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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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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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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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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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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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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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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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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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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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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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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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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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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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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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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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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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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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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비안전본부, 불법 중국어선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 할 것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중국어선 조업 성어기인 12월을 맞아 불법조업 근절 대책을 논의하고 불법 중국어선 근절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12월 2일 오전 11시 5층 중회의실에서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1월25일부터 본격 가동한 중국어선 단속전담 기동전단 운영 결과를 평가하고 인천·태안·군산·목포·제주·서귀포 등 중국어선의 주 조업해역에서 해양경비안전서가 어떻게 중국어선에 대응 하고 있는지 중국어선 성어기 막바지 대응 상황을 점검하였다.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1월19일 국민안전처 출범 직후 바로 서해·중부본부주관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였으며, 11월25일부터는 기동전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였다.국민안전처가 출범한 11월 19일부터 11월30일 기간동안 43척의 중국어선을 검거하여 지난해(18척)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다.또한, 대형함정 4척과 항공기 등으로 구성된 기동전단은 우리 수역을 침범하려는 중국어선 2,300여척을 차단하고, 1,100여척을 퇴거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그 결과 우리수역 내·외측 조업 중국어선도 하루 평균 1,350척으로 지난해 1,510여척 대비 약 10% 가량 감소하였다고 밝혔다.홍익태 본부장은 회의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은 해양주권수호와 우리 해양자원을 보호하는 중요한 임무이다. 국민들이 안심 할 수 있도록 불법조업에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각 지휘관들에게 당부하였다.한편 해양경비안전본부는 12월 말까지 기동전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중국어선 조업 분포를 감안하여 불시에 함정을 추가 투입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온힘을 다해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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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경비안전본부, 불법 중국어선 엄정하고 강력하게 대응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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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온라인대학, '재외동포 교육설명회' 개최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국 21개 온라인대학 운영협의체인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이하 원대협, 박영규 회장, 국제사이버대 총장)와 8개 온라인대학이 오는 12월 6일과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대한민국 재외동포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각각 LA ▲월드미션대학 채플룸(6일) ▲한길교회(8일)에서 열린다. 참석대학은 ▲경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서울디지털대 ▲서울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 ▲한양사이버대 등 8곳이다. 이날 설명회는 재외동포에게 온라인 교육의 특성화된 강점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온라인대학에 대한 교육설명회를 직접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오프라인 대학 교육에 익숙한 미주 170만 명 재외동포들에게 한국 온라인대학 교육을 알리고 현장에서 직접 입시설명회를 통해 지원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교육 설명회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 온라인대학 현황 ▲학과소개 ▲지원방법 ▲교육방법 ▲자격증 취득 방법 ▲학비·장학혜택 등이다. 교육 설명회에 앞서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전석호), 미주한국학교연합회(회장 박쥴리)와 교육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A한인상공회의소·미주한국학교연합회 회원들이 8개 온라인대학에 입학할 경우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양 기관은 ▲학술교류 ▲세미나 개최 ▲온라인교육 공동연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총괄 책임자인 윤병국 원대협기획발전위원장은 "이번 LA 교육설명회는 온라인대학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 교육설명회를 재외동포가 많은 해외지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재외동포들이 온라인대학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하고 고국에 대한 한류 교육문화를 공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온라인대학에 대한 모든 정보는 '사이버대학 종합정보시스템'(www.cuinfo.net)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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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온라인대학, '재외동포 교육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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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01오룡호' 어선 침몰… 사망자 1명, 실종자 54명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일 17시(한국시간 14시)경에 사조산업 '501오룡호' 한국 명태잡이 어선이 조업 중 러시아 추코트카 베링해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명이 사망하고 54명이 실종됐다고 러시아 언론이 아르투르 레츠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카 항구 구조대장의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1인을 포함한 5명이 구조돼 '77 캐롤리나'로 후송됐다. 