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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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우크라이나, 러시아 공격에 서방 무기 사용하면 글로벌 충돌 불러올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공격할 때 그들의 무기를 사용하도록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구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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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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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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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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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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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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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프리카, 만델라 전 대통령 추도식 장중히 거행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남아프리카 만델라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10일,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에서 장중하게 진행되었다. 유엔 반기문 총장, 미국 오바마 대통령, 쿠바 라울 카스트로 대통령, 일본 나루히토 황태자, 영국 캐머런 수상,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벨기에 르테름 총리와 필립 국왕,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남아프리카 주마 대통령,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과 부시 전 대통령 등 세계 각국의 대통령들과 주요 지도자 100여명 및 남아프리카 국민 10만명이 비속에서 추도식에 참가해 남아프리카의 국부(国父) 만델라를 애도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었으며 그의 명복을 빌었다. 만델라, 1918년 생으로 향년 95세. 만델라는 남아프리카 흑인들의 자유를 위해 70년을 분투, 옥중에서 27년이란 기나긴 세월을 보냈으며 인류의 민주와 자유를 위해 자기의 평생을 바쳤다. 참으로 만델라가 생전에 쓴 자서전과 같이 “자유의 길은 쉽지 않았다.” 사진은 추도식에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기립을 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만델라 전 대통령의 규소조각상이 12월 7일, 중국 산시성(陕西省) 시안시(西安市) “슈퍼노인 규소조각상 예술관”에 전시됐다. 소개에 따르면 이 규소조각상은 시안의 슈퍼인조각연구원의 15명으로 구성된 팀이 두달남짓한 시간을 들여 완성한 것으로 만델라 90세 때의 사진을 조각한 것이다. 사진은 전시를 위해 공작일군들이 만델라 조각상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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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11
  • 2013년 노벨상 시상식 스웨덴 스톡홀름서 개최
    2013년 노벨상 시상식이 10일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서 개최되었다고 중국 국제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노벨상 조직위원회는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에서 평화상을 시상했다. 올해 평화상은 본부를 네덜란드 헤이그에 둔 국제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가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노르웨이 노벨상위원회의 자그랜드 위원장은 화학무기금지기구와 기구 실무자들이 화학무기 소각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왔다면서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아흐메트 우줌쿠 화학무기금지기구 간사장이 이 기구를 대표해 수상한 후 연설했다. 