 컨템포러리 핸드백 컬렉션은 하이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20∼30대 고객을 타겟층으로 다양한 테이스트를 만족시키는 핸드백 편집샵이다. 이날 행사는 송경아가 선보이는 퍼스트루머의 입점을 축하하는 자리로 직접 자신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핸드백뿐만 아니라 핫한 주얼리까지 접할 수 있는 신세계 컨템포러리 핸드백 컬렉션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 4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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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 신혼부부 1천 쌍 전남 온다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라남도는 중국인들의 웨딩 촬영 상품 개발을 위한 현지 답사단(대표 차오샤오사) 5명이 19일까지 5일간 전남과 광주를 둘러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답사단 방문은 지난달 31일 이낙연 도지사 중국 순방 시 상하이에서 관광객 유치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답사단장인 로드컨설팅 대표이사 차오샤오사 씨는 지난해 5월 결혼 후 남편의 고향에 와 인근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전통혼례 체험을 하고 관련 내용을 곧바로 자신의 중국 SNS에 사진과 함께 올렸다. 그 이후 중국 내 지인들이 특별한 관심을 보여 전라남도와 연락하고 웨딩촬영 상품 개발 협약 체결로 이어졌다. '온라인 마케팅'의 위력과 함께 프리미엄 전남 여행 상품 개발의 첫 신호탄으로서 여행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다. 답사단에는 중국 최대 웨딩촬영 전문회사인 백합경전그룹의 천팡팡 대표도 참여했다. 천팡팡 대표는 귀국 후 연말까지 상품 개발을 마치고 내년 2월 중국 최대 웨딩박람회에 관련 상품을 출시해 본격적인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어 4월에는 100쌍이 웨딩촬영 차 전남 방문을 시작으로 연내에 1천 쌍(2천 명)의 요우커가 웨딩 촬영과 관광을 위해 전남과 광주로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답사단은 도내에서 아름다운 장소로 꼽히는 영산재, 농업박물관, 유달산, 보성차밭, 오동도, 순천만, 경도를 비롯해 담양, 영광, 함평 등 8개 시군 17곳을 비롯해 광주 충장로 등을 답사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웨딩촬영 상품은 깨끗한 공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전남이 만들어 낸 프리미엄 관광상품인 만큼 주요 촬영지역의 경관을 정비하는 등 만족스러운 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의 구미에 맞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중국 웨이보, 위쳇 등 모바일을 포함한 바이럴마케팅을 활용해 홍보, 중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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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국 신혼부부 1천 쌍 전남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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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문화원 창립10주년 기념, 중국 국립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개최
- 중국 국립오페라단(中央歌剧院交响乐团)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 수교 22주년과 주한 중국문화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중국 국립오페라단(中央歌剧院交响乐团)의 갈라 콘서트가 16일 오후 7시30분 국립극장(해오름극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유 펑의 지휘로 성악가 왕 하이타오, 쉔나, 리 징징, 리쐉, 왕 웨이 와 두쐉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费加罗的婚礼), 투란도트(图兰朵), 운명의 힘(命运之力), 일 트로바토레(游吟诗人) 등을 비롯해 중국 음악과 한국민요 아리랑(阿里郎) 등 으로 장식, 음악으로 공감하고 교류하는 친선의 밤을 수놓았다. 이날 추궈훙(邱國洪·57) 주한 중국대사는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그는 "주한 중국문화원은 지난 10여년간 평범하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중국문화원은 그 동안 중한 양국 기관의 지지와 협력으로 많은 문화교류행사를 조직하여 중국의 민족문화를 홍보하고 중한 양국 국민간의 교류를 증진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문화원설립과 발전에 지지와 사심없는 교류를 보내준 중한 각계인사들께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혔다. 축사를 하고 있는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와 오페라단 배우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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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문화원 창립10주년 기념, 중국 국립오페라단 갈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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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 국제평화언론대상 행사 재난안전요원 재능기부
- 제2회 2014 국제평화언론대상 수상자들 (앞줄 네번째부터 최종옥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한화갑 재단법인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박실 전 한국기가협회 회장) [동포투데이] 최근 담양 펜션 화제와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 환풍구사고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이 또 다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재난안전 교육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100여명 이내의 작은 행사라도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런가운데 교육그룹 더필드는 지난 14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4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재난안전요원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필드는 이날 인명구조, 응급처치, 응급구조 등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4명이 투입돼 헌정기념관행사장 안팍에서 안전과 질서를 유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40여명과 축하객, 언론사, 시민단체 등 500여명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국제평화부문 대상에는 한화갑(재단법인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언론발전부문에는 박실(전 한국기가협회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의정활동부문 최우수상에는 전병헌, 함진규, 윤영석, 조경태 국회의원이 수상했다. 