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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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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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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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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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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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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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京雄 도시간철도, 베이징 西역서 다싱공항까지 28분 소요
    [동포투데이] 현지 시각으로 9월 26일 오전 6시56분, C2701 열차가 베이징 서(西)역에서 다싱(大興)공항역으로 출발하면서 京雄(베이징-雄安)도시간 철도의 베이징서역에서 다싱공항 구간이 정식 개통됐다. 여객들은 베이징서역에서 고속철에 탑승하면 최단 28분안에 다싱국제공항에 도착할수 있다. 베이징 다싱공항역은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터미널 지하에 위치하며 항공과 철도, 공공버스, 택시 등 교통으로 연결돼 최대한 편리를 제공한다. 다싱공항에서 슝안에 이르는 구간은 2020년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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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시진핑,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정식 개항 선포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신중국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개항식이 25일 오전 베이징에서 진행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개항식에 참석해 다싱국제공항의 개항을 선포하고 공항 터미널을 돌아보았다. 그는 공항 건설과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고 진지한 위문을 전했다. 시 주석은 다싱국제공항이 5년도 안 되는 시간에 예정된 건설 임무를 완성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해 중국 공정건축의 탄탄한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하나 또 하나의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고 하나 또 하나의 믿기 어려운 기적을 창조했다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분투해나갈 자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25일 베이징시 펑타이 구(豊臺區) 궤도교통 다싱공항선 초교(草橋)역에 도착해 베이징 궤도교통건설 발전상황과 다싱공항선 운영준비 상황을 고찰한 뒤 공항선을 이용해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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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오승은, ‘똥파리 싸대기’로 ‘우아한 가’에 통쾌함+강렬함 투척
    [동포투데이] 25일 방송된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 9회에는 오승은(최나리)이 MC그룹 회장 정원중(모철희)의 세 번째 여자로 집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문희경(하영서)의 속을 뒤집어 증거를 잡기 위한 임수향(모석희)의 플랜이었다. 오승은은 MC가문의 안주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얇은 잠옷 차림새로 정원중의 방에서 나오는 모습을 문희경에게 고의로 보여주고 아침 식사 자리에 아찔한 핫팬츠를 입고 등장하는 등의 자극적인 행동으로 문희경이 질투심으로 평정심을 잃게 했다. 특히 오승은의 횡포를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문희경이 “죽음이 왜 무서운 줄 알아?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야”라며 낮고 무섭게 협박하자 그녀는 문희경의 뺨을 있는 힘껏 거세게 내려치며 “똥파리가 앉았네? 집안 방역도 신경 좀 써야겠어”라며 문희경을 당황케 했다. 이 장면에서 오승은이 보여준 분노, 불안, 공포에 떠는 생생한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의 숨통까지 틀어쥐고 긴장하게 만든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격렬한 ‘똥파리 싸대기’로 반전의 꿀잼을 터트려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통쾌함까지 안겼다. 하지만 안주인 노릇도 잠시, 이규한(모완수)과의 과거 연애사가 들통나면서 MC그룹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그녀는 자신의 애처로운 과거 시절을 임수향에게 털어놓으며 눈물 연기를 보여주어 마지막까지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처럼 오승은은 극 중 최나리의 다양한 감정을 디테일하고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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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오케스트라 공연 성황리에 마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9월 21일(금)에 학교 도담관에서 제3회 KIS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벽을 넘어(Over the wall)』(지도교사 조경희, 최은지)를 선보였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학생, 학부모, 교민들은 KIS 오케스트라는 물론 합창단, 초청 연주자들과 함께 세상의 벽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가 된 순간을 만끽했다. 오프닝 곡인 ‘아프리칸 심포니(African Symphony, Van Maccoy, 1974)’로 시작된 연주회는 보컬, 합창, 독주, 국악 협연을 거치며 열기를 더했고, 마지막 곡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Queen, 1975)’이 관객들의 떼창과 함께 절정에 이르렀다. 