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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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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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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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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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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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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제15회 '베이징-도쿄포럼' 베이징에서 개막
    [동포투데이] 중국 외문국과 일본언론 NPO가 10월 26일 공동으로 주최한 제15회 '베이징-도쿄포럼'이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중일 대표 600여 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신시대, 신기대--아시아 및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함에 있어서 중국 일본이 짊어져야 할 책임'을 주제로 열렸다. 중일 양국의 정치계, 경제계, 기업계, 학술계, 언론계 인사들은 한자리에 모여 정치적 상호 신뢰와 경제무역 협력, 안보, 미디어의 책임 및 디지털 경제 등 중요한 의제를 논의했다. 포럼에 참석한 왕이 중국 국무위원은 축사에서 올해로 설립 15주년을 맞은 '베이징-도쿄포럼'은 중일 관계 개선과 발전을 추동하면서 매우 특수하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면서 이번 포럼이 신시대 요구에 맞는 중일 관계를 위해 많은 지혜를 기여하고 좋은 제안들을 제출하여 더 큰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 측 최고 고문을 맡은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는 발언에서 시진핑 주석이 제출한 '인류운명공동체' 공동 구축 이념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은 국제사회에 공공상품을 제공해야 하며 자국의 이익만 고려하지 말고 국제사회의 이념과 원칙을 관철하기 위한 규칙과 구조를 제정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에서 중일 관계의 미래를 지향하는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건설적인 제안들을 제출해 양국관계 발전과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에 설립된 '베이징-도쿄포럼'은 한 해에 한 번씩 베이징과 도쿄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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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10-27
  • 안산시 단원구 다문화거리 건전 영업 실천 캠페인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 단원구(구청창 이만균)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휴게음식점의 불법 영업 근절 및 건전영업 실천을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캠페인은 휴게음식점안산지부 원곡동지역 다방 대표자 베트남이주여성협의회원 단원경찰서와 법무부 시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다방과 음식점에서의 불법 영업 근절 및 건전영업 실천을 위한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원곡동 다문화 거리 건전영업 실천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을 펼쳤으며 다방에서 주류판매 티켓영업 외국인 불법체류자 업소 내 체류 방조 청소년 주류제공 불법 수입식품 판매 및 구매 등을 금지하는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원곡동에서 다방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최근 시에서 다문화거리의 기초질서 확립에 노력해 쓰레기 문제 등 개선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시민들과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건전영업 실천의지를 알리는 캠페인을 계기로 원곡동 다문화특구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에 참가한 위생 단체와 영업주들께 감사드린다”며 “11월에도 건전 영업 가두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시민들과 영업주의 의식개선으로 다문화거리와 지역 업소들의 번영과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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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7
  • 송혜교, 서경덕 교수와 함께 러시아 최재형 기념관에 한글안내서 1만부 기증
    ▲러시아 최재형 기념관에 기증한 안내서 [동포투데이]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을 맞아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최재형기념사업회의 협조로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제작됐으며, 최재형의 의병활동 및 하얼빈 의거 소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을 ㅜ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념관 방문전에 미리 다운로드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올해 초에 오픈한 '한국의 역사(www.historyofkorea.co.kr)'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의 실질적인 후원자인 최재형 선생에 대해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많아 이번 안내서를 통해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까지 송혜교 씨와 함께 18번째 안내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류스타로써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열사기념관에 대형 한글간판을 기증했고, 중국의 항주 및 중경임시정부청사에도 각각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는 뉴욕 현대미술관, 보스턴 미술관, 토론토 박물관 등에 이어 또다른 세계적인 미술관에 한글 안내서 기증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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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10-26