그는 약 25분간 지속된 연설에서 이 기구의 직책과 이룩한 성과, 그리고 직면한 도전을 소개하는 한편 전체 사무인원들의 기여정신과 용기를 소개했다. 10일은 작고한 남아공 전 대통령 만델라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지 20주년이 되는 날이여서 노벨상위원회는 특히 만델라에게 존경을 표시했다. 그후 스톡홀름에서 기타 상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캐나다 여성 소설가 먼로는 건강상 이유로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하고 그의 딸 젠니가 대신 참석했다. 먼로 외에 기타 노벨상 수상자들은 모두 직접 시상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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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2-11
  • 조선족다운 조선족되기
    ■ 김희수 연변작가협회 회원 소설가 내가 어릴적에 우리 마을에는 한족학교에 다니는 오씨네 형제가 살고있었다. 형은 오성관이라고 불렀는데 나보다 한살 년상이였고 동생은 오웅관이라고 불렀는데 나보다 한살 년하였다. 그들 형제에게는 또 오영, 오웅이라는 한족이름도 있었다. 오씨형제가 한족말을 잘 해서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우리 마을 애들은 그들을 “오개” 또는 “오줌물에 덴 눔”이라고 놀려주었다.또 분필로 오씨네집 널바자에 마구 락서까지 해놓았다. 하지만 조선글(한글)을 몰랐던 오씨형제는 화가 나도 뭐라고 썼는지 몰라서 대들지 못했다. 나중에 퇴근하여 돌아온 아버지에게 물어서 그 뜻을 알게 되였지만 이미 날이 저물어 애들이 집으로 돌아간 뒤라 화풀이를 할수 없게 되였다.그런 일은 그 뒤에도 여러번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에 우리는 오씨네집으로 놀러갔다가 놀라운 일을 발견하게 되였다. 오씨네 아버지가 두 아들에게 조선글을 가르쳐주고있었던것이다. 우리는 그때 중학교로 갈 나이가 된 오씨형제가 유치원생처럼 “ㄱㄴㄷㄹ, ㅏㅑㅓㅕ”하고 따라 읽는것을 보고 한바탕 웃기만 했을뿐 그것이 얼마나 장한 일인지를 모르고있었다.지금 오씨형제는 모두 연구원사업을 하고있는데 어릴때 아버지가 조선글을 가르쳐주었기에 조선족으로 떳떳이 살수 있게 되였다면서 그런 아버지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했다.오씨형제의 아버지는 두 아들을 한족학교에 보냈지만 나중에 조선족이 조선글을 모르면 안된다는 도리를 알게 되여 조선어교과서를 구해다가 아들들에게 조선글을 가르쳐주었던것이다. 그리고 한족학교에 다녀도 자신이 조선족이라는것을 항상 잊어서는 안된다는 당부까지 했다고 한다.그렇다. 조선족으로서 조선글을 모르면 진정한 조선족이라고 할수 없다. 조선족다운 조선족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조선민족의 언어를 알아야 한다. 나에게는 박승관이란 송아지친구가 있는데 유치원때부터 한족학교에 다녀서 조선글을 모른다. 그에게는 오씨형제의 아버지처럼 조선글을 가르쳐주는 부모가 없었다. 어릴 때에는 둘도 없는 딱친구였지만 점점 자라면서 조선말보다 한족말을 더 잘하는 그가 서먹서먹할 때가 많았다. 그가 어쩐지 절반 조선족처럼 느껴졌던것이다.지금도 내 송아지친구 승관이같은 절반 조선족이 적지 않다. 또 이런 절반 조선족을 만들려고 아이를 한족학교에 보내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물론 자식의 전도를 생각해서 저울하여 한족학교가 낫다고 판단되여 그런 결정을 내리겠지만 그런 부모들은 한족학교에 보내는것이 자식이 잘되는 길이 아니라는것을 모르고있다. 자식을 한족학교에 보내는 리유는 여러가지이만 이미 그런 리유는 토론을 거쳐 모두 부정되였기에 여기서 언급하지 않겠다. 우리 아이들을 한족학교에 보내지 말아야 하는 리유는 충분하지만 그런 리유는 다른이들이 이미 언급했다.어떤 조선족부모들은 조선어를 렬등언어라고 무시하면서 “영어와 한어만 잘하면 되지 그까짓 조선어를 알아서 뭘하겠소?”하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 글의 우수성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 우리 글의 우수성은 한국이나 조선밖에서도 인정받고있다. 미국의 석학이자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러드 다이아몬드박사는 세계의 모든 언어를 통합하기 위해 하나의 문자체계를 고르라면 한글(조선글)이 가장 적합할것 같다는 말을 했다. 우리 글 만큼 배우기 쉽고 쓰기 쉬운 문자시스템은 이 세상에 다시 없다.또한 우리 글은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달된 정보화시대에 가장 적절한 언어이다. 지금 컴퓨터를 떠나 펜으로 글을 쓰라면 못쓰는 한족들이 수두룩하다고 한다. 입력법으로 저절로 글자가 솟아나오는 타자에 습관되여 복잡한 획으로 이루어진 한어글의 모양을 다 잊어먹었던것이다. 하지만 우리 글은 한번 배우면 컴퓨터를 떠나도 잊어먹게 되지 않는다. 컴퓨터자판으로나 펜으로나 눈을 감고 쓸수 있는것이 우리 글이다. 우리 글의 우수성을 말하자면 밤을 새워도 다 말하지 못한다. 때문에 우리는 우월감을 갖고 우리 민족언어를 천대만대 전해 내려가야 한다.조선족으로서 우리 민족의 언어를 알아야 하지만 우리 민족의 언어만 안다고 조선족다운 조선족이라고 할수 없다. 