식전 행사는 아이돌 그룹 에이션, 힙합가수 비록의 화려한 공연과 성악가 김철호 교수, 팝페라 가수 이경오 씨의 무대가 펼쳐졌다. 축하행사에는 연예예능부문과 체육발전부문을 각각 수상한 김용임 가수와 김흥국 방송인ㆍ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대한민국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국제평화언론대상 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해, 국제평화, 한반도평화, 언론발전 그리고 각 분야에서 국가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앞서 지난 제1회 국제평화부문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이날 재난 안전요원을 자처한 더필드 측 이희선 안전본부장은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광장 환풍구사고를 계기로 행사가 크던 작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안전요원 상주가 필수가 돼야 한다"면서 "만일의 안전사고에 우왕좌왕 하지않고 신속 정확하게 현장상황에 대처해 제2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필드는 지난 6월부터 대구교대, 이마트문화센터,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등 30여 기업과 단체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탈출법, △고층빌딩 화제 시 비상탈출법, △산악 안전법, △매듭법 등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2회 2014 국제평화언론대상 체육발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방송인 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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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필드, 국제평화언론대상 행사 재난안전요원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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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동 식품공장 화재 발생... 18명 사망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화망 17일 보도에 따르면16일 밤 19시경, 중국 산동성 수광시 용원식품유한회사의 당근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명이 숨졌다. 소개에 따르면 17일 0시까지 사고로 18명이 구급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졌고 기타 13명이 현재 구급중에 있다. 화재가 발생한 작업장 면적은 1500평방미터에 달하고 당시 일군 140명이 작업하고 있었다. 불은 이미 16일 밤 9시 30분 경에 다 껐고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기업 관리자들이 경찰에 연행되었다. 한편, 이 식품회사는 주로 농산물을 생산, 가공해 수출하며 총 면적은 1만 5000평방미터, 생산능력은 5만톤에 달하며 가공직장 12개에 전업기술원과 종업원 도합 200명이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당근, 양파, 대파, 양배추, 생강, 배추, 감자 등 각종 신선한 야채로 주로 동남아시아, 일본, 한국, 러시아, 카나다 등 국가와 지역에 수출한다. 이 회사에서는 제품을 모두 ISO 국제표준에 따라 생산하고 아울러 녹색식품기지 5000무도 갖고 있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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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송종국과 함께하는 제4차 한-중앙아 카라반 행사 개최
- [동포투데이] 카라반 행사가 11.17(월)-21(금)간 외교부 주관으로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와 안디잔, 페르가나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카라반 : 대상(隊商), 사막지방에서 낙타를 타고 멀리 교역을 하러 다니는 상인 집단이다. '한-중앙아 카라반 행사'는 중앙아 국가들과의 포괄적 협력 증진을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정무·경제·문화 종합행사로, 제1차 행사는 카자흐스탄, 2차는 우즈베키스탄(타쉬켄트, 사마르칸트, 지작), 3차는 키르기즈에서 개최 하기로 했다 금번 카라반 행사에는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대표, 문화계․학계 인사 등 민․관 대표단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정부인사 면담, 중소기업 육성 컨퍼런스,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 경제행사와 제3차 한-우즈벡 포럼, 문화교류전(고려인․한국인 화가전시회), 한국 전통공연(서도소리 명창 박정욱), 태권도대회, 한국 영화제, 관광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카라반 행사 계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의 어린이 축구교실, 어린이 사생대회, 한국어말하기 대회 등 ‘찾아가는 한국문화․스포츠’ 행사 개최 예정이다. 카라반 행사가 개최되는 안디잔․페르가나 지역은 과거 실크로드의 교통․상업 요충지이자 현재 우즈벡 인구의 1/3이 거주(약 천만명)하는 우즈벡내 최대 규모의 경제․문화 중심지로,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이 큰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디잔․페르가나 지역에 GM 대우, 대우 텍스타일, 자동차 부품회사 등 우리기업 10여개가 진출해있으며, 타쉬켄트시․주를 제외하고는 우즈벡내 고려인 최대 밀집지역(1320명 거주)이다. 금번 카라반 행사는 기존의 정치․경제 중심의 협력을 넘어 학술․문화․스포츠 행사 등을 연계함으로써 정부와 민간, 경제와 문화, 수도와 지방을 결합한 복합외교를 실현하여 우리 중소기업 진출 지원,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나아가 대 우즈벡 외교 기반 확대․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유라시아 지역의 핵심 협력국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등 포괄적 협력 증진을 통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추진해나가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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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송종국과 함께하는 제4차 한-중앙아 카라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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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거운 지구촌의 ‘한국 사랑’
