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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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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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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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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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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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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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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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한중관계 더욱 돈독해질 것"
    [동포투데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29일 한국 거주 자국민에 보내는 편지를 발표했다. 편지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코로나19 발병 후 해외에 있는 광범한 중국인과 화교들은 분분히 주머니를 끄르고 중국인으로서의 뜨거운 마음을 표달했다. 한국에 있는 몸이지만 여러분들도 나처럼 마음이 줄곧 전국인민들과 함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영도 하에 전염병에 대한 인민전쟁에서 종국적인 승리를 거두리라 믿어마지 않는다”고 덧붙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첫째, 외출을 자제하고 자기보호를 잘하며 둘째, 통풍을 자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셋째, 증세가 있으면 제때에 병원에 가 진찰받고 넷째, 공포를 해소하고 요언을 전파하지 말아야하며 한국 정부와 중국대사관에서 반포한 예방통제건의와 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또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인간본위와 민중을 위한 외교’의 이념을 견지하고 재한 중국공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영사봉사를 제공해 여러분들의 뒷근심을 덜어줄 것이라”고 표시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전염병에는 국계가 없다. 이번 전역에서 한국 벗들이 우리들에게 내민 사랑의 손길을 우리는 잊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웃을 도와주는 것이 자기를 도와주는 것이다. 중국의 곤란은 곧 우리의 곤란이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한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중국의 지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지금은 한국이 그 은혜를 갚을 때라고 말했다. 배우 이영애는 전문 동영상을 찍어 전염병과 싸우는 중국의 감동적인 사적을 소개했다. 이처럼 한국 정부와 사회각계는 도의와 물자로 중국인민들 에게 소중한 지지와 지원을 했다. 중국 측도 대구 등지에 물자를 지원 했다. 이는 이웃사이에 서로 도와주고 서로 협력하는 친선의 정을 구현했다. 이는 향후 두 나라 관계의 항구한 발전에 대한 영원한 동력으로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또 “신라 때 문호 최치원은 ‘도불원인, 인무이국’라는 말을 남겼다. 중한 두 나라는 이웃나라로서 대대손손 친선적으로 지냈다. 시진핑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시 말한 것처럼 전염병이 중한경제무역협조와 인원내왕에 주는 영향은 잠시 적이다. 전염병을 전승한 후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친선의 정은 더욱 돈독해지고 양국의 내왕과 협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다. 중국 측은 두 나라 수뇌자의 공동인식에 따라 한국 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전염병을 하루속히 전승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동포여러분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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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2월 29일 연변주 코로나19 추가 확진 0건!
    [동포투데이] 길림성보건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월 29일 0시부터 24시까지 연변 코로나19 추가 확진 사례는 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사례는 총 5건으로 완치 퇴원 5건(연길시 2건, 도문시 1건, 화룡시 1건, 용정시 1건)이다. 2월 29일 0시부터 24시까지 길림성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사례는 총 93건이다. 이중 완치 퇴원 75건(장춘시 39건, 사평시 11건, 길림시 5건, 연변주 5건, 공주령시 5건, 요원시 4건, 통화시 3건, 송원시 2건, 매하구시 1건), 사망 1건(사평시)으로 현재 격리 치료중인 확진사례는 17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장춘시 8건, 요원시 3건, 통화시 3건, 사평시 3건, 공주령시 1건, 백성시 1건으로 경증사례가 14건, 위중사례 3건(장춘시 1건, 백성시 1건, 통화시 1건)으로 발표됐다. 상기 환자와 밀접한 접촉인원은 총 3994명으로 현재 격리 또는 자가의학관찰 중인 인원은 205명, 기타 3789명은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상태이다. 2월 29일 0시부터 24시까지 전 성 6건의 의심사례 중 3건을 배제, 6건이 새로 추가되면서 현재 의심사례는 총 9건으로 전부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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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中 우한 훠선산 병원 5G 영상으로 회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우한의 훠선산(火神山) 병원에서 병원 본 의료진과 해방군 의료진 전문가들이 5G 원격 영상으로 회진하고 있다고 29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영상회진을 통해 환자의 병증을 확인하고 병실 의사로부터 환자 병력에 대한 보고를 듣기도 했으며 의문점을 지적하고 현장에서 전문가들끼리 논의하는 등으로 코로나 19에 감염된 중증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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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9
  • 中 의료용 마스크 일 생산량 7000만장 초과
    ▲ 청년지원자가 생산라인에서 마스크를 포장하고 있다.ⓒ쟝먼공청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국가발전개혁개방 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7일 현재 중국의 의료용 마스크 일 생산량이 7000만 장을 초과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의료용 마스크의 일 생산량은 2월 24일까지만 해도 100만장이었던 것이 25일에는 일반 마스크는 3212만장, 의료용 마스크는 3028만장이란 폭발적인 생산량을 선보이었고 27일에는 일반 마스크와 의료용 마스크 그리고 의료용 N95형 마스크를 포함하여 전국의 생산량은 7285만장에 이르렀다. 이로하여 일반 마스크와 의료용 마스크가 각각 2월 1일의 3.4배와 7.8배가 되었으며 코로나19의 발생 초기에 생겼던 마스크의 공급과 수요 사이의 모순을 기본상 완화시켰다. 중국 국가 개발개혁 위원회에서는 당중앙과 국무원의 포치에 따라 마스크의 생산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여 노동, 자본, 물류, 장비 및 주요 원자재의 공급에서 마스크 생산회사의 요구를 우선 순 위에 놓고 기술혁신을 통한 기업의 생산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기업 자체의 코로나 예방 퇴치 사업을 적극 인도하여 안전생산과 산품 질 보장의 전제하에서 생산에 만부하를 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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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9
  • 2월 28일 연변주 코로나19 추가 확진 0건!
