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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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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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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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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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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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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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방북 로드먼, 김정은과 “만나지 않았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19일부터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프로농구 NBA 스타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은 23일, 방북 일정을 마치고 평양을 출발해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베이징 공항에서 취재진에 체재 중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다.로드먼의 방북은 이번이 세 번째. 지난 두 번의 방북에서는 식사 등의 자리에서 김 제1위원장과 대면했다. 김 제1위원장의 이전과 다른 대응은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이후 국내정세의 긴장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로드먼은 내년 1월에도 방북을 계획하고 있으며 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생일에 맞춰 평양에서 로드먼이 편성한 미국팀과 북한팀의 친선경기를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있다.로드먼은 올해 2∼3월과 9월에도 북한을 방문한 바 있다. 김 제1위원장은 열렬한 농구팬으로 소년 시절에는 직접 플레이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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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4
  • (사)동포교육지원단, 신한은행과 체크카드 발급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사)동포교육지원단(석동현 이사장)과 신한은행 서여의도금융센터(이수진 센터장)는 12월 23일 (사)동포교육지원단 세미나실에서 동포 체류지원을 위한 체크카드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동포 체류 지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동포교육지원단 회원증을 대신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발급되는 체크카드는 앞면에 발급 신청자의 사진과 로고가 인쇄되어 본인 확인이 가능하여 동포교육지원단 회원증을 대신할 수 있으며, 국내 체류중인 중국동포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부터 이 카드를 소지한 동포는 경희의료기관(경희의료원 의대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동서협진센터)을 이용시 최소 10%부터 최대 40%까지 진료비를 할인 받는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다(문의: 02)958-2997) 체크카드 발급 신청시 필요한 준비물은 1.실명확인증표(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여권과 외국인등록사실증명원 3가지중 택1)와 2.증명사진(명함판) 1매이며, 카드 발급이 가능한 신한은행은 동포교육지원단 근처의 서여의도 금융센터(전화 02)783-8448)와 세종로출입국사무소 근처의 종로 금융센터(전화 02)730-2258) 목동출입국사무소 근처의 목동 11단지 지점(전화 02)2643-2398) 총 3곳이다.동포교육지원단 손종하 단장은 “이번 협약을 지원단과 신한은행이 동포 편의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마련·개발하는데 의의를 두고 동포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실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동포 체류지원을 위한 창조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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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12-23
  • (사)동포교육지원단 "귀환동포를 위한 내 고향 정착(창업)지원사업"국내 프로그램 시작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이 주관하는 『귀환동포를 위한 내 고향 정착(창업)지원사업』이, ‘참여할 대상이 많겠느냐’는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귀국 예정 동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정원 30명을 모두 선발하였고, 12월21일(토) 오전 9시 (주)동서울아카데미(학교장 허혜경)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거행함으로써 기분 좋은 첫걸음을 내딛었다.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지원단 손종하 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모두가 원하시는 대로 귀국 후 창업하실 수 있길 기원하며, 앞으로 지원단에서도 국내에서나 중국 현지에서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격려하였고, 동서울아카데미 허혜경 학교장은, “오랫동안 동포교육을 해오고 있지만 오늘은 유독 감회가 새로우며, 여러분의 창업성공에 충실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국내프로그램 일정은 1~3회차에 걸쳐 창업소양교육, 창업아이디어 및 아이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사업타당성 분석, 창업성공 및 실패사례, 창업 마케팅 고객관리, 자금조달 및 관리기법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4~5회차에는 창업희망업종별로 그룹을 나누어 업종별 상권분석 및 입지조건 등에 대한 개별 컨설팅 및 토론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한편 지원단은 성공적인 창업달성을 위하여 중국 현지에서도 후견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며, 지난 11월28일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전국 조직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아울러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임부회장 일행이 내년 초 방한하여, 참여자들에게 창업에 관한 생생한 체험담을 알려줌으로써 용기와 창업의지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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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12-23
