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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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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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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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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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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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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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서울시, 매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청소년 이동쉼터’운영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서울시는 12월 27일(금)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청소년이동쉼터인 ‘너를 위한 작은 별 B-612’(이하 이동쉼터)의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이동쉼터’는 버스형 쉼터로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지하철 역 주변, 문화의 거리 등)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거리상담(아웃리치)을 통해서 일반청소년들의 고민과 가출 예방상담을 하고, 거리청소년에게는 긴급구호, 의료지원 및 보호시설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밀집지역과 밀집 시간을 조사하여, B-612의 본격적인 활동지역과 시간을 결정할 계획이다. 조사결과에 따라 매주 주기적으로 이동쉼터가 운영되면 청소년들의 이동쉼터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동쉼터 B-612는 45인승 대형버스 내부에 상담 및 휴식시설을 설치하고, 청소년에게 친근한 어린왕자 이미지와 닉네임(B-612, 어린왕자 소행성)을 사용하여 청소년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 서울시는 이동쉼터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서 기존 이동쉼터와 2014년도에 추가되는 이동쉼터 2개소를 포함한 4대의 쉼터에 어린왕자 디자인과 B-612 닉네임을 사용토록 하여 청소년 이동쉼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서울시 김상범 행정1부시장, 김기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방학을 맞아 서울광장에 나온 청소년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동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청소년 사물놀이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사정과, 학업경쟁 등으로 위기청소년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대책으로, 단계적으로 찾아가는 상담,휴식공간인 이동쉼터를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어렵고 힘들 때 옆에서 든든한 지원자가 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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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12-26
  • 관악구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연말 위한 ‘송년음악회’ 개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30일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겨울밤에 어울리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오라토리오의 고품격음악회로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악구 낙성대동에 소재한 서울오라토리오는 1991년 설립된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53회의 정기연주회, 184회의 작은 음악회, 9회 해외연주 등 260회 이상의 연주회를 열었다. 구는 지난 9월에도 서울오라토리오 공연팀과 특색 있는 가을음악회를 열어 함께 행복해지는 감성콘서트로 꾸민바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합창단, 성악가수, 오케스트라단 등 105명이 출연하는 대규모의 다채롭고 웅장한 무대로 오페라 아리아, 가곡, 민요 등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구민 누구나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장에는 700여 명이 입장할 수 있어 네이버 카페 ‘관악 열린뜨락음악회’와 문화체육과 전화로 560명까지 신청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당일 현장으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클래식곡 뿐 아니라 대중매체를 통해 익숙한 영화음악, 드라마 주제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뜻깊은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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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6
  • 남북 지도자들 동시에 군부대 시찰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년말을 맞아 한국과 북한 최고지도자들이 각기 최전선부대를 시찰, 독설들을 해 주변국들이 손에 땀을 쥐게 했으며 주변국들은 새해를 맞는 이때 한반도정세가 급변할가 걱정하고 있다고 중국 신화망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12월 24일은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일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지 22주년이 되는 기념일이다. 이날 북한 국방위원회 김정은 제1위원장은 인민국 제526대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 부대 장병들에게 명절의 문안을 했다. 그는 전쟁은 예고없이 폭발할수도 있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작전준비 완성에 최대의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같은 날, 한국 박근혜 대통령도 38선 최전방부대를 방문하 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그는 현재 북한 내부의 상황이 범상치 않으며 북한이 도발을 해올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북한의 도발을 막는 최선의 방책은 한 치의 빈틈도 없는 철저한 안보태세를 구축해 감히 도발할 생각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평화통일위원회는 25일, 더욱 노골적으로 한국 현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난, “과거 이명박정부의 민족대결과 별 차이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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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26
  • 日 언론 아베 수상, 야스쿠니 참배는 “보수층 눈치 보기”
    [동포투데이]국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수상은 26일 오전 11시 40분께,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를 참배했다. 현직 수상의 참배는 2006년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수상 이래 7년 만이다. 아베(安倍) 수상은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 참배와 관련해 “중국, 한국에 대해 경의를 가지고 우호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싶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이 야스쿠니(靖国) 신사 참배를 단행한 것은 이 이상 참배가 지연되면 자신을 지지해주고 있는 보수층에 실망감을 안겨줘 정권 기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 “보수층 눈치 보기”라고 꼬집었다. 한편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의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 참배와 관련해 한국 정부관계자는 26일, 일,한관계에 “엄청난 파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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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26
  • 역대 중공중앙 지도자 연변 시찰시 모습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를 찾은 역대 중공중앙 지도자들은 누구일가? 1950년 10월 3일, 연변가무단 단장 김구동이 모택동 전 주석에게 벼루를 증정하는 모습, 주은래동지의 연변 시찰 등 10매의 사진을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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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26
