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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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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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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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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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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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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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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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18기 3중전회 페막, 개혁심화결의 통과
    [동포투데이=정치]11월 9일 베이징에서 개막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 페막됐다. 회의기간, 시진핑 총서기가 중앙정치국의 위탁을 받고 사업보고를 했다. 전체회의는 “중공중앙 개혁을 전면심화할데 대한 약간의 중대한 문제에 관한 결정”을 심의, 통과했다. 18기 3중 전회 공보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적요).▲ 개혁을 전면심화하는 총체적인 목표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완벽화하고 발전시키며 국가 정치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 2020년에 이르러 중요한 영역과 관건적인 환절에서의 개혁이 결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체계의 완비화, 과학의 규범화와 효과적인 운행제도 체계가 형성되여 여러 면의 제도로 하여금 더욱 성숙되고 정형화되게 한다. ▲ 헌법과 법률의 권위를 수호하기 위해 행정집법체계의 개혁을 심화하고 법에 따라 독립된 심판권과 검찰권 행사(行使)를 확보하며 사법권력의 운행기제를 건전히 하고 인권의 사법보장제도를 완벽히 한다. ▲ 중앙에 개혁전면심화영도소조를 설립하고 개혁의 총체적인 설계, 통일적인 협조, 전체적인 추진과 수행독촉을 책임지게 한다. 각급 당위에서는 개혁에 대한 영도책임을 잘 이행해야 한다. ▲ 경제체제개혁은 개혁을 전면심화하는 중점이고 그 핵심은 정부와 시장의 관계를 잘 처리해 시장으로 하여금 자원배치에서 결정적인 작용을 하게 하는 것과 정부의 작용을 더욱 잘 발휘하게 하는 것이다. ▲ 공유제를 주체로 하고 여러 가지 소유제경제를 공동발전시키는 기본 경제제도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의 중요한 지주이고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의 토대이기도 하다. ▲ 국가안전위원회를 설립하여 국가 안전체제와 안전전략을 완벽화 함으로써 국가안전을 확보한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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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영국 적십자 "내년 북한에 48만 달러 규모 지원"
    [동포투데이=경제]영국 적십자사는 2014년에 조선적십자회에 30만 파운드, 미화 약 48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13년에는 25만 파운드, 미화 40만 달러를 지원했다.영국 적십자사가 지원하는 자금은 북한에서 나무를 심고 식수 위생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보도에 의하면 지난 2012년 영국 적십자사가 제공한 자금으로 북한 내 122 ha의 헐벗은 산지에 73만5천 그루의 묘목이 심어졌고 49ha의 산지에는 나무와 농작물을 함께 심는 혼합농림업이 보급됐다.이밖에 영국 적십자사가 지원한 자금으로 총 300제곱미터 상당의 온실 4개가 세워져 17.4t의 채소가 수확되고 1천6백60만 원의 수익이 창출됐다.영국 적십자사는 북한의 상수도망과 위생 시설을 개선하고 위생교육을 지원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한편 영국 외에 호주와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란,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터키 등 13개 나라 적십자사가 2012년부터 2015년 기간 중 조선적십자회를 지원하기로 하고 합의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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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중국의 서남부에서 태풍피해
    [동포투데이=사회] "하이얀"태풍이 중국의 서남부광시 저앙자치구 귀강시를 강타하여 한 중학교의 1000여명 사생들이 청사에 같혀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태풍은 11일 아침에 이 지역에 도착했다. 바람의 속도는 1시간당 118키로메터였다. 일부 지역들에서는 300미리메터의 비가 내려 지역의 강하천의 수위는 급격히 높아졌다.보도에 따르면 학교청사는 1,5메터까지 물에 잠겨 학생들과 교원들은 2층으로 대피했다. 중국에서는 이미 이 태풍으로 6명이 죽었으며 회난섬에서 50만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광시저앙자치구에서는 약 100만명이 피해를 입었다.한편 필리핀 국가재해감소위원회는 11일 저녁까지 태풍 "하이얀"으로 적어도 1774명이 숨지고 82명이 실종되였으며 2487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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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美, 中 유학생 20% 증가 ‘1위’…일본의 12배
