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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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불법월경 미군 추방…美 당국 신병 확보”
    [동포투데이] 미국 당국이 북한에서 중국으로 추방된 미군 이병 트래비스 킹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AFP통신이 한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당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트래비스 킹이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북한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래비스 킹은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껴 우리나라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중앙통신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래비스 킹은 이날 관광객에 섞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둘러보던 중 고의로 북한 영내에 침입했으며 이후 인민군 소속 군인들에 의해 통제됐다. 조사 과정에서 트래비스 킹은 북한이나 제3국으로 망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18일 주한미군 1명이 이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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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8
  • 유엔, 나치에 대한 그 어떤 찬양도 반대
    [동포투데이]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5일 유엔이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어떠한 칭송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의회는 최근 나치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에서 복무한 우크라이나인에 기립해 경의를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자릭은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이 나치 범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는 관행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AP통신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2일 캐나다 의회에서 연설할 때 관중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했던 98세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를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그중 한 장의 사진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하다 캐나다로 이민한 야로슬라프 훈카에게 인사했다”는 설명이 달렸다. 보도에 따르면 98세의 훈카는 캐나다 측으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우크라이나 독립을 위해 러시아인에 저항한 투사'로 불렸다. 사실 훈카는 원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로 구성된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소속으로 소련 붉은 군대에 맞서 싸웠을 뿐만 아니라 유대인, 폴란드인, 벨라루스인, 슬로바키아인에 대한 만행으로 악명이 높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위톨드 지엘스키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9월 22일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천 명의 폴란드인과 유대인을 살해한 악명 높은 독일 나치스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구성원에게 박수를 보냈다"며 "우크라이나의 동맹인 폴란드는 결코 이 범죄자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로서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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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아마존, 가격폭리 혐의로 소송당해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17개 주 검찰총장은 아마존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고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하여 상품 가격을 인상하고 시장 경쟁을 억제했다고 주장했다. 아마존은 미국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잡화,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FTC는 올해 들어 아마존을 세 차례 고소했다. 이에 앞서 아마존은 소비자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음성 비서 알렉스를 통해 어린이 데이터를 불법 수집하고 초인종 링 제품을 통해 사용자를 불법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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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中 공안, 헝다그룹 회장 쉬자인 통제…주거 감시 중