선박에서 발견된 한국 어부 1명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현재 실종된 54명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빠른 시일내 사고 장소 가까이 위치한 다른 선박들이 도착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의 풍속이 시속 25, 27 m에 육박하며 파도 높이가 5-6m로 치솟고 있다. 사전 정보에 의하면 그물 거둬내는 작업중 물이 들어오면서 침몰하기 시작했다. 1차 재난 신호가 들어온 순간부터 완전 침몰되기까지 약 30분이 소요됐다고 러시아 항구 구조대장이 밝혔다. 침몰된 어선에는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러시아 국적을 가진 이들이 각각 11-13-35-1명으로 전체 60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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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01오룡호' 어선 침몰… 사망자 1명, 실종자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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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中 에스콰이어 시상식 참석차 북경에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배우 조인성이 1일 오전,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ESQUIRE MAN AT HIS BEST)” 시상식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북경에 도착했다. 에스콰이어 맨 앳 히즈 베스트 시상식은 중국 최초의 매체 시상식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시상식은 중화권에서 열리는 주요 시상식으로 올해 시상식에는 장쯔이, 판빙빙, 장학우, 영화감독 첸카이거, 펑샤오강 등 중화권에서 영향력 있는 스타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조인성은 지난 1월, 중국 패션계의 아카데미로 불리는 “소후 패션 어워즈”에 한국 배우 최초로 참석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적인 남성지 에스콰이어가 주최하는 시상식에 참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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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中 에스콰이어 시상식 참석차 북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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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중국드라마 "남인방2" 촬영차 중국에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11월 29일, 중국드라마 “남인방2” 촬영을 위해 중국에 도착했으며 현재 촬영준비에 들어갔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12월 1일 보도했다. 중국에 오던날, 박해진은 검은색 코트에 검은색 선글라스 차림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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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중국드라마 "남인방2" 촬영차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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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과 리더십을 한번에.. 겨울방학 캠프 개설
-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헬리콥터 부모로 자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참견하여 자녀를 바보로 만들겠습니까? 스스로 생각, 결정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을 가르치시겠습니까?"최근 기업과 대학에서 신입사원과 학생을 선발할때 기준이 '인성'이 대세입니다. 화려한 갖가지의 스펙보다는 인간성의 기본인 '사람 됨됨이'를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에는 인성교육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인성교육진흥법을 여야 국회의원 100여 명이 공동 발의했고, 교육 현장에서도 인성 교육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는 2013년부터 범국민적인 인성교육 활성화를 기치로 내걸고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행동훈련 전문회사 '교육그룹 더필드'는 '뉴스에듀신문사'와 함께 최근 전 사회적으로 인성교육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리더십과 재난안전 교육 방학캠프를 개설했다.이번 '제 30회 인성&리더십 캠프'는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140기(2014년 12월 28일(일) ~ 2015년 1월 2일(금), 141기(2015년 1월 4일(일) ~ 1월 9일(금)까지 각각 5박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본 예절교육 ▲자연애 창의활동 ▲상상 창의활동 ▲심성교육 역량활동 ▲진로 역량활동 ▲팀빌딩 역량활동 ▲리더십 계발활동 ▲극기심 역량활동 ▲공동체 함양활동 ▲나눔과 봉사 역량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또 세월호 참사 등 재난안전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재난대비 훈련 ▲건물 탈출 훈련 ▲수상안전 교육도 들어 있다. 한편 마음의 힐링을 나누기 위해 ▲문화예술 함양특강 ▲스피치 리더십 함양특강 ▲성공학 특강 등 전문가도 초빙된다.한편 이번 캠프의 지도자들은 인명구조 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그리고 안전요원 등의 자격을 갖춘 강사들이 직접 지도해 눈길을 끈다. 세월호 사고와 판교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로 가슴을 쓸어내린 부모들에게 안전한 캠프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또 학생 10명당 1명의 지도자를 배치해 소수정예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더필드는 2003년 개원해 현재까지 특목고, 외고 등 초·중·고 학생 139기 까지 3만7,000여명이 2박3일에서 2주과정으로 수료했다.참가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가능하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과 대전 복합터미널, 무주 터미널에서 수련원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인성&리더십 방학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더필드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와 전화 02-2208-0116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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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과 리더십을 한번에.. 겨울방학 캠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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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뉴미디어 광고, 전통 4대매체 앞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한국 광고사업체들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을 조사한 ‘2014(2013년 기준) 광고산업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기준 광고사업체의 취급액에 따른 광고산업 규모는 13조 3,564억 원(舊 분류체계 기준 12조 7,391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05% 증가했다. 2013년 기준 광고사업체의 총 취급액 13조 3,564억 원 중 매체광고비는 9조 4,761억 원(70.9%), 매체 외 서비스 및 기타(인쇄) 매출액*은 3조 8,848억 원(29.1%)으로 조사되었다. 광고업체들이 취급한 매체별 광고비는 9조 4,716억 원으로서 광고산업의 70.9%를 차지한다. 이 중 방송 부문(지상파TV, 라디오, 케이블TV, IPTV, 위성TV, DMB)이 3조 4,038억 원(25.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인터넷 부문(온라인, 모바일) 2조 8,696억 원(21.5%), 옥외부문 1조 1,928억 원(8.9%), 인쇄부문(신문, 잡지) 1조 974억 원(11.6%)등이 뒤를 이었다. 광고사업체 수(광고회사, 제작사, 기획/이벤트사 등)는 6,309개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광고 사업체의 평균 취급액은 21억 1천7백만 원, 평균 종사자 수는 7.8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12월 기준으로 한국 광고사업체의 전반적인 현황과 동향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4년 6월부터 10월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사업체 정보, 고용 현황, 영업현황(매출액) 및 해외거래 현황, 광고경기 체감도 등 총 17개의 항목에 대한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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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뉴미디어 광고, 전통 4대매체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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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악’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확정
