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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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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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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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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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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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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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우아한 모녀' 조경숙, 외유내강 캐릭터
    [동포투데이]조경숙의 외유내강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7일 방송된 KBS 2TV ‘우아한 모녀’ 4회에서는 남편 한명호(이정훈)의 죽음에 오열하며 소리치는 차미연(최명길)에게 ‘증거’를 가져오라며 단호하게 대하는 조경숙의 강단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경숙은 자신의 아기를 살려낸 생명의 은인이라며 감사의 선물을 전하기 위해 서은하(지수원)에게 찾아가 아기에 이어 남편까지 잃은 차미연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조경숙은 “어머 어떡해 남편은 꼭 일어나길 바랬는데..”라며 자신 일처럼 진심을 담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경숙의 엄마가 운영하는 제이 화장품의 잔인한 악행으로 남편이 살해당했다는 것을 알아챈 차미연은 하얀 상복을 입은 채 제이 화장품 본사로 찾아가 “제이 화장품이 내 남편 죽였어! 이 회사가 내 남편 죽였다고!”라며 소리쳤다. 이 모습을 본 조경숙은 가드를 저지하며 차미연에게 다가가 침착하게 진정을 시키려 했지만 구재명(김명수)를 발견한 차미연은 더 큰 분노로 “내 남편 살려내. 당신이 한 짓 내가 다 밝혀낼 거야!”라며 소리를 질렀다. 조경숙은 구재명이 오열하는 차미연을 밀치자 곧바로 차미연을 걱정하며 부축했다. 그리고 다시 중립적인 태도를 보이며 차미연에게 “증거 있어요? 가지고 와요. 그 전엔 함부로 말하지 말아요”라며 제이 그룹 외딸로써 강단 있는 모습을 보였다. 위험한 ‘복수’를 그리는 이 드라마 안에서 유일하게 ‘선’을 보여줄 조윤경 역으로 분한 조경숙은 소용돌이가 휘몰아치는 가운데에서도 가족과 아들을 지키기 위해 사랑과 헌신을 다하는 모습을 그녀만의 섬세한 연기로 보여줄 예정이다. 조경숙은 영화 ‘해무’, ‘마더’, 연극 ‘맨프럼어스’, 드라마 ‘별별며느리’, ‘죽어야 사는 남자’ 등 다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출중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이다. 특히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MBN ‘우아한 가(家’)에서 주인공 허윤도(이장우)의 친모인 임순 역으로 출연하며 농도 짙은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한편 조경숙이 출연 중인 KBS2 새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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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베트남어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1월 6일(수),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A1~E까지 6개의 레벨로 나뉘어 이동 수업으로 이뤄졌으며 색깔, 과일, 체육, 하루 일과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개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님들은 베트남어 원어민 선생님과 호흡을 맞춰 베트남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자녀들을 바라보면서 본교의 베트남어 교육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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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11-07
  • 카자흐 '피겨 영웅' 故 데니스 텐 추모 사진전 인사동 갤러리에서 개최
    ▲데니스텐 추모 사진전 D10 WORLD 오픈식 (왼쪽부터) 최다빈 선수 김연아 선수 외교부 김대환 재외동포과장, 데니스텐 양친, 바크트 듀쎈바예프 주한카자흐스탄대사 [동포투데이] 지난해 7월, 25살에 불의의 사고로 요절한 세계적인 피겨 스케이터이자, 구한말 시기에 일제에 항거한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외고손자인 고(故) 데니스 텐 선수를 기리는 추모 전시회가 개최됐다.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열리는 전시 'D10 WORLD'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서의 데니스 텐 선수의 모습, 동료 스케이터들과 지인들의 회고 영상, 그가 직접 찍은 사진, 소품 등 120여점을 선보인다. 7일 오전 11시 오픈식에는 외교부,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 올댓스포츠 관계자가 참석하여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주한카자흐스탄 듀쎈바예프 바끗 대사, 외교부 김대환 재외동포과장, 김연아 선수, 최다빈 선수, 올댓스포츠 및 재외동포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데니스 텐 선수는 1937년 강제이주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정착하게 된 고려인동포의 자존심이였다.”면서 “이번 사진전을 계기로 고려인 선조들의 영웅적 삶과 스포츠스타였던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카자흐스탄 데니스텐재단이 주관하고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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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11-07
  • 경기도, 불법 외국식품 판매업소 26곳 적발
    ▲불법 외국식품 판매업소 수사하는 경기도특사경(사진제공 : 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정식수입절차를 거치지 않고 들여온 식품과 축산물을 불법적으로 판매한 업소들이 경기도 특사경 수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7월 1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차 수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외국 식품 및 축산물 150개 품목을 판매한 2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5~6월 진행된 1차 수사에서는 불법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20곳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수입식품 품목은 두부제품, 차, 소스, 껌 등 식품 118개 품목(22곳)과 햄, 치즈, 닭발, 훈제계란 등 축산물 32개 품목(6곳) 등 총 150개 품목이며, 이 중 돈육 가공품인 러시아산 햄류 12개 품목을 불법 판매한 2곳도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안성시 소재 외국식품 판매업소인 A업소는 정식 검역절차를 거치지 않은 러시아산 햄, 버터류 등 24개 품목의 불법 외국 식료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광주시 소재 외국식품 도소매상인 B업소는 중국에서 들여온 불법 수입 닭발과 두부제품 등 5개 품목을 판매하다 덜미가 잡혔고, 지난 6월 특사경에 적발됐던 이천시 소재 C업소는 3개월 만에 불법 외국 식료품을 또 다시 판매하다가 특사경 수사망에 걸렸다. 특사경은 적발된 26개 업소를 모두 형사입건해 21개 업소는 검찰로 송치하고, 5개 업체에 대해서는 수사를 진행 중이다. 정식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은 식품이나 축산물을 판매할 경우 식품위생법 또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도 특사경은 지난 6월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 차단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함에 따라 미검역 불법 외국 식품에 대해 연중 상시 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외국에서 들여온 불법휴대 축산물이나 한글 표시가 전혀 없는 불법 외국식품 등을 신고 받아 사실로 확인될 경우, 공익포상금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 전역의 외국 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 및 연중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미검역 불법 외국 축산물 등 식품의 유통행위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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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1-06
  • '新 신스틸러' 우정원,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미친 존재감 발산!
