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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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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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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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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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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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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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전세계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러시아 암자 박물관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Solomon R. Guggenheim Museum] 뉴욕 시 맨해튼에 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etropolitan Museum of Art]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Muséed Orsay 중국국가박물관 루브르박물관 (Musée du Louvre) 바티칸 미술관 [Vatican Museums] 센켄베르크 자연사박물관 (Senckenberg Naturmuseum) 중국자금성박물관 영국 박물관 [British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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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9-13
  • 중국식당서 일하는 북한미녀
    중국식당서 일하는 북한(朝鲜)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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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세계 최고 초호화 캠핑카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엘레멘트 팔라쪼(eleMMent palazzo)’는 전세계의 대부호를 타겟으로 디자인한 캠핑카이다. 이 캠핑카를 판매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자동차 제조회사 마치 모바일(MachiMobile)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호화롭고 멋진 캠핑카라고 자랑했다.근미래 자동차와 같은 외관과 SF드라마 ‘스타트랙’에서나 볼 수 있는 내장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고 캠핑카 가격이 무려 약 190만파운드(약 35억원)이라니 또 한 번 입이 쩍하고 벌어진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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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3
  • [옴부즈맨칼럼] 환경부와 고양시는 중부대 제2캠퍼스 환경평가 등 재조사 하라
    ■ 시민옴부즈맨공동체 대표 김형오 21C에 가장 큰 화두로 회자되고 있는 말 중의 하나가 “환경”이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살리자,보존하자,지키자” 라는 캐치프레이어가 세계화되었다. 이런 시제에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중부대 제2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관련 평가서가 거짓 또는 부실하게 작성되어 환경전문가들이 들고 일어나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인구 100만의 수도권에 위치한 대도시이지만 대학다운 대학이 없어 그 동안 대학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러 왔다. 그러던 참에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에 있는 중부대학교 제2캠퍼스를 고양시로 이전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대학을 유치함으로 인하여 시민이 만족스럽고, 흡족한지의 여부를 떠나 대도시에 대학이 있어 시와 시민과 대학이 서로 공익을 창출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일은 매우 긍정적이고, 자랑스러운 일로 환영할 일이다. 그렇다고 목적을 위해 수단이 도치되어서는 곤란하다. 다시 말하면, 대학유치를 위해서 개발할 수 없는 곳에 인,허가를 불법으로 내어 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절차와 과정이 적법해야하고, 결과도 정당해야지만 시민이 수긍한다.환경관련 전문가들은 환경부와 고양시에서는 이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사전환경성 검토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짓으로 조사하고, 부실하게 작성한 것을 승인하고, 수용했다는 의혹을 줄기차게 제기해 왔다. 그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곳에는 대학이 들어 올 수 없다. 다시 말하면, 산림법과 환경관렵법에 따라 개발을 해서는 안 되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부대가 제출한 이런 서류를 환경부에서 승인했고, 지시내용을 미 이행해도 묵과했다. 고양시는 이런 서류를 바탕으로 산지개발허가, 도시계획확정 등 실시계획인가를 내어 주었고 최근에는 건축허가까지 내어 주어 불법이건, 위법인건 따지질 않고 오로지 대학을 유치하겠다는 목적을 향해 거침없이 항해를 하고 있다. 