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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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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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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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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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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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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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도입국청소년 대상 범죄 피해 예방 및 안전교육 실시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지난 4월 25일(화) 영등포경찰서에서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경찰서 내부 견학을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지난 4월 25일(화) 영등포경찰서에서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경찰서 내부 견학을 진행했다. 영등포 경찰서 보안과의 초청으로 20여명의 학교 밖 중도입국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및 성폭력 범죄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 인출책 아르바이트 피해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등포 경찰서 내의 112 지령실, 유치장 면회실, 진술 녹화실 등을 견학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중국 출신 안문흥 학생은 “보이스피싱 인출책 아르바이트는 나도 쉽게 당할 수 있을 것 같아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주변 친구들도 나쁜 일을 당하지 않도록 오늘 배운 것을 꼭 알려줘야겠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한국어 시간에 배우던 것에서 벗어나 직접 경찰서를 방문하고 체험해봄으로써 좀 더 안전하게 한국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35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도움을 받고 있다.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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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6
  • 독도사랑협회, 일본 외교청서 독도주장 철폐촉구 선언문 발표
    ▲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가 4월25일 일본 외교청서에 포함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즉각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 안청락)가 4월25일 일본 외교청서에 포함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고 즉각 철폐를 촉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선언문을 통해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일본의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에 이어 외교청서에서도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 역사적 범죄 사실에 대한 반성과 사죄로 한·일관계의 신뢰 구축에 적극 노력하라"고 촉구하면서,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일본 국민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상호 존중의 자세를 가르치는 것이 한국을 포함한 인접국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길임을 인식하고, 즉각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 구축을 위해 진지한 반성과 신뢰할 수 있는 행동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일본 외교청서 철폐촉구 선언문이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외교청서에 포함된 독도의 일본령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1.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이다. 2. 일본은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즉각 중단하라. 3.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온 국민과 함께 독도수호의 선봉에 나설 것이다. 4.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국민적 대화합과 국제적 공조를 이루어 시대가 요구하는 상황극복을 위해 불굴의 투지와 사명감으로 독도를 수호한다. 5.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는 일본 스스로 독도 망언을 종식하고 포기하는 날까지, 독도수호에 앞장 설 것이다. 2017년 4월 25일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임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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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5
  • 시진핑·트럼프 전화통화 …한반도 정세 논의
    ▲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핵문제에 관련해 논의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반도 정세에 관련해 논의했다. CCTV 등 중국 관영 주요 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화회담에서 "현 국제정세가 신속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미 양국은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중요한 사안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는 것은 아주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미 양국은 달성한 공감대를 실천에 옮겨 양국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추세를 공고히해야하며 양국 실무팀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 내 중국 방문 준비사업을 잘 해야한다"고 덧붙혔다. 시주석은 또 "외교안보대화와 전면 경제대화, 법집행 및 인터넷안보대화, 사회 및 인문안보대화 배치를 조속히 시작하여 경제무역과 양국 군사, 법집행, 인터넷, 인문, 지방 등 영역의 교류 협력을 추진해야 하고 국제와 지역 사안에서의 소통을 강화하여 중미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아주 훌륭한 회동을 진행했다. 나는 양국관계 발전에 만족하며 중국인민에 대해 경의감으로 충만되어 있다. 미중 양국이 중대 문제에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나는 시진핑 주석과 하루빨리 재 상봉하고 중국을 국빈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정세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중국 측은 유엔안보리 결의에 위배되는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며 관련 측들이 자제를 유지하여 한반도 긴장정세를 격화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련 측들이 모두 져야 할 책임을 감당하고 같은 목표를 향하여 전진해야만 한반도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국 정상은 각종 방식을 통해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여 공동 관심사로 되는 문제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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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머리 들면 봄 머리 숙이면 가을 … 아름다운 낙엽 거리