  • 송은이-김숙, '독도의 날' 맞아 서경덕교수와 의기투합해 SNS 캠페인 진행
    ▲ 이번 일을 함께 추진하는 김숙, 서경덕, 송은이 [동포투데이]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전 세계에 독도를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카드뉴스로 국내외에 독도 알리기에 나섰다. 이번 카드뉴스는 한국어판과 영어판 2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세 명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하여 팔로워 100만 여명과 함께 국내외로 널리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독도 항공촬영 사진을 배경으로 한 카드뉴스에는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생각외로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네티즌들이 많았다. 먼저 한국어 카드뉴스로는 국내 네티즌들의 독도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영어판 카드뉴스는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이 주변 외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을꺼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 셋은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퀴즈를 통해 독도의 새주소, 태정관지령(일본 메이지 정부의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이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없다는 것을 밝힌 지령)을 검색어 1위에 올리는 등 독도 홍보를 꾸준히 함께 해 왔다. 이에 대해 송은이와 김숙은 "예능 프로그램 및 SNS 활동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독도를 홍보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향후 서 교수와 함께 꾸준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최근 '글로벌 독도 홍보단'을 창단하여 독도에서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향후 유튜브에 '독도TV'를 개설하여 전 세계에 독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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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0-25
  • 보해양조-서경덕, 해외 수출용 술에 '독도라벨' 붙여 홍보한다
    ▲보해양조 대학생 서포터즈들과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전 세계에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보해양조가 의기투합해 해외 수출용 술에 '독도라벨'을 붙여 널리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독도라벨은 독도를 형상화한 캐릭터 디자인을 좌측에 넣고, 우측에는 영문으로 '독도, 한국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곳'이라는 문구를 넣어 독도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 일을 공동 기획한 서 교수는 "한식에 관심이 많아진 외국인들이 한식당에서 한국술을 많이 즐기고 있는 추세다. 이 때 자연스럽게 독도를 노출한다면 독도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꺼라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한국 유학생들 및 재외동포들이 한식당에서 외국인들과 술한잔 할때 독도를 간략하게 홍보할수 있는 작은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일을 추진한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는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과실주, 막걸리, 소주 등에 독도라벨을 지속적으로 붙여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세계인들에게 꾸준히 알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몇 년전 수출용 쌀 패키지 독도 디자인에도 참여했던 서 교수는 해외 수출용 상품에 독도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것을 적극 추진중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기에 정치외교적인 접근보다는 문화, 예술, 디자인 등을 활용한 '컨텐츠 홍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해양조와 서경덕 교수는 이번 '독도라벨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독도에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홍보 캠페인을 꾸준히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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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성황리 폐막, 2020년 부산에서 개최
    ▲24일 저녁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대회지인 부산광역시를 대표하여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이 한상기를 흔들고 있다. [동포투데이] 지난 22일(화)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24일(목) 저녁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 세계 52개국 4,400여명(관람객 3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달라진 한상의 위상과 네트워크를 선보이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면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4일(목)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은 여수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환송사 및 답례사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 홍보영상 상영 △한상기 전달식 △폐회사 및 환송만찬 △피날레 공연 등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한상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널리 확산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가하고 싶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또한 두드러졌다. 313개의 부스가 들어선 기업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12,341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1억 9,692만 달러(24일 19시 기준)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 그밖에 올해 처음 마련한 소통 프로그램인 ‘한상CEO특강’과 ‘한상비전콘서트’ 등 에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한상대회를 함께 즐겼다. 한편, 제19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28(수)~10.30(금)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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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고향마을에 풍기는 향기로운 된장 냄새
