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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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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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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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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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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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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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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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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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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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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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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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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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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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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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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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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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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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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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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 한국에 모여 한국 수출 기업 홍보 모색
- [동포투데이] 한국 정치가 해외 동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토론하고 한국 수출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선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이하 해언사협)가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 국회와 전남도에서 제 1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대회를 개최한다. 해언사협은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만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에서 30 여명의 회원사 발행인들이 참석해 주제 토론이후 전남도의 초청으로 전남도,해남군,담양군,완도군의 특산물 산지를 방문해 해외 동포 사회에 소개함으로써 수출을 촉진시키고,팸투어를 통해 방문 지역의 우수한 관광문화를 해외 동포들에게 소개함으로써,동포들의 모국 방문시 이들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포럼 주제는 재외국민들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면서 '한국 정치가 해외 동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각국 동포 언론사들의 의견을 듣고, 해외 동포 언론사들이 이러한 정치적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 지 그 대응책도 함께 고민한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 내 '가짜뉴스'가 카카오톡, 이메일,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로 동포 사회에 쉽게 전달되면서 한국 정치에 대한 제한적인 정보에 놓여 있는 해외 동포 사회는 세대간 갈등, 부자간 갈등에 이어 해외동포사회의 갈등과 대립 양상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새로운 분열 조짐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동포 언론사들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막고, 동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를 찾아내어 올바르게 전달해 동포 사회의 갈등과 대립 및 분열을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이번 포럼은 재외한인학회 (회장 김재기)와 함께 공동으로 토론을 개최하면서, 향후에도 학회와 해외언론이 해외동포사회의 각종 현안에 함께 지혜를 모은다는 점에서 매우 크게 기대가 된다. 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세계의 변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포 언론사들이 공존을 위해 지혜를 모아 함께 대책안을 마련하는 것도 이날 토론의 주요 사항 중에 하나이다. 대부분 편집인(보도국장)등을 겸임하고 있는 이들 해외동포 언론사의 발행인들은 수출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협업하여 이들 중소기업과 한국 수출의 확대에도 기여하는 것을 향후 주요한 활동 중에 한 부문으로 한다. 해언사 협회 김 훈 회장(영국 유로저널 발행인)은 이번 대회에 대해 "지난 18여년간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단체를 형성해 매년 1-2회씩 각종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네트웍 및 친목을 다져 왔으나, 실제로 해외에서 언론 활동을 하는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만이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외동포 언론사들의 권익증진, 위상 제고를 비롯해 수출 중소기업들의 홍보를 담당하는 등 고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언사협은 박주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해외 동포관련 국내 각종 행사나 세미나, 포럼 ,그리고 정부의 주요 발표를 취재한 후 회원사들을 통해 해외 동포 사회에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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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 한국에 모여 한국 수출 기업 홍보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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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서 제주감성 물씬 '제주 오감축제' 성료... 이틀간 7만여명 참가
