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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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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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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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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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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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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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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한글날 캠페인 "전 세계 공항 한글오류 수정 필요"
    ▲ 중국 대련 공항 내 한글이 잘못 표기된 모습[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한글 및 한국어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주요 공항에 잘못된 한글표기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제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 오류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금까지 전 세계 유명 관광지 및 독립운동 유적지 등의 한글 안내판 내 오류를 수정해 왔고, 올해 한글날부터 내년 한글날까지 1년간은 집중적으로 공항의 한글오류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는 우리의 한글을 알리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에 적극적으로 공항측에 연락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의 제보들 중에는 중국 내 공항들의 한글표기 오류가 제일 많았고, 한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대련 및 하얼빈 공항의 오류부터 점차 수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서 교수는 "이번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은 네티즌들의 제보가 큰 역할을 할 것이기에 해외 여행 및 출장을 다닐때 발견하게 되면 사진과 함께 제보메일(ryu1437@daum.net)로 꼭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뉴욕 현대미술관, 토론토 박물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해 왔고 특히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적인 유력지에 한국어 캠페인 광고를 게재하는 등 한글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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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창원시, 中 마안산시와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서화전’ 개최
    [동포투데이]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기점으로 양 도시가 문화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도 더욱 더 활발하게 교류를 했으면 합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중국 자매도시인 안휘성 소재 마안산(馬鞍山)시가 창원시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한·중·일 서화전’을 열어 양 도시의 문화교류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마안산시가 양 도시간 자매체결 25주년을 기념해 창원시는 물론 일본의 자매도시인 이세사키시도 초청, 3국이 공동 참가하는 ‘한·중·일 서화전’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이현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역 저명 서예가들이 지난 6일부터 참가했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 2014년 자매도시 20주년을 기념해 양 도시 중견서예인들을 주축으로 한 ‘한중서화전’을 개최해 문화예술인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7일 오전 열린 ‘음시회(吟詩會)’ 개막식은 창원시 방문단 일원인 이병남 경남서예가협회 회장이 즉석 퍼포먼스로 모택동의 시 ‘채상자’를 써내려가 많은 참석자들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창원시 방문단은 7일 오후에는 마안산시정부를 방문해 원방(袁方)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확대를 위한 환담을 나누고, 국제사회의 든든한 협력 파트너가 되자고 약속했다. 원방 시장은 창원시 방문단의 일행을 거듭 환영하며 “한중우호는 오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 만큼, 양 도시 간에도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도시 간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공고히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원시와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는 1994년에 자매관계를 체결했다. 마안산시는 인구 238만, 면적 4,049㎢의 신흥철강공업도시로 굴지의 마안산 철강회사가 소재하고 있다. 25년간 창원시와 마안산시는 경제, 문화, 스포츠, 학생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호 홈스테이 교류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마안산시는 유명시인인 이백(李白)이 만년을 보낸 도시로 매년 이백을 기념해 ‘이백 시가절’을 개최해 중국 전역에서 많은 문인들이 마안산시를 찾는다. 아울러 이백 시 문화를 발양광대 하고자 일본의 시낭송 협회와 중국의 시낭송협회가 매년 중양절을 맞아 시낭송을 하는 ‘음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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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위대한 쇼' 태원석, 짧은 등장에도 빛난 존재감
    [동포투데이] 배우 태원석이 '위대한 쇼' 특별 출연으로 반가움을 전했다. 태원석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13회에서 극 중 푸드 트럭 사장으로 깜짝 등장했다. 앞서 위대한(송승헌 분)이 총선 출마를 앞두고 아들 한탁(정준원 분)이 집단 폭행에 휘말린 가운데, 위대한이 위기를 벗어나는데 있어 증거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던 푸드 트럭을 찾아온 위대한과 고봉주(김동영 분)의 눈 앞에는 우락부락한 푸드 트럭 사장(태원석 분)이 있었다. 광고 전단지를 대신 돌려주고 나서 함께 블랙박스 영상을 보던 그들에게 사장은 "여자친구 집에 갔다가 잠시 주차했던 건데"라며 우연히 영상이 찍힌 것임을 알렷다. 이어 위대한이 자리를 뜨고 남겨진 고봉주가 떠나려 하자 그를 붙잡는 진지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태원석은 OCN '플레이어' 출연 당시 맺었던 송승헌과의 인연으로 특별출연,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푸드 트럭 사장으로 분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핑크색 트럭 속 든든한 사장으로 실감나는 열연을 펼치며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 들었다.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까지 매력적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이끄는 그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묵직한 연기는 안방극장에 리얼함을 선사, 극의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몰입을 높였다. 태원석은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 바두로 역을 맡아 의리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렇듯 압도적인 비주얼과 차진 연기력까지 겸비한 태원석이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위대한 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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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조선 최고의 명당 '현륭원' 역사적 가치 알린다