    [동포투데이=사회]2012년 가을부터 2013학년도에 미국 대학에 재적한 중국인 유학생이 전년도 대비 약 21% 증가한 23만 5597명에 달해 국가・지역별 유학생 수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미 국제교육협회(IIE)가 11일 이와 같이 발표했다. 교도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2% 감소해 중국의 약 12분의 1에 해당하는 1만 9568명이다.일본은 감소폭이 줄었으나 절정기였던 1997∼1998년도(약 4만 7천 명)의 약 40%에 그쳐 감소 경향에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는다.IIE는 일본의 ‘(저출산) 고령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경제력 향상을 배경으로 9년 연속으로 유학생이 늘고 대학원생이 전체 약 44%를 차지했다.중국에 이어 2위는 인도(약 9만 7천 명), 3위는 한국(약 7만 명)이다. 이들 3개국이 미국 유학생 전체 절반을 차지했다. 정부의 유학지원책 등으로 쿠웨이트(약 37% 증가)와 사우디아라비아(약 31% 증가), 브라질(약 20% 증가)의 증가도 눈에 띄었다.한편 2011∼2012학년도 미국에서 중국에 대한 유학생수도 9년 연속 증가한 약 1만 4900명을 기록해 유학 국가 랭킹에서 5위에 올랐다. 일본에 대한 유학생은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33% 감소했으나 2010∼2011학년도부터 회복해 약 28% 증가한 5283명(10위)을 나타냈다. 유학처 국가 1위는 영국, 2위는 이탈리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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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中 계획출산정책 실시 40여년간 4억명 적게 낳아
    [동포투데이=정치]중국은 계획출산정책을 실시한 40여년래 인구 4억여명을 적게 출산해 인구의 과도한 증가가 자원환경에 주는 압력을 크게 경감시켰다고 중국 국가보건및계획출산위원회 마오췬안 대변인이 11일 가진 소식공개회에서 밝혔다.그는 계획생육은 중국 인구의 과속성장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다면서 다음과 같은 수치를 나렬했다. 중국의 인구출생율은 1970년의 33.4‰로부터 2012년의 12.1‰로 하락했고 인구 자연성장율은 1970년의 25.8‰로부터 2012년의 4.95‰로 하락해 세계 평균수준의 절반으로 됐으며 부녀총화 생육율은 1970년의 5.8로부터 2012년의 1.5~1.6으로 하락해 선진국의 평균수준에 도달했다. 1970년 중국의 출생인구는 2739만명으로 총 인구가 순 2321만명이 증가됐었는데 2012년의 출생인구는 1635만명으로 총 인구가 순 669만명이 증가했다. “중국은 인구의 고출산, 저사망, 고성장의 전통형으로부터 저출산, 저사망, 저성장의 현대형으로 전변되였다”고 마오췬안은 설명했다. 중국의 계획출산은 인구가 자원환경에 주는 압력을 완화시켰다. 만일 당년 중국에서 계획출산정책을 실시하지 않았다면 현재 중국인는 17억명―18억명으로 되였을 것이고 인구당 차지하는 경작지, 식량, 삼림, 담수, 에너지 자원은 목전보다 20% 이상 적어져 자원이 발전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발전도 현재의 수준에 이르지 못했을 것이라고 마오췬안은 분석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 계획생육의 성공적인 실천은 세계 70억명 인구일을 5년 미루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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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中 31개 성중 2012년 도시주민 수입 상해 1위
    [동포투데이=경제]중국 31개 성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순위에서 상하이시가 4만 188.3원으로 가장 높아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꼽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일전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2만 4565원으로 중국이 개혁개방을 하기 전인 1978년보다 71배 성장, 년 13.4%씩 성장했으며 가격인소를 제하면 년 7.4%씩 성장했다. 2012년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순수입은 7917원으로 1978년의 58배 성장하고 년 12.8%씩 성장했으며 가격인소를 제하면 년 인구당 7.5%씩 성장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재부도 현저하게 증가됐다. 국가통계국에서 공포한 데이터에 따라 전국 31개 성(구, 시)의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순위를 배렬해보니 상하이시가 4만 188.3원으로 가장 높고 베이징시는 3만 6468.8원으로 2위, 저쟝성이 3만 4550.3원으로 3위였다. 2012년 전국의 인구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2만 4565원이였고 상하이, 베이징, 저쟝, 광둥, 쟝쑤, 탠진, 푸잰, 산둥 등 8개 지역의 지난해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만원을 단계로 분류하면 상하이의 수입이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4만원단계”에 올라있고 베이징, 저쟝, 광둥 등 3개 지역의 수입이 “3만원단계”에 올라있으며 쟝쑤, 탠징 등 19개 지역의 수입이 “2만원계단”에 올라있다. 그외 쟝시, 닝샤, 구이저우, 시장, 신쟝, 헤이룽쟝, 칭하이, 간쑤 등 8개 지역의 수입은 “1만원단계”에 올라있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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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한국 중국여행 노인관광객 비자비용 감면
