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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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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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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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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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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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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야 3당, 박 대통령 탄핵안 제출… 9일 표결
    ▲ 3일 새벽 국회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하는 야당과 무소속 의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야당과 무소속 의원들이 3일 새벽 국회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계획에 따르면 탄핵안은 9일 표결에 부쳐지게 된다. 야당과 무소속 의원 171명이 연명으로 국회에 제출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은 박 대통령이 최 피고와 공모해 기업에 돈을 요구하거나 최 피고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검찰이 인정한 행위가, 헌법의 국민주권주의에 위반되며 거액의 뇌물 수수죄를 단속하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죄와 형법의 직권남용죄에 해당한다고 명기했다. 또한, 14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당일에도 박 대통령은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지 않았으며 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킬 의무를 강조한 헌법 위반 행위라고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측근의 국정 개입'과 관련해 이미 세차례 대 국민 사과를 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이 대기업에 금품 출연을 강요했다는 설법과 '세월'호 참사 부실대응 관련 직무유기설도 부인하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 당 정의당은 탄액소추안을 8일 국회 본회의에 넘기고 9일 국회 표결에 부치기로 상정했다. 분석가들은 탄핵안이 국회에서 최종 통과될지 하는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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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6-12-03
  • 트럼프, 타이완 총통과 전화회담… 中 반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위원회는 2일, 트럼프 당선인이 이날 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총통과 전화로 회담해 “긴밀한 연계”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위터에서 차이 총통이 전화를 걸어왔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 측근은 CNN에 트럼프 당선인이 타이완에 관한 미국의 정책을 충분히 인식한 토대 위에서 전화회담에 임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과 차이 총통은 전화회담에서 “타이완과 미국 사이의 경제, 정치, 안전보장의 긴밀한 연계”를 확인했다고 한다. 차이 총통은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으며, 트럼프 당선인은 차이 총통이 5월에 타이완 총통으로 취임한 것에 축하를 표시했다. 한편 전화회담에 대해 경상 (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미국과 타이완이 진행하는 모든 형식의 정부간 왕래와 군사연계를 단호히 반대하며 이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회가 일전에 2017년 국방예산안을 협상했는데 미국과 타이완 군부측 관원 교류가 이 법안에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정책과 중미 3개 공동 콤뮤니케의 원칙을 엄수하고 대만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여 중미관계 전반적 국면에 손해를 주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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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2-03
  •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국 글로벌 아티스트 어워즈' 시상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한민국을 빛낸 문화예술인들의 축제가 오는 3일 대한민국 종합예술인 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글로벌 아티스트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오는 3일 오후 6시 종합예술인 센터 대극장에서 '2016대한민국 글로벌 아티스트 어워즈' 시상식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16대한민국 글로벌 아티스트 어워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언론인연회, 국제반려동물 영화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각부문 신인상부터 대상을 선정해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누리꾼들의 투표와 문화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후보자를 선정했다. 2016대한민국 글로벌 아티스트 어워즈 조직위원회와 국제반려동물 영화조직위원회가 공장하게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 후 각 부문 대상 및 각 분야 10개 부문 상 등을 총88여명에게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2016대한민국 글로벌 아티어워즈 시상식에는 배우 김혜선. 배우 송영규, 모델 권태호, 개그맨 김학도, 걸그룹 배드키즈, 걸그룹 판타스틱, 아이돌 그룹 디아이피, 걸그룹 인스타, 가수 고가은, 트로트가수 김양, 가수 신성훈, 아이돌 그룹 엠팩트, 가수 제이세라, 개그맨 김기수, 영화배우 백봉기, 영화배우 박효준, 배우 이용녀, 배우 이정현, 가수 클럽소울 등 88명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어 세계적인 해외스타들도 참석한다. 베트남, 대만, 인도, 일본, 중국에서 활양중인 해외스타들까지 대한민국 글로벌 아티스트 어워즈를 방문해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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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6-12-02
