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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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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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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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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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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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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욱일기=전범기"..서경덕, 유럽 4대 축구리그에 자료 발송
    ▲유럽 4대 축구리그측에 보낸 영어영상 내 "욱일기=나치기"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장면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유럽 4대 축구리그측에 "욱일기=전범기"인 자료들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은 지난주 리버풀에서 욱일기 문양을 사용해 큰 논란이 된 것에 대한 조치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태리 세리에A 등 유럽 4대 축구리그측에 이메일을 보낸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프리미어리그 뿐만이 아니라 라리가 공식 SNS에도 욱일기 문양이 등장해 큰 논란이 됐다. 이처럼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유럽리그에서는 끊임없이 욱일기가 등장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일본의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는 역사적 사실을 담은 영상과 세계적인 스포츠 기업에서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다가 없앤 사례집을 함께 첨부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FIFA의 산하 기관인 AFC에서 지난 2017 챔피언스리그 예선경기 당시 욱일기 응원을 펼친 일본 가와사키 구단에 벌금 1만5천 달러를 부과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버풀 욱일기 사건은 세계적인 스포츠 매체인 ESPN, 골 닷컴 등에서도 다뤄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ESPN 같은 경우에 '욱일기는 과거 일본 제국의 깃발로 군국주의와 탄압의 상징이었다'라고 욱일기의 정확한 뜻을 독자들에게 알려준 것은 큰 성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처럼 욱일기 문양을 사용한 것에 대해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상황을 세계적인 논란으로 만들어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욱일기=전범기"임을 널리 알리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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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12-2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제주항공 업무제휴 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19. 12. 26.(목) 11:00 ㈜제주항공과 본교 학생들의 특별운임 제공 등에 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황건일 이사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제주항공 김동순 베트남법인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학부모, 교직원 포함) 제주항공 이용 시 운임할인과 수화물(총 35Kg이내) 특별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신선호 교장은 학교의 교육목표인 스스로 서고 함께 나누는 글로네이컬(GloNaCal)*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주시는 제주항공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제주항공을 타고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하늘 길이 열린 것 같아 매우 의미 있는 협약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베트남법인 김동순 법인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항공 지원으로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갈 기회가 많아져 세계 속의 한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마음 속 깊이 응원할 것이다”라고 협약 체결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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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12-26
  • 中 여객 롤러보트 대형 해상구조훈련 진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4일 2019년 징저우 해협(琼州海峡) 여객 롤러보트 대형 해상구조훈련이 하이커우 슈잉항(海口秀英)에서 개시되었다. 인민망에 따르면 이 날의 훈련은 2020년 봄철운수의 안전을 목적으로 두고 진행, 취지는 응급구조대오의 실전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서였다. 훈련은 롤러 보트의 특점과 결부시켜 진행됐다. 예하면 목적성 있게 대규모 여객의 전이, 물에 빠진 여객 부상 여객 공중서 운송하기와 선박에서의 응급소방 등이었으며 여객서, 해상순라선, 해경선, 전업구조선, 어선 등 각종 유형의 선박 23척, 구조 헬기 1대, 120구호차 2대와 800여명 인원이 출동했다. 이번 훈련은 징저우 해협에서 진행된 차원이 가장 높고 규모가 가장 방대하며 가장 대표성을 띤 한차례의 종합훈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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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12-25