조선족다운 조선족이 되려면 우리 민족의 얼을 지키려는 투철한 민족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러려면 또 우리 민족의 문화와 력사에 대해 알아야 한다. 우리 민족의 문화에 대해서는 조선족 대부분이 체계적으는 몰라도 얼마간은 알고있다. 하지만 조선족중에 우리 민족력사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다. 신세대가 더욱 엄중하다.며칠전에 길을 가다가 어느 음식점앞에서 20대의 녀자 셋이 대화를 하는 소리를 듣게 되였다. 한 녀자가 “야, 어제 (한국드라마) 《수백향》에서 진짜수백향이 고구려세작이라고 붙잡혀갔는데 어떻게 될가?”하고 물어서 다른 한 녀자가 “글쎄말이다. 그런데 야, 고구려는 뭐고 고려는 뭐야?”하고 되물었다. 그런데 세번째 녀자가 하는 대답이 정말 황당했다.“야, 그것도 모르니? 고려는 고구려의 줄임말이다!”이 정도이니 우리 민족이 우리 력사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하고있는가를 알수 있다. “진시황이 누구냐?”고 청소년들에게 물으면 하나같이 “전국시대의 6국을 통일하고 중국의 첫 황제로 된 인물”이라고 대답한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단군이 누구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명확하게 대답하지 못한다. 단군이 누구인지 주몽이 누구인지 모르는 우리 민족이 너무나 많다. 이것은 우리 민족에 관한 력사적인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대로 하지 못했기때문이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것일가? 우리는 중국에서 살기때문에 중국력사만 알면 된다는 잘못된 인식이 일부 어른들의 머리에 자리잡고있기때문이다.독립운동가이며 력사학자인 신채호는 “력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독일은 고급중학교교과에서 전체수업비중의 20%를 력사수업에 치중하고있으며 나치스에 의해 희생된 유태인을 향해 지속적인 사죄와 보상을 해오고있다. 이처럼 올바른 력사교육을 다음 세대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하고있기에 독일은 세계인들의 존경을 받는 나라로 다시금 우뚝 설수 있게 된것이다.하지만 조선족학교에서는 중국력사만 중시할뿐 우리 력사수업은 홀시하고있다. 그러니 우리 청소년들이 우리 력사를 제대로 알리가 없었던것이다. 단지 우리 청소년들만 잘못했다고 탓할순 없다. 이런 현실을 만든 우리 어른들이 더 큰 반성을 해야 할것이다.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과거가 없다면 현재도 없고 미래도 없다”는 격언을 잊지 말고 우리 력사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후대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한다. 그것만이 조선족다운 조선족으로 되기 위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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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 中 연변, 조폭 두목에 유기징역 25년 선고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급인민법원에서 조홍군(별명: 조대해) 악세력(조폭)집단에 대한 1심 판결에서 피고인 조홍군을 유기징역 25년에 선고하고 기타 피고인 42명에게는 죄명과 정상에 따라 6개월에서 20년까지의 유기징역을 선고했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고인 조홍군은 고의상해혐의로 지난해 5월 공안부문에 형사구류되였고 같은해 6월 체포비준되였다. 길림성제조부동산유한책임회사 집행이사 겸 사장이며 북경신제조원림경관공정유한회사 법인대표 겸 사장인 조홍군은 1998년이래, 강국명, 학동청, 진가가, 이문화 등 수십명의 성원으로 구성된 악세력집단을 무어 연길시에서 사단을 일으키고 집단패싸움을 했으며 고의상해, 비법구금 등 위법행각을 벌였다. 검찰측은 조홍군 악세력집단의 집단패싸움, 고의상해, 공갈협박 등 146건에 달하는 범죄사실을 확인했고 이는 형법에서 엄금하는 18가지 죄명에 해당된다며 법원에 기소장을 냈다. 사건에 대한 심리를 거쳐 연변자치주 중급인민법원은 피고인 조홍군은 악세력집단을 조직, 운영하면서 대량의 위법, 범죄활동을 진행했음으로 깡패(조폭)성집단 조직, 령도죄에 해당되며 우두머리로서 악세력조직의 전부 범행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고 인정했다. 뿐만아니라 사단도발죄(寻衅滋事罪), 고의상해죄, 무리싸움죄 등 8가지 죄에 해당되며 수죄를 합병해 피고인 조홍군에게 유기징역 25년을 선고하고 개인재산 3050만 위안을 몰수하며 벌금 104만 위안을 부과한다고 판결했다. 