-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과천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대상경주 기념축제 '제주애(愛)잇다'에 관람객과 경마고객 등 약 7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 경마축제 '제주애(愛)잇다'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과천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대상경주 기념축제 '제주애(愛)잇다'에 관람객과 경마고객 등 약 7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제주도지사배 기념축제는 수도권 도시인들에게 제주의 추억과 로망을 이어주는 '제주 오감축제'로, 가족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이 드넓은 렛츠런파크 중문광장 일대를 거닐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건전한 경마와 승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다. 올해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돼 아이와 함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행사중 '렛츠런 룰렛 게임'은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당첨자는 푸짐한 선물까지 제공해 단연 인기가 높았다. 에어볼 게임 '제주를 잡아라'는 당첨시 제주감귤한과, 제주보석귤 초코에퐁당 등 풍성한 제주특산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줄을 이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제주마씸 로컬마켓'에서는 11개 제주기업이 생산한 제주산 토종제품과 특산품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로컬마켓은 특히 제주도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돼 지역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 아트마켓'은 제주의 푸른 바다와 드넓은 들판이 연상되는 예술품이 가득해 특별한 선물을 고르려는 연인들이 많이 몰렸다. '핸드메이드 체험공방'에서는 소품 제작자와 함께 예쁜 수제 디퓨저 등 아기자기한 제주감성 아이템을 직접 만들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렛츠런파크를 찾은 부모들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이밖에도 같은 날 포니랜드에서 진행한 '포람페(슈퍼카) 전시회 관람쿠폰'과 증정품을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감귤나무, 감귤하르방 등 제주도 상징 조형물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제주감성가든 포토존'도 인기가 높았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기념축제는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더불어 말 산업 활성화와, 제주 토종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준비해 올바른 경마문화를 정착시키고, 승마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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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서 제주감성 물씬 '제주 오감축제' 성료... 이틀간 7만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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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안컵 유치위해 대학생들 나섰다
- ▲ 2023 아시안컵 유치 캠페인을 펼친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 회원들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이 오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최종 결정이 나는 2023 아시안컵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개월 동안 생존경쟁 대학생 회원들이 아시안컵 유치 후보 도시인 부산, 수원 등 8개 도시의 축구장을 직접 방문하여 2013명의 유치기원 서명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서명운동의 결과와 활동사진을 첨부하여 2023 아시안컵 한국 유치의 타당성 및 유치 열기 등을 손편지로 직접 써서 AFC 회원국인 46개국의 협회장에게 우편물을 발송했다. 이에 대해 생존경쟁 정세웅(항공대 2학년) 회장은 "1994년 동아리가 창단되면서 세계적인 행사를 한국에 유치하고자 할 때 마다 늘 대학생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8월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인해 다시금 축구가 붐인 요즘, 2023 아시안컵 유치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대한민국 홍보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생존경쟁'을 창단하고 지금은 자문교수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46개국 축구협회장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움직일꺼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국내 '축구 붐 유지'가 더 필요한 시점이다. 10월말 유치 결과를 떠나 K리그 붐 조성을 위해 대학생들과 더 뛰어 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은 내년으로 다가온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세계 수영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홍보 캠페인도 현재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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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세계한상대회] 3천 5백여 명 국내외 경제인들 인천에 모인다
- [동포투데이] 전 세계 60여 개국 3천 5백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주최 재외동포재단)’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을 찾는다. 지난 2009년 이후 인천에서 9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상 네트워크의 주축이 되어온 1세대 한상을 비롯해 꾸준히 대회에 참석해왔던 한상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 한상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에서 참가하는 한상들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미국 듀라코트 홍명기 회장과 소네트 그룹 조병태 회장, 일본 마루한 한창우 회장 등 글로벌 거상부터 미래 한상 네트워크를 책임질 차세대 한상까지 신·구 거상이 한자리에 모인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등 기존 다수의 동포가 거주하는 곳부터 아프리카·중동 등 신흥 진출 지역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참석해 지역과 세대를 막론한 최대의 한인 경제인 축제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그 중에서도 올해 대회장인 박기출 PG홀딩스 그룹 회장이 눈에 띈다. 박 회장이 설립한 PG홀딩스 그룹은 말레이시아와 러시아에서 자동차 내장재 제조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매출 1억 5천 달러를 올리는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그는 억대 연봉의 회사원 생활을 과감히 접고 40대에 독립해 성공한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으로도 불린다. 신흥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중동 지역에서는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대표와 김점배 알카우스 트레이딩(AL KAUS OVERSEAS TRADING LLC.) 회장이 참석한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성공한 한상으로 꼽히는 임도재 회장(가나)은 가나 최대의 건설회사인 글로텍엔지니어링을 이끌며 원유 저장시설 건설, 물류, 자재 분야에 진출해 연간 약 5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년이 넘게 가나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장학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 한상이다. 김점배 알카우스 트레이딩 회장(오만)은 원양어선 선장 시절인 1976년부터 오만 생활을 해온 ‘오만 전문가’로, 오만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과 관계자들의 현지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 회장을 맡아 물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오지 마을에 샘물을 설치해주는 ‘평화의 샘물’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신규 리딩CEO로 선출된 한상들도 주목된다.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싱가포르)은 1984년 마그네틱테이프 등을 생산·수출하는 (주)JINMAX를 설립해 현지 수출 1위 기업에 올라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009년 CJ그룹에 선임돼 현재 동남아시아 시장 전략 수립을 돕는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중국동포 3세인 신동일 ㈜랑시 회장(중국)은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재중동포 한상으로 꼽히며, 전 세계 패션분야 중국인 25인방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대표(호주)는 호주에서 청소 용역 시장 10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업용 건물 관리 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2천여 명 가운데 70%는 한국인이거나 한국계 이민자로 구성하며 호주 한인 사회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하경서 카이사 그룹 회장(엘살바도르)은 중남미의 작은 나라 엘살바도르에서 주업종인 섬유를 비롯해 포장, 커피, 마리나 등 25개 계열사를 운영하며 연간 약 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중남미 대표 한상이다. 