    [동포투데이]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顯隆園)’ 조성 230주년을 기념해 12월 8일까지 특별기획전 ‘천하명당 수원 현륭원’을 연다. ‘천하명당 수원 현륭원’ 현륭원의 문화재 가치와 역사적 위상을 조명하는 전시회다. 묘소를 옮긴 과정을 담은 ‘현륭원원소도감의궤’(세계기록유산)를 비롯한 관련 유물 8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정조대왕의 생부, 사도세자 ▲왕릉의 위상, 현륭원 ▲조선왕실의 현륭원 참배 등 3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정조대왕의 생부, 사도세자’에서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펼친 추숭(追崇) 사업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다. 대천록(待闡錄), 사도세자 묘지석 등이 전시된다. ‘왕릉의 위상, 현륭원’에서는 현륭원 조성·관리 과정을 기록한 ‘현륭원원소도감의궤’, ‘조선왕실의 현륭원 참배’에서는 정조대왕을 비롯한 왕실 가족의 현륭원 참배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화성행행도(華城行幸圖)’,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등 유물을 볼 수 있다. 정조대왕은 1789년 사도세자를 모신 ‘영우원(永祐園)’을 조선 최고의 명당으로 꼽히던 수원 화산(花山)으로 옮기고 이름을 현륭원으로 고쳐 부르게 했다. 현륭원은 세자를 모신 원소(園所)임에도 불구하고,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으로 왕릉에 버금가는 규모와 격식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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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함께 나누는 지혜, 함께 여무는 우리의 꿈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7월 10일(수)부터 2019학년도 팀프로젝트학습 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본교 10,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팀별 학습 계획서를 제출한 팀원들은 여름 방학 동안 각자 역할을 정하여 연구 과제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였다. 협동 학습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수행하여, 이를 통해 과제 수행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종합적 사고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자는 본 대회의 개최 취지에 맞게 계획서 제출 단계부터 각 분야별로 총 32팀(103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뜨거운 경쟁을 했다. 9월 10일(화)까지 그간의 탐구 과정을 보고서로 제출한 팀들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검토 과정과 심사를 거쳐 베트남 ․ 인문 사회 부문 3팀, 자연 과학 부문 3팀, 총 6팀이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 대상 팀으로 결정되었다. 9월 20일(금), 열띤 최종 발표회가 실시되었고, 그 결과 각 부문별로 수상 팀이 결정되었는데, 먼저 베트남 ․ 인문 사회 부문에서의 최우수상은「소비자의 공유 경제 사용의도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핫스팟’(11학년 김민주, 박기민, 정지휴, 박신후)팀이 수상하였다. 또한, 자연 과학 부문에서의 최우수상은「신소재 로펙션(Lofection)을 활용한 스마트폰 세척 원리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노력형 인재’(11학년 고서진, 이다은, 김자영)팀이 수상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혼자가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닌 협업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의 시대이며, 이번에 실시한 팀프로젝트학습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힘을 합쳐 공동의 과제를 고민하고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협업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향후에는 10, 11학년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주제를 탐구하여 출품하는 소논문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본교 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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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5
  • 안현모 "IOC 욱일기 허용말라" 영어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
    ;▲이번 영어영상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방송인 안현모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FIFA는 인정! IOC는 왜?'를 주제로 한 영어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3분짜리 영어영상(https://youtu.be/mBeSQgjNb88)은 욱일기가 일본 제국주의 및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사용된 역사적 배경부터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당시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욱일기 응원사진과 공식 주제가(Colors)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등장한 욱일기를 서 교수와 네티즌들이 함께 항의하여 교체된 사례를 보여줬다. 또한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일본팀 서포터즈가 욱일기로 응원을 펼쳤고, 이에 대해 AFC는 욱일기 응원을 막지 못한 일본 가와사키팀에 벌금 1만 5천달러의 징계를 내린 사례도 소개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이처럼 FIFA는 욱일기 문제에 대해 즉각적으로 해결해 왔는데, IOC는 욱일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 IOC로 부터 이메일 답변을 받았는데 "만약 경기도중 어떠한 우려가 발생할 시에는 IOC가 사례에 따라 개별적으로 조사할 것을 알려드린다"며 욱일기 응원을 금지하겠다는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영상공개을 시작으로 욱일기에 대한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켜 IOC가 도쿄 올림픽때 욱일기 응원을 허용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영상의 영어 내레이션에는 방송인 안현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영상제작에 관한 모든 비용은 서 교수의 자비로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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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3일간 공식일정 마치고 폐막
    ▲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서 공동의장인 강인희 러시아CIS한인총연합회 회장이 이번 대회의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전 세계 74 개국의 한인회장 38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지역별(10개 지역) 현안토론, 정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포사회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재외동포들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4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 확보,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노력, 한민족 상호 이해와 소통을 위한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 건의 등 총 7개 조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서 이번 대회 공동의장인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회장과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대회 기간 동안 한인회장단이 기부한 2천2백여만 원의 장학금이 ‘글로벌한상드림’에 전달됐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 차세대 한민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재외동포 한상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가운데)이 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서 이번 대회의 공동의장인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회장(왼쪽)과 강인희 러시아CIS한인총연합회 회장(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동포투데이 최우수 한인회 운영사례에는 ‘교민안전대책위원회 운영’에 대해 발표한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가 선정됐으며, 차기 대회의 공동의장에는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세계한인의 날인 5일에는 한인회장,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 훈포상이 진행된다. 