- [동포투데이]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재원)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케이비에스(KBS)월드와 함께 ‘대한민국과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Korea)’란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남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 아프리카의 니제르, 유럽의 안도라, 중남미의 버진아일랜드를 비롯하여, 분쟁의 와중에 있는 시리아,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라에서의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미주 등 전 세계를 망라한 143개국에서 총 7,721건의 동영상, 사진, 웹툰을 출품했다. 수상작의 주인공들은 한국문화와 친숙해지면서 얻게 된 경험담을 솔직히 밝히기도 했는데, 특히 스페인의 여학생 ‘레이어 리자라가’는 한국어, 태권도와의 인연을 직접 만화로 소개하는 장면을, 빠른 속도의 동영상으로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태권도를 배우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고 케이팝(K-Pop) 등의 한국문화를 통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활 태도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란의 한류팬 ‘로잔나 무슬림자데’ 학생은 직접 한복을 짓는 과정을 세세히 사진으로 소개하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또한 얼굴의 피부트러블로 매사에 자신감을 잃고 소극적이었던 필리핀의 남학생 ‘안드레이 렌조 룩투’는 한국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게 되면서 한국식 미용과 패션, 헤어스타일을 배웠고, 건강도 회복했으며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가 자기 인생의 전환 계기를 만들어줬다는 것이다.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 6명은 12월 24일부터 5일간 한국에 초청되어 케이비에스(KBS) 연말 가요대상 프로그램 관람 등, 한류 체험을 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외국인 연예인 에바 포피엘(33세, 영국) 씨는 “영상도 괜찮았지만, 웹툰의 경우 노력도 정성스러웠고 수준이 높았다. 케이팝 팬들이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한국문화 전반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코리아넷(www.korea.net/Resources/Multimedia/UCC)에 게재되어 있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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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거운 지구촌의 ‘한국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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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브리즈번 G20 정상회의 참석
- 고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G20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호주를 방문한다. 이번 브리즈번 G20 정상회의 주요 이슈는 세계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다. 박 대통령은 G20 무대에서 3차례 이어지는 정상회의 세션과 업무만찬 및 업무오찬 등을 통해 주요국 정상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포용적 성장, 투자 및 인프라, 세계경제 위험관리, 고용 등을 놓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한국의 성장전략과 관련,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창조경제 실현 등과 관련한 발언을 주로 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G20 정상회의 기간 중동지역 최대 경제협력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왕세자와의 양자회담을 하고 지난 달 사우디 경제관련 장관과의 접견에서 논의된 건설인프라 투자진출 확대 등 실질협력 증대방안을 협의한다. 브리즈번 G20 정상회의 의미는… 15-16일 브리즈번 컨벤션 익스비션 센타(Brisban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는 고국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영국의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 등 전 세계 강대국 정상들이 총 결집한다. 호주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토니 아봇트 연방총리가 정상회의 의장을 맡게 된다. 2014년도 G20 정상회의의 의제는 개선된 무역 및 고용 결과를 통해 보다 강력한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세계 경제가 미래의 충격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많은 주요국가들이 재정 및 통화 정책에 의지해 경기를 부양했고 이에 따라 경제성장을 극대화하면서도 의도치 않은 영향을 최소화하는 각국간의 정책 조율이 이번 2014년 G20의 주요 사안이다. G20 회원국들은 또한 세계 경제 복원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발하지 않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은 금융회사 강화와 글로벌 안정성 제고를 위한 금융 규제의 초점을 신규 리스크 파악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에 맞추는 것에 이미 합의했다. 특히 G20 회원국들은 900개에 이르는 성장 제고 조치를 발표해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추산에 따르면 G20는 지금까지 공동 목표를 90% 달성했다. 이를 위해 G20 회원국들은 지난 1년간 서로가 서로의 성장 목표와 방안을 점검하고 평가하면서 성장 전략을 다듬어왔고, 2018년까지 G20 전체의 경제 규모를 현재 예측보다 2% 이상 키우기로 했다. 각국은 이번 G20 정상회의가 세계경제를 저성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G20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최초로 개최된 G20은 전세계 주요 선진국 20개국 및 신흥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경제 현안에 대응하는 회의로 세계경제 성장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설립됐다. G20는 고용 창출 및 무역개방 촉진 등 세계 경제 성장 지원에도 주력하고, 빈곤퇴치에 필수적인 활력과 혁신 기업가의 정신육성을 한다는 공동의 신념에 의해 결성됐다. 