차세대 한상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영비즈니스리더포럼에는 기존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 회원과 신규참가자 등 총 160여 명이 참가한다. 파라과이 계란 시장의 50% 이상 점유하고 있는 ‘라스 따꾸아라스(LAS TACUARAS)’의 구일회 대표(파라과이)는 파라과이 한인 이민의 선구자인 구완서 회장의 장남으로, 대회 둘째 날 열리는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의 연사로도 나서며 대를 잇는 한상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2018년 Forbes 선정 Asia지역 50 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아오유엔그룹의 백승민 부사장(중국)"), 인도에서 한국 화장품 및 여성용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업체인 ‘엠 에스 디스트리뷰터스’ 서영두 대표(인도), 남아프리카의 무역 및 제조업체 ‘리드 메탈 리사이클러’ 김지수 대표(남아공)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차세대 한상들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올해 대회에는 지금까지 한상대회를 이끌어온 1세대 한상들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대를 막론하고 각국의 한상들이 참석한다”며 “세계 각지의 신구 거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돈독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국 경제 발전과 글로벌코리안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는 한우성 이사장과 박기출 대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개막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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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세계한상대회] 3천 5백여 명 국내외 경제인들 인천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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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린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 ▲ 오프닝공연을 하고 있는 서운중학교 학생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18 한·중문화페스티벌’-도전! 골든벨 행사가 한·중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 GK 희망공동체(대표 허을진) 주최, 중국조선족대모임, 사단법인 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의 주관, 서울서운중학교, 서울온드림교육센터 협력으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서울시민, 학부모들과 시민단체, 언론사 대표 등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2018 한·중문화페스티벌’-도전! 골든벨 행사 현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장차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의 보배이며 국가의 미래”라며 “본 행사를 통해 한.중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식을 나누고, 상대국 문화를 이해하며,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한.중 양국의 문화발전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경제, 문화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8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행사에서 중국 청소년 연주가 송이한이 중국 전통악기 고쟁을 연주하고 있다. 한편 화인채널, 흑룡강신문, 길림신문해외판, 중도일보, 천지일보, KNS뉴스통신, 뉴스에듀, 동포투데이, 국제학생기자단 등 취재기자들이 대거 출동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예선 통과자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골든벨에는 한·중 양국의 시사, 교양, 상식, 스포츠, 연예, 역사 등 분야별 40여 개 문제가 제시됐다. ▲치열한 겨룸 끝에 최후의 1인 서울서운중학교 1학년 4반 임예찬 학생이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치열한 겨룸 끝에 최후의 1인 서울서운중학교 1학년 4반 임예찬 학생과 2등을 한 2학년 10반 김나림 학생이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주최 측에서 제공한 아이패드와 대광인견 제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외 3등을 한 이민준 학생이 GK 희망 공동체 협회 상과 대광인견제품을 획득했다. 1등을 한 임예찬 학생은 “우선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렴풋이 알고만 있던 지식을 자세히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소남 중국 학생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배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 20일 오후 서울서운중학교에서 열린 GK희망공동채 주최 2018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행사에서 인터비디 소속 가수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D.I.P, DJ 마루, 가람, 중국가수 황우봉과 클럽 소울, 김성범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인턴비디, 배드보스컴퍼니, 한선생중국어 대광인견, 용산드레곤 힐스파,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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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한국과 베트남 잇는 글로벌 인재 육성
-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 현장 사진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10월 16일(화), 17일(수) 이틀간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대회는 본교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언어품’ 교육과정 내실화의 일환으로,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였다. 본 대회는 학생들이 한국와 베트남 양국의 문화를 익히는 기회를 가지고 베트남어 실력을 기르는 한편, 한·베 가정 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및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정체성과 자긍심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3~4명으로 팀을 구성하였으며, 1~3학년의 경우 베트남어 스토리텔링 또는 역할극 형식, 4~6학년은 학년별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제시된 권장 주제를 내용으로 한 자유 발표 형식으로 참여하였다. 대회 당일, 총 39개 팀(169명)이 본교 도담관에서 노래와 춤, 연극, 뉴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갈고 닦은 베트남어 실력을 뽐냈다. 심사를 맡은 교사들은 베트남어 성조와 발음, 내용 구성의 체계성, 협동성, 표현력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학년별로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2~3팀을 선발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이번 베트남어 말하기 대회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강조되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협동력, 창의성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본교는 2017학년도부터 베트남어 주당 수업 시수 3시간 확보, 수준별 수업 실시 등 베트남어 교육 전반을 체계화하고 학생들의 베트남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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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한국과 베트남 잇는 글로벌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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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연구년제 교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문