  • 대학생이 뽑은 올해의 인물 1위 '박근혜'… 2위는 최순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에서 서울-경기지역 대학생 2016명(남 1008명, 여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생이 바라본 2016년?'에서 올해의 인물로 박근혜 대통령이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슈가 된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는 질문에 박근혜 대통령(30.1%), 국정 농단 실세인 최순실(29.7%), jtbc 손석희 앵커(14.2%), 부정부패방지법을 발의한 김영란 교수(7.2%)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3위를 차지한 손석희 앵커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관한 진실을 대중에게 잘 전달하여 가장 영향력있는 언론인으로 대학생들에게 존경받고 있는 결과로 보인다. 또한 걸그룹 I.O.I는 전체 5위(대중스타 중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2016년 전 세계 최고의 이슈인 미국 대선에 관하여 '트럼프가 당선됨으로써 대한민국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분야?'라는 질문에는 대북관계 등 안보문제(31.7%), 외국인 및 성소수자에 대한 인권문제(31.3%), 미국으로의 유학 및 이민문제(10.5%) 순으로 꼽았다. 특히 올해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혼족 문화(혼자 즐기는 문화)가 대학생들 문화에도 깊이 자리잡기 시작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대해 '혼족 문화를 해 본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77.5%)가 그렇지 않다(22.5%)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혼족 문화를 행하는 이유는?'에 대해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서(45.1%), 지인들과 시간이 맞지 않아서(24.8%), 바쁜 스케쥴 때문에(17.4%) 순으로 결과가 나와 요즘 대학생들이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혼족 문화가 확산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바쁜 대학 생활(34.5%), 관계 유지에 대한 부담감(22.9%), 1인 가구의 확대(21.5%), 개인주의의 팽배(14.8%) 순으로 꼽았다. 이에대해 연합 동아리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대학생활 전반에 혼족 문화가 널리 전파되는 것은 시대적 흐름으로 봐야 하겠지만 사람들과의 '사회성'이 떨어지는 부분은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생존경쟁팀은 지난 1994년부터 23년간 매해 12월마다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사회적 변화에 관한 설문을 실시해 왔다. 이번 설문 역시 서울-경기지역 20여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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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12-02
  • 12월 24일,'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 개최
    ▲ '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을 상징하는 엠블렘 [동포투데이] 제4회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및 '대한민국 사회발전공헌 대상'시상식이 12월24일(토)오후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라고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 사회발전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발표했다.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주)뉴 미디어 코리아,시정일보 방송,이은재 위원실이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 대양영농조합,(주)신원리조트,월간 자랑스런한국인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추천자 방식은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가 선별 심사한후 추천된 의원들에게 전화나 공문을 보내 해당의원들의이력서,공적서 사진등을 이메일로 받아 (강영한 사무총장 kangs56@gmail.com 이나 이창열 수석부회장 charls1016@naver.com) 보내접수하게 된다. 접수된 서류를 선정된 8명의 심사위원들이 수상자 선정 심사기준에 준하여 엄정하고 투명하게 심의 하여 수상자 20~30명이내의 수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우수국회의원대상 선정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법률안의 발의현황 △국회 본회의 출석·재석 현황 △상임위원회 활동 △국정감사활동 △언론보도 △사회공헌사항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추천된 우수국회의원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하여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대회조직위원회가 밝혔다. 단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하더라도 시상식때 참석하지 못하는 수상자들은 시상하는 의미가 결여되는 관계로 선정에서 자동 배제하기로 대회조직위측이 전했다.그래서 예비후보 5명을 추가선정 해놓고 참석하지 못하는 선정 수상자들이 발생할경우 예비후보자로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4회 대한민국사회발전공헌 대상'수상 후보자들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에 충실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사람들을 각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사진,이력서,공적서를 이메일로 접수받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심사하여 최종 수상자(30명 이내)를 선정 발표하게 된다.모든 예비후보 수상자들의 서류는 12월15일(목)까지 접수하고 최종 선정된 수상자 명단 발표는 12월17일(토)에 인터넷 신문,전화통지등 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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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1
  • 트럼프, 교통장관에 중국계 여성 일레인 차오 내정
    ▲ 자료사진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레인 차오(Elaine Chao)전 노동부 장관을 교통장관으로 지명할 것이라고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11월 30일 신화망이 전했다. 30일자 BBC 보도에 따르면 차오(63세)는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의 부인이기도 하다. 차오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조지 H.W.부시 행정부 시절엔 교통부 차관을 역임했다. 타이완(臺灣)에서 태어난 8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간 차오는 2001년~2009년 노동부 장관을 지낸 경력으로 아시아계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대통령 내각 멤버가 되었다. 조지 H.W.부시 행정부 시절엔 교통부 차관 외에 평화봉사단 단장직을 맡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경선 기간에 미국의 인프라 건설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일레인 차오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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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16-12-01
  • 브라질 축구팀 탑승 비행기 추락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콜롬비아 상공에서 72명의 탑승객과 승무원 9명을 태운 비행기가 추락했다. 28일 밤, 브라질 프로 축구팀 선수와 승객, 승무원 등 81명이 탑승한 볼리비아의 전세기가 콜롬비아 상공에서 추락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전세기는 볼리비아 동부 산타크루스에서 메델린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28일 밤 9시 반경에 메델린의 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메델린 근교에서 소식이 두절됐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자가 76명이며 생존자 5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샤페코엔시 축구단은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공항을 출발. 산타크루스를 경유해 28일 밤에 메델린에 도착, 30일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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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1-29
