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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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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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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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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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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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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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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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96명 농촌문화 체험
    ▲ 사진 제공 : 공주대학교 [동포투데이]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달원)는 3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논산 포전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외국인 유학생 96명이 농촌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주대에 수학하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문화 이해와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된 외국인 유학생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주대에 수학하고 있는 정부초청장학생과 교환학생 및 자비유학생, 국제교육원 연수생들은 한국의 색다른 농촌 문화 생활과 딸기 농사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대 관계자는“한국 문화 체험과 더불어 유학생들 간 친목을 다지고 유학 생활의 즐거운 추억이 되길 기대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한국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공주대학교가 주관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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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中·美 인공지능(AI) 규모 글로벌 선도
    [동포투데이] 새로 발표된 연구 보고서에서 중·미 양국은 인공지능(AI) 발전 분야에서 격차가 계속 축소되고 있으며, 규모 면에서 볼 때 양국은 거의 차이가 없고 양국 모두 글로벌 선두 위치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장강경영대학원(CKGSB)이 얼마 전에 발표한 인공지능 연구 보고서에서 국가적으로 AI 발전을 매우 중시하면서 중국은 AI의 학술, 산업,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사용 등 분야에서 빠른 발전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중·미 양국의 AI 발전은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AI 인재 중 71% 이상이 10년 넘게 종사했다면 중국의 AI 인력은 전반적으로 종사한 시간이 퍽 짧다. 장강경영대학원 AI제도연구센터에서 주임으로 있는 쉬청강(許成鋼) 교수는 현재 AI는 증권거래, 대출 자동화 등 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볼 때 크게 성공한 업종과 기업은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쉬 교수는 “중국은 일부 AI 분야에서 앞서고 있지만 기본 알고리즘, 센서 등 분야에서는 세계 정상급 수준과 격차가 있다”면서 “향후 중국 기업은 혁명적인 기술 변화, 비즈니스 모델 변화 및 치열한 시장 경쟁 등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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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中, 고해상도 위성 사용에 투입...지상 관측 능력 대폭 향상
    [동포투데이] 중국 고해상도 대지(对地)관측시스템 고해상도 5호, 6호 위성이 지난 21일 정식으로 사용에 투입 되였다고 중국 관영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고해상도 5호, 6호 위성은 각기 2018년 5월 9일과 6월 2일에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 고해상도 5호 위성은 중국에서 스펙트르해상도가 가장 높은 위성이자 대기와 육지에 대한 종합관측을 진행하는 세계 최초의 전 구간 스트펙트르위성으로서 여러 가지 관측수치의 융합응용을 실현할 수 있다. 이 위성은 국내 환경감측, 자원답사, 재해방지 재해감소 등 업종에 고품질, 고신뢰성의 스트펙트르수치를 제공할 수 있다. 고해상도 6호 위성은 최초의 고해상도 광학위성으로서 중국이 앞서 발사한 고해상도 1호 위성과 동일 네트워크에서 운행되며 원격탐지데터의 획득 규모와 시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국내외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중, 고 공간 해상도 멀티 스펙트럼위성 자원의 결점을 효과적으로 보완했으며 국산 원격탐지위성의 수치 자급률과 응용범위를 향상시켰다. 국방과학공업국 관계자는 “올해 년 말에 고해상도 7호 위성을 발사하여 우주플랫폼시스템의 건설임무를 전부 완성할 것이며 고해상도 전문 건설의 중점을 응용체계의 건설에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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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3
  • 中, 장쑤성 화학공장 폭발 사고 47명 사망... 시진핑 중요지시
    [동포투데이] 3월 21일 오후 2시 48분(현지 시각), 중국 장쑤성 옌청시의 화학공장에서 한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특대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이미 47명이 사망하고 90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경상을 입은 주민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후 해외방문 중인 시진핑 주석은 즉시 중요한 지시를 내려 강소성과 해당 부처가 구조에 총력을 기울여 현장에 고립된 인원들을 구조하고 부상자들을 적시적으로 치료하며 사후작업을 잘해 사회 안정을 참답게 수호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감측과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환경오염의 발생을 예방 통제하며 2차 재해의 발생을 막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조속히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권위적인 조사 결과를 적시적으로 발표하여 여론 인도를 강화할 것도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최근 일부 지방에서 잇달아 중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한데 비추어 각 지와 해당 부처가 경험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안전 우환을 제거하며 중·특대사고의 발생을 결연히 방지하여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안전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서면 지시를 내려 모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2차 사고의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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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사적 제329호 서리 고려백자 재현 소성식 진행