이를 지켜보고 있는 환경전문가와 의식 있는 시민들만 발을 둥둥거리고 있다. 최근 여러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필자가 소속된 시민옴부즈맨공동체에 민원을 제기하여 옴에 따라 이를 검토한바 상당한 부분이 현실로 나타났다. 그 중 중요한 내용으로는 입목축적도 허위조사, 원형보존녹지 부 적정, 자연생태조사서 부실, 조사공업(비오톱공법) 미 실행, 맹금류조사 부실, 자연습지조사 부실, 녹지자연도 등급조작, 공유지분자자의 전원 동의 없는 건축허가 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환경부와 고양시에서 중부대가 제출한 사전환경성검토서와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원점에서 재조사하고, 재평가해야 한다. 시민옴부즈맨공동체에서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고,환경부에 환경관련 재평가를, 고양시에는 산림조사 등을 재 실시한 후 환경부의 승인이 나올 때까지 공사를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의 함의 없는 개발이란 시대당착적인 발상이다. 원인과 과정이 원칙과 민주적일 때 결과도 아름다운 것이다. 과연 고양시 100만 시민이 중부대학교가 들어 온 다고 이를 얼마나 환영할까? 그렇다고 행복지수가 얼마나 높아질까? 치적을 위한 대학유치나 공(功)만을 쳐다보는 무리수는 시민의 공감을 불러 올 수 없을 것이다. 2013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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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구렝이 6층집에 기여들어
    9월11일, 귀주성 귀양시 화계구 대수구 동심산장소구역 6층에 살고있는 주민 나씨의 집에 난데없이 수십근이나 되는 구렝이 한마리가 기여들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귀양시 야생동식물관리소의 사업일군들은 성공적으로 구렝이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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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연변,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향수의 시인 정지용 선생이 쓴 시어들이 중국 연변에서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운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 중국 연변작가협회가 시인 정지용이 남긴 시세계를 기리기 위해 17회 연변지용제를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일원에서 개최했다.  -중국서 열린 지용제 이번 축제에는 옥천부군수를 단장으로 공무원과 주민 41명이 참여해 정지용이 지닌 문학세계를 되짚었고, 지용제에 앞서 시인 정지용을 사랑하는 이들로 구성된 연변 지용제 방문단은 연길, 돈화, 백두산, 훈춘 등을 방문하고 선인들의 발자취를 흠뻑 느꼈다. 연변대학 예술학원 예술실천극장에서 열린 연변 지용문학상 시상식에는 김일량 시인(56·중국 안도현)의 시 '가을밤'이 선정됐다. 연변 지용백일장에는 훈춘시의 훈춘 제2고급중학교 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저학년부에 '가을'과 '친구', 고학년부에 '밤(夜)'과 '시계'가 시제로 주어져 대상에 '돌아오지 않는 가을'로 조진혜 양(고 1) 등 40명의 학생들이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이동원·박인수의 향수 노래를 연변 가무단 소속 방성길·한선녀 씨의 노래로 시작으로 '그리운 금강산' 등을 부를 때는 축제에 참여한 옥천군 방문단 41명과 연변작가협회원, 동포 등이 박수치고 함께 부르며 한마음이 됐다. 연변지용제가 우리 한민족 문화의 우수성을 느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며,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연변 지용백일장은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혼과 정지용 시인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동포들에게 자부심 심어줘 정지용은 한국의 대표적 서정 시인으로, 충북 옥천군에서 태어났다. 옥천공립보통학교를 마치고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 박팔양 등과 동인지 요람을 펴내기도 했다. 1923년 일본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에 입학해 유학 시절 유학생 잡지 학조에 시 '카페 프린스' 등을 발표했고 1929년 졸업과 함께 귀국한 뒤 8·15 해방 때까지 휘문고등보통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했다. 1930년 김영랑과 박용철이 창간한 시문학의 동인으로 참가했으며 1933년 가톨릭 청년 편집고문으로 있으면서 이상(李箱)의 시를 세상에 알렸다. 같은 해 모더니즘 운동의 산실이던 구인회에 가담해 문학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기관지 시와 소설 간행에 참여했다. 1939년청록파 시인들의 문학잡지 문장지의 시 추천위원으로 있으면서 박목월, 조지훈, 박두진 등 청록파 시인을 등단시켰고 1945년 해방이 되자 이화여자대학으로 옮겨 교수 및 문과 과장이 됐다. 1946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의 중앙집행위원 및 가톨릭계 신문인 경향신문 주간을 맡았다. 순수 모국어를 소재로 한 현대시의 거장 정 시인의 향기로운 시심과 옥천군민들의 사랑이 연변땅 동포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준 계기가 돼 기쁜 마음으로 돌아왔다. /한흥구 옥천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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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국제]고려인들, 극동지역 홍수피해자 돕기에 팔 걷었다.