    ▲ 봄날이지만 낙엽지는 충칭 거리 ▲ 봄날이지만 낙엽지는 충칭 거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부는 요즘, 충칭의 아침에 밖을 나가면 거리는 금빛으로 찬란한 낙엽들이 많이 모여있다. 위쳇 모멘트에는 요즘 같은 계절의 경치를 수도 없이 많이 게시한다. ‘거리에 떨어져 있는 잎들이 많은데 봄이 바람을 피울까? 잎이 바람을 피우는 걸까?’, ‘봄, 가을의 경치를 보기가 정말 힘들다.’ 많은 네티즌들이 위쳇 모멘트에 경치가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 땅에는 황금빛 낙엽이 있지만 머리 위에는 푸른 녹색 잎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봄인지 가을인지 잘 구분하지 못할 지경이라서 많은 네티즌들이 ‘정말 아름답다.’라고 표현한다. 현지 매체인 화룽망(華龍網)에 따르면 이른 아침 위중구(渝中) 다핑스유루(大坪石油路) 거리를 보면 밤에 바람이 불어서 거리 양쪽 횡단보도에는 황금빛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다. 사람들이 종종걸음으로 지나가는 낙엽을 먼 곳에서 보면 마치 황금빛 카펫 같으며 이뿐만 아니라 위베이구(渝北) 화후이위안(花卉园), 난안구(南岸) 황쟈오구더(南岸区黄桷古道), 주룽포구양주루(九龙坡区杨九路)등에도 오색찬란한 경치가 판을 친다. 황쟈오(黄桷)나무는 충칭시를 대표하는 나무이며 요즘 같은 계절에 새로운 잎이 생겨서 바람이 불면 잎들이 떨어져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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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 국제문화관광축제 개막
    ▲ 22일,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2일,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길림 화룡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한 이번 진달래문화관광축제는 5월 1일까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개막식행사를 살리는 한편 진달래민속미식축제, 만명싸인활동, “진달래 회억” 문화원 참관 체험, “민속문화연구기지” 풍정원 관광 체험, 민속풍정 계렬 표현, 세계독서일 활동, 모닥불야회 등 민속문화 특색이 짙은 새로운 활동들도 펼칠 예정이다. ▲ 22일,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개막 당일 처음으로 화룡 진달래촌을 찾은 한 장춘시민은 개인일정 때문에 연변에 왔다가 마침 진달래축제가 열린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며 조선족전통음식을 맛보고 농후한 민속풍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마침 아름답게 핀 진달래꽃을 감상할수 있어 이번 연변행이 더없이 즐겁다고 말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개막식 당일 관광객 접대인수는 연 12만명에 달하고 인당 600원 이상 소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룡 진달래축제는 2006년 이래 이미 8회째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영향력 있는 문화관광브랜드로, 특색 있는 지역관광축제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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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中, 29년 간 머리를 자르지 않은 여자
    ▲ 3미터 되는 머리카락 사진/ 중신망(中新網) ▲ 3미터 되는 머리카락 사진/ 중신망(中新網) ▲ 서예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3일, 중국 산둥(山東)성 웨이하이(威海)시에 살고 있는 한 중국 여성의 머리카락 길이를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29년 동안 머리 한번 자르지 않은 이 여성의 머리카락 길이는 무려 3미터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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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왕이 中 외교부장, 평화적 수단으로 한반도 문제 해결해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4월 23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아테네에서 그리스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한동안의 시위와 대립은 이미 너무 많았고 우리는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한반도 문제에서 반도의 비핵화를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굳게 수호하는 중국의 입장은 일관적이고 명확하고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반드시 평화적인 수단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비록 중국은 현재 모순의 초점도 아니고 한반도의 핵 이슈를 해결하는 키가 중국이 쥐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한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에 책임을 지는 자세로 평화담판의 회복을 위해 줄곧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제기했고 이 제안은 점점 많은 나라의 이해와 지지를 받고 있다. 기타 각 측에서도 여전히 평화의 성의가 있다면 각자의 솔루션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덧붙혔다. 왕 부장은 또 "중국은 갖가지 논조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고 해야 할 의무를 포기하지도 않을 것이다. 중국은 계속해서 각 측과 대화와 협상을 유지하면서 한반도 핵 이슈의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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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24