  • 북한, 박근혜 대통령 대북정책 “흉악” 비난...공개질문장 보내
    [동포투데이]국제=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창구기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25일 당선 1년이 지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공개질문장’을 발표했다. 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은 이명박 전 정권과 같이 “흉악한 대결정책이다”고 비난하고 있다. 질문장은 박근혜 정권이 미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을 빈번히 실시해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격화시켰다”고 주장. “대결정책과 결별하겠는가 아니면 대결과 전쟁의 길로 계속 나가겠는가. 지금이야말로 최후의 선택을 바로 해야 할 때이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통일부는 "북한의 무례한 언행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성은 느끼지 않지만 정부 입장을 정리해 26일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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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26
  • 북한 부자들의 호화생활 공개 : KTV 등 없는게 없어
    북한은 경제가 낙후한 농업국가이다. 대부분 세상 사람들은 북한은 가난하기 그지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돈만 있으면 "남부럽지 않게" 있을건 다 있는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곳이 또한 북한이라고 사진이 말하고있다. 보는 사람의 눈을 의심하게 되는 북한부자들의 호화생활을 공개한다.<중국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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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26
  • 中 연변 올해 탐오회뢰 124건 수사,950명 체포
    [동포투데이 연변]화영 기자= 2013년 연변조선족자치주 검찰부문에서는 범죄혐의자 950명에 대한 체포를 비준하고 3049명을 기소했으며 유죄판결률을 100%에 도달시켰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주관악의성이 비교적 작고 범죄정상이 경미한 초범, 우발범, 과실범 및 미성년, 노년 범죄와 관련된 형사사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관대하게 처리했으며 총 437명의 범죄혐의자에 대해 체포비준을 내리지 않았고 378명에 대해 불기소결정을 내렸으며 형사화해수단을 적용해 290여명의 범죄혐의자를 처리함으로써 사회적 대립을 적극 감소하고 사회 모순과 분쟁을 제때에 해소했다. 또한 전 주 검찰부문에서는 탐오회뢰사건 124건을 립건, 수사하고 혐의자 167명을 조사, 처리했으며 독직, 권리침해사건 47건을 입건, 수사하고 97명을 조사, 처리했으며 1억 3000여 만위안의 직접적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전 주 검찰부문에서는 사회안정을 수호하는것을 사업의 중점으로 삼고 관대한 처리와 엄벌을 결부시키는 정책을 병행해 각종 범죄를 타격하고 사회모순을 적극 해결하는데 전력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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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2-26
  • 경기도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사업 추진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수원지방법원이 함께한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사업에 참가했던 부부들의 이혼소송 취하율이 70%가 넘는 것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이용교)는 26일 오전 10시 여성비전센터내 나혜석 홀에서 2013년 이혼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한다. 이혼 갈등 위기가족회복 지원사업은 여성비전센터와 수원지방법원이 공동으로 재판이혼 또는 협의 이혼 신청한 부부를 대상으로 전문화된 관계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혼을 막는 사업이다.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올해 이혼위기 부부 37쌍을 대상으로 ‘통. 통 소통1박2일’ 이라는 부부캠프와 개인별 상담을 연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27쌍(72.97%)이 이혼신청을 취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재판이혼이 11쌍, 협의이혼이 13쌍, 이혼신청을 하지 않았지만 이혼을 고려하고 법원을 방문한 위기부부가 13쌍이다. 이 가운데 재판이혼 신청자는 11쌍 가운데 4쌍(36.36%)이, 협의이혼 신청자는 13쌍 가운데 10쌍(76.92%)이 소송을 취하했으며 위기부부는 13쌍 전원(100%)이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 특히 우리나라 가정 해체의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협의 이혼의 경우에는, 수원지방법원의 연간 처리 협의이혼 신청자 중 37.81%만이 이혼 신청을 취하하는 것과 비교할 때 2배 이상의 높은 취하율을 보였다. 道(도) 여성비전센터와 수원지방법원은 이혼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의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고 내년에도 사업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용교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올해가 위기가족회복 지원사업의 운영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갈등 해소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내년도에는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체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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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5
  • 2013 경기도 ‘10대 정책이슈’ 는?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경기개발연구원이 2013년 부침이 많았던 경기도의 10대 정책이슈를 선정했다.경기개발연구원 문미성 창조경제연구실장은 보고서에서 경기도 주민의 삶과 경기도정에 미친 영향이 크거나 영향을 미칠 잠재력이 큰 이슈를 중심으로 경기개발연구원 내 설문조사를 통해 2013년 경기도 10대 정책이슈를 꼽아봤다.선정된 이슈는▲부동산 경기 침체와 전세난▲경기도 재정위기로 IMF 이후 첫 감액추경▲삼성 고덕산단 등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유해화학물질, 미세먼지 위협 등으로 건강한 환경요구 증대▲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 : DMZ 60주년▲공공기관 이전에 의한 지역경제 타격 본격화▲경기도 SOC 투자 빨간불▲투자활성화 대책에도 수도권 규제는 제자리 걸음▲전국 최초 고용복지서비스 연계체계 구축▲수질오염총량관리 의무제 시행 이다. 2013년 경기도는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세수부족으로 유례없는 감액 추경을 편성했다. 과천청사의 세종시 이전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까지 겹쳐 지역경제의 악재로 이어졌다. 반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갈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 경기도의 위상이 한층 올라갔다. 100조원대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평택 고덕 삼성전자 전용 산업단지가 올해 5월 착공됐다. 수도권 규제에도 불구하고 이천의 하이닉스도 15조원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생산설비 투자를 확정지었다. 국내 상위 10대 게임업체 가운데 7개가 경기도로 이전해 창조경제의 메카로 발돋움했다.2013년 경기도는 또한 도민행복을 위한 환경, 복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갔다. 남양주시에 전국 최초로 ‘고용·복지종합센터’ 설치해 일로 빈곤탈출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복지 선순환체계를 구축했다.유해화학물질사고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등으로 도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됐고, 이에 경기도는 초미세먼지 경보제 도입 등 환경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 관리제가 2013년 6월부터 전면 도입됨으로써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제도적 틀이 마련됐다. 투자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네 차례에 걸친 규제완화를 발표했으나수도권 규제는 여전히 지속됐다.문미성 실장은 “올 한해 경기도는 부동산 경기침체, 세수부족으로 감액 추경 단행 등의 역경속에서도 100조원 대 삼성 고덕산업단지 착공 등 희망의 불꽃을 지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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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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