판결이 끝난 후 조홍군은 법정에서 상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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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 북한 고효률 버섯 기질 발효기 제작, 경제효과가 매우 커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북한국가 과학원 중앙버섯 연구소의 버섯기질 발효기가 사회적으로 지극히 거대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원인은 이 발효기가 이전의 버섯 기질생산 기술과 달리 50 -60℃ 온도와 60-65%습도 환경에서 실체에 대해 저온 저압의 멸균 에너지 절약타입 시설이기 때문이다 버섯 발효 재배기술이 수요하는 각종 기질관련 시설은 종합적 조작보드와 증기발생기로 구성됐다. 종합조작 보드는 기질발효실내 온도와 습도를 측정하며 증기 발생기와 공기 가열기를 자동적으로 조종할 수 있다. 증기 발생기는 전기 보일러로 한시간에 25kg 증기를 발생하며 발생기가 15분 작동한후 0.3메가 파스칼의 압력을 형성하며 뒤이어 4천 와트 전력을 소모하면서 증가압을 자동적으로 발생하면서 기질발효실 습도를 60-70%로 유지하게 되며 공기가열기는 50 -70℃ 범위에서 온도를 조정하며 버섯종류와 기질에 따라 적합한 온도를 보장한다. 발효기 커버는 2중으로 되어 있어 온도와 습도를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전력 소모를 절감할 수 있고 발효효률을 98%이상으로 제고할 수 있다. 발효기내에는 십여개 기질의 모판선반을 설치할 수 있다. 윗부분에는 공기 배출구 6개, 아랫부분에는 2대의 고풍기와 공기 가열기가 설치되어 있고 벽면에는 실내온도와 습도 및 기질온도를 측정하는 센서가 설치되어 있다. 이 버섯기질 발효기는 미생물 발효법을 채용할 수 있고 고압멸균법과 같은 효과를 발생한다. 그리고 배양성공률도 제고할 수 있어 버섯재배장에서 대량으로 채용할 수 있어 경제효과가 긍정적으로 매우 거대하게 된다. 이 시설은 북한 국가 과학원 과학실험시설장에서 제조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김일성과 김정일 전 북한 지도자들이 남긴 유훈은 북한을 버섯대국으로 건설할데 대한 지시가 포함되어 있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총리는 버섯연구소를 여러차 시찰하고 버섯 생산량을 제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올해 10월 중앙 버섯연구소를 시찰할때 김정은은 과학기술자들이 자기 힘과 기술로 제조한 버섯 기질발효기에 대해 고도로 되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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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0
  • 중국 민간 투자자들, 북한에서 비즈니스 기회 찾아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홍콩신문 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 중국투자상들이 광산업 등 비즈니스 분야에서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혹시 애널리스트들이 북한의 취약한 경제차원에 개선조짐이 보이는 원인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지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올해 아홉번째 북한 비즈니스 여행중 하오저(郝泽) 중국 상인은 정부관리들과 여러차 토론한 후 최신 투자 합의를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그의 투자 범위는 페인트제조, 플라스틱과 선스크린 크림(sunscreen cream) 관련 루틸(rutile) 제조 설비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하오저씨는 부단하게 장대해지는 그리고 북한의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에 매혹되고 북한의 정국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중국 민간 투자상이다. 이러한 투자가 북한 경제발전을 자극한 동시에 애널리스트들의 우려를 유발했다. 전문가들은 투자붐이 이 은밀한 나라의 괴상한 정책을 유발하게 한다고 말했다. 2011년전 북한경제는 적자상태에 처했지만 지난 2년간 일부 흑자가 출현했다. 한국 중앙은행에 따르면 북한의 국내총생산은 2012년 1.3% 성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민간투자상들의 비즈니스 합의서 다수내용은 개인성질로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아 확실한 투자액을 알수 없다. 그러나 합의가 이윤을 창출하게 되며 평양이 베이징에 대해 더욱 의뢰하게 하는 결과를 낳는다. 북한이 중국민영 투자로 인해 얻는 재부 성장도 이 나라의 외계와의 내왕을 개변시킬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자금증가에 따라 북한의 “핵야심”도 증가할 수 있고 경제변혁 동력도 감소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중국 저쟝성(浙江省) 출신인 하오저의 조부는 지난세기 50년대 6.25 전쟁에 참가했으며 하오저의 북한에 대한 흥취도 조부의 영향을 받은 결과이다. 그는 아는 사람을 통해 북한의 인삼과 꿀을 중국에 수입했다 투자확대에 따라 하오저와 그의 친구들의 평양투자가 1천만 위안에 달하고 150명 당지 직원을 고용했으며 8천제곱미터되는 공장을 설립하고 레스토랑과 물 치료센터를 경영한다. 하오저는 “위험하기는 하지만 이윤도 상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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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0