    [동포투데이=경제]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한국로인들의 관광인수가 한국해외관광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부터9월까지 한국출국관광인수중 61세 이상의 관광객이 8.9%로 전년대비 2퍼센트 포인트 늘어났다. 9월 출국관광을 한 한국인중 61세부터 70세의 관광객이 연인수로 8.2933명으로 전년대비 20.3% 늘었다. 71세 이상의 관광객이 2.3839명으로 전년대비14.2% 늘었는데 이 수치는 출국관광객 총수의 비례(12.8%)보다 높다. 한국 각 려행사들은 로인관광객유치에 나섰고 하나투어는 효도관광상품을 출시하고 전용뻐스와 전문식사메뉴를 제공했을뿐만아니라 로인들을 대상으로 유럽과 대만관광상품도 내놓았다.독일려행사(MODETOUR)는 12월전까지 할인판매를 해 일본으로 관광을 가는 60세 이상과 70세 이상 로인들에게 각각 6만원(인민페로 343원), 7만원의 특혜를 주기로 했다. 그리고 중국으로 관광 가는 65세 이상의 로인들에게는 입국비자에 소요되는 비용을 감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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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베트남인 신생아 국적세탁 후 출산장려금 등 편취한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사회]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에서 동거중인 베트남 남․여 사이에서 출생한 신생아를 결혼 이민자나 내국인 가짜 부모를 내세워 출생증명서 등 서류를 허위로 만든 다음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하는 방법으로 출생신고한 뒤 출산장려금과 양육수당 등 3,200만원 상당을 부정수령하고 동 아이들을 다시 베트남으로 불법으로 출국시켜주고 신생아 1인당 1,200만원씩 받고 신생아 42명을 베트남으로 불법 출국시켜주고 5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알선 브로커 응우엔 某(39세, 여) 등 38명을 검거하고, 미검 피의자 2명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검거된 38명 중 알선브로커 응우엔 某씨 등은 국내에서 불법체류중인 베트남인 남․여 사이에서 출생한 신생아는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할 수 없는 데다 베트남 대사관 등을 통해 출생신고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 신생아를 베트남 가족에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점을 이용해 2011년 11월부터 불법체류자인 부모들에게 접근해 신생아의 국적을 취득하여 베트남으로 보내주겠다며 신생아 1명당 1,200만원씩 총 5억원 상당을 받고 공범 브로커와 함께 내국인 가짜 부모와 인우보증인을 모집해 이들을 통해 행정관청에 허위 출생신고하게 하는 방법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음 여권을 발급 받아 베트남 가족 친지에게 출국시킨 것으로 밝혀졌다.브로커 응우엔 某씨는, 병원에서 출생증명서를 직접 발행 받아 출생증명서 원본의 신생아 부모 성명 란과 병원장 직인, 의사 도장을 화이트 펜으로 지우고 이를 복사기를 이용 출생증명서를 복사 한 다음 신생아 부모 성명 란에 가짜 부모의 이름을 써 넣고 미리 만들어 보관하고 있던 산부인과병원 직인과 의사 도장을 찍어 출생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이들은 인터넷상 “대출 카페”를 개설한 뒤, 급전이 필요한 미혼여성들을 상대로 신생아 1인당 200만원, 쌍둥이는 400만원을 주고 산모로 모집한 뒤 이 같이 위조된 서류를 행정관청에 신고해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하는 방법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내국인 가짜부모 김 某(36세, 여)씨 등 24명은 이들 브로커들로부터 신생아 1인당 200만원을 받고 베트남인 신생아가 자신의 아이인 것처럼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리고 정부(보건복지부)나 자치단체로부터 출산장려금 및 양육수당 명목으로 신생아 1인당 80∼650만원을 받는 방법으로 총 24명을 출생신고하고 3,200만원 상당을 부정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브로커를 통해 가짜 부모로 모집된 강 某(41세, 남)씨는 브로커들이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에 ‘아무나 1천만원 수익보장’이라는 대출관련 광고를 통해 가짜 부모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하였으며 이 某(25세, 여)씨는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된 신생아를 베트남으로 출국시킨 후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허위의 사망신고서를 가져와 동사무소에 사망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한 某(21세, 여)씨는 카드빚으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동거남과 친구를 인우보증인으로 내세워 자신의 낳은 신생아 처럼 가족관계등록부에 허위 입적해 주고 출산장려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령하였다.