금융안전 위원회(Finanica Stanility Board),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제연합(UN),세계은행(World Bank), 세계무역기구(WHO) 등 국제기구 대표자들은 주요 G20 회의에 초대된다. G20는 여러 국가의 이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매년 비회원국가를 초대해 정상회의를 포함한 당해년도의 회의에 참석토록 한다. 올해 호주는 스페인 (합의된 영국 비회원자격), 모리타니아(아프리카연합의 2014년 의장국자격).미얀마(2014년 ASEAN의장국 자격), 세네갈(아프리카 개발 파트너쉽 대표자격) 싱가포르 , 뉴질랜드를 초청했다. 한편 G20회원국은 전세계 GDP의 85%를 차지함과 동시에 전세계 교역량의 80%를 소화하고 있다. 기사제공 : 호주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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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브리즈번 G20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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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음악영재, 세계적인 무대에서 꿈을 펼치다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 영산아트홀에서 ‘2014 서울시 음악영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4년 음악영재 교육사업’의 성과를 중간점검하고, 학생들이 정식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시는 2008년부터 음악적 재능은 풍부하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 영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건국대(음악영재교육원)와 함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7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5월 음악적 재능이 있는 초, 중, 고등학생 총 100명을 선발해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에 수료식이 있을 예정이다.피아노, 성악, 작곡, 관현악 등 분야별 전공 실기 및 이론 교육을 비롯해, 음악적 기량 뿐 아니라 감성과 소통능력이 뛰어난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합창, 국악, 마스터 클래스, 창의성 교육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커리큘럼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2014년 서울시 음악영재 교육’의 지원을 받는 학생들 중에서도 탁월한 기량과 음악성을 지닌 학생들이 연주 발표한다.2014년에 국악부문이 신설돼 16일에는 김소원(국립전통예술학교2)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 박예진(북악중3) 가야금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중 진양조, 중모리’를 연주하는 등, 교수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팀의 학생들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를 비롯한 피아노, 관현악, 성악 등의 연주를 준비할 예정이다.연주회에는 서울시 관계자 및 건국대 교수진, 음악영재 교육 지원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해 이들의 발표를 격려할 예정이다.이상국 문화예술과장은 “재능있는 서울시의 음악영재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공연하는 무대에 서서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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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음악영재, 세계적인 무대에서 꿈을 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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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1촌 2경관 “중국 가장 아름다운 휴가촌”과 “중국 아름다운 전원”으로
- 안도현 홍기촌 “중국 가장 아름다운 휴가촌”으로 선정 화룡시 평강녹주논 경관 “중국 아름다운 전원”으로 선정 화룡시 진달래 경관 “중국 아름다운 전원”으로 선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중국 가장 아름다운 휴가촌(休闲乡村)”과 “중국 아름다운 전원” 추천결과가 발표됐다. 국가농업부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에서 지방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 그리고 인터넷 고시 등 절차를 거쳐 농업부에서는 전국적으로 100개 촌을 “중국 가장 아름다운 휴가촌”으로 선정했고 140개 농사경관을 “중국 아름다운 전원”으로 선정했다. 그 가운데서 연변주 안도현 홍기촌이 “중국 가장 아름다운 휴가촌”(“특색민속촌” 칭호)으로 선정됐고 화룡시 평강녹주논 경관과 화룡시 진달래 경관이 “중국 아름다운 전원”으로 선정됐다고 연변 현지의 언론이 14일 전했다. ★ “중국 가장 아름다운 휴가촌”—안도현 홍기촌 안도현 만보진 홍기촌에는 현재 119세대가 살고 있으며 대부분 조선족이다. 홍기촌은 기초시설이 잘 돼있고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목전 촌에는 관광음식점 15개에 가정여관 40개, 관광쇼핑점 4개, 민속공연팀 2팀이 있으며 주로 민속가무공연과 민속전람, 주민참관, 민속체험에 전원생태관광 항목도 있다. 2008년 홍기촌은 국가관광국으로부터 “AAA”급 관광풍경구로 지정됐고 국가환경보호부로부터 “국가급 생태문명촌”으로 명명되었다. ★ 중국 아름다운 전원—화룡시 평강녹주논 경관 1956년, 화룡시의 입쌀은 직접 주은래 총리로부터 “우질입쌀”이라는 칭호를 수여받았고 1996년에는 유엔공업발전기구 공업협력투자판사처와 중국 생태경제협회 과학기술부의 전면적인 고찰을 거쳐 화룡시는 “중국 첨단기술 녹색식품 원료기지 건설과 심가공 시범구”, “중국 녹색식품 원료기지 건설과 심가공 중점시범구”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에는 국가농업부로부터 “전국 녹색식품 원료 표준화 생산기지”로, 2010년에는 농업부로부터 “국가급 벼 표준화 생산 시범현”으로 선정되었다. ★ 중국 아름다운 전원—화룡시 진달래 경관 화룡시에는 “산마다 진달래요, 촌마다 열사비”라는 말이 있다. 해바다 꽃이 피는 계절이면 큰길, 골목 가는 곳마다 진달래꽃 향기가 그윽하고 진달래꽃은 그의 선염한 색채로 전반 장백산(백두산) 기슭을 물들이고 있으며 더욱이는 생활에 대한 조선족들의 열정과 다채로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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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1촌 2경관 “중국 가장 아름다운 휴가촌”과 “중국 아름다운 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