  • 中 언론 “ 북한 안정 위해 김정은 방중해야”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인민일보(人民日報)>의 자매지 환구시보는 10일, 북한의 안정은 중국의 국익과 직결된다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조기에 실현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사설을 발표했다. 장성택 국방 부위원장이 해임됨에 따라 김 제1위원장으로 권력이 집중될 것을 예상한 제안으로 보인다. 사설은 북조선을 대립으로 몰고 가면 안되며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제1위원장의 방중은 북한의 안정과 중국과의 우호관계 촉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는 9일 있은 정례브리핑에서 조선(북한) 국방위원회 장성택 부위원장의 해직은 조선 내부사무라고 밝혔다고 중국 현지 언론들이보도했다. 북한 국방위원회 장성택 부위원장의 해직이 동북아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는 한 기자의 질문에 훙레이는 우리는 관련보도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는 어디까지나 조선 내부사무라고 답했다. 훙레이는 또 우호적인 이웃 나라로서의 중국은 북한의 안정과 경제의 발전, 인민들의 행복을 희망하며 중국은 중조 전통의 우호협력관계 발전에 계속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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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2-10
  • 런던 국제중화권영화제 처음으로 개막, 中스타들 참석
    12월 6일, 런던 국제 중화권영화제가 처음으로 개막되어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판빙빙(范冰冰)이 개막식 및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런던 국제 중화권영화제는 최신 중화권 영화를 홍보하고, 중화권 영화의 글로벌화와 영상물 판권 해외판매를 추진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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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10
  • 박근혜 대통령 “북한 김정은 권력강화 위한 숙청” 비난
    [동포투데이]솔향 기자=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실각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현재 김정은의 권력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숙청을 감행하면서 공포정치를 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 체제를 비난했다고 청와대의 발표를 인용해 교도통신이 보도했다.박 대통령은 평소 ‘위원장’이라는 직책명을 붙여 김 제1위원장을 지칭해왔으나 이 날은 붙이지 않았다.그리고 북한이 이렇게 강경한 태도를 취한다면 “앞으로 남북관계가 더욱 불안해 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북 측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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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0
  • 중국 외교부: 장성택 해직은 북한 내부사무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훙레이(洪磊)는 9일 있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국방위원회 장성택 부위원장의 해직은 조선 내부사무라고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북한 국방위원회 장성택 부위원장의 해직이 동북아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는 한 기자의 제문에 훙레이는 우리는 관련보도를 주시하고 있으며 이는 어디까지나 북한 내부사무라고 답했다. 훙레이는 또 우호적인 이웃 나라로서의 중국은 북한의 안정과 경제의 발전, 인민들의 행복을 희망하며 중국은 중북 전통의 우호협력관계 발전에 계속 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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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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