특히, 찬조 출연한 연주자 이혜정의 태평소와 현악기가 어우러진‘아리랑’, 한국에서 날아온 연주자 최영진의 모둠북 협연‘방황(Wandering)’은 퓨전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음악교사 조경희와 최은지가 재학생과 함께 들려준 피아노연주와 보컬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신선호 교장은 ‘벽을 넘어뜨리면 곧 길이 된다’며 ‘다양한 세계의 음악들을 아우르는 KIS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불통의 벽과 자신의 한계를 넘어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연주회의 의미를 전했고, 임재훈 주호치민총영사는‘오케스트라는 화합과 조화의 상징으로, 연주회를 통해 KIS의 학생들이 타인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할 줄 아는 성숙한 학생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하반기에도 수준 높고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데, 11월 23일 1군에 위치한 벤탄극장에서 개최될 뮤지컬동아리의 공연 『Matilda』가 특히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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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문 대통령, IOC위원장 접견…2032년 올림픽 남북공동유치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만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 공동유치, 2020 도쿄올림픽 남북 공동진출 등 IOC와의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에 대한 바흐 위원장의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명하고, 2032 하계올림픽 남북공동유치 및 개최를 위해 한국과 IOC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의 일환으로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유치·개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임을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평창에서 시작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우리가 기울여온 그간의 노력을 설명하고,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진출 등 스포츠를 통한 남북 화합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도쿄올림픽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이 되기를 희망하며, 2018년 평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 2022년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이 한중일 3개국 간 우호와 협력을 통한 번영과 동북아 평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접견을 통해 2032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 및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진출을 위한 한국과 IOC 간 협력이 한층 더 확대·심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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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문 대통령, 유엔총회서 "DMZ 국제평화지대 만들자" 공식 제안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유엔과 모든 회원국들에게 한반도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제안을 한다”고 말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빈곤퇴치, 양질의 교육, 기후행동, 포용성을 위한 다자주의 노력’ 을 주제로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판문점과 개성을 잇는 지역을 평화협력지구로 지정해 남과 북, 국제사회가 함께 한반도 번영을 설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내고, 비무장지대 안에 남·북에 주재 중인 유엔기구와 평화·생태·문화와 관련한 기구 등이 자리 잡아 평화연구, 평화유지(PKO), 군비통제, 신뢰구축 활동의 중심지가 된다면 명실공히 국제적인 평화지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허리인 DMZ가 평화지대로 바뀐다면, 한반도는 대륙과 해양을 아우르며 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교량국가로 발전할 것”이라며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의 비전도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한 나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면서 ▲전쟁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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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2019 신나는 예술여행”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가족뮤지컬 <해피한 하루>는 반려견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로 동물에 대한 배려와 사랑, 그리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돌아 볼 수 있는 웰메이드 어린이 뮤지컬이다. 뮤지컬 <해피한 하루>는 동물의 특징을 잘 잡아낸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 아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음악, 다양한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뮤지컬이다. 작년 2018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국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1600여명의 관객을 만났고, 2019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올해 우수작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극단 콤마앤드의 이태린 대표는 “2018년에 이어 2019 신나는 예술 여행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아주 뜻 깊고, 우수한 어린이 공연을 한 번 더 지역의 아동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2019년 4월 23일 (화) 파주 월롱초에서 시작하여 전남 신안과 경기 평택 2곳, 서울 공릉, 경남 합천과 전북 무주, 경북 구미와 강원도 인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번주 2019년 9월 26일 목요일 경주 내남초를 마지막으로 10개처를 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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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日 럭비 월드컵도 욱일기 난무..서경덕 "전방위적 홍보 필요"
