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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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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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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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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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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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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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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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들, “박근혜 구속 처벌”
    [동포투데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해외 곳곳에서 탄핵 사유를 하나도 인정 못 한다는 청와대 답변서에 분노한 재외동포들의 시국집회가 이어졌다. 미국(뉴욕, 뉴저지, 미시간, 산호세, 시카고, 필라델피아), 영국(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에스토니아 (탈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방콕), 캐나다 (밴쿠버, 빅토리아), 핀란드(헬싱키) 등 8개국 14개 지역에서 시국관련 행사가 있었다. 재외동포들은 지난 토요일 구명조끼를 입고 행진한 세월호 가족들 사진과 집회 발언 영상을 SNS상에 공유하며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지루한 헌재 공방으로 끌고 가겠다는 정략적 꼼수는 광장의 촛불이 용납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12월 16일, 미국 뉴욕 플러싱에서는 ‘박근혜 즉각 퇴진, 구속처벌을 위한 5차 뉴욕 집회’가 있었다. 눈 내리는 영하의 추운 겨울 날씨였지만 미국 곳곳에서 주말 집회는 계속되고 있다. 17일, ‘세월호를 잊지 않는 시카고 사람들의 모임(시카고 세사모)’는 35차 ‘세월호 격주 피케팅 및 박근혜 퇴진 촉구 피케팅’을 진행했다. 지나가던 외국인이 다가와서 피케팅하는 이유와 자신들이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를 묻자 한 집회참석자는 “아직도 세월호는 물 밑에 있고, 그 배 안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9분의 희생자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답했단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세월호 소식지를 만들어 매 주말 한인마트 앞에서 무료로 나누고 있다. 소식지는 국회 최순실 국정조사특위의 소식부터 자백 상영회, 세월호 참사 1000일 기억 범종교 간담회, 4차 촛불 시위 소식까지 필라지역과 한국의 상황을 다루고 있다. 이 소식지에서 필라세사모는 ‘탄핵소추, 희망과 우려의 교차점에서 다시 시작’이라며, “우리는 기억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제정된 세월호 특별법과 특별조사위원회를 정부·여당이 어떻게 흔들고 방해했는지. ‘한국판 68혁명’이라며 전 세계가 ‘촛불혁명’을 극찬하고 있음에도, 아직은 승리와 희망에 마냥 도취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광화문 광장에 놓인 304개의 구명조끼가 아직 촛불을 들고 있는 이유입니다”라고 밝혔다. 미시간에서는 세월호 정기 집회 및 시국토론회가 열렸다. 세월호 최근 소식에서부터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와 박정희 신화의 붕괴, 반기문을 우려한다, 대한민국 국정원, 트럼프의 미국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같은 날,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 아트 갤러리 앞에는 닭 가면을 쓰고 ‘소년이 온다(한강)’는 책을 든 행위예술가도 등장했다. ‘밴쿠버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문화계 인사 블랙리스트가 존재하고, 박근혜 풍자 예술가들에게 벌금선고가 내려지는 한국과 ‘표현의 자유’ 문제를 행위예술로 연출했다. 캐나다 빅토리아에서는 한 가족 집회가 처음으로 세 가족 집회가 되면서 작은 움직임이 큰 감동을 주는 장면을 보여줬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핀란드행동’은 17일 시국집회를 갖고 선언문 낭독,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합창, “ 세월호 진실을 밝혀라’ ,’헌재는 탄핵을 인용하라’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우리의 목적은 탄핵에 그치지 않습니다. 앞으로 자라날 대한민국의 다음 세대를 위해 박근혜를 둘러싼 일련의 사태를 방조하고, 자신의 이익을 챙긴 부역자들의 책임을 묻고, 엄중히 벌해야 합니다” 며, “우리가 정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접을 때, 보수의 가면을 쓴 수구 정치 세력, 권력의 나팔수로 전락한 언론, 노동자를 착취하며 이익만을 추구하는 재벌들, 눈앞의 이익을 위해 양심을 저버리는 지식인들이 활개 치는 세상이 됩니다”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재인도네시아 한인동포 모임’이 영화<자백> 공동체 상영회 및 2차 박근혜 퇴진 집회를 가졌다. 