  • 안산시 2019 외국인주민 교육 수료식 개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국인주민 교육생과 그 가족 한국어 강사와 외국인주민 교육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외국인주민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부터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은 한국어 교육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직업능력개발 교육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의 합격과 수료를 축하하고 모범교육생과 교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시가 ‘청소년 동포인식개선 사업’을 위해 개설한 ‘2019년 동포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고려인동포 김안나 교육생은 “아버지는 사할린동포2세 어머니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3세로 교육과정을 통해 조부모 부모님의 삶을 알게 됐고 동포의 형성과정을 강의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역사와 러시아역사 사이에서 동포이주역사 공부를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교육에 참가한 수료생들과 언어가 각기 다른 교육생을 제자로 맞아 정성껏 가르쳐주신 강사들께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알찬 양질의 교육으로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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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2-24
  • '아트 요가의 대명사 'Sanga Yonini'로 인기몰이중인 ‘상아’
    ▲상아 요가포즈 / Sanga_yonini SNS 채널 [동포투데이] 상아'의 활동 상승세가 2020년 화보집과 갤러리로 표출된다. 아트 요가로 활동하는 ‘상아’는 'Sanga Yonini' 채널로 1년 반 남짓한 시간 동안 인스타그램 30만 팔로워와 유튜브 11만 구독자를 확보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상아' 채널로 알려진 'Sanga Yonini'의 매력은 이제껏 본 적이 없는 독특한 요가 포즈와 자유로운 의상으로 ‘아트 요가’의 순간을 이미지나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이러한 ‘상아’의 활동은 얼마 전 활발한 움직임을 유지하고 있는 유투버 '그레이지 그레이스' 채널에서 ‘케이팝 요가’ 콘텐츠에 참여하여 화제 되었다. 유투버 '그레이지 그레이스'가 전문가인 ‘상아’를 일일 선생님으로 초대, 여러 가지 동작들을 배우는 열정을 보여주었으며 케이팝 스타일의 동작과 요가를 겸비한 ‘케이팝 요가’를 도전해 흥미로운 광경을 연출하였다. 앞으로 ‘상아’는 2020년 계획으로 더욱 다양한 자신의 아트 세계를 온, 오프라인 화보집과 갤러리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하였으며 그녀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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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2019-12-24
  • 올해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는?
    [동포투데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12월 23일(월) 올 한 해 동안의 공공도서관 인기대출도서와 대출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비문학 분야 도서는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이며, 문학 분야에서는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었다. 이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전국 948개 공공도서관 데이터를 수집·제공하는 ‘도서관 정보나루(data4library.kr)*’의 대출데이터 83,880,646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 『82년생 김지영』, 영화개봉 후 대출량 증가 문학 분야에서는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대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가 개봉한 10월에는 전월인 9월 대비 대출 건수가 2,300건에서 3,284건으로 43% 증가했다. 이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이용자층은 40대 여성이었고 이어 30대, 20대, 50대 여성, 40대 남성순으로 나타났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2018년 10월에 출간된 정혜신의 『당신이 옳다』가 출간 이후 1년 만에 인기대출도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이용자층은 40대 여성이었고 그 뒤를 이어 30대, 50대 여성, 40대 남성, 20대 여성 순으로 나타났다. △韓 문학과 기술과학 주제에 대한 관심 높아졌고, 日 문학 대출 소폭 하락 대출현황을 주제별로 분석한 결과, 문학 분야에서는 한국문학(48.4%), 영미문학(20.37%), 일본문학(11.23%) 순으로 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한국문학의 대출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큰 변동이 없었으나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2.68%p로 상승했다. 이에 반해 일본문학의 대출은 2015년부터 꾸준히 상승하였으나 2019년 처음으로 0.1%p 하락했고, 영미문학의 대출은 2017년부터 꾸준히 하락,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1.69%p 하락했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사회과학(23.55%), 역사(16.47%), 자연과학(16.39%), 기술과학(13.72%) 순으로 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과학, 역사, 자연과학의 대출은 매년 큰 변동이 없었으나 기술과학의 대출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육아, 요리, 인테리어에 대한 도서가 많이 대출되었다. △2019년 공공도서관 이용자는 40대 여성이 가장 많아 2019년 대출 현황을 성별·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40대 여성이 전체 대출량의 19%를 차지하여 공공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세대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30대 여성이 전체 대출량의 15%를 차지하여 30~40대 여성이 공공도서관의 주요 이용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으로 가장 대출량이 많았던 월은 9,294,978건으로 1월이었고, 8월이 8,839,068건으로 뒤를 이었다. 국립중앙도서관 조설희 사무관은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여 2019년 대출현황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었고, 2020년에는 도서관 빅데이터를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좀 더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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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뉴이스트 백호-청하, 한양도성 전 세계에 알린다
