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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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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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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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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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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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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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러시아 군 항공기 흑해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 소치를 출발해 시리아 라타키아로 가던 러시아 국방부 소속 항공기 TU-154가 흑해에 추락했고, 해상 1.5km 부근에서 잔해가 발견됐다고 군 당국 소식통이 리아노보스티에 전했다 [동포투데이] 소치를 출발해 시리아 라타키아로 가던 러시아 국방부 소속 항공기 TU-154가 흑해에 추락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추락한 항공기에는 러시아 군악대와 러시아인 기자 등을 포함한 92명이 탑승해 있었다. 군악대는 합창단 등으로 구성돼 러시아군이 시리아 군사작전의 거점으로 삼고 주둔하고 있는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 근교 흐메이밈 공군기지에, 신년 축하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향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TV 방송국 기자와 카메라맨 등도 동승했다. 연방국방안보위원회 위원장 빅토르 오제로프는 "러시아 상공에서 국방부 항공기 테러는 있을 수 없으며 테러의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한다 "고 밝혔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기기 고장 외에 조종사의 인위적 실수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당국은 수색대가 연안부에서 탑승자로 보이는 사체와 항공기의 잔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7개의 선박이 흑해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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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2-25
  • 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악플추방운동에 앞장선다
    ▲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12월 25일, The K 호텔에서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를 지구촌 인터넷 악플추방을 위한 '선플대사'로 위촉했다. [동포투데이]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12월 25일, The K 호텔에서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를 지구촌 인터넷 악플추방을 위한 '선플대사'로 위촉했다. 매니 파퀴아오는 플라이급(52Kg급)부터 슈퍼웰터급(70Kg급)까지 8체급을 석권한 복싱 영웅으로, 현재 필리핀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3년 필리핀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지역을 찾아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당시 시합으로 받은 대전료 1,800만 달러(약 192억원) 전액을 기부한바 있다. 매니 파퀴아오는 “악플 추방운동인 선플운동의 선플대사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선플운동을 지구촌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이사장은 “매니 파퀴오와 같은 존경받는 복싱 영웅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선플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구촌에도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이 꽃피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63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70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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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2-25
  •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유엔 불사르겠다" 협박
    ▲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동포투데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이번에는 유엔을 맹비난 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필리핀 대통령은 연설에서 "유엔을 불살라버리겠다"고 협박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남부에 위치한 잠보앙가시 군사기지에서 연설 중 "당신들은 유엔에 항의할 수 있다. 만약 내가 미국에 간다면 유엔을 불살라버리겠다"고 언급했다. 마약밀매에 개입한 혐의로 살해된 사람들의 사건을 조사하는 유엔 인권옹호자들의 요청이 필리핀 대통령의 불만의 원인이었다. 유엔에 따르면 두테르테가 대통령이 된 이후 현재까지 마약밀매와 관련된 사람 6천명 이상이 살해됐다. 이에 앞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12월 들어 기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남부 다바오시장이었던 당시 “대형 오토바이를 타고 (마약범죄) 용의자를 찾아 살해했다”고한 발언과 관련해 유엔 자이드 인권최고대표는 20일 성명을 발표하여 필리핀 사법당국에 살인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토록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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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2-25
  • 어기구 의원,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수상 영예
    ▲ 어기구 국회의원이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진)이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국회의원은 국회기관장ㆍ국회 상임위원장ㆍ국회의원ㆍ언론사대표ㆍ시민사회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언론사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에서 심사했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시민과 상생하는 기업 만들기 ▲1000만평에 달하는 빈 산업단지 활성화 ▲도비도-왜목-삼길포를 연결하는 관광특구 지정 ▲당진의 산업구조를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탈바꿈(특허 및 원천기술의 당진형 Venture社 유치,바이오-농업-금융의 도시 건설)▲당진을 아시아의 네덜란드(온실작물 재배 단지)로 개발 등 공약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와 당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과 국민안전관리, 소수계층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등 국민을 위한 왕성한 의원발의 입법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어기구 의원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 박덕흠 의원, 이은재 의원, 황영철 의원, 이은권 의원, 박인숙 의원, 안상수 의원, 홍문표 의원, 김명연 의원, 권성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민병두 의원, 황희 의원,박홍근 의원, 이재정 의원, 김현미 의원,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유성엽 의원, 무소속 서영교 의원 등 17명이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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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6-12-25
  • 2016년 전 세계에서 100명 기자 순직
    [동포투데이]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언론인보호위원회(The 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가 1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작으로 기자 48명이 순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시리아는 5년 연속 기자들이 꼽은 가장 위험한 국가에 뽑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이라크, 예멘,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와 리비아는 기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6개국이다. 2016년, 최소 14명의 기자가 시리아에서 순직했다. 5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서 최소 107명의 기자들이 취재 중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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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2-23