아일랜드 더블린과 영국 런던에서도 세월호 정기집회 및 박근혜 퇴진 촉구 집회가 열렸다. 영국집회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304명의 희생자 이름을 적어 내려갔다. 더블린에서는 두 명으로 시작한 집회가 새로운 사람들이 꾸준히 참가하는 규모의 집회가 되어 서로를 격려했다. 이들은 “그만큼 해외에서도 국가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관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박근혜와 그 공범들의 처벌과 적폐청산으로 대한민국이 건강한 민주주의를 되찾는 그 날까지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재외동포들은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헌재는 즉각 탄핵 인용하라”며, ‘탄핵 이유 없다’는 박근혜의 답변서에 분노하고 있다. 재외동포들은 광장으로 다시 모이고 있으며, 다음 주말은 물론 세월호 천일째인 내년 1월 초에도 시국 집회가 열릴 계획이다. * 위기사의 저작권은 뉴스프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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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9
  • 신부 배려해 웨딩드레스 입은 中 신랑
    ▲ 중국 사천성에서 결혼식 중 몸매가 뚱뚱해보일까봐 걱정하는 신부를 위해 신랑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동포투데이] 중국 사천성에서 결혼식 중 몸매가 뚱뚱해보일까봐 걱정하는 신부를 위해 신랑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신랑은 사랑하는 신부를 배려하고 싶은 마음에 신부와 옷을 바꿔 입었다. 따라서 결혼식에서 신부는 검정 턱시도를, 신랑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게 되었다. 또한 신랑은 신부 메이크업까지 받았다. 신랑은 "이런 특별한 날에 역할을 바꾸면서 부인의 입장이 될 수 있다는 나의 결심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것이 부부가 되는 진정한 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랑은 신부의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해서 재봉을 스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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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8
  • 중국 연예인들 출연료는 얼마?
    ▲ 중국에서 출연료를 제일 많이 받는 배우는 주신으로 9천 500만 위안을 받는다. [동포투데이] 올해초 배우 주신(周迅)은 “견현전(甄嬛传)”의 작자인 류렴자(流潋紫)의 신작 “여의전(如懿传)”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무려 9천 500만 위안(한화 162억 2,030만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게 됐다. 지난 2014년, 주신이 “붉은수수”에 출연할 때만 해도 그녀의 출연료는 3천만 위안, 2년 사이 그녀의 출연료는 무려 3배나 뛰어올랐다. 배우이자 모델인 Angelababy는 결혼 후 사업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2016년, 그녀의 사극출연료는 8천만 위안, 기타 드라마 출연료는 이미 1억 위안대를 넘나들고 있다. 손려(孙俪)가 2015년에 출연한 81회 드라마 “미월전(芈月传)”에서 받은 출연료는 6000만 위안, 조미(赵薇)가 2014년에 출연한 45회 드라마 “호랑이엄마 고양이아빠(虎妈猫爸)”에서 받은 출연료는 3000만 위안이며 같은 해, 범빙빙은 “무미랑전기(武媚娘传奇)”에서 회당 80~90만 위안의 출연료를 받으며 총 출연료가 3000만 위안에 달했다. 또한 고원원(高圆圆)은 2013년, “결혼합시다(咱们结婚吧)”로 2500만 위안의 출연료를 받았다. 남배우의 경우 종한량(钟汉良)은 2013년 “용사의 도시(勇士之城)”에 출연하면서 회당 70만 위안의 출연료를 받았으며 현재 그는 이미 5천만 위안을 웃도는 출연료를 받고 있다. 2014년, “수당연의(隋唐演义)”에 출연한 엄흘관(严屹宽)의 출연료는 4천만원, 장한(张翰)은 2015년에 “전기대형(传奇大亨)”에 출연하면서 3500만 위안의 출연료를 받았다. 신인배우 중에서 양양(杨洋)의 몸값은 7000만 위안에 달하고 녹함(鹿晗)은 8000만 위안대의 출연료를 요구한다. 그런가 하면 “태자비승직기(太子妃升职记)”로 큰 인기를 얻은 장천애(张天爱), 성일륜(盛一伦), 우몽롱(于朦胧) 등 배우들은 애초 출연료가 몇만 위안에 불과, 황경옥(黄景瑜), 허위주(许魏洲)가 “중독(上瘾)”에 출연할 때의 출연료는 2만 위안이었지만 지금에 와서 그들은 모두 천만 위안대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텔레비죤드라마 영역에서 배우 오역범(吴亦凡)이 1.2억 위안으로 제일 많은 출연료를 제안받았으나 올해 오역범은 드라마출연 계획이 없으므로 아직까지는 주신이 9천 500만 위안으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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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8
  • 제4회 '2016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 대상' 20명 수상 ‘영광’
