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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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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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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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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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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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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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고양시 행주산성 새 해맞이 행사 ‘인산인해’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고양시가 1일 행주산성에서 개최한 ‘2014 새 희망 새 해맞이 행사’에 약 3만여 명의 시민이 모여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이날 해맞이는 고양시민이 100만을 넘는 2014년을 맞아 ‘100만 행복도시, 600년 문화도시, 고양시’라는 슬로건으로 100만 시민과 함께 화합과 감동을 노래했다. 행주산성 대첩문 광장과 정상에서 개최된 행사는 ‘100만 시민 점화’를 시작으로 ‘새해소망 기원제’, ‘축원덕담’,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과 ‘소원풍등 날리기’, ‘일출감상’, 피날레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풍등 퍼포먼스는 100만 시민을 상징하는 100개의 풍등을 하늘로 날려 시민 개개인의 소망과 고양시의 밝은 미래를 염원했다. 대첩문 광장 신토불이 민속놀이 체험장에는 널뛰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시민참여 소원문 걸기, 신년 포토존 서비스, 고양시 합창단과 참여시민 율동 따라하기 등 시민 대화합과 소통 한마당이 펼쳐졌다. 최성 시장은 “지난해 여러 힘든 상황 속에서도 고양시 발전을 일궈내신 100만 고양시민의 저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희망과 활기가 가득한 행복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농협(지부장 김승호)과 대한적십자 고양행주봉사회(회장 한선수)가 시민에게 따뜻한 차 봉사를 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 방문객은 “행주산성을 오르며 바라본 방화대교의 휘황한 조명이 아름다웠다”며 “연무가 있음에도 새 해가 돋는 장관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 오늘 일출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원하던 일이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철도파업의 여파로 먼 곳으로 해맞이 갈 수 없는 인근지역주민들이 해맞이와 달맞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행주산성으로 모인 것으로 보인다”며 “새해에는 더 소통하고 화합해 모든 시민들의 소망이 원활히 이뤄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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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서울시, 다문화가족 정보소통광장 전면 개편
    서울시는 다문화가족의 정보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상호소통 증진을 위한「서울시 다문화가족 한울타리 홈페이지(www.mcfamily.or.kr)」를 전면 개편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년부터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서울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한 포털사이트를 운영하여 왔으며 현재 하루 평균 260건의 접속건수를 보이고 있다. 홈페이지는 서울시 다문화가족거점센터인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에 있다. 현재 서울에는 약 4만 9천여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2위의 규모로서, 외국인근로자·재외동포·유학생 등을 포함한 외국인주민은 약 40만명으로 서울거주 인구의 3.9%를 차지한다. 한울타리 홈페이지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원클릭 온라인창구로서 다문화가족지원사업·국적취득·행정신고(혼인,출생)·의료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쓰레기 분리수거·한국문화 등 서울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는 전반적인 정보업데이트와 더불어 취업정보 및 유관기관 소개를 강화하고, 소통게시판 기능을 확대하였다. 또한 정보사각지대 해소 및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5개 언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베트남어) 외에 3개 언어(몽골어, 따갈로그어, 캄보디아어)를 추가로 구축, 총 8개 언어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14년도에는 태국어·러시아어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한울타리 홈페이지를 통해 각 자치구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다문화가족 취․창업 중점기관·취업정보센터 등과의 연계로 구인‧구직게시판을 통한 구인·구직활동도 지원한다. 특히, 개인·가족상담, 법률·의료·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의 경우 한울타리 홈페이지 내 사이버상담실을 통해 전문상담사가 신속히 상담을 해주며 심층상담이 필요할 경우에는 직접 내방하여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기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서울시청 외국인다문화담당관(2133-5081)이나 운영기관인 서울시 영등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843-543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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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경찰청, 형소법상 관할원칙에 입각한 경찰수사 관할규칙 시행