    ▲이번 한양도성 영상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뉴이스트 백호와 가수 청하[동포투데이] 뉴이스트 백호와 가수 청하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의기투합해 서울의 대표 관광지인 '한양도성'을 영상으로 전 세계에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 세계 한양도성 영상홍보 캠페인' 한양도성의 '역사'와 '즐길거리'를 주제로한 2편의 영상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국어로 제작하여 유튜브 및 각 종 SNS로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파리하면 에펠탑, 뉴욕하면 자유의 여신상 등 세계적인 도시들은 그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다 있듯이 서울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한 나라의 수도안에 이런 규모의 도성이 남아 있는 곳은 없다. 이런 서울만의 역사와 문화 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 1편 '한양도성, 600년 서울의 역사를 만나다'는 뉴이스트 백호의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한양도성의 역사적 가치와 시기 별 축성 방식, 복원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제 2편 '한양도성에서 즐기는 도심 속 시간여행'은 가수 청하의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북촌, 동대문, 서울로 등 한양도성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주요 명소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 영상제작을 후원한 서울관광재단 홍재선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전 세계에 팬을 보유한 한류스타와 함께 한양도성을 알린다면 큰 홍보효과가 있을꺼라 판단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더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초 서경덕 교수는 뉴이스트 아론 및 배우 이세영과 함께 한양도성을 산책하며 외국인 50명과 함께 사진과 영상으로 전 세계 한류팬들에게 한양도성을 널리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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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4
  • 中, 홍콩특구 청년들을 유엔에 파견
    [동포투데이] 홍콩 주재 중국 외교부 특파원 공서가 12월 23일 "제1진 국가 파견 홍콩특구 청년 유엔 근무 발표식"을 가졌다. 입선된 홍콩특구 청년들은 내년 1월부터 육속 뉴욕 유엔 본부, 제네바 유엔 사무국, 비엔나 유엔 사무국, 세계기상기구 등 유엔 소속 기구에서 초급전문가(JPO)직을 수행하게 된다. 홍콩 주재 중국 외교부 특파원 공서 관계자는 이 5명 홍콩 청년들을 유엔 기구에 파견 근무시키는 것은 그들의 개인 직업 경력에서는 작은 한 걸음에 불과하지만 홍콩 청년들이 국가 외교와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함에 있어서는 큰 한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프로젝트는 중앙정부가 홍콩 청년들을 위해 한 좋은 일, 실질적인 일일 뿐만 아니라 '한 나라 두 제도'의 제도적 우수성의 생생한 구현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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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 中 공항서 입안에 과일칼 숨긴 여 탑승객 적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2일, 광명망에 따르면 얼마 전 중국 하이난 성 산야의 펑황(三亚凤凰)국제공항에서 한 여승객이 7cm가 되는 과일칼을 입안에 숨겨 갖고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발각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날 산야에서 시쟈좡(石家庄)으로 가는 JD5531 정기편의 탑승수속을 할 때 보안 검사원은 한 여 탑승객의 행동이 수상함을 발견, 그녀한테 이 것 저 것을 묻자 이 여 탑승객은 머리를 가로 흔들지 않으면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응하는 것이었다. 이에 보안 검사원은 더욱 의심이 들어 그 여 탑승객의 입안을 검사, 아니나 다를까 그녀의 입안에는 길이가 7cm가 되는 과일칼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제1차 안전검사 시 과일칼이 나오고 보안 검사원이 위탁운송을 하라고 건의했으나 이 여 탑승객은 그것이 귀찮고 또 친구가 선물한 과일칼이기에 분실될까봐 그냥 입안에 물고 얼렁뚱땅 속여 넘기려하다가 적발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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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 中 3988 그릇 소고기 쌀국수 기네스 기록 쇄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장의 국수그릇 행열>이 동시에 소고기 쌀국수를 먹는 행사가 일전 후난 상더의 진시(常德津市)에서 개최되면서 이전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갈아 치웠다고 22일 환구망이 보도했다. 이 날 진시 소고기 쌀국수협회에서 기획하고 조직한 <최장의 쌀국수 그릇 행열>은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한 것으로 이전에 기록된 3720그릇을 초과해 3988그릇이 되면서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되었다. 사진은 행사참가자들이 소고기 쌀국수를 먹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중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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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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