    [동포투데이]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대기업 헝다(恒大)그룹의 쉬자인(許家印) 회장이 경찰의 통제를 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 소식통을 인용해 쉬자인이 이달 초 중국 경찰에 연행돼 현재 지정된 장소에서 감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거 감시는 공식적인 구속이나 체포가 아니며 쉬쟈인이 범죄로 기소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중국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이 조치는 감시자의 승인 없이 현장을 떠나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교류할 수 없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쉬쟈인이 여권과 신분증을 경찰에 제출해야 하지만 거주지 감시는 최장 6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 앞서 선전 난산 공안은 16일 공식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공안 기관이 헝다 금융자산관리 유한회사 두 모 씨 등 범죄 혐의자에 대해 형사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구금된 사람의 수, 혐의, 구금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상하이증권보는 관계자를 인용해 두 씨가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 대표이자 총지배인 두량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두량이 구속자 명단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선전상보(深圳商报)는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가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법 자금 조달 혐의를 받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헝다와 또 다른 중국 부동산 대기업 비구이위안(桂桂園)이 차례로 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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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日 요시다야 도시락 먹고 400명 가까이 중독
    [동포투데이]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현재 394명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NHK 방송은 26일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를 인용해 최근 일본 여러 곳에서 소비자들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은 후 식중독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23일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에 영업 전면 중단을 명령했다. 25일 TBS방송에 따르면 일본의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는 그동안 도시락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식중독이 온도 관리 부실로 인한 것이라고 보건소에 설명했다. '요시다야'가 외부 하청업체에 외주를 맡긴 쌀밥은 운송 중 표시온도보다 높은 온도로 납품됐고, '요시다야'는 후속 작업 중 온도 측정을 소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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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조선족 평론가 조성일의 "조성일문집" 출간
    평론가 조성일(1936-)선생이 지난 7월에 론문집 《윤동주문학론》(주필)을 펴낸데 이어 개혁개방이후에 저술한 평론과 문학개관, 문단유사 등을 집대성하여 《조성일문집》(연변인민출판사, 45만자)을 일전에 펴내 왕성한 창작력을 과시했다. 이는 조성일선생이 1979년에 첫번째 저서 《시론》을 펴낸후 출판된 12번째 문집이기도 하다. 《조성일문집》은 조선족문학개관, 조선족문학예술조명, 조선족문학지키기, 문단유사(발취)와 부록으로 나뉘였는데 조선족문학예술조명 부분은 다시 시분야, 소설분야, 평론분야, 구전문학분야로 세분화하여 론술하였다. 1936년 12월 조선 함경북도 회령군 유선동에서 출생한 조성일선생은 부모를 따라 길림성 화룡현 서성향에 이주, 서성소학교와 화룡중학교, 연변제2고급중학교를 거쳐 1956년 연변대학 조선어문학부에 입학, 학생시절부터 활발한 창작활동을 했다. 그후 연변대학 교원, 《연변일보》사 문예부 편집, 기자, 연변주당위 선전부 선전과 부과장, 연변문련 비서장, 당조성원, 연변사회과학원 부원장 겸 문학예술연구소 소장, 당조성원 《문학과 예술》지 주필, 연구원, 연변작가협회 당조서기, 주석 등직을 력임하다가 1996년에 정년퇴직하였다. 정년퇴직후에도 조성일선생은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회장으로 일하면서 조선족문화발전사업에 석양을 불태우고있다. 저명한 교육가이며 평론가인 정판룡선생은 1998편에 쓴 《평론가 조성일》이란 글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은 조성일을 일반적인 평론가로만 생각하고있는데 기실 그는 평론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가 출판한 저서들을 보아도〈시론〉, 〈민요연구〉, 〈조선민족의 다채로운 민속세계〉, 〈중국조선족문학사〉같은 학술적인것이 많다. 물론 백여편에 달하는 평론문들을 신문, 잡지에 발표했으니 평론가로 불리우는것은 당연하겠지만 〈중국조선족문학사〉거나 조선족의 민간문학연구에서 거둔 성과들을 보면 단순히 그를 평론가 하나로만은 개괄할수 없다. 그리고 그는 또 우리 중국조선족의 문학사를 맨 먼저 정리하고 편찬한 몇사람가운데의 한 사람이다》고 높이 평가하였다.조성일선생은 《조성일문집》에는 《조성일문화론》에 수록된 일부 글들을 재수록한외에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기간에 쓴 평론, 향후 단행본으로 출판하게 되는 《조선족문단유사》중에서 선정한 일부 글들을 곁들여졌다고 하면서 책의 출판에 도움을 준 지성인들과 연변인민출판사에 감사를 표시하였다.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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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8