    [동포투데이] 제4회 '2016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수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2016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열)는 지난15일까지 이력서,공적서,추천서를 접수한 국회의원들 대상으로 16일 오후 6시 총 8명의 심사위원(심사위원장 최환 변호사)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 박덕흠 의원, 이은재 의원, 황영철 의원, 이은권 의원 ,박인숙 의원, 안상수 의원, 홍문표 의원, 김명연 의원, 권성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민병두 의원, 어기구 의원,황희 의원, 박홍근 의원, 이재정 의원, 김현미 의원,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유성엽 의원, 무소속: 서영교 의원등 총20명이 선정되었다. (단 개인사정으로 시상식때 참석하지 못하는 의원들이 발생할경우를 대비해서 3명의 예비후보를 선정하여 준비함)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주동담)가 주최하는 제4회 '2016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월24일(토) 오후3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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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8
  • 2015년 중국인 해외 유학생 126만 명…
    [동포투데이] 중국국제인재청서인 ‘2016 중국유학발전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은 유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국가로 선정됐다. 2015년 중국인 해외 유학생이 126만명으로 전 세계 유학생의 25%를 차지했으며 중국으로 유학온 외국인 유학생은 39.76만명으로 전 세계 유학생의 8% 차지했다고 펑파이(澎湃)뉴스가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과 세계화 연구센터(CCG) 조사에 따르면 2015년까지 중국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영어권 국가와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한자권 국가의 최대 유학생 배출국이다. 2015년 한국내 중국인 유학생은 한국내 유학생 총수의 62%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학 비용면에서 보면 2015년 국가 부담으로 유학을 간 학생은 4.19만명이고 자기 부담으로 유학을 간 학생은 48.18만명에 달해 유학생 총수의 92%를 차지했다. 2001년부터 자비 유학생 비율은 89% 이상으로 유지돼 왔고 최근 5년은 92% 이상을 유지하는 등 중국에서 유학은 점점 보편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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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中 공안, 올해 불법다단계 2,826건 입건 수사
    ▲ 12월 15일 중국 하북성 삼하시 정부와 공안국은 100여 명의 경찰을 투입, 다단계 소굴을 급습해 불법다단계 일당 100여 명을 검거했다. [동포투데이]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들어 중국 공안기관에서는 다단계판매 범죄 2,826건을 입건 수사 및 처리했고 동기대비 19.1% 상승했다. 입건 수사를 통해 ‘인터넷 황금 포인트 적립(網絡黃金積分)’, ‘커라비(克拉币)’, ‘헝싱비(恒星币)’, ‘마이마이바오(買賣寶)’ 등 중대한 사건을 성공적으로 수사하여 용의자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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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미국∙유럽∙일본 중국의 시장경제지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동포투데이] 올해 12월 11일로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15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WTO 가입 협정에서 WTO는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부여했다. 하지만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 일부 WTO 회원들은 약속 이행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반덤핑 ‘대체국’ 을 악의적으로 적용해 이목을 현혹시켜 진위를 분간하지 못하게 함으로서 훼방을 놓고 있다. 81개국 중국 ‘시장경제지위’ 인정…일본 등은 방해 여전 2014년 4월 14일, 뉴질랜드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중국이 완전한 시장경제국가임을 인정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81개국이 중국이 완전한 시장경제국가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중국의 주요 교역대상국인 미국, 유럽연합, 일본 등은 중국이 ‘시장경제국가’임을 계속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부당한 덤핑에 대해 고관세를 징수하는 ‘반덤핑세’ 제도를 유지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미∙일본은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왜 인정하지 않는가 미국이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주요한 이유는 이를 계기로 보호무역의 이기(利器)로 삼아 미국이 더 강력한 보호무역조치를 취할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미국은 중국의 경제성장속도를 억제하고 중국경제의 성장방식 전환, 특히 정부 주도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길 바라고 있다. 미국의 일부 경제학자들도 미국이 중국의 ‘시장경제지위’를 부인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반덤핑과 관련된 제재 수단을 포기하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이라고 시인했다. 