- ▲ 10월 19일(목), 서울시교육청 학습연구년 교사 100여명의 국외체험연수단이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를 방문하였다 [동포투데이] 10월 19일(목), 서울시교육청 학습연구년 교사 100여명의 국외체험연수단이 호치민시 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를 방문하였다. 이 날 오전 9시경 본교를 찾은 연수단은 먼저 중등음악실에서 학교 현황 및 본교 교육과정과 특색교육활동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학교장 특강,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수단은 초등 3학년~6학년 총 18개 교실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사회, 수학, 과학 수업(ESL)을 참관하며 본교의 특색교육활동인 글로벌 교육을 체험하였다. 김원균 교장은 본 방문이 서울시 교육관계자들과 ‘행복하고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이라는 본교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교육적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교를 찾은 연수단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선발된 우수 교원으로, 1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벗어나 스스로 세운 학습계획에 따라 학습연구에 전념하는 교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인 학습연구년을 보내고 있다. 이들은 국내외 교육현장 답사, 현장 및 문헌 연구 등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겸한 연구결과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교육 선진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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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연구년제 교사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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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진-서경덕, 의기투합... 뮤페라 공연 '신세계 독도' 제작
- ▲ 뮤페라 '신세계 독도'를 제작한 네오아르테 윤혁진 대표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동포투데이] 네오아르테 윤혁진 대표와 전 세계에 독도를 홍보하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뮤페라(뮤지컬+오페라) 공연인 '신세계 독도'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독도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0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2018 독도문화대축제'에서 쇼케이스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윤 대표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독도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했고, 뮤페라 장르인 '신세계 독도'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대외 홍보를 맡고 있는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영토다. 그렇기에 정치외교적인 접근보다는 문화컨텐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방식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몇 년전 '미안하다, 독도야'라는 다큐영화를 제작했고, 이번에는 뮤페라를 선보이게 됐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문화컨텐츠를 활용한 대외적인 독도홍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뮤페라 주제곡인 '신세계 독도'의 작사를 서경덕 교수가 직접 진행했고, 클래식 성악가과 뮤지컬 배우들이 조합을 이룬 공연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쇼케이스 이후 주제곡인 '신세계 독도'를 유명 가수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대중가요로도 또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뮤페라 '신세계 독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내년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공연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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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진-서경덕, 의기투합... 뮤페라 공연 '신세계 독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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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주)뉴미디어코리아, 에코인 거래 관련 업무협약 체결
- ▲ . 업무협약 체결 후 (주)뉴미디어코리아 이창열 회장과 (사)환경감시운동본부 이상권 총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총재 이상권)는 (주)뉴미디어코리아(회장 이창열)와 18일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주)뉴미디어코리아((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에코인 거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인(Eco-in)은 환경감시재단(EMF) 산하 세계탄소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사용하게 될 암호화폐를 의미한다. 환경감시재단은 지난 7월 키르기스스탄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식쿨 호수 인근 국유지 6천만 평, 몽골 초원지대 약 1억만 평에 대한 탄소개발권을 확보했다. 이상권 총재는 “최근 지구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탄소배출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부족한 탄소배출권의 원활한 공급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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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감시국민운동본부-(주)뉴미디어코리아, 에코인 거래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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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사협회·국민성공시대 업무제휴 협약
- ▲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 부회장(사진 왼쪽)과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윤현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업무제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주동담)와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는 16일 오후2시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사무실에서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 부회장과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윤현 사무총장이 ▲ 국민성공시대의 노블레스오블리주클럽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 지원 ▲(사)한국언론사협회에서 보도기사 지원 ▲(사)한국언론사협회와 (사)국민성공시대의 공동 행사 주최 및 후원사, 협찬사 협조 ▲ 기타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협력 지원의 4개 항으로 협약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는 지난 2011년 4월에 설립해 국내언론 120개의 회원사가 참여하여 주요 이슈의 공동 취재와 언론관련 포럼과 행사 등 언론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의 언론사 단체이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2008년 출범이래 그 동안 지식 나눔 프로그램으로 나눔CEO최고위과정 교육과 성공CEO프로그램으로 휴먼브랜드최고위과정 교육, 성공포럼, 성공아카데미 등, 러브라이스챌린지, 사랑의헌혈릴레이 등 국민운동과 시민운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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