  • 중국 갑오년 특종우표 발매...구매열기 후끈
    중국 조선어 인터넷방송에 따르면 2014년 갑오년을 맞으면서 중국우정그룹회사가 1월 5일, 갑오년특종우표를 발행했다. 갑오년특종우표의 가격은 1매당 1원 20전인데 주도안은 상서롭고 부귀색채가 충만된 말 도안이다. 이 우표는 중국의 저명한 평면설계사인 진소화선생이 창작한것인데 설계에서 중국 고대의 말조각 정수를 섭취했다. 이외 당삼채(唐三彩)의 말특징을 참고한 한편 상서로운 의미가 짙은 전통장식도안들을 응용해 말띠해의 건강하고 상서로운 특징을 우표에 잘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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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8
  • 외국투자가들 2월 북한 방문
    [동포투데이 국제]유럽과 아시아의 투자가 7명이 2월중순에 투자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고 8일 자유아시아 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에스빠냐, 이딸리아, 대만, 타이, 오스트랄리아의 투자가들이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 이 방문을 주최한 것은 에스빠냐-조선친선협회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가들은 자원개발에 대한 투자가능성, 전통의약품제조를 위한 원료수출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조선은행의 결정에 따라 투자가들은 매 프로젝트에 49%까지 투자할수 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원개발에는 100만유로이상을 투자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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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8
  • “중국 흡연인수 3억여명, 간접흡연 위험 인구 7.4억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국가위생및계획생육위원회는 7일에 있은 국가신문발표회에서 전국의 흡인인수는 3억명이고 제2차 간접흡연 위험에 노출된 비흡연인구는 7억 4000명이며 해마다 100여만명이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약 10만명이 2차 간접흡연에 노출돼 흡연관련 질병으로 사망한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적으로 제일 큰 담배 생산국과 소비국으로 담배위해성이 가장 엄중한 국가중의 하나이다. 국민들을 담배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중국 위행계획부문에서는 2014년에 담배통제 선전과 건강교육 활동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위행계획생육기구는 물론 전국 당정기관들을 전부 무연환경으로 만들며 적극적으로 금연봉사를 제공하고 공공장소 금연입법을 연구하는 등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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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8
  • 중국 31개 성 대기오염방지 군령장에 서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환경보호부는 7일, 전국 31개 성(구, 직할시)과 “대기오염방지 목표책임서”를 체결, 각지의 공기질량목표와 중점사업임무를 명확히 하고 진일보로 지방정부의 환경보호책임을 락실했다. 국가환경보호부 관계자는 이번 책임서의 핵심내용은 각 성(구, 직할시) 공기질량 개선목표라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북경시, 천진시, 하북성 및 그 주변 지역(북경, 천진, 하북, 산서, 내몽골, 산동)과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지역내의 10개 성 그리고 중경시는 중점적으로 PM2.5의 년 평균 농도의 하락상황을 고찰한다. 그중 북경시, 천진시, 하북성의 목표는 25% 하락이고 산서성, 산동성,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의 목표는 20% 하락이며 광동성, 중경시의 목표는 15% 하락이고 내몽골의 목표는 10% 하락으로 확정했다. 기타 20개 성(구, 직할시)은 중점적으로 PM10의 년 평균 농도의 하락상황을 고찰하기로 했다. 소개에 따르면 목표책임서에는 또 “대기오염방지 행동계획”중의 주요 임무와 조치들이 명시돼 있다. 북경, 천진, 하북 및 그 주변 지역 6개 성(구, 직할시)의 목표책임서에는 석탄삭감, 락후된 생산능력 도태, 대기오염 종합관리 등 각항 사업의 구체 수치적인 목표가 명시돼 있고 그 책무를 년도로 획분했다. 제때에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국무원에서는 고찰방법을 공포하고 해마다 각 성(구, 직할시) 환경공기질량 개선과 임무조치 완성 상황에 대해 고찰하기로 했다.한편 국가환경보호부에서 실시간으로 발표하는 “전국 중점도시(120개) 공기질량지수 순위”를 보면 8일 오전 10시 현재 북경, 항주, 상해, 청도, 치치하르, 진황도, 소주, 대경 등 70개 도시의 공기질량은 우수(优)이고 훅호트, 할빈, 무순, 남경, 온주, 심양, 홍콩, 계림, 의오, 장춘, 서안, 복주, 주해, 대련, 목단강, 위해, 심수, 정주, 곤명, 천진 등 81개 도시가 양호(良)이며 하문, 중경, 귀양, 합비, 제남, 우룸치 등 28개 도시의 공기질량이 경도오염(轻度污染)이고 동관, 당산, 광주 등 12개 도시가 중간정도의 오염(中度污染)이며 연태, 길림, 장사, 무한 등 16개 도시가 중한 오염(重度污染)이고 석가장 등 3개 도시가 엄중오염(严重污染)으로 나타났다. 공기질량지수 PM2.5란?대기가운데의 직경이 2.5미크론(100만분의 1m) 되는 과립물, 즉 페에 들어갈 수 있는 미세먼지를 가르킨다. 그것의 직경은 사람 머리칼 직경의 1/20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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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8