- [동포투데이] 한국의 대표적 문화 유산인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회의를 열어 한국 농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임실필봉농악(사진= 김춘배) 무형유산위원회는 이번 등재 결정 과정에서 무형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한국 포함 24개국)는 농악이 다양한 형태와 목적으로 다수의 행사장에서 공연됨으로써 공연자와 참가자들에게 정체성을 부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이번 등재는 농악의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시성을 높이고 국내외 다양한 공동체들 간의 대화를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종묘제례악과 판소리, 김장 등에 이어 17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갖게 됐다. 이번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6개 농악 중 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 등 5대 농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파견돼 등재 직후 공연을 선보였으며 800여 명의 회의 참가자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2012년 한국의 아리랑에 이어 북한도 이번 회의에서 북한 고유의 아리랑을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처음으로 등재했다. 등재된 ‘북한의 아리랑’은 평양,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함경북도, 자강도 지역의 아리랑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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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악’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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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협회, 소셜미디어를 통한 글로벌 콘텐츠 프로듀싱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이하, 영배협)가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한류스타 + 글로벌아티스트 + 디지털소셜기술의 융복합 콘텐츠 프로듀싱을 위해 올해 12월 19일 한강 공원 세빛섬에서 2014 한국영화배우협회 스타의 밤 &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시즌 5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 행사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이하 ‘슈탤’)를 소유하고 있는 싱가폴 핀테크 기업 유주(YUUZOO)와 전 세계 최다 영자신문을 발행하는 인디아 타임즈그룹(TIMES GROUP)이 국제업무와 디지털 분야를 주관하는 것으로, 영배협의 한류스타시상식, 슈탤의 글로벌 아티스트, 유주/타임즈그룹의 디지털 기술이 합쳐져 양방향 엔터테인먼트 융합 콘텐츠를 창조하게 된다. 이번 제휴에 따라 영배협은 유주와 타임즈 그룹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회원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한류의 전 세계적 확산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한국어 사이트를 론칭하는 유주는 핀테크(Fintec, 금융기술)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트위터, 페이스북에 이은 3세대 소셜(타킷미디어)를 가지고 '소셜 시장'을 선점하는 싱가폴 상장업체다. 그룹에서 보유하고 있는 결제대행업체(PG사)인 유페이는 전 세계에서 급성장하는 모바일 결제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페이팔, 애플페이, 중국 알리페이와 함께 ‘빅8’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관하기 위하여 내한하는 유주의 토마스 질리아쿠스 회장은 유주/슈탤 기자간담회 후 영배협 거룡 이사장과 셀러브리티 콘텐츠 계약을 한다. 영배협이 추천하는 한류스타 회원들의 모바일/뉴미디어 사이트를 제작, 유주 글로벌 이커머스에 탑재하여 콘텐츠 상용화 수익사업을 하는 것으로 영배협 회원 및 원로 배우들에게 수익금을 기부하게 된다. 영배협 거룡 이사장은 “이제는 콘텐츠 프로듀싱 시대이다. 빛의 속도로 진화하는 콘텐츠를 한 발 빠르게 선점하고 융복합 시대의 도래에 발맞춰 디지털 기술과 소셜 미디어 등 현 트랜드에 맞추어 발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제휴를 하게 되었다”면서 “한류스타와 글로벌 인재 및 선진 스마트 기술의 융합으로 글로벌 한류 컨텐츠가 스타트업되어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융합콘텐츠를 선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배협의 2014년 스타의 밤 시상식은 총 15명 스타에게 시상을 할 예정으로, 현재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과,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자랑스러운 영화인상으로, 인기스타상으로 해무의 박유천, 인간중독의 임지연이 확정된 상태로, 최종 15명 선정은 12월 5일 확정하여 슈탤 홈페이지(http://supertalentoftheworld.com/kr/showbiz)를 통하여 발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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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해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개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2회 김해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가 오는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30일간 동상동 로데오거리(종로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해시가 후원하고 세계크리스마스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와 김해기독교연합회, 중앙상가협의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다국적 이주민과 시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구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한다. 다국적 음식점과 상점이 밀집해 있는 로데오 거리(종로길)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불꽃 조명을 설치하고 다국적 음식문화 체험과 외국인 참여행사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며 행사기간 중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전년도에 지역 상인과 시민단체, 이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처음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행사 하반기에는 입소문을 타고 인근 지역 시민들의 방문도 증가하여 지역 상인들과 젊은 세대들이 우리 지역의 겨울축제로 활성화하자는 의견을 내기도 하였다.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장의 범위를 넓히고 이색적인 포토존 등 구조물도 다양하게 설치하여 보다 화려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53만 김해시민과 1만 6천여 명의 다국적 이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위축된 구도심의 상권이 다시 활기를 띠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로데오 거리가 김해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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