    ▲허산옥 왕청진 동명촌민속식품가공유한회사사장 [동포투데이] 연변자치주 왕청진 동명촌민속식품가공유한회사에 들어서면 된장 향기가 코를 찌른다. "우리는 질이 좋은 콩을 선택해 삶은후 직경이 10㎝ 미터의 메주를 쑤어 해빛이 들어오지 않는 하우스에 달아 매 발효시킨 후 생산에 들어갑니다" 이는 동명촌 민속식품가공유한회사 사장 허산옥의 속심 말이다. 2012년, 돈벌이로 국외에 가서 일하던 허산옥은 어린아이의 정상적인 성장을 위해서 고향 왕청에 돌아와 소매점을 임대해 생활을 보장했다. 하지만 좋은 일은 오래가지 못했다. 소매점이 단층집 개조범위에 들게 되자 그는 생각이 많았다. 또 국외 돈벌이를 떠날가? 아니면 고향에서 창업할까? 망설이고 있던 중 어머니의 건의와 지지를 받아 동명촌에다 민속식품가공회사를 앉히고 주요하게 조선족 전통 된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초창기에 허산옥은 된장 제작 경험이 없어 몇십년을 된장생산을 해온 어머니한테서 차근차근 허심히 배웠다. 창업 첫해에 그는 1500킬로그람의 된장을 생산해 산량은 적었지만 된장생산에 신심을 가지게 되었다. 질이 좋은 산품을 제때에 처리하기 위해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현성의 크고 작은 식당을 누비며 먼저 맛을 보게 하고 맛이 있으면 돈을 받고 맛이 없으면 아예 돈을 받지 않았다. 방법이 그닥잖았지만 효과가 좋아 산품은 현성은 물론 외지까지 확산되었다. 판로가 넓어지자 허산옥은 생산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 정부의 지원으로 580 제곱미터의 발효실과 10여 개의 포장기계, 전기가마 등 설비를 새로 추가했다. 물마실 때 우물판 사람을 잊지 말라고 허산옥은 창업 초기부터 촌의 빈곤호, 노인, 빈곤부녀들을 고용해 그들의 생활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올해 허산옥은 포장설비를 업그레이드시켜 회사에서 생산하는 된장을 대형 마트에 공급해 된장의 맛을 전국의 방방곡곡에 공급할 타산이다.(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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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0-24
  • 한상CEO들의 연봉이 1만원? 글로벌한상드림에 봉사하는 거상들
    ▲ 글로벌한상드림 임원들이 민족 사랑과 봉사를 상징하는 ‘연봉 1만 원’ 기념 액자를 들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상구 회장, 김은미 회장, 홍명기 글로벌한상드림 이사장, 정영수 글로벌한상드림 부이사장, 이숙진 회장, 김점배 회장. ※ <1만원 액자> 內 문구 :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참된 마음으로 글로벌한상드림에 헌신을 다짐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9.10.24.) 만원 : 한글은 자신보다 백성을 먼저 생각했던 세종대왕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입니다. ][동포투데이] 한상 사회공헌재단 글로벌한상드림 정기총회에서 홍명기 이사장이 연임되었고, 부이사장으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이 선임되었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홍명기)은 2016년 10월 설립 후, 한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살려 장학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왔다. 초대 임원은 김점배 ㈜천관 회장, 송창근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회장, 김은미 CEO SUITE 대표 총 7명이다. 글로벌한상드림 홍명기 이사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민족 사랑과 봉사를 상징하는 ‘연봉 1만 원’ 액자를 전달했다. 새롭게 선임된 임원은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 하경서 까이사그룹 회장 등이다. 13명의 임원은 뜨거운 가슴으로 한상의 위상 제고와 사회공헌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한상은 무한한 가치창출이 가능한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며, 한상의 모국 봉사는 한상이 나라와 민족을 깊이 사랑함을 증명하는 것으로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헌신이다.”라고 전했다. 홍명기 이사장은 “많은 한상들이 동참을 해줘서 고맙고 힘이 되었으며, 한상의 나눔이 리딩CEO를 포함해 한상들에게 넓게 퍼지고 있어 감사하다. 차세대들에게 한상의 마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주뷰티한인여성경영인협회(회장 이은희)에서 글로벌한상드림에 장학금 4,500달러(약 5백만 원)를 기부하였다. 글로벌한상드림은 이날 제18차 세계한상대회 폐막식에서 전라남도·여수 지역 학생들에게 한상장학금을, 드림서포터즈에게 한민족 꿈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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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3일차, 한상기업 청년채용 현장면접 진행
    [동포투데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에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일자리 박람회가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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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 [포토] 제18차 세계한상대회 3일차, 국내 기업과 한상 간 비지니스 교류
    [동포투데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 18차 세계한상대회에서 해외 바이어 및 한상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과 1대1 비지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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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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