    ▲ 명지대학교내 전통도자기 가마에 장작을 넣고있다. [동포투데이] 지난 3월 19일(화) 명지대학교내 전통도자기 가마에서는 사적 329호 서리 가마터에서 발굴된 고려백자 재현품을 전통가마에 의해 재탄생 되었다. 18일 유약 작업과 도자기 재임을 하면서 연이은 19일 행사는 명장들이 장작 가마에 불을 붙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용인 고려백자연구소 에서는 새벽 2시, 전통의례 복식을 갖추고 문화원(정양화 부원장)의 축원으로 진행되었다. 물과 흙을 섞고, 천강태화 (天降太火- 하늘에서 큰불이 내려 오다) 태극진세(太極鎭世-그 불이 세상을 진압하다) 화기조균(火氣調均-불이 조화롭게 되다)등 깃대에 매달려, 명장들의 손에 의하여 전통 가마터에 불을 당기 기전 깨끗하게 소지 되었다. ▲ 용인 서리고려백자 전통도자기를 재현 하였다이번 2019년 “천년의 부활” 은 용인문화원, 명지대학교, 단국대학교 ,일반 작가분들이 함께 참여하였고. 전통도자기 재현에는 "용인 제1호 명장 (마순관), 이천 도자기 명장 원승상, 제103호 전통명장 서광윤, 전통 다기명인 심인구" 등이 함께 관여하였다. 경기도 용인은 “백자” 발원지이다. 고려와 조선백자의 맥을 잇는 전통의 도요지로서의 용인은 지금으로부터 천년 전 고려 초부터 백자를 생산하였으며, 긴 세월 꾸준한 선조들의 노력으로 오백년 후에는 조선백자라는 것으로 이어져 온 전통의 발자취가 용인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용인 서리고려백자 연구소에서 노력하였다. 지난 2016년(3년 전) 전시는 고려시대 430년간의 전체 작품 중 좋은 작품을 선보인 것이라면, 이번 전시는 올곧이 사적 329호 서리 고려백자 가마터에서 발굴된 도편을 토대로 고려 초기(9c~11c) 백자만을 선정 전통도자기 재현을 하였다는 것에 의미와 가치를 두었다. 또한 크게 3가지 색상 중 한가지 색상을 선택하여 재현하였다. 원형재현이란? 도편만 남아 있는 도자기의 원형을 추론해 제작한 것을 말하며, 도편 조각을 퍼즐 조각처럼 맞추어 재현한 것을 말하는데, 본 연구소에서는 서리 고려백자터에서 발견된 도편의 태토, 유약, 형태, 빛깔 등을 분석하여 원형에 가깝도록 흙의 제작부터 검토하여 천년 전의 태토로 옛 고려시대 초기 백자로 재현하였다. ▲ 단체사진 이번 전시는 백자가 용인에서부터 출발하였다는 근거와 세계에서 가장 긴 서리 가마터(83미터)를 기리고 알림에 의미를 두었으며, 용인시 문화원이 주최하고 용인 서리고려백자연구소 주관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용인 서리고려백자연구소 에서는 2019년 4월 16일~23일까지 포은아트 갤러리에서 2019` 기획특별전 「천년의 부활, 과거.현재.미래」를 전시한다. 2016년 「고려백자」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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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9학년도 학부모총회 개최
    ▲ 사진 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3월 20일(수) 10시, 도담관(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초등 학부모 210여 명, 중등 학부모 2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부임한 본교 교장 선생님의 학교 교육 비전 제시와 더불어 2019학년도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신선호 교장은 스스로 서고 함께 나누는 글로네이컬(GloNaCal)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National)?’,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Local)?’, ‘우리는 어디를 향해 나아가는가(Global)?’의 세 가지 본질적 물음을 통해 본교가 나아갈 교육 목표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앞으로 본교에서 베트남과 세계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가 배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학생 참여 수업 확대, 학생 자치활동의 강화 및 한국과 베트남, 한국과 세계를 잇는 브릿지(Bridge) 교육을 추진하는 등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하였다. ▲ 사진 제공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이후 민주적 분위기 속에서 추천과 투표를 통해 학부모 회장단을 선출하여 초등과 중등 학부모회를 구성하였다. 2019학년도에는 최정원 초등 학부모회장과 김형순 중등 학부모회장이 학부모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본교 급식실에서 학부모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여, 자녀들이 먹는 급식의 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식 후에는 각반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학급 경영과 관련된 내용을 안내하고 개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학부모총회에 참석한 초등 1학년 학부모 전모씨는 “진화된 교육비전과 연간 학교 운영 방향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학부모총회였다. 다양한 정보도 얻고, 구체적인 교육과정 운영 설명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와 신뢰를 형성하고,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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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3-21
  • 바이블코인,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 상장 확정
    [동포투데이] 비아이핀테크(Bi Fintech, 대표 이재영) 가상화폐 ‘바이블코인(BibleCoin)’이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상장이 확정됐다. 디지파이넥스(DigiFinex)는 세계 5대 거래소 중 한 곳으로 쑨레이, 바이두, HP, 텐센트등의 대형 IT회사 출신의 Block Chain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거래소이며, 세계적인 공신력을 자랑하고 있다. 거래소 만족도 조사에서 최근 투자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거래소로 선정됐으며, 그 다음으로 오케이엑스(Okex), 그 밑으로 후오비, 비트파이넥스(Bitfinex), 빗썸(bithumb), 업비트(Upbit)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꿈꾸는 비아이핀테크는 바이블코인 사용금액의 50%를 캐쉬백시스템으로 투자자들에 20%를 환원하고, 30%를 기독교계와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가상화폐 실생활 플랫폼 ‘서치타임’과 생활편의시설 내 물품구매에 바이블코인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업무협약을 (주)시간아와 체결했다. 이재영 대표는 “디지파이넥스(DigiFinex) 거래소에서의 바이블코인에 대한 평가는 높은 기술력과 사업성에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 있으며, 기대감 또한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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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1