  • 19대 대선 주요 후보들, 상호비방 금지 서약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이버 악플추방운동 10주년을 맞은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원으로 공명선거를 위한 “19대 대통령후보 선플실천서명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국 선플SNS기자단들의 인터넷 언어모니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선후보들이 서명하는 ‘선플실천선언문’에는 19대 대통령 후보로서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첫째, 상대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둘째,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로 정정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며, 셋째, 당선된 뒤에도 철저한 공약이행으로 국민에 대한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선플재단은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기호순)가 근거없는 비방으로 상대를 헐뜯지 않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선플실천선언문’에 서명을 마쳤으며, 19대 대선 후보 모두가 선플서명에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선플재단 이사장 민병철 경희대학교 특임교수는 “선플상을 수상한 의원들은 막말대신 배려가 있는 아름다운 언어로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한다. 이번 선플실천선언문에 서명한 제19대 대통령 후보들도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대신, 정책과 비젼으로 경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전국 30여개 지역의 선플누리단 교사와 학생들은 5월9일,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 없이 5월4일(목) ~ 5월5일(금)까지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 제도를 알리는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전투표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신분증 제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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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4-24
  • 제2회 영남지역 장기요양 촛불문화제, 대구에서 지속되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4월15일 서울역 공장서 열렸던 제2회 영남지역 장기요양촛불문화제가 대구시 대구 달서 구 진천동 보강병원 8층 아트홀에서 500명의 영남지역 장기요양인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장기요양인백만인클럽(수석회장 이정환)이 주최하고, 공공정책시민감시단(총재 강세호)과 영남 지역 장기요양인 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기요양 관련된 모든 기관장, 종사자, 보호자, 가족들이 함께 모였다. ▲ 제2회 영남지역 장기요양촛불문화제가 대구시 대구 달서 구 진천동 보강병원 8층 아트홀에서 500명의 영남지역 장기요양인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문화제 행사에는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를 대신하여 대구/경북지역 더불어 빈 주당 공동선대위장을 맡고 있는 김부겸의원이 참석하여 장기요양인들을 격려하고 장기요양인 들이 겪고 있는 고충과 복지부의 통제와 규제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였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먼저 장기요양인들이 기관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법준 수 자정교육시간을 갖은 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문화제 본 행사가 열렸다 이번 문화제 행사에는 지난 서울 문화제에 이어 영남지역 장기요양인들이 제도적으로 겪고 있는 중요 이슈인 ‘재가장기요양기관 (방문요양) 직접인건비율 강제 준수’에 관한 것과 ‘민영 기관에 대한 재무회계 규칙의 의무화 강제적용’ 등을 규탄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의 견들이 소나기처럼 쏟아졌다. 더구나 전체 민영 장기요양기관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가 4월20일 부로 직접인건비 비율을 지정하는 고시를 입법예고한 것에 비해 분노를 느끼며 결사항전의 반대의 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5월2일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에서 전국 장기요양인 5,000명이 모 여 보건복지부를 규탕하는 궐기대회형 촛불문화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6월1일부터 전국 재가장기요양기관들이 연합하여 장기요양기관 지정서를 반납하고 폐업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민영장기요양기관이 들이 지금까지 겪어온 보건복지부의 만행에 가까 운 고난의 행군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요양제도개선위원회(총괄위원장 원종문)’ 를 신설하고 70명의 결사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에게 임명장으 수여했다. 장기요양제 도개선위원회는 4월29일 개최되는 호남지역 장기요양촛불문화제에서 장기요양제도 개선 위원 회 창립대회를 열고 앞으로 위원회의 운영방향과 전력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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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4-22
  • 문재인 후보 측 "북한팔이 말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은 오늘(22일) 이른바 '송민순 문건'과 관련해 문 후보를 공격한 범보수 진영을 겨냥해 "북한팔이에 매달리지 말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라"고 비판했다.문 후보 측은 이날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국정농단 세력의 고질병이 다시 도졌는 바 ‘북한 팔이’는 부패 기득권 세력이 선거 때면 어김없이 꺼내드는 녹슨 칼이라고 질타했다. 박 단장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색깔론’으로 선거 때 민심을 왜곡한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며"2012년 18대 대선 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정문헌 의원 등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한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겠다고 까지 호언했지만 결과는 대선이 끝나고 법원에서 이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판결하고 유죄를 내렸다. 그러나 의원직을 버리겠다고 했던 의원들은 어느 누구도 의원직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단장은 또 “더는 북한팔이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며 “국민은 부패 기득권 세력의 의도를 꿰뚫어 볼 만큼 충분히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 이상 ‘북한 팔이’에 매달리지 말고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할 것"을 간곡하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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