  • 중국, 사드 한국배치 중단 재차 촉구
    ▲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華春瑩) [동포투데이] 신화망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한 양국이 사드 대탄도미사일 시스템 배치 진척을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하고 중국측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체 안보이익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일전에 사드 한국 배치 사항과 관련해 국가안보에서 출발해 하루빨리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기자의 해당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관련측의 태도표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중국측은 이미 수차 명확한 반대입장을 포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사드 배치는 지역의 전략균형을 파괴하고 중국을 망라한 본지역 해당 나라의 전략적인 안보이익에 엄중한 손상을 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불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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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2-23
  • 푸틴 대통령, "터키 주재 러 대사 살인은 비열한 짓"
    ▲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카를로프는 19일 저녁 앙카라에서 "터키인이 보는 러시아" 촬영전시에 참석하던 중 총격을 당해 숨졌다. 범인은 보인인원으로 가장한 터키 경찰이였으며 현장에서 사살됐다. [동포투데이]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카를로프는 19일 저녁 앙카라에서 "터키인이 보는 러시아" 촬영전시에 참석하던 중 괴한의 총격을 당해 숨졌다. 괴한은 보안인원으로 가장한 터키 경찰이였으며 범행 직후 “알레포를 잊지 말라. 시리아를 잊지 말라”고 외치며 러시아의 시리아 군사 개입에 대한 보복이라고 연설했다. 남성은 그 후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다. 대사 외에도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러시아 국가 하원 볼로딘 의장은 20일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사살한 것은 시리아의 평화행정을 파괴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는 "푸틴 대통령이 터키 경찰에 의해 벌어진 이번 사건에 대해 비열한 짓이라고 전했다"며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과 세르게이 나르쉬킨 러시아 하원 의장,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연방보안국 장관과 애도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일, 터키 엘도간 대통령은 이스탐불에서 해저도로터널 개통식에 참석하면서 시리아 문제에서 터키와 러시아의 협력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며 터키와 러시아의 공동조사위원회는 이미 피살사건과 관련해 전격 조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테러범에 의해 피살된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영결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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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16-12-21
  • 중국, 2017 GDP 성장률 6.5% 안팎 전망
    ▲ 중국, 2017 GDP 성장률 6.5% 안팎 전망 [동포투데이] 중국 사회과학원이 19일 발표한 '경제청서(经济蓝皮书), 2017년 중국 경제형세 분석과 예측'에서는 △내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6.5% 가량 성장 △전 사회 고정자산투자 실질성장률 8.7%,성장률 1.7%p 반락 ▲사회소비재 소매총액 실질성장률 8.8%,성장률 0.6%p 반락,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2%, 2016년 대비 0.2%p 증가 ▲생산자 물가지수는(PPI)는 1.6%, 2016년 대비 3.7%p 성장해 인플레이션이 점차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신화망이 20일 보도했다. 경제청서에서는 2016년 중국의 경제성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나타내 1분기, 2분기, 3분기의 GDP 성장률은 모두 6.7%였고, 4분기에도 이 수준보다 낮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돼 연간 성장률은 6.7%를 약간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거시경제모형 예측에 따르면 2016년 경제성장률은 6.7 정도로 성장률은 전년도 대비 0.2%p 반락했지만 연초 예상한 6.5%-7.0%의 성장목표를 달성해 중고속의 적당한 성장구간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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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2-21
  • 유엔 인권최고대표, 필리핀 대통령 ‘살인’ 수사 촉구
    [동포투데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 “직접 용의자를 살해한 적이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엔 자이드 인권최고대표는 20일 성명을 발표하여 필리핀 사법당국에 살인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토록 촉구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범죄 박멸을 내걸어, 대통령 취임 후 약 6개월간 2천 명 이상의 마약 범죄 용의자가 경찰에 살해됐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12월 들어 기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남부 다바오시장이었던 당시 “대형 오토바이를 타고 (마약범죄) 용의자를 찾아 살해했다”고 말했다. 유엔 인권최고 대표 자이드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다바오 시장 시절 관여했다고 한 살해에 관해 “명백한 살인죄의 구성 요건이 된다”고 강조하고 필리핀 사법 당국은 두테르테 대통령을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권최고대표의 자이드 대표는 또 필리핀 사법당국은 법의 지배와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마약 용의자 등에 대한 초법적인 살해 실태에 대해서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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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1
  • ‘漢流’의 역습 … 중국제품 한국 젊은이들에게 인기
    ▲ 자료사진 : 화웨이(華為) [동포투데이] 중국의 소비문화가 한국시장에 깊숙히 들어왔다. 신화망(新华网)12월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샤오미(小米), TCL 등 IT대기업의 한국시장 대거 진출해 화제가 되었다. 샤오미는 지난 5월 1일부터 스마트폰, 초고화질TV 등 다양한 제품을 한국시장에 런칭했다. 디지털 제품 뿐만 아니라, 중국의 소비문화도 점점 한국시장에 스며들고 있다. 12월 16일, 한국 ‘중앙일보’ 에 따르면 중국 상품은 기능 대비 가격이 저렴하여 많은 한국 젊은이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20~39세 메인 소비 타겟의 중국제품과 문화에 대한 소비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소위 ‘한류(漢流)’가 형성되었다. 일부 젊은이들의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은 이미 과거의 LG, 삼성에서 기능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고 정평이 난 화웨이 P9 폰으로 교체되었다. 직장인들은 습관적으로 거실에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놓고 동영상 사이트에서 중국 드라마를 찾아 보며 주말에는 샤오미 전동 에어휠을 타고 모바일 게임은 ‘삼국지·조조전’을 놀며 식사 약속은 샤브샤브, 쓰촨마라탕(四川麻辣燙) , 신장(新疆)양꼬치 등 다양한 중국음식으로 한다. 보이는 곳마다 중국의 소비문화 파생상품으로 가득하다. 중국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국 기술창업 미디어 플래텀(Platum)은 크로스보더 온라인 쇼핑을 통해 기술이 선진적이고 가격이 합리한 중국제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얼마든지 글로벌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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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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