    [동포투데이=김다윗 기자]전러시아 고려인 협회가 아무르주와 하바롭스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수해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 마련에 나섰다고 RUSKOR 통신사가 전했다. 뱌체슬라프 김, 전러시아 고려인 협회 사무총장은 통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150년 전 한반도(조선반도) 북부지역에 살았던 저희 조상들은 흉년, 기근 등 자연 재해로 인해 러시아 극동지역 땅을 찾았다. 당시 이곳 러시아인들이 내쫓지 않고 저희 조상들을 따뜻하게 품어 새로운 조국과 땅을 갖게 해 주었다"고 하면서 기금마련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극동지역 수해 소식은 저희들에게 조상들에 대한 기억을 새롭게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수해자들에게 동포애를 느끼게 된다. 저희들의 정성이 수해자 여러분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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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2
  • 한국 통영시 할빈에서 관광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할빈]한국 경상남도 통영시가 중국 관광유치를 위해 흑룡강성 관광협회가 참가한 가운데 10일 오후 할빈에서 흑룡강성세일국제려행사와 함께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통영시는 1592년 일본수군이 조선을 침략했을 때 리순신장군이 이끄는 해군이 큰승리를 이룬 한산대첩의 고장으로서 유서깊은 도시이다. 또 당시 조선과 명나라의 련합수군이 일본과 대항할 때 신종황제가 리순신의 공훈을 기려 보낸 8가지 의장물인 “팔사품 (八賜品)”이 통영시에 보존되여 있다. 통영시의 관광홍보영상을 감상한후 통영시 김동진시장은 “통영은 한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섬을 가진 도시로서 570개의 섬이 있다. 지난 2011년 유엔환경계획이 주최하는 전세계 살기 좋은 도시선정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미국의FDA가 인정하는 청정바다에서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도시이다”라고 소개했다. 김동진시장은 “역사적인 배경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맛좋은 료리들은 중국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충부하지 않을가 생각한다” 고 말했다. 흑룡강세일국제려행사에 따르면 할빈과 한국 부산간에 지난 7월부터 아시아나 전세기가 뜨고있는데 지금까지 연 400여명이 9회에 걸쳐 부산과 가까운 통영시를 다녀왔다고 하였다. 남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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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3-09-12
  • [국제]태국 남부서 무장괴한 총격으로 경찰 5명 사망
    [동포투데이=김다윗 기자]11일 태국 남부변경 빠따니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다섯 명의 경찰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날 다섯 명의 경찰을 태운 차량이 주행중에 미행하던 무장 괴한의 총격을 받아 차에 탓던 5명의 경찰이 전부 숨졌다. 최근 태국 남부에서는 폭력사건이 자주 발생한다 . 이달 10일 밤 학교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해 두 명의 군인이 숨졌으며 12세 학생을 포함한 두 사람이 부상당했다. 폭력사건 줄이기 위해 올해 3월말부터 태국 정부는 남부의 분리주의 조직인 "전국혁명전선"과 말레이시아에서 3차 평화회담을 진행했지만 양측의 심각한 의견 불일치로 진전을 가져오지 못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4년 이래 태국 남부의 분리주의 조직이 저지른 폭발, 저격, 납치 등 사건으로 이미 5,000여 명이 사망하고 9,000여 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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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09-11
  • 제11회 할빈시조선족노년체육운동회 개최
    [동포투데이=남영선 기자]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농간연와도(燕窝岛)양주유한회사,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할빈시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협찬한 제11회 할빈시조선족로년체육운동회가 지난 8일 할빈시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항일련군로전사 리민녀사,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 최숙진부국장, 할빈시문화국 서학동부국장, 연와도양주집단 리전안총경리, 성민족사무위원회 로범식 전임순시원, 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김정렬전임주임,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강월화관장 등 령도들과 래빈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 산하 21개 분회에서 조직한 700여명 운동원들이 산뜻한 운동복을 받쳐입고 활기차게 입장하였으며 300명으로 조직된 대형광장무는 로년을 불태우는 우리 민족의 단합된 기개를 그대로 과시했다. 할빈시조선족로년총회의 사물놀이, 아성구팀의 사교무표현, 연와도양주집단팀의 건강무표현 등에 이어 진행된 전통체육경기는 50미터 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계산하고 달리기, 병꿰기, 공뿌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이어졌는데 취미성과 경기성이 어우러져 장내에서는 폭소와 박수소리가 끊임없이 쏟아졌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연와도양주집단에서는 1000여벌의 운동복과 주석대시설을 제공하였고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권용현회장은 1만원을 협찬하였으며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는 현금 5천원과 운동장 및 운동시설들을 제공했다. 또한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 한국 나유타 할빈지점 김상수 지점장, 할빈시조선족여성친목회 곽태분비서장,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 리향옥 회장 등 단체와 개인들도 물심량면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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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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