    경찰청은 수사와 관련하여 사건의 관할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형사소송법상 토지관할을 기본으로 한 사건의 관할 및 관할사건수사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찰수사단계에서 사건관할기준이 불명확해 청탁.불공정 수사 우려, 잦은 사건이송과 수사지연, 사건관계인의 불편 등 문제가 있어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지난 9월 27일 경찰수사제도개선위원회에서도 ‘형사소송법상 토지관할을 기본으로 경찰수사의 사건관할 기준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바 있다. 주요 내용은 첫째, 고소, 범죄인지 등 수사단서와 상관없이 모든 사건의 관할은 형소법상 토지관할을 기준으로 하였다. 그동안 경찰은 범죄인지사건의 경우에는 형소법상 토지관할과 관계없이 사건을 인지한 경찰관서에서 수사를 할 수 있어서 청탁 또는 불공정 수사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찰에서는 수사제도개선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경찰수사관할은 형소법상 토지관할에 따라 수사하도록 기본원칙을 정했다. 다만, 접수관서에 토지관할이 없으면 관할관서에 사건을 이송하거나 관할관서와 공조수사를 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일선 경찰서뿐만 아니라 지방경찰청과 경찰청의 수사부서에서 직접 수사하는 경우에도 각종 영장신청과 사건기록 송치는 법원.검찰청의 토지관할을 기준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둘째, 토지관할에 따른 관할권이 인정되면 다른 경찰관서에 이송하지 않고 계속 수사하도록 하였다.b그동안 고소사건을 수사할 때에는 사건이 발생했던 범죄지 관할 관서에 사건이 접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자가 원하면 피의자 주소지 관할관서로 이송하는 실무관행이 있었다. 그러나 이로 인한 수사지연, 피의자를 제외한 범죄피해자 등 다른 사건관계인의 불편, 다수 피의자 사건에 있어서 이송으로 인한 민원제기 등 여러 문제가 있었고, 신속하고 책임있는 수사를 위해서는 접수 관서에 관할이 있으면 이송없이 계속 수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따라서 범죄지뿐만 아니라 피의자의 주소.거소 또는 현재지 중 어느 하나라도 관할이 인정되면 접수관서에서 다른 관서로 이송하지 않고 계속 수사하도록 기본원칙을 정하였으며, 원거리지역에 있는 피고소인 등에 대하여는 가까운 경찰관서를 통해 촉탁하여 수사하거나 수사관이 직접 피고소인의 주소지 등에 진출하여 수사하도록 하였고, 관할이 있는 경우 사건이송은 극히 예외적으로 피의자가 질병, 장애 등으로 관할 경찰관서에 출석이 곤란한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한정하여 상급관서의 승인을 받아 이송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사이버범죄,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집중수사가 필요한 사건을 위하여 수사지휘 및 관서간 공조수사를 활성화하였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날로 범죄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사건, 보이스피싱 등 신종범죄에 대해서는 사건접수 경찰관서별로 분할적인 수사를 해서는 효율적인 대응이 곤란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동일수법범죄는 지방청 또는 전담경찰서를 지정해 관련사건을 병합해 집중수사할 수 있도록 경찰청과 지방청의 사건관할조정 지휘체계도 대폭 정비하였다. 경찰은 이번 규칙 시행을 통해 일선 경찰관들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사건관할원칙에 따라 어느 경찰관서에서 해당사건을 수사하는 지에 대하여 쉽고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며 경찰수사과정의 신속.공정성과 국민편익이 증진되고 법원.검찰과의 형사절차도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경찰청에서는 제도시행 현장 모니터링과 수사관 지도교육을 강화하고 일선 수사관을 통해 사건관계인들에게 충분하게 설명하도록 하여 제도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의 관할 및 관할사건수사에 관한 규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버경찰청(www.police.go.kr) 정보마당의 법령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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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북한 김정은 신년사, "종파제거, 단결 강조, 남북관계 개선 촉구"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1일, 조선중앙TV를 통해 올해의 시정방침에 해당하는 ‘신년사’를 20분간 육성으로 발표했다. 김 제1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실력자 장성택 전 국방 부위원장 숙청을 염두에 두고 “작년은 당내 종파오물을 제거했다”고 표명하고 국민의 단결을 요구했다.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의욕을 드러낸 것을 비롯해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생활향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우리 당이 적중한 시기에 정확한 결심으로 반혁명 종파일당을 적발, 숙청함으로써 우리의 일심단결이 백배로 강화됐다”고 말했다.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는 “사소한 우발적 군사적 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정세”라는 인식을 드러내고 핵 전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지적했다. “한국과의 관계개선 분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박근혜 정권에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해에도 한국과의 관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제대국’ 건설을 국가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삼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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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1-01
  • 박근혜 대통령 신년사 "평화통일 위한 기반 구축해 나갈 것 "
    [동포투데이 서울]박근혜 대통령은 새해에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확고히 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새해를 하루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국가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 전제조건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를 맞아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새해에는 국민들이 삶의 활력과 희망에 넘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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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중국 시진평 국가주석, 2014년 신년축사 발표
    새해를 몇시간 앞두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 국제방송, 중앙인민방송, 중앙텔레비죤방송을 통해 2014년 새해 축하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신사 숙녀 여러분, 동지들, 벗들: 우리는 곧 희망에 넘치는 2014년을 맞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전국 각 민족 인민들과 콩홍특별행정구 동포들, 오문특별행정구 동포들, 대만동포들과 해외 교포들, 세계 각국과 각 지역의 벗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드립니다.또 어르신님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린이들의 쾌락을 기원하며 가정마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송구영신의 이 시각에도 무수한 근로자와 농민, 지식분자, 간부들은 여전히 일터를 지킬 것이고 적지 않은 동포들은 여전히 세계 각지에서 조국을 위해 신근하게 일하고 있을 것이며 적지 않은 인민해방군과 무장장병, 공안간부경찰들은 영광스러운 사명을 이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조국과 가족들을 멀리 떠나 있어 친인들과 단란히 모여 새해를 맞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조국과 인민들을 대표하여 그들에게 성근한 문안을 드리며 그들이 새해에 평안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은 우리 국가와 인민들에게 있어 평범하지 않은 한해였습니다. 