한우성 이사장은 “전 세계 한인회장은 한민족공동체의 구심이자 거주국과 모국 간 관계를 상생 발전시키는 든든한 교량이므로 현지에 돌아가서도 한반도 평화통일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결의문 전문이다.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우리 한인회장 일동은 모국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담아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는데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노력 한다. 이에, 모국 정부도 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모국 방문 기회를 확대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2. 대한민국 초등 교과서에 ‘재외동포’가 다시 언급되기 시작한 것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교과과정에 재외동포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3.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재외동포센터 건립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5,200만 내국민과 750만 재외동포의 소통과 통합을 위해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 한다. 4. 우리는 모국 정부가 해외 입양 동포와 해외 한인 다문화 가정 자녀 등 한민족 뿌리를 가진 다양한 동포들을 포용하기 시작한 것을 환영한다. 5.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에 ‘재외동포’ 관련 조항을 명문화 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6. 재외동포사회는 각자의 거주국 선거에 적극 참여하고, 모국의 재외선거에도 적극 참여 할 것을 결의하며, 보다 많은 재외동포가 재외선거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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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안전교육 사각지대, 중도입국청소년 법을 만나다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10월 2일(수) 영등포경찰서(서장 박성민)와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도입국청소년의 법질서 확립과 안전망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취지로,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정보 제공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은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85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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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 사로잡다
    [동포투데이]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이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선보이는 김지석의 열연이 안방극장을 움직이고 있다. 김지석은 극 중 스타 야구선수이자 동백(공효진 분)의 첫사랑, 그리고 그녀의 아들 필구(김강훈 분)의 친부 강종렬 역을 맡았다. 김지석은 다시 동백을 만나고 필구의 존재를 알게 되고 나서 폭풍과도 같은 종렬의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대체 불가한 배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김지석의 진솔한 연기가 돋보였다. 강종렬(김지석 분)은 필구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아팠다. 필라테스 결제로 무려 오백 만 원을 쓴 아내 제시카(지이수 분)를 찾아가서도 필구 생각에 마음 아파하며, "강종렬이는 마누라 필라테스에 돈 오백을 썼는데요. 어떤 애는 사십팔 만 원이 없어서 칭다오를 못 가니까. 제가, 아주 미쳐 버리겠는 거라고요"라는 말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반면 종렬과 동백의 과거는 뜨겁고도 강렬했다. 동백의 회상 속 두 사람은 딱 스물 둘에만 할 수 있는 연애를 싸우면서도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행복한 시절도 잠시, 두 사람은 종렬 엄마의 반대에 부딪혔다. 엄마를 만나고 온 종렬에게 동백은 말을 그대로 전했고 이에 종렬은 놀랐다. 하지만 향미(손담비 분)에게 하는 동백의 말에서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된 이유가 종렬에게 있음을 암시했다. 더불어 아빠로서의 종렬의 변화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필구에 대한 종렬의 진심이 브라운관 너머로 전달되었기 때문. 종렬은 필구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평범한 아빠였다. 힘들어 보이는 필구를 보며 속상해하는 종렬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솔직함 때문에 자신을 곤란하게 만드는 향미에게는 황당한 표정으로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김지석은 엇갈리는 관계 속 더 가까이 다가가지도, 멀어지지도 못하는 종렬의 가혹한 상황을 빈틈없는 연기로 완성, 안방극장을 종렬이의 감정에 스며들게 만들었다. 특히 스물 두 살, 종렬의 진심 어린 사랑과 필구를 향해 점점 더 커져가는 종렬의 복받치는 마음을 담아낸 김지석의 열연은 잔잔한 울림을 이끌어냈다. 자꾸만 보고 싶은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동백꽃 필 무렵' 속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강종렬 역을 완벽히 소화, 회를 거듭할수록 극의 매력을 더하는 김지석에 대한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처음 도전하는 부성애 연기는 물론 내공 있는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는 김지석. 김지석이 보여줄 도 다른 모습들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한편,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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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3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서 본격 개막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2일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일 오후, 전 세계 80여 개국, 400여 명의 한인회장들이 모여 동포사회 발전을 논의하는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했다. 개회식은 법륜 스님의 기조강연과 대회 공동의장인 강인희 러시아·CIS 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환영사, 이태호 외교부 2차관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4일까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주년, 재외동포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지역별 현안토론, 정부와의 대화 등 동포사회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와 단체간 교류마당, 한인회장의 밤 등 상호 교류의 장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되는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시간’(10.4)에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재외동포사회의 역할에 대한 열띤 발표와 토론이 기대된다. 5일에는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훈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모국과 함께 재외동포사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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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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