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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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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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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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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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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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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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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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맞춤형 교재 제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 김교식)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교육 과정에서 활용할 한국어교육 및 경제교육 교재를 발행했다. 이번 교재 제작 사업은 KB국민은행 지정기탁에 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발행한 교재는 한국어교육 교재 및 단어장 각각 2권과 경제교육 교재 및 교사용 매뉴얼 각 1권으로 총 6권이다. 해당 교재는 중도입국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무지개Job아라’ 및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내-일을 잡아라’의 한국어교육 및 경제교육 교재로 활용될 계획이다. 발행된 교재 및 매뉴얼은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홈페이지(http:// www.rainbowyouth.or.kr) 자료마당(센터발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교육 교재는 《진로교육 한국어》 및 《직업교육 한국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황 중심 교육과정에 기반하여 이주배경청소년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진로교육 한국어》는 학습자들이 일상생활, 공공시설 이용, 아르바이트, 미래 계획에 관련된 어휘 및 문법 표현을 학습하고 관련 활동을 통해 한국사회 적응력과 진로성숙도를 향상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직업교육 한국어》는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이 취업 준비, 직장생활, 직장 내 예절에 대한 다양한 언어적 표현들을 학습하여 취업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습자들이 교재에 제시된 어휘를 심화 학습할 수 있도록 별도의 다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단어장을 제작하였다. 《경제생활의 이해》는 경제교육 교재로 이주배경청소년이 경제활동과 금융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여 한국사회에서 생활하다가 부딪치게 되는 경제적인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미래의 경제적 자립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집필되었다. 다국적 학습자가 경제 용어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용어를 다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해설 표기하였으며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교사를 위하여 별도의 《경제생활의 이해 매뉴얼》을 제작하였다. 무지개청소년센터 고의수 소장은 “본 교재가 한국에서 자신의 앞날을 준비하고 개척하고자 하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하고 경제생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재 및 진로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초기지원팀사업 담당자(070-7826-1546)를 통해 언제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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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4
  • 제3회 연길민간예술박람회 개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0일, 제3회 중국(연길)국제민간예술박람회가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막을 열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일대일로’를 지도사상으로 ‘전승, 발양, 혁신, 발전, 번영’을 주제로 ‘민간예술의 보물를 발굴하고 민간예술의 풍채를 전시하며 민간예술의 성과를 교류하고 민간예술의 시장을 육성하며 민간예술의 도시를 건설’하는 데 취지를 뒀다. 2014년의 제1회에 이어 세번째로 열린 올해 박람회는 225개 실내 부스에 예술가들의 예술도자기, 진주, 옥, 나무뿌리조각 등 민간문화예술품들이 전시되였다. 특히 연변특색의 나무뿌리조각, 조선족유화 등 민속예술작품들이 관람객들을 흡인했다. 이번에 전시된 수공예 예술품이 전체 전시품 가운데서 차지하는 비중이 95%에 달해 지난기의 55%를 크게 초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의 저명한 문물예술작품감정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문물을 감정하는외 국내 정상급 예술진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연길국제민간예술박람회는 13일까지 지속된다. 이번 박람회는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 북경화하민간예술박람회전시유한회사, 길림성민간예술박람회전시봉사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연변용회전시전파회사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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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8-13
  • 장기요양인 총궐기대회 “민간장기요양기관 살려내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월의 햇살이 따가운 가운데에도 목소리에서는 절박함이 묻어났다. 전국에서 모인 민간장기요양인들의 성난 목소리였다.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1번가 세종로소공원 남단에서 경찰추산 약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저임금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급여수가 인상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1번가 세종로소공원 남단에서 경찰추산 약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저임금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급여수가 인상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민간장기요양인들은 이날 궐기대회를 통해 ▲ 장기요양 현안 과제인 급여수가 인상 ▲재무회계규칙 입법 반대 ▲직접서비스 인력 인건비 적정비율 폐기 등을 주장한다면서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2018년 최저임금 16.4% 인상과 더불어 기관의 유형과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이에 2018년 급여수가 결정시 2018년 최저임금 인상분과 물가상승분 그리고 장기근속자 수당 등 제도적 변화에 따른 제반 상승 요인을 반영하여 급여수가를 인상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8월 4일 보건복지부 장관이 입법예고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에 대해 입법화 및 의무화 강제적용을 전면 거부한다”고 주장했다. 선언문에서는 계속해서 “민주주의 기본 원리를 무시하고 민간 기관의 종사자에 대한 인건비 지급의 방향 및 적정 규모를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은 공산당식 발상임을 인지하고 이를 절대적으로 거부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같이 선언하면서 보건복지부 장관 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 같은 제안을 거부할 경우에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전면 휴폐업, 현지조사 거부, 평가거부 등의 반대운동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잘못되고 낙후된 장기요양 정책을 규탄하며 거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1번가 세종로소공원 남단에서 경찰추산 약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저임금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급여수가 인상을 요구한다는 내용의 총궐기대회를 진행했다 복지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으로 기관에 일정 비율 이상의 인건비 지출을 강제하는 고시를 개정 공고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방문요양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의 84.3%, 방문목욕기관은 49.1%, 주야간보호기관은 46.3%, 단기보호기관은 55.8% 이상을 요양보호사 인건비로 지출해야한다. 한편 궐기대회 현장에서는 연사들의 발표가 끝나고 '요양이의 죽음'이라는 퍼모펀스가 열린 후 세종로소공원에서 장지인 숭례문에 이르는 행진을 했다. 이날 대회는 장기요양백만인클럽이 주최하고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한국민간장기요양기관협회, 전국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 한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협회, 시민의모임 공공정책시민감시단, 전국 17개 지역 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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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8-13
