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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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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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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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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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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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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연변경찰, “병들어 죽은 소”를 불법 도축•판매한 사건 해명
    [동포투데이] 최근 왕청현 공안국 치안대대는 병들어 죽은 소를 도축해 판매한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소모를 붙잡았다. 11월 8일, 치안대대는 왕청현 라자구진 주민 소모가 병들어 죽은 소를 도축, 판매한 혐의가 있다는 중요한 단서를 장악했다. 치안대대는 이 단서에 근거하여 라자구진 중하촌을 찾아 방문, 조사하는 한편 범죄증거를 수집하였다. 11월 9일, 경찰은 법에 근거하여 범죄용의자 소모를 공안 기관으로 소환했다. 심사결과 소모는 자신의 경제손실을 줄이기 위해 올해 9월, 집에서 사육하다가 알지 못할 원인으로 죽은 황소 2마리를 도축해 마을 주민들한테 판매한 후 2400위안의 불법이익을 챙긴 범죄사실을 털어놓았다. 범죄용의자 소모는 이미 보석하여 심문을 기다리고 있다.(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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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연길시 항윤유치원에서 어린이 보복상해사건 발생
    ▲ 사진/인터넷 [동포투데이] 11월 16일 오후 4시, 연길시공안국 지휘센터 110 제보접수처에서는 연길시공원가 항윤유치원(延吉市公园街恒润幼儿园) 내에서 어린이를 상해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출동하여 용의자 리모(여, 조선족, 36세)를 현장에서 붙잡고 상해를 입은 유아(허모)를 병원에 보내 치료를 받게 했다. 병원 검사 결과 허모는 얼굴이 칼에 긁히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범죄 용의자인 리모는 가정모순으로 인해 허모의 친척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가 보복하려는 생각에 이같은 행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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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中, 2층 고속열차 첫선...승객 40% 더 탑승, 시속 250㎞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하남성에서 막을 내린 국제궤도교통산업박람회에서 열차 제조업체 중국중차(中国中车·CRRC)는 2층짜리 동차(動車·고속열차의 일종)를 선보였다.이 2층 고속열차는 시속을 250㎞까지 달릴 수 있다. 웃층은 1등석, 아래층은 2등석이며 층별 높이는 약 2m이다. 열차는 4량이나 6량, 8량으로 편성할 수 있는데 8량에서는 좌석이 820개이며 입석을 포함한 최대 탑승 인원은 1708명이다. 이 열차는 알루미늄합금 소재로 경량화하여 최대한 많은 승객이 탈 수 있게 만들었다고 중국중차의 수석기술전문가는 밝혔다. 그는 이 2층 열차의 승객수송량이 기존의 열차보다 30∼40%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열차는 주로 국제시장을 겨냥해 속도를 시속 160㎞에 맞췄지만 고객의 수요에 따라 그보다 더 빠른 속도를 내도록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객실에는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고 내부공간은 안락하다. 이 열차는 장애인 전용 화장실도 갖췄다. 한편 고속철도 선진국인 프랑스는 2층 고속열차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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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상설공연 재개
    [동포투데이] 베일을 벗은 초대형 미디어타워와 새롭게 디자인된 무대로 화려하게 새 단장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11월에도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11월 상설공연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팝페라와 동서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전자현악 공연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잊게 할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 숄더 키보드로 구성된 전자현악 그룹 ‘라피네(Raffine)’가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라피네’는 강렬한 일렉트릭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연주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OST,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곡, ‘푸에고’ 등을 편곡해 전자현악기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렬한 일렉트릭 공연에 이어 남성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파스타(Pasta)’’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오페라와 성악을 기반으로 젊은 감성의 풍성한 화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테너와 베이스, 두 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파스타’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 가요 ‘거위의 꿈’, 팝, 아리아 등의 다양한 곡들을 팝페라로 편곡하여 공연한다. 감미로운 하모니에 이어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 공연도 진행된다. 소리(보컬), 피리, 전자첼로, 건반으로 구성된 퓨전국악단 ‘구름’은 민요, 팝, 가요, OST를 전통 국악악기로 연주해 동양의 매혹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구름’의 무대는 인천공항에서 인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한 무대로, 인천 지역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준비한 11월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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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두테르테 "막내 딸, 중국어로 시 주석과 대화할 것"
    ▲ 2017년 막내 딸 졸업식에 참가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사진 : 중화망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필리핀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필리핀 언론 마닐라불레틴(Manila Bulletin)은 현재 중국-필리핀 관계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시 주석의 필리핀 방문은 아주 중요하다면서 시 주석은 13년 만에 중국 국가주석 자격으로 처음으로 필리핀을 국빈방문하는 중국 지도자라고 전했다. 최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의 필리핀 국빈방문은 양국관계가 꽃을 피울 만큼 좋아졌고 양국 수교 이후 가장 좋은 시기를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은퇴한 후 기회가 되면 중국에서 살아보고 싶고 14세의 막내 딸이 지금 중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시 주석이 오게 되면 중국어로 시 주석과 대화하고 중국어 노래도 부를 계획이라면서 “막내 딸이 부끄러움을 잘 타는 편이라서 시 주석 앞에서 중국어 노래를 부르려면 지금부터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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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11-20
  • 북경한국국제학교,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 실시