    [동포투데이] 길림성보건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연변 코로나19 추가 확진 사례는 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사례는 총 5건으로 완치 퇴원 5건(연길시 2건, 도문시 1건, 화룡시 1건, 용정시 1건)이다. 2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길림성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사례는 총 93건이다. 이중 완치 퇴원 73건(장춘시 37건, 사평시 11건, 길림시 5건, 연변주 5건, 공주령시 5건, 요원시 4건, 통화시 3건, 송원시 2건, 매하구시 1건), 사망 1건(사평시)으로 현재 격리 치료중인 확진사례는 19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장춘시 8건, 요원시 3건, 통화시 3건, 사평시 3건, 공주령시 1건, 백성시 1건으로 경증사례가 15건, 중증사례 1건(장춘시 1건), 위중사례 3건(장춘시 1건, 백성시 1건, 통화시 1건)으로 발표됐다. 상기 환자와 밀접한 접촉인원은 총 3994명으로 현재 격리 또는 자가의학관찰 중인 인원은 208명, 기타 3786명은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상태이다. 2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전 성 5건의 의심사례 중 2건을 배제, 3건이 새로 추가되면서 현재 의심사례는 총 6건으로 전부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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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9
  • 홍콩 경찰,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 체포 조사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는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라이치잉·黎智英) 및 리척얀(李卓人), 융섬(楊森) 등 야당 인사가 이날 아침 홍콩 경찰에 체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7시 경, 홍콩섬 경찰서 강력계 형사가 지미 라이의 자택에 들어가 조사하고 8시 경, 그를 카오룽시티 경철서로 연행했다. 지미 라이는 2017년 6월 빅토리아공원에서 취재 중인 동방일보 기자를 협박하고 2019년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측은 지미 라이를 언론인 협박죄로 공소하고 지난 8월 31일 ‘송환법’ 반대 집회에 참여한 혐의에 대해서도 진술을 받아낼 예정이다. 리척얀, 융섬 등도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 측은 추후 언론 브리핑을 갖고 관련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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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中 27일 당일 코로나 19 확진 환자 327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는 27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327명으로 나타났고 같은 날 사망자는 44명(후베이[湖北] 41명, 베이징 2명, 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 1명)이었으며 의심자는 452명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당일 코로나 19가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3622명이었고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만 525명이었으며 중증환자에서 일반 환자로 전환된 환자는 394명이었다. 또한 중국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생산건설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같은 날 24시까지 현유의 확진환자는 3만 9919명(중증환자 7952명)이었고 누계로 퇴원한 환자는 3만 6117명이었으며 누계로 사망한 환자는 2788명, 누계로 확진환자는 7만 8824명이었고 현유의 의심 환자는 2308명이었으며 누계로 추적해낸 밀접 접촉자는 65만 6054명, 의학 관찰 중의 밀접 접촉자는 6만 5225명이었다. 다음 후베이에서 보면 이 날 318명의 새로운 확진자(우한 313명)가 나타났고 완치 퇴원한 환자는 3203명(우한 2498명)었으며 사망한 환자는 41명(우한 28명), 27일까지 현유의 확진환자는 3만 6829명(우한 3만 179명)이었고 이 중 중증환자는 7633명(우한 6775명)이었으며 누계로 퇴원한 환자는 2만 6403명(우한 1만 5826명)이었고 누계로 사망한 환자는 2682명(우한 2132명)이었으며 역시 누계로 확진환자는 6만 5914명(우한 4만 8137명)이었고 27일 당일의 의심환자는 332명(우한 295명), 현유의 의심환자는 1989명(우한 1488명)이었다. 이 외 홍콩, 마카오 및 타이완 지구에서는 확진환자 총 135명이 보고되었다. 이 중 홍콩특별행정구역은 93명(퇴원 26명, 사망 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역은 10명(8명 퇴원), 타이완 지역에서는 32명(6명 퇴원, 1명 사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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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안산시, 중국인 유학생 입국 관리 강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려 관내 대학교 개강일을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한층 강화된 관리대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학교 기숙사 등으로 바로 수송하기 위해 관용버스 등을 투입, 하루 최대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생들이 기숙사 등에 도착한 뒤에는 즉시 격리해 대학과 함께 공동으로 관리한다. 