  • 중국 길림성 인당 저금액 2만 8000위안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인민은행 장춘(长春)중심지행에 따르면 올 11월 말까지 길림성(吉林省) 경내 금융기구 인민페와 외화의 저금총액은 1조 4843억 54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5% 증가됐다. 그중 단위 저금 총액은 6004억 700만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6% 증가, 개인 저금 총액은 7806억 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3.9% 성장했다. 길림성 2012년 국민경제및사회발전 통계에 따르면 2012년 말 현재, 길림성의 총 인구는 2750만 4000명이다. 이로부터 계산해보면 올 11월 말 현재, 길림성 인당 개인저금액은 약 2만 8383원이 된다. 이에 앞서 언론들에서 보도한 일부 성 및 시 인구당 저금액을 보면 사천성(四川省) 인당 개인저금액은 5만 6000위안이고 무한시(武汉市) 주민들의 인당 저금액은 5만위안, 요녕성(辽宁省) 주민들의 인당 저금액은 4만 4500위안, 섬서성(陕西省) 인당 저금액은 3만 1689위안이였다. “각지의 경제총량과 인당 가처분소득에 차이가 있는데다가 사람들이 소비를 많이 하면 자연 저금액이 감소되게 된다”고 중국농업은행 길림성분행의 재부고문이고 국제금융사인 류건화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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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2-23
  • 중국 서안 대명궁서 당대의 “동지천제의례” 재현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12월 22일, 배우들이 중국 서안(西安) 대명궁 국가유적공원 함원전에서 당나라(唐代) 때의 “동지천제의례(冬至祭天大典)를 행하고 있다. 이날은 음력으로 동지날, 당나라 때의 복장을 차려입은 제사인원들은 동남방향으로 동지날을 맞아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천하 백성들의 일이 순조롭기를 기원했다. 천제의례는 성묘, 제단오르기, 향전에 제물 올리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 9가지로 진행됐다. 의례는 또 당대 여성들이 제사에 참여하는 장면을 재현해 당대 의례의 특색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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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3
  • 韓 외국인 근로자 도입 쿼터 내년 5만3000명으로 확정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한국정부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내년 외국인력(E-9) 도입규모를 5만3000명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체류기간이 끝나 귀국하는 근로자 대체인력(1만7000명)과 중소기업의 추가 인력 수요 3만6000명을 반영, 올해 대비 3000명 늘였다.업종별로는 제조업(4만2250명), 농축산업(6000명), 어업(2300명) 중심으로 배정했다. 신규입국자는 4만7400명, 재입국자는 5600명이다.외국인근로자(E-9) 외에 중국·구소련 국적의 동포에게 부여하는 방문취업(H-2) 상한은 올해 체류한도(30만3000명)보다 실제 체류인원이 적은 상황(올 9월23만2000명)을 고려해 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밖에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우수한 요건의 기숙사를 제공하는 사업주에게는 신규 외국인력 배정 시 우대하기로 했다. 내년 1월 중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종합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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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2
  •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둔갑, 정착 지원금 편취한 중국동포 일가족 검거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 길림에서 항일운동 중 순국한 독립유공자 故 박상진 선생의 직계후손인 것처럼 서류를 위조하여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국가보훈처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지급하는 정착 지원금 1억5천만원을 수령하여 편취한 중국동포 남매 3명 중 1명을 검거하고, 2명을 지명수배하였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중국 길림성 도문시 출신인 피의자 1) 박씨는 독립유공자 故 박상진 선생의 동생인 박씨의 후손으로, 국가보훈처에서 관리하는 독립유공자의 직계후손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독립유공자 故박상진 선생의 장손인 피의자 1)의 6촌 오빠 박씨(남, 91세)과 공모, 그와 4촌 관계로 설명되어 있는 허위의 가계도, 피의자 1)의 오빠 박씨의 위조된 인사 당안, 이산가족 재회 기념사진 등을 첨부하여 2003.1.17. 한국 국적을 취득하였고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남동생 피의자 2)와 여동생 피의자 3)을 각 초청하여 ’04.12.13. 역시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하였다.또한 피의자들의 배우자·자녀 등 3명에 대해서도 같은 방법으로 법무부에 국적 취득을 신청하는 등 추가 범행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피의자들은 독립유공자 후손 1인에게만 지급되던 정착 지원금이 ’05년도 법개정으로 후손으로 등록한 각 세대마다 지급 되자 각각 독립세대를 구성, 국가보훈처에 독립유공자 故 박상진 선생의 직계후손으로 등록을 신청하여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심의 의결(’07.8.20)을 거쳐,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등록(’08.11.6) 되었고 피의자 1)은 6천만원, 피의자 2)와 3)은 각 4천5백만원씩 정착 지원금을 지급받는 등 총 1억5천만원을 부당하게 수령하여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의 범죄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국가보훈처에서는 재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추가 신청한 피의자 가족들의 국적취득을 불허하였으며 이들이 수령한 정착 지원금 1억5천만원에 대해서도 환수조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조사 결과에 의하면 피의자들은 각종 허위서류 작성을 통하여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둔갑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의 호적 등 관련자료 확인이 용이하지 않은 점을 악용, ‘인사 당안’·가계도·증언서 등을 위조 또는 허위작성하였다.한편 경찰은 인터폴 등을 통해 해외 체류중인 미검 피의자들의 신병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본 사건과 같이 허위로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등록한 중국동포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국가보훈처 및 법무부와 공조하여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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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12-22