  • 연길-진황도-항주 항공편 내달 2일 개통
    [동포투데이] ‘연길-진황도-항주’ 항공편이 오는 4월 2일부터 정식으로 개통된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길국제공항은 이달 31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 여름 항공 시즌’을 맞아 국내 중점 관광도시중 하나인 하북성 진황도시에 이르는 새 항공편을 개통함과 동시에 한때 중단됐던 ‘연길-항주’ 운항을 재개시켰다. 장용항공(룽에어·LOONG AIR)이 운항을 책임진 이 항공편은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왕복 1회씩 운행되는데 그중 ‘GJ8893 항공편’은 13:00시에 연길에서 출발하여 15:20분에 진황도에 도착, 16:05분에 연태에서 출발하여 17:55분에 항주에 도착하며 ‘GJ8894 항공편’은 19:45분에 항주에서 출발하여 21:40분에 진황도에 도착, 22:25분에 진황도에서 출발하여 이튿날 새벽 00:40분에 연길에 도착한다. 새 항공편의 개통은 향후 연변의 관광문화와 경제무역 발전 속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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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0
  • 유네스코 "日 대표부에 자료 전달"..서경덕 교수에 답장
    ▲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 사무총장 및 21개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에 보낸 일본의 약속 불이행 사진자료들과 현 상황을 적시한 편지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일제 강제징용 사실을 꾸준히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로 부터 "강제징용을 표기안한 답사자료를 일본 대표부에 전달했다"는 편지를 최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답장은 지난해 말 서 교수가 유네스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 및 21개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에 보낸 "일본은 강제징용 사실을 계속 감춘다"는 답사자료를 보낸후 3개월만에 받은 회신이다. 서 교수가 보낸 자료에는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야하타 제철소 등을 직접 답사하여 찍은 사진자료들과 현 상황을 적시한 편지를 함께 첨부했다. 이는 2015년 7월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 설치 등 후속조치를 약속했지만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유네스코에서는 의견을 구하기 위해 관할 당국인 일본 대표부에 우리측 답사자료를 보냈다고 답장에 명확히 밝혔다. 또한 세계유산위원회의 결정을 충실히 지켜보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처럼 일본 정부 자체가 약속이행을 계속 미루고 있다면 유네스코측에 지속적으로 현 상황을 전해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압박해 나가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교수는 "다음달 군함도를 또 방문할 예정이다. 단지 유네스코에 선정된 관광지로만 홍보하고 있는 일본 정부 및 나가사키시의 영상을 담아 유네스코측에 또 보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팀은 일제 강제징용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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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0
  • 일반인도 LPG 차량 구입 가능
    [동포투데이] 다음주부터 일반인도 LPG 차량을 살 수 있게 된다. 또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지정해 이에 대비한 훈련 등 예방 조치를 실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등 미세먼지 관련 3개 법 개정을 의결했다. 의결된 법안 중 ‘액화석유가스(LPG)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은 LPG의 자동차 연료 사용제한을 폐지, 승용자동차 등의 LPG 연료 사용이 전면 허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일반인도 제한 없이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경유차나 휘발유차보다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적은 LPG 차량 보급이 확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기준 LPG 차량은 전체 차량 등록 대수의 8.8%(203만대) 수준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사회재난으로 지정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규모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행·재정적 조치를 할 수 있게 됐다.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안전점검이나 재난대비훈련도 할 수 있다. 환경부 주관으로 단계별 미세먼지 위기관리 매뉴얼도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미세먼지의 배출량 정보를 분석·관리하는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의 설치·운영 규정을 현행 임의규정에서 강행규정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미세먼지의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도 의결했다. 정부는 미세먼지 배출원 분석과 배출량 통계를 고도화 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개정안은 정부출연기관, 대학교 등을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로 지정해 지원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했다. 이날 의결된 3개 개정법은 다음 주 중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나머지 5개 미세먼지 법안(학교보건법 개정안,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안 등)도 정부로 이송되는 대로 의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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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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