미국과 달리 일부 유럽 국가들은 중국산 수입상품에 대해 반덤핑세를 징수하는 조항의 근거를 폐지하길 원하지는 않지만 자국의 경제가 침체에 빠졌기 때문에 중국을 자극해 중국이 수출액을 축소시키고 나아가 경제제재를 초래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태도를 약간 바꿨다. 구미를 따라 중국의 ‘시장경제국가’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은 중국의 저가 상품이 대량으로 들어오는 것을 우려하는 것 외에도 곧 출범할 트럼프 정권의 입장에 동조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의 ‘시장경제국가’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오바마 정권 시기였지만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 경선 기간에 중국을 ‘환율조작국’이라고 비난하면서 ‘취임 후 중국 상품에 대해 4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이미 일정선에서 트럼프 정권의 향후 대중국 경제정책을 표명했다. 중국은 권리 향유와 의무 이행의 접목 견지할 것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 장마오룽(張茂榮) 연구원은 2001년 12월 중국이 WTO에 정식으로 가입한 후 중국은 시종일관 권리를 누리고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결합해 세계 각국의 경제무역 발전을 위해 많은 기회를 제공했고 글로벌 무역 거버넌스와 아시아태평양 경제통합 추진 측면에서 견인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향후 WTO 회원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제기할 때 반드시 WTO 관행에 따라 중국 기업의 가격과 비용을 기초로 덤핑 폭을 산정해야 한다. 선단양(沈丹陽) 중국상무부 언론대변인은 “이는 WTO 회원국인 중국이 반드시 누려야 하는 권리이자 다른 모든 WTO 회원국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의무이다. 이는 중국이 미국 국내법의 시장경제국가에 관한 판단 기준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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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주동위, 제8회 마카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동포투데이] 12월 15일 저녁, 제8회 마카오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노란색 예복을 입은 저우둥위(周冬雨)가 영화“시칠리아 햇빛아래”주인공 샤오유(小悠)역을 담당하여 제8회 마카오국제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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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中 해군, 남중국해서 美 수중드론 나포
    ▲ 중국 해군이 15일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수중드론을 나포했다 [동포투데이] 중국 해군이 15일 영유권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수중드론을 나포했다. 미군 측은 국제법에 위반하는 행위라며 외교 루트를 통해 중국에 항의하고 반환을 요구지만 거절 당했다고 밝혔다. 나포 지점은 필리핀 서쪽 50마일 공해로, 미 함선이 수중용 드론 2대의 회수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중국 소형 군함이 다가와 이 중 1대를 압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 데이비스 대변인은 16일, 수중드론은 잠수함 등의 수중 음파탐지기 운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바다의 투명도와 수온, 염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환구시보는 중국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중드론에서 수상한 장치를 발견해 항행상의 안전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주변국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군이 남중국해의 인공섬에 대공 미사일 방어체계를 구축한다는 사실이 인공위성 사진 등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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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7
  • 걸그룹 버블엑스, 대한민국 교육 홍보대사 위촉
    ▲ 이윤태 대회장, 김채현 아나운서, (왼쪽 세번째부터) 가수 소욘, 걸그룹 버블엑스, 4인조 걸그룹 에이딘의 대한민국 교육홍보대사 위촉식 기념촬영. 사진제공=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2016년 한해 대한민국의 교육동력을 지핀 교육공헌과 글로벌교육브랜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12월 14일(수)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걸그룹 버블엑스, 4인조 걸그룹 에이딘, 가수 소욘의 대한민국 교육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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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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