우리는 함께 여러 가지 곤난과 도전을 이겨내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성과는 거두기가 쉽지 않았고 여러 분들의 심혈과 땀의 결실이였습니다. 저는 여러 분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2013년, 우리는 개혁을 전면 심화할 총체적인 포치를 했고 공동으로 미래 발전의 웅위로운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2014년 우리는 개혁의 길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것입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개혁의 근본적인 목적은 우리의 국가가 더욱 부강하고 사회가 더욱 공평정의로우며 인민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입니다. 개혁은 우리들이 공동히 분투하고 간거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수요합니다. 저는 중국인민들은 새로운 휘황을 창조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이 지구상에는 70여억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서로 돕고 서로 협력하여 난관을 극복하며 공동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중국인민들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 실현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각국 인민들이 자기의 꿈을 실현해 가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세계 각국 인민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우리들이 의거해 생존하는 지구를 공동의 아름다운 가원으로 건설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백성들의 더욱 행복한 생활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겸허하고 신중하며 간고분투하여 공동으로 위대한 조국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갑시다. 여러 분, 감사합니다. 편역/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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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中 “한국과 연대하여 역사를 지켜 나갈 것”
    [동포투데이 베이징]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華春瑩)은 3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야스쿠니(靖国)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과 소통을 유지하면서 공동으로 역사의 정의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참배를 포함한 역사문제에 대해 한국과 협조해 일본에 비판과 압력을 강화할 것을 표명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은 역사문제로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에 분개를 표명하며 일본이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떠한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 할 것”이며 댜오위다오(釣魚島)를 둘러싼 대립에 대해서도 일본과 일절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표명했다. 이에 앞서 12월 30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 외교부 진강(秦刚) 대변인은 일본 아베총리는 자기절로 중국지도자와의 대화의 대문을 닫았는바 중국인민들은 아베를 환영하지 않으며 중국지도자도 그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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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북한 연변대학 3명 교원에 박사학위 수여
    [동포투데이]국제= 북한은 30일 중국 연변대학 교원들인 김은송과 조홍희에게 철학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황금해에게 경제학박사학위를 수여하여 그들이 조선민족전통윤리연구와 동북아경제합작사무중의 문제 해결 방면의 공헌을 표창하였다고 12월 31일자 북한 “로동신문”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위수여식은 북한 조선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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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중국 브랜드 25개, 세계 500위에 진입
    [동포투데이국제= 세계브랜드연구실에서 발표한 '2013년 세계브랜드 500'리스트에 따르면 구글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애플과 아마존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중국 글로벌타임즈가 전했다. 중국 대륙의 브랜드 CCTV, 국가전력망(国家电网), 공상은행(工商银行),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신화망(新华社), 중국철도건설회사(中国铁建) 등을 포함한 25개의 브랜드가 500위 브랜드 순위에 안착했다. 전세계적인 8000개 유명 브랜드 중 최고 브랜드 500위 평가는 주로 브랜드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기업의 시장점유율, 소비자의 브랜드 만족도 및 글로벌 리더십 등 요소에 따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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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 북한, 인민군협주단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2주년 경축공연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북한 최고영도자 김정은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2주년을 경축하여 조선인민군 협주단의 음악무용 종합공연 “무장으로 받들자 김정은장군”이 30일, 북한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총리를 비롯한 당·정·군 간부들과 인민군장병들, 평양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연은 “무장으로 받들자 최고사령관”으로 서막을 열어 혼성4중창과 혼성합창 “친애하는 우리의 최고사령관”, 남성고음 4중주 “번영하여라 노동당시대” 등 종목들이 무대에서 펼쳐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예술가들은 혁명사업을 출중하게 계승하고 완성해 나가는 김정은 동지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렸으며 조선군민들의 비할 수 없는 감격과 기쁨을 가송했다면서 김정은을 더욱 높이 받들려는 군민들의 념원을 반영한 녀성독창 “뜨거운 염원”은 관중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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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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