  • 관악구, 9일 2014년 신년인사회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9일 오후 4시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 ‘2014 관악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관악구청장 및 시․구의원, 각계 각층의 주민 1,0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신년 인사회는 올 한해 구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통한 사람중심관악특별구를 펼치기 위한 자리로 꾸며진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판소리 명창의 문화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신년인사회 행사장 입구에서는 ‘집에서 잠자는 책 깨우기 운동’ 일환으로 참석자들이 책을 가지고 나와 교환하는 행사를 갖는다. 구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검소하고 내실 있는 신년인사회로 꾸며 참석자 전원이 새해소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접어 ‘무지개 비행기 날리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구민의 단합된 힘과 공직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할 예정이며 지식복지도시를 기반으로 한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관악구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gwanak.go.kr)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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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8
  • 경찰, 수능 부정행위를 사칭한 허위 글 게시자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13. 11. 6 네이버 카페 게시판에 ‘수능 시험지를 장당 백만 원에 팔겠다’는 내용의 글을 수회에 걸쳐 게시하여 금원을 편취하고자 한 피의자 김OO(23세, 무직)을 사기미수 혐의로 검거하였고 10. 13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게시판에 ‘수능시험장에서 초소형 특수장비를 이용 답안을 전달해 주겠다’는 글을 게시하여 금원을 편취하고자 한 또 다른 피의자(중국, 조선족)를 추적하고 있으며 범행에 사용된 입금계좌(대포통장)를 개설해 준 피의자 박OO(16세, 중3) 등 4명을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수사 결과 수능 시험지를 팔겠다는 피의자 김OO(23세 남)는 단독범으로서 수능 시험일 하루 전날에 네이버 ‘수능대박 카페’ 등의 게시판에 유출한 수능 시험지를 가지고 있다고 네티즌들을 유인하여 한 장당 백만 원에팔겠다는 글을 게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조사에서 무직자인 피의자는 용돈이 필요하여 수능 전에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금원을 편취할 의도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였으며 확인결과 유출된 수능시험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능시험장에서 특수장비를 이용하여 답안을 전달해 주겠다는 불상 피의자(중국, 조선족)는 ‘13. 7. 25경 인터넷에 위조신분증을 만들어주겠다는 글을 게시한 후, 위조 운전면허증을 주문하는 박OO (16세, 중3)에게 만들어 주는 대가로 범행에 필요한 대포통장을 요구하였으며 박OO 등으로부터 건네받은 대포통장을 이용하여 수능시기에 맞춰 수능시험 부정행위를 도와주겠다는 허위의 글을 게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수능대리시험 게시 글과 관련된 범행메일 접속 IP가 모두 중국 광동성에 할당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범행계좌 사용처 또한 중국 광동성 소재 짝퉁시계 판매 사이트에서 사용했던 입금계좌로 확인 되었다. 피의자들이 사용한 범행계좌에는 수능대리시험과 관련된 금액이 입금된 사실이 일체 확인되지 않았으며, 범행계좌에 30~60만원 상당 입금한 3명에 대하여 입금경위를 확인한 결과 학생증위조 등 인터넷 물품사기 범행에 이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수능시험과 관련하여 유출된 수능시험지가 있다거나 수능시험장에서 부정행위를 도와주겠다고 인터넷에 글을 게시한 것은 모두 허위로 확인되었고 이러한 게시 글에 현혹되어 피해를 입은 사례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수능시기의 대리시험이나 문제지 유출과 같은 게시 글은 사기 행각에 불과하므로 심리적으로 불안한 수험생 등은 이러한 사기에 현혹되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수능시기에 맞춰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유형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교과부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대국민 홍보에 나설 것이며 또한 수능시험지 유출 및 대리시험과 관련한 범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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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국소식
    • 사회
    2014-01-08
  • 미세조각공예가 머리카락에 글을 새겨