    ▲럭비 월드컵 개막식에서 욱일기 문양의 머리띠를 둘러맨 서양인 관중 [동포투데이]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한 럭비 월드컵에서 욱일기 문양이 다양하게 사용된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SNS를 통해 제보 받은 사항들을 25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개막식때부터 경기장 내 외국인들이 욱일기 문양의 머리띠를 둘러매고 응원하는 사진들이 많았다. 또한 도쿄 거리 곳곳에서도 발견 됐다며 네티즌들이 제보를 해줬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서양인들은 일본 욱일기가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전범기'임을 잘 모르기에 사용했을꺼라 추정된다. 하지만 이런 응원자체를 제재하지 않은 주최국 일본이 더 큰 문제다"고 덧붙였다. 또한 내년에 개최될 도쿄 패럴림픽 공식 메달 디자인이 욱일기와 흡사하여 큰 논란이 된 것처럼, 이번 럭비 월드컵 'Team Pack' 티켓 디자인에도 욱일기 문양을 교묘하게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서 교수는 "럭비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일본뿐만이 아니라 본선에 진출한 다양한 국가에서 욱일기 디자인을 이용한 영상 및 안내판 등이 제작된 것도 확인할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통신사중 하나인 보다폰에서 만든 영상에 럭비 월드컵을 응원하며 욱일기를 등장시켰고, 영국 내 럭비 월드컵 중계를 소개하는 펍 안내판에도 욱일기가 등장하는 등 네티즌들의 제보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러한 모든 상황에 대해 럭비 월드컵을 주관하는 '국제럭비위원회'에 항의를 할 예정이며, 전 세계에 전방위로 사용되고 있는 욱일기를 없애기 위해 더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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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한상의 나눔 DNA 우리에게도 있어…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과 고상구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이 글로벌한상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고상구 대회장이 25일(수) ‘글로벌한상드림’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밝혔다. 한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으로 시작된 글로벌한상드림은 모국의 차세대 인재육성과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90여 명의 국내 차세대 인재에게 1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은 “우리 한상의 경영철학에 담겨있는 나눔 DNA가 차세대 청년들에게 전해지고, 한상이 사회공헌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고상구 대회장(K&K글로벌 트레이딩 회장)은 베트남 최대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K-마켓을 운영하며 한상기업 최초로 베트남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전체면적 2ha 규모 복합물류센터 준공과 함께 한국 농식품 시장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글로벌한상드림은 초대 임원들의 3년 임기를 마치고, 신임 이사장과 임원 선출하는 이사회와 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역 전라남도·여수 지역 학생들에게 한상장학금을 전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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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 북경한국국제학교 2019 중등 체육한마당 개최
    # “산뜻한 가을 공기를 가르며 푸른 하늘 아래 달리는 KISB 학생들의 모습은 즐거운 그림 한 폭이었습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사 구슬아 # “학생회 체육부 차장으로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는 제 학창 시절을 통틀어 가장 의미있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 북경한국국제학교 10학년 학생 이태령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9월 20일 본교 운동장에서‘2019 중등 체육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9 중등 체육한마당’은 기존의 경쟁 중심의 체육대회 틀을 벗고, 18기 학생회를 중심으로 학생자치 문화를 실현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마음껏 뛰고 달리며 건강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에서 직접 준비한 음악과 함께하는 준비 운동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탁구, 배드민턴, 단체줄넘기, 축구, 농구, 피구, 배구, 양궁, 줄다리기 등 팀별경기를 통해 팀의 단합 정신과 협동 정신을 발휘하며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또한‘체육올림피아드(오래달리기)’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체력적 한계에 도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학년별 경기에서는 배럴레이스, 4인5각 이어달리기, 협력줄다리기, 아라비안나이트, 훌라후프택토 등 각양각색의 흥미롭고 창의적인 단체 경기가 진행되어 학생들의 참여욕구를 만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반별로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이번 행사는 서로 경쟁하고 승리와 패배에 중점을 둔 체육대회 모습이 아니라 ‘체육한마당’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행사를 계획한 후, 페이스페인팅과 포토존, 먹거리판매, 힙합동아리, 노래동아리, 댄스동아리의 공연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 점에서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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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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