시는 또 기숙사 밖에서 자가격리 중인 중국인 유학생과 시 공무원을 1:1로 연계해 건강상태 및 생활 관리 등을 위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 생활용품 대리구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어가 서툰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통역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자가격리 생활수칙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학생들이 예방수칙을 잘 따르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관내 대학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1일 긴급합동대책회의를 열어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동대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관내 대학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안내문 배부 및 대학 인근지역의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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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힘내요 대구’ 주한 중국대사관 대구에 마스크 지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7일 오후 서울 명동에 있는 주한 중국대사관에서는 긴급 준비한 의료용 마스크 2만 5000여장을 트럭에 선적, 신라의 당나라 방문학자 최치원의 명구 <도불원인, 인무이국(道不远人、人无异国)>과 <대구 힘내세요>란 문구 등이 씌어진 프랑카드를 트럭에 걸고는 빠른 속도로 원정길에 올라 대구로 향했다. 이 날 서울을 떠나기 앞서 중국대사관 싱하이밍(邢海明) 대사는 중국과 한국은 동고동락을 해왔으며 이번 코로나19의 예방 퇴치 중에서도 서로 관심하고 협력하고 도와줬었다고 언급, 계속하여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인민들은 우리의 위기가 닥쳐왔을 때 한국국민들이 도와주던 매 하나하나의 일마다를 모두 잊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어려움은 곧 우리의 어려움입니다. 중국 대사관은 한국과 대구 시민들이 전염병과 잘 싸우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제 코로나19가 사라지고 봄꽃이 만발할 때 중한 친선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봅시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 내 코로나19의 환자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공급이 긴장해졌으며 대구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중국 대사관은 다방면으로 대구를 지원할 계획을 세웠으며 실제 행동으로 한국국민들의 우정에 보답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인들의 코로나19 예방 퇴치를 돕기 위해 계속 방역물자를 구입해서는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국 국민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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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중앙방역대책본부“자가격리, 추가 확산 차단에 매우 중요”
    [동포투데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 특성과 관련해 현재까지 종교행사 또는 일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규모가 큰 유행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는 가족(동거인)이나 지인 간의 소규모 전파가 일어나며, 사망 사례는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거나 신체상태가 취약한 상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코로나19는 ▲증상이 경미한 발생 초기부터 전파가 일어나고 ▲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이뤄지는 경우 확산의 규모가 커지며 ▲대부분 경증이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반면 메르스는 ▲몇몇 감염자에 의한 대량 전파 발생 ▲의료기관이라는 특수한 공간 내에서 대부분 전파 ▲비교적 중증 환자 비율이 높은 양상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할 때 발열·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가급적 등교나 출근 등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머물며 휴식을취하는 것이 필요하고, 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종교행사 등은 최대한 자제하며 각 지자체는 신속히 집단시설 및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만성질환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의 방문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의 발생은 16일 경에 노출된 감염자가 잠복기를 지나 증상 발현이 되고 이들이 검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확인되는 양상이라며, 해당 지역에서는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시민들은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개인별로 식기나 수건을 각각 사용하며 테이블 위, 문 손잡이, 키보드 등 손길이 많이 닫는 곳은 항상 깨끗하게 닦는 등 환경 위생도 철저히 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면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이 외 지역에서는 신천지대구교회 등과의 연결고리를 우선 확인하면서, 지역 단위 종교행사·집단시설 위주로 발생을 확인하고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를 적극 실시하는 등 각 지자체가 총력을 다해 노력 중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포함한 해당 단체의 전국 모든 신도들은 다음 사항을 철저히 따라 줄 것을 별도로 당부했다. 아울러 일반국민들은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임신부와 65세 이상자, 만성질환자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만약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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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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