경기경찰청은 이번 사건은 국적 취득 업무는 물론 출산 장려금 손실 및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을 무색하게 만드는 범죄로 이와 같은 사례가 타 국가 불체자 사이에서도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출생증명 말소 및 보조금 등 환수 조치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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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中 광둥 남성 독신해탈 성공율 가장 높아
    [동포투데이=사회]중국 백합넷이 11월 11일 싱글데이(光棍节)를 앞두고 일전 발표한 “중국 독신자(光棍) 산생지 순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광둥성의 독신자 총수가 가장 많았다. 광둥성내에서는 광저우시, 선쩐시, 둥관시가 앞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혼인친구찾기 사이트인 “세기가연”은 일전 권위적인 수치에 근거해 “가연연애성공율”을 분석한 토대우에서 전국적으로 독신자해탈율이 가장 높은 성 순위를 발표했다. 결과 역시 광둥성 남성들의 독신해탈 성공율이 가장 높았는바 전국의 12.75%를 점했다. 다음은 베이징, 상하이, 산동의 남성들이 그 뒤를 이었다. 세기가연의 정감전문가 장쟈루이는 광둥성은 남성독신자도 많은 반면 남성독신자 해탈율도 전국적으로 가장 높다면서 광둥성의 남자들은 머리가 영활하고 모험을 즐기며 빈말보다는 실제적이고 사람마다 돈벌기에 바쁘기 때문에 적지 않은 광둥총각들은 일정한 경제실력이 있어 연애혼인 성공율이 높을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북경 남성들의 독신자성공율이 전국 2위인데 일반적으로 북경 남자들은 말을 잘해 녀성들의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고 독신자성공율이 전국 3위인 상하이의 남자들은 자상하고 처처에서 안해를 배려할줄 안다고 분석했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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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中 싱글데이(光棍节) 인터넷 쇼핑축제로 변신
    [동포투데이=경제]중국에서 싱글데이(光棍节, 독신자의 날―11월 11일)가 인터넷 쇼핑축제로 변신돼 중국의 젊은이들을 들끓게 하고 있다. 아리그룹에 따르면 11월 11일 0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싱글데이 인터넷 쇼핑축제가 시작됐고 1분도 채 지나지 않은 0시 55초에 이미 인터넷 지불보(支付宝) 거래액은 1억원을 돌파, 0시 6분 7초에 이르러서는 거래액이 10억원을 돌파해 홍콩 9월달 사회소매총액을 초과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쌍11”에는 37분을 소요했는데 올해에는 7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모바일(手机)쇼핑몰도 마찬가지였다. 11월 11일 0시부터 4분 10초까지 모바일(手机)쇼핑몰―타오바오(淘宝) 거래액은 1억원을 돌파했고 쇼핑축제가 시작되자 1분도 채 안돼 200만명의 네티즌들이 모바일쇼핑몰에 몰려들었다. 인터넷쇼핑몰 “탠모(天猫)”에서 전하는데 따르면 “쌍11” 0시, 인터넷 쇼핑축제가 시작되자 그날 아침 8시 42분까지 “탠모”의 거래액은 121억원을 돌파, 재차 지난해 미국의 최대 인터넷쇼핑제인 “인터넷월요일”의 거래총액을 초과했다. “쌍11” 쇼핑축제가 시작되기 전, 인터넷쇼핑몰 사용자들이나 모바일쇼핑몰 사용자들은 미리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선택해놓고 대기하고 있다가 0시가 되자 다투어 결제를 했다. 축제를 앞두고 중국 각 인터넷이거나 모바일 쇼핑몰들에서는 물량을 지난해의 배로 준비해 놓고 전문 “11.11” 입장입구를 설치하여 “11.11” 쇼핑축제를 준비했다. 전국 여러 개의 대형 속달회사(快递公司)들에서는 10월 15일부터 100만명의 속달원들을 배비해 “쌍11”전에 대비했다. 국가우정국은 “쌍11” 쇼핑축제기간(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우정국들에서 처리하는 속달우편물이 3억 2300건에 달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국에서 “쌍11” 인터넷 쇼핑축제는 2009년부터 시작, 당시엔 27가지 브랜드만 행사에 참가했고 판매액은 5200만원에 달했었다. 헌데 2012년 “쌍11”에 이르러서는 인터넷, 모바일 쇼핑몰인 “탠묘(天猫)와 타오바오(淘宝)의 이날 총 판매액은 191억원에 달했고 쇼핑에 참가한 네티즌은 2억 1300만인차로 중국 총 네티즌의 40%에 달했는바 이는 유럽 중등국가 전체 인구에 해당한다. 아리바바그룹의 마윈 이사장은 탠묘의 “11.11 쇼핑축제”는 중국경제 구조변화의 신호로서 제조업, 무역상들은 신경제의 굴기를 보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12년 중국의 인터넷 소매시장 거래액 규모는 1.3조원으로 그 전해보다 67.5% 성장했고 그 증가속도는 당년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성장율의 4.7배에 달했으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6.3%를 점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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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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