  • 필리핀 매매춘관광 한국인 남성 등 무더기 검거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필리핀 앙헬레스시티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들을 상대로 유흥업소 여종업원들과의 성매매를 알선한 여행사 관계자들과 성매수 남성들을 무더기 적발, 이중 김씨(남,38세) 등 현지 여행사 가이드 2명과 손씨 등 성매수자 37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여행사 대표 정씨 등 2명을 수배 조치하였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필리핀 앙헬레스 시티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피의자1) 정씨 등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남성만을 회원으로 하는 필리핀 여행 관련 카페 를 개설 회원들로 하여금 주로 현지 성매매 관련 경험담·사진 등을 게재토록 하고 성매매에 관심을 갖게된 회원들의 문의에 답변하는 형태로 유인하여 필리핀 현지로 매매춘관광을 오게 한 후 유흥업소로 안내 이들이 지정한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상대로 1인당 약1,000~3,000페소(한화 약 25,000~75,000원)를 지불하게하여 성매매를 알선하였다.한편 피의자들은 인터넷 카페가 해당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시 상위에 랭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지 유흥업소 업주들로부터 제공받은 성매매 여성 하루 이용권, 마사지 업소 이용권 등을 이벤트 경품으로 내걸고 회원들을 관리하였으며 성매수자들은 同 카페에 성매매 여성들의 성향·외모 등을 경험담 형태로 게재하고 성매매 여성들의 사진 등을 올려 공유하였고 일부 성매수자들은 성병에 감염된 채 귀국하여 병원 치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경찰은 인터넷 카페가 불법 정보공유의 장으로 전락 同 카페 회원들은 해외 성매매 경험담 및 현지 업소정보를 공유해 왔으며 카페활동을 가장하여 회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선량한 회원들마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매매춘 관광의 유혹에 빠져드는 부작용 초래하였다고 지적했다.37명의 성매수자들중 27%인 10명이 현지에서의 매매춘 이후 요도염 헤르페스등 성병에 감염된 상태로 귀국하여 비뇨기과 치료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는 등 성병·에이즈(AIDS) 등 질병 노출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경찰은 성매매를 알선한 여행사 대표 정씨 등 미검자에 대해서 소재수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건처럼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동남아 매춘관광을 알선하는 여행사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첩보수집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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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2
  • 북한, 몇 달 후 풍계리 실험장을 핵실험에 준비
    [동포투데이]국제= 북한 동쪽 해안에 있는 풍계리에서 핵실험에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터널의 건설은 몇 개월 더 계속될 것이라고 존 홉킨스 대학 한미연구소의 전문가들은 주장하고 있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한미 인터넷포털 38이북에 따르면 최근의 위성 사진들에 근거해 전문가들은 조북한이 폭발 장치를 활성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터널의 건설은 아직 완공되지 않았다.전문가들은 핵실험을 위해 터널의 길이가 적어도 1킬로미터에 달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은 현재 북한은 약 500미터의 터널을 발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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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1
  •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차 관문 통과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제주 해녀문화"가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대상 한국대표 종목으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화재청 무형문화재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돈희)에서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대상 한국대표 종목으로 제주 해녀문화를 선정" 하기로 심의․의결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주 해녀문화"가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대상 한국대표 종목으로 선정된 것은, 제주해녀가 바다 생태환경에 적응하면서 해양지식을 익히고, 자연과 공존하는 공동체문화의 가치가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해녀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하여 2011년도 7월에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문화보존 및 전승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주해녀문화세계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2011년도부터는 제주해녀축제를 도단위 축제로 승격하여 제주해녀와 국․내외 출향해녀들이 참여하는 해녀를 테마로 한 여성중심의 축제를 추진하여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여 왔으며 2012년 4월에는 유네스코 등재 대상 한국무형유산 국가목록 61개중 우선등재 목록 11개에 포함되어 유네스코등재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또한 2012년 9월에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제주형 의제로 "독특한 해양생태 지킴이 제주해녀의 지속 가능성"이 채택 되어 국제적으로 제주 해녀문화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국회,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제주 해녀문화의 독특성과 희소가치에 대하여 대 중앙 절충 등 지속적이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추진 T/F팀(1단장․3팀․13명)을 중심으로 제주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나가는 한편, 제주 해녀문화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외교통상부, 문화재청, 한국유네스코위원회, 중앙문화재위원회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2014년 3월 말까지 유네스코 사무국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2015년 12월까지 제주 해녀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시켜 나갈 계획이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한국대표 종목으로 선정되는데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중앙정부와 국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언론,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제주 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되면 1만여 전․현직 해녀뿐만 아니라 해녀가족, 제주여성의 자긍심 고취와 제주해녀의 유무형적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문화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제주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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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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