    ▲ 안전골든벨 현장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2018년 11월 17일 북경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교육부의 예산을 지원 받아 재외한국학교 최초로 개최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같이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은 ▲안전캐릭터 그리기대회 ▲안전사진 콘테스트 ▲ 위기탈출 넘버원 ▲ 안전골든벨 등 총 4개의 안전 체험 활동을 통해 400여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 소화기 체험 ‘안전캐릭터 그리기 대회’에서는 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그려 안전에 대한 친근함을 고취시켰고 ‘안전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평소 생활에서 안전습관을 잘 지키고 있는 지 가족과 함께 확인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위기 탈출 넘버원’에서는 실제 물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꺼보고 불이 난 통학버스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해 보았다. ‘안전골든벨’에서는 각 학년의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60명의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안전 퀴즈를 풀어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 에서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하여 자신과 가족의 생명에 대한 존중감을 기를 수 있는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 위기 탈출 넘버원 학부모 서윤희씨는 "평소에는 소홀히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을 이번 안전 골든벨을 통해 다시 한 번 점검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가정에서 아들과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학교에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이번 안전 어울림 한마당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바른 습관을 기르고 생명 존중의 가치관을 형성하여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여 안전하게 행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의 안전 생활 태도 형성을 위해 집중적이며 지속적인 체험 활동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정과 학부모의 안전 동행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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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1-20
  •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 성료... 48개국 200여명 참석
    ▲ 11.16~18일 제주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200여명이 제주 알뜨르 비행장과 지하벙커를 방문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개최한 ‘2018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이 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쳤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48개국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동 행사는 장학생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모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째날(16일, 금) 제주로 모인 재외동포 장학생들은 제주 4.3평화공원에서의 환영식에 이어, ‘제주, 신화에서 역사로’라는 주제특강, 지역별 네트워크 회의 및 향후 활동 계획 발표 시간 등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17일, 토)에는 전쟁과 일제 강점기의 상흔이 남아 있는 알뜨르 비행장 및 일제지하벙커 등을 방문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확인했다. 또, 감귤 체험장에서 직접 감귤을 따며 제주 지역 농장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마지막 날(18일, 일)에는 성읍 민속마을, 성산 일출봉, 아끈 다랑쉬 오름 등 제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역사문화체험을 마쳤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 장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거주국과 모국간의 상생발전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선후배간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모국에서의 학업을 충실히 마쳐 미래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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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1-19
  • 연길 연신교, 승용차 다리 난간 뚫고 강에 추락...여성 운전자 병원 이송
    [동포투데이] 18일 오후, 연길 연신교에서 승용차 한 대가 연신교 동남쪽 다리난간을 뚫고 부르하통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음식 배달원이 즉시 물에 뛰어들어 물속에 잠긴 차 안에서 여성 운전자 한 명을 구해냈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무사히 강둑으로 끌어올렸다. 연후 여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차량 내부에는 다른 동승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차량은 크레인에 의해 인양되었고 인근의 교통은 점차 정상을 회복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사고는 초보운전자인 해당 여성 운전자가 조작 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잘못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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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1-19
  • 연변, 모아산과 룡산 잇는 하늘다리 생긴다
    ▲ 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총 투자가 3783.18만 위안이고 부지면적이 10781㎡며 건축면적 1620㎡인 룡정시 해란대(海兰台) 건설대상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2019년 12월 완공되는 이 대상은 주요하게 생태휴게소, 육교, 나무잔도, 전망광장, 전망대, 삭도, 주차장 등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그중 길이가 63m, 높이가 6m인 채색 띠 모양으로 연룡도로를 횡단하는 육교가 현재 건설 중에 있는데 관광객들이 더욱 자유롭게 모아산과 룡산을 오가며 관광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육교는 수림 풍경구로 향하는 나무잔도로 이어져 관광객들이 자연생태풍경을 흠상하게끔 설치될 예정인데 육교 공사는 11월 말 마무리된다. 이 대상이 건설되면 모아산 국가삼림공원과 함께 문화 오락, 관광·레저 등 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주변 촌민들의 주거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룡정시 역사자원의 발굴 및 개발 이용에 한몫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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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8
  • 안산시 김장 행사에 다문화가족 60여명 참여… 나눔 실천
    ▲ 안산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3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다문화가족들에게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도록 했다. 행사를 위해 군자농협 본점이 재료 일체를 후원했으며, 군자농협 봉사자와 다문화가족 60명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120박스(10kg)의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지역 내 다문화배경 소외계층에게 배부됐다. 행사에 참가한 결혼 이주여성은 “처음 김치를 만들어 보았는데 아직 한국의 매운 음식에 적응되지 않아 서툴지만 내년부터는 이번 경험을 살려 집에서 직접 김장을 담가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농협은 올해부터 매년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장 나눔 행사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그 외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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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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