  • 韓 남성, 주식 배당금 30억원 신고 누락
    [동포투데이] 한국의 식품용 랩 업체 창업자로 나고야시(名古屋市)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 남성(87)이 나고야 국세국의 세무조사를 받아, 2015년까지 5년간 보유하고 있던 이 회사의 주식 배당 소득 약 3억 엔(약 30억 원)의 신고 누락을 지적당한 사실이 9일 알려졌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한국에서 낸 세금을 뺀 추징과세는 과소신고 가산세를 포함해 약 9천만 엔인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국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이 업체는 1983년에 설립됐으며, 한국 내 랩 시장 점유율은 80%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신고 누락을 인정하고, "배당금은 친족이 사용했다. 납부해야 할 것은 납부하겠다"라고 밝혔다. 일본의 거주자가 한국에서 소득을 얻었을 경우, 일본과 한국에서 2중으로 세금이 매겨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한국에서 과세한 부분을 빼고 일본에서 신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 남성은 한국에서도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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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17-08-10
  • 마화텅 텐센트 회장, 마윈 제치고 중국 갑부 1위에 올라…
    ▲ 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 [동포투데이]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 보도에 따르면, 최근에 텐센트(騰訊, Tencent) 주가가 급등하면서 텐센트의 시가도 따라서 높아졌다. 어제(8월 7일), 텐센트의 주가가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마감가격은 320.6홍콩달러, 최신 시가는 3조 500억 달러로서 알리바바(阿裡巴巴)의 3,878억 2,700만 달러(약 3조 300억 홍콩달러)를 추월했다. 마화텅(馬化騰) 텐센트 회장의 개인 자산 역시 왕젠린(王健林), 마윈(馬雲)을 제치고 중국 갑부 1위 보좌에 올랐다. ▲ 포브스 실시간 세계 갑부 랭킹(사이트 화면 캡처) 포브스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세계 최고 갑부 데이터에 따르면, 어제(7일) 점심까지, 마화텅(45세)의 자산은 362억 달러로서 포브스 세계 최고 갑부 리스트에서 18위에 랭킹, 자산이 356억 달러인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를 제치고 포브스 중국 갑부 리스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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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8-09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개관 2주년 기념 성과발표 및 토론회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7년 9월 21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 개관 2주년 기념 성과발표 및 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 중점 지원 기관으로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9월 개관 이후 총 429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한국어교육, 검정고시, 귀화시험, 상담서비스 등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활동을 보고하고,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재능 발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1부 성과발표와 「중도입국청소년 자립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2부 토론회로 나눠서 진행된다. 1부 성과발표는 센터의 활동보고 뿐만 아니라 중도입국청소년들이 그동안의 배움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 중국 출신의 청소년들은 향상된 한국어 실력으로 한국어 발표를 준비하고, 필리핀과 파키스탄 출신의 청소년들은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배운 난타와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완성한 대형 손도장 태극기, 호패, 목공예품 등을 전시하여 볼거리가 가득한 성과발표를 준비할 예정이다. 2부는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장기적으로 적응·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중도입국청소년 자립 지원 방안」 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김현미 연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배상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으며, △이일현 여성가족부 사무관, △이승미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수영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센터장, △이군호 중도입국청소년이 토론을 맡아 중도입국청소년의 자립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정부, 학계, 현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 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 홈페이지(www.ondreamedu.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문의는 070-7712-719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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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8-08
  •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 25일 도문에서 개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도문시 두만강광장과 일광산삼림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생명의 강, 희망의 문’을 주제로, ‘정이 넘치는 두만강’을 부주제로 24가지 축제 활동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문화와 관광을 통해 주내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도문시의 정신풍모를 전시하고 연룡도신구역 건설을 계기로 지역합작을 통한 문화, 무역 등 공동발전을 촉진하며 두만강문화를 발굴하고 민족문화 관광축제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두만강문화 관광축제 기간에는 제7회 두만강문화포럼, 경제무역상담회, 두만강투우절, 동북3성 조선족문예공연, 두만강국제미술작품전, 전 주 교육계통문예연출 등 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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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中 60세 이상 노년층 인구 2억 3천 만명 초과…전체 인구의 16.7% 차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민정부가 3일 발표한 ‘2016년 사회서비스 발전 통계 공보’에 따르면 2016년 말까지, 중국의 60세 이상 노년층 인구는 전체 인구의 16.7%를 차지한 2억 3086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65세 및 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0.8%를 차지한 1억 5003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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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 지난해 中인터넷 100대 기업, 수입 규모 1조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정보센터와 중국인터넷협회는 3일 베이징(北京)에서 2017년 중국 인터넷 100대 기업 랭킹을 발표했다. 랭킹에 오른 인터넷 기업의 작년 수입 총 금액은 동기대비 46.8% 증가한 1조 700억 위안에 달했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분야에서의 혁신 투자를 대폭 늘렸고 선진기술의 산업화를 가속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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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 상반기 中 온라인 가전구매 규모 2천 억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공업과 정보화부 산하 사이디(賽迪)연구원이 지난 2일 발표한 ‘2017 상반기 온라인 가전 구매 분석 보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B2C 온라인 가전구매 규모는 동기대비 16.9% 증가한 2160억 위안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구매 시장의 고급 제품으로의 업그레이드 추세가 뚜렷햇고 국산 브랜드가 지배적인 지위에 올랐다. 이는 가전 분야에서 ‘중국제조’의 품질과 브랜드 영향력이 향상되고 있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과 믿음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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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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