  • ‘2016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
    [동포투데이] '제2회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Korean Edu dedication Awards 2th)'과 ‘2016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Global Education Brand Awards 2016)’의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이번 시상식은 '제2회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대회장 :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2016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조직위원회 (대회장 :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윤태 이사장)'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사, 뉴스에듀사이버연수원, 나비미디어가 주관하며,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교육연합신문, 한국언론연합회, 교육전문기자클럽, 한국미디어기자협회, 한국기업교육협의회, 상호존중과배려운동본부, MIR마케팅혁신연구소, 한국퍼스널브랜딩연구소, 인재개발진흥원, 한국창직협회가 후원한다. 금번 심사위원회는 응모한 교육단체와 개인을 수상후보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수상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2016 글로벌 교육브랜드대상' 후보를 추천 또는 신청을 하고자 하는 단체와 개인은 뉴스에듀신문사 홈페이지에서 후보 신청서와 공적서(기사 하단 첨부파일) 1부를 작성하여 대회조직위원회 이메일 ( award@newsedu.co.kr )로 송부하면 된다. 수상후보 접수는 2016년 11월 30일(수) 18:00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12월 5일(월) 각 언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수)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거행된다.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조직위원회 및 주관사 뉴스에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2207-95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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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9
  • 中 언론,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 숨겨진 고민
    ▲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 150만명이 참가했다. [동포투데이]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집회에 150만명이 참가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후 최대 규모의 대중 항의 집회라면서 30년 만에 한국 시위행사에 가장 인파가 몰리는 기록을 세웠다고 한국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26일 촛불집회 과정은 인파가 더 늘어난 것 외 과거에 비해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다. ‘청와대 포위’ 행진, ‘박근혜 퇴진’ ‘박근혜 탄핵’ 등의 구호를 소리 높여 외치고 시민단체 대표들이 돌아가면서 발언을 하거나 한국 민중집회 특유의 ‘콘서트’가 열렸다. 연예인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고 무대 아래서는 촛불을 흔들며 합창을 했다. 물론 이는 ‘축제’가 아니다. 집회 참가자는 기자에게 현재 대치적인 한국 정치 투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근혜 퇴진’의 구호 함성이 울려 퍼질 때는 불만과 분노의 감정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국민들은 5번의 주말 집회를 가졌고 집회 참가자 수는 기록을 계속 경신했지만 박근혜 정부는 자발적으로 퇴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분명히 밝혔고, 야당도 국민과 여론의 독촉에 어쩔 수 없이 탄핵안이라는 히든카드를 내들었다. 하지만 탄핵절차를 가동한다 하더라도 길고 예측 불가능한 시소게임에 봉착할 것이다. 이런 정세에 직면해 항의자들도 별 뾰족한 수가 없다. “우리가 있는 힘껏 함성을 지른다고 해도 그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못할 거예요. 큰 희망을 걸고 있지는 않아요. 다만 아무 것도 안하고 있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것이 낫죠.” 경기도에서 온 항의자 정종덕 씨의 말이다. 하지만 집회 자체가 지닌 위험 또한 우려되지 않는 바는 아니다. 최근 몇 번의 집회가 있기 전에 많은 한국 언론은 집회에서 폭력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평화적 시위를 호소했다. 한국은 최근 몇 년 몇 차례의 항의집회에서 시위자와 경찰 간에 충돌이 발생했던 선례가 있어 현재 집회 규모로 볼 때 폭력이 발생하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공산이 크다. 집회 배후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국민의 국가 장래에 대한 고민이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스캔들이 폭로된 것에서 검찰이 여러 건의 부패사건 정황을 포착한 것, ‘세월호’ 침몰사건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세간의 소문에서 얼마 전 언론이 폭로한 청와대 공금횡령 사건에 이르기까지……이런 스캔들은 한국 정치의 어두운 면을 드라마틱하게 하나씩 폭로하고 있다. 왜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냐는 기자의 질문에 한 남자 고등학생은 “우리나라의 미래와 우리의 미래가 무척 걱정스러워서요”라고 답했다. 당일, 수십만명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 사건에 대해 책임지고 하야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이는 2000년 이래 규모가 가장 큰 시위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시위에 참가한 시민은 100만명이 넘었다. 한편, 경찰 추산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는 약 26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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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9
  •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 사망, 추모 물결
    [동포투데이] 쿠바의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향년 9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한 남성이 11월 26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쿠바 대사관 앞에서 초불을 켜 피델 카스트로를 추모했다. 11월 26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쿠바 대사관 앞에서 피델 카스트로를 추모하고 있는 사람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오른쪽의 발언자)이 11월 26일 카라카스에서 피델 카스트로 추도식에 참석했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이 11월 26일 에콰도르 로하에서 열린 피델 카스트로 추도식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있다. 한 남자가 11월 26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의 쿠바 대사관 앞에서 피델 카스트로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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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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