    중국 길림성 연변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미세조각공예가가 가느다란 머리카락에 글자 238개를 써넣어 화제로 되고 있다. 1월 6일, 기자는 행운스럽게도 이 묘기를 직접 확인했는데 머리카락 한오리에 해서로 된 작은 글자들이 정연하게 씌여져 있어 참으로 놀라왔다.이 놀라운 공예를 선보인 사람은 연길시민 장문선이다. 장문선은 1957년에 출생했으며 현재는 성 서예가협회 리사이고 연변서예가협회 부주석이며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주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떻게 그처럼 가느다란 머리카락에 글을 새길수 있을가? 그의 작업과정을 지켜봤다. 그는 돌덩이우에 2메터길이되는 검은색머리카락을 고정해놓았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머리카락이였다. 하지만 현미경으로 확대해보니 정연한 흰색글자들이 또렷하게 새겨져있었는데 한자의 필획들까지 빠짐없이 새겨져있어 마치 서예대가가 보통 종이에 창작해낸 작품과 다름없었다. 장문선은 머리카락에 새긴 글자들이 자신이 새긴 ‘불교심경’인데 도합 200여자가 된다고 했다. 이어 장문선은 말 그림이 새겨져있는 돌조각을 꺼내놓았는데 현미경으로 보니 힘차게 달리고 있는 준마 12필이 새겨져 있었다. 말 도안들은 형태가 다양하고 살아있는듯 생동했다. 뿐만아니라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그마한 소금알갱이우에도 글자 10개가 새겨져 있었는데 장문선의 작품중 체적이 가장 작은 재료라고 한다.장문선은 어릴적부터 서예에 대한 애호가 남달랐는데 10살부터 만년필서예를 익혔으며1976년에 참군한후부터 붓글씨를 익혔다. 미세조각은 1997년부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매우 힘들었다고 한다. 다년간의 고심한 훈련을 거쳐 장문선은 현미경과 관련 보조도구들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미세조각을 시작했다. 장문선은 미세조각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마음이 평온한것이라고 하면서 작품을 창작할때 손을 떨거나 눈을 깜빡여서도 안되고 호흡도 고르롭게 가다듬어야 한다고 했다. 지금까지 장문선은 작품 10여점을 완성했는데 그 자료들에는 머리카락, 소금알갱이, 상아나 각종 돌덩어리 등이 있다. 이중 손톱보다도 작은 상아에 2000여자되는 ‘도덕경’을 새기기도 했는데 이는 글자수가 가장 많은 작품이라고 한다.장문선의 미세조각예술품은 선후로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나라에서 전시되였다. 장문선은 앞으로도 계속해 머리카락에 글자 두줄을 쓰고 흰머리카락에도 검은색 글자를 새기는 것에 도전할것이며 퇴직후에는 개인미세조각서예전시회도 가지고 제자를 받아 이 공예를 전해줄것이라고 타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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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07
  • 중국 처음으로 밀수상아 6.1톤 공개 소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1월 6일, 중국 국가림업국과 세관총서는 광동성 동관시에서 밀수상아 공개소각 행사를 가지고 최근년에 사출해낸 밀수 상아 6.1톤을 소각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7일 보도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사출해낸 밀수상아를 공개적으로 소각했으며 이번에 소각한 밀수상아 6.1톤은 중국 세관과 삼림공안에서 야생동물 밀수, 불법경영 단속 가운데서 몰수한 것이다. 이번에 소각한 상아 원료와 가공품들의 가치는 2억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 세관들에서는 위험물종 형사범죄사건 930건을 조사해 내고 범죄용의자 1395명을 체포했다. 국가 림업국 관계자는 이 상아들은 주로 아프리카 남부에서 생산되며 말레이시아와 홍콩을 거쳐 중국 대륙에 온다고 밝혔다. 목전,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야생동물을 함부로 잡아 그 제품을 불법경영하는 현상이 비교적 엄중하다. 외국의 통계에서 2012년 아프리카 야생코끼리는 불법사냥으로 2만여마리나 감소됐고 그로부터 상아 200톤이 산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의 한 언론이 일전 중국과 태국이 아프리카상아 불법교역의 주요 목적지라고 지적했는데 사실 중국에서 매년 사용하는 상아는 5톤밖에 되지 않으며 그중 일부는 유럽과 미국 등 국가로부터 수입하고 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반면 사출해 내는 불법상아는 1톤밖에 되지 않으며 사출해 내지 못하는 불법상아를 합쳐도 아프리카상아의 전체 소비량에 비해보면 그리 많은 것은 아니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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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 FBI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 방화 용의자 체포
    [동포퉤이 국제] 미 연방조사국은 현지시간으로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 방화사건 용의자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담당한 미 연방조사국 특수요원은 기자회견에서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총영사관 정문에 방화한 용의자는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에서 살고 있는 39세의 남성이며 중국계 미국 영주권자라고 밝혔다. 용의자는 1월 3일 오후 현지 경찰측에 자수했다. 연방조사국은 용의자의 범죄 동기 혹은 기타 정보를 밝히지 않았으며 범죄행위는 그 어떤 테러습격이나 테러 조직에 속하지 않은 고립된 형사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알려진데 의하면 용의자는 고의 방화, 재산파괴죄와 외국 대사관, 영사관 고의 방화, 파괴죄 등 두가지 죄목으로 미 연방법원에 기소되는데 만약 죄목이 확인되면 그는 5년 징역에 언도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와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측은 미국측이 이번 방화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주목했으며 법에 따라 사건조작자를 엄벌할 것을 미국측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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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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