    [동포투데이] 우정원이 올해 드라마 6작품에 연달아 출연이 확정되며 대세 배우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우정원이 JTBC ‘SKY 캐슬’ 민자영에 이어 OCN ‘왓쳐’, tvN ‘유령을 잡아라’, KBS2 ‘동백꽃 필 무렵’, SBS ‘VIP’에 연달아 출연, 오는 12월 방송을 앞둔 tvN ‘사랑의 불시착’에도 캐스팅이 확정되며 대세 배우의 행보를 걷고 있다. 우정원은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가지’, ‘인형의 집’ 등 다수 연극 작품에 출연하며 연극계에서 이미 연기력에 있어 극찬을 받은 배우로, 올해 매체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그녀가 브라운관을 통해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다양한 캐릭터들을 카멜레온처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탄탄하고 세밀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현재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4화에 특별출연한 그녀는 만삭인 몸으로 불의의 사고로 과부가 되어 힘든 시절을 보낸 젊은 덕순(고두심)의 내면 속 깊은 아픔과 당찬 모습을 세심하게 표현해내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승화해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꼼꼼한 대본 분석과 많은 연습량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소질이 다분한 우정원은 현재 방송계부터 영화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이끌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통해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정원은 현재 방영 중인 SBS ‘VIP’에서 재벌계 혼사 매치메이커 ‘송이영’으로, 12월 방영 예정인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의 한 마을주민 중 하나인 '향이'로 분해 극의 완성도와 흥미를 높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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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6
  • 한국스타강사연합회, 스타강사 인증식 및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한국스타강사연합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공동으로 명강사 명강의 등 인기 스타강사 인증식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강의 경력 3년 이상 100회 이상 강연한 분들을 대상으로 공적서를 받고있다. 한국스타강사연합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4일(일) ‘2019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및 ‘2019 세계명품브랜드대상’과 ‘대한민국 인기 스타강사 및 명강사 명강의’ 시상식을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에 따라 스타강사연합회는 이날 국내외 50여 회원사 교육전문언론 단체인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공동으로 교육전문기자가 선정하는 ‘2019 명강사 명강의 인증식 및 대한민국 스타강사 대상(大賞)’ 시상식을 개최한다. 앞서 스타강사연합회는 월간자랑스런한국인(발행인 강영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제 5회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8 제5회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및 ‘2018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 장면 한국스타강사연합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부설 교육단체로 인기스타강사사와 유명 강사들의 강연 및 특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플랫폼역할을 하고 있다. 자랑스런한국인인물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최환 변호사, 조직위원장 이창열)와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월간자랑스런한국인, 뉴민주신문,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관한다. 한국기자연합회 연합취재본부 회원사, (사)한국언론사협회, 뉴스에듀신문TV, 신원리조트, 대양영농조합, 한진타올가 후원한다. 수상자 추천 시 이력서, 공적서, 사진 등을 첨부한 서류를 오는 11월 15일까지 조직위원회 이메일로 제출한면 된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11월 18일 한국기자연합회 회원사들을 통해 각 분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측은 “이번 수상대상은 정치인, 사회단체장, 연예인, 체육인, 예술인, 각 단체, 협회, 언론사, 기업 등을 포함해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과 지역 특산물, 유기농 제품, 특색 스타강사 및 명강사, 대학교수, 교육자, 행사, 축제, 배우, 탤런트, 가수 등”이라며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시상식 및 인증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스타강사연합회 사무처 이메일 ( aha310@naver.com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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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11-06
  • 런던 월드트래블마켓, 中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에 주목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일부터 6일까지 런던에서 열린 월드트래블마켓(World Travel Market London, WTM)에서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 관련 의제가 열띤 논의를 불러일으키며 업계 인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바오춘(李寶春) WTCT(World Tourism Cities Federation) 상무 부비서장은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관광의 견인역할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중국의 방대한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이 세계 여행업 판도에 깊은 영향을 미치면서 점점 더 많은 관광 목적지의 정부 기구와 관광 서비스 업체들이 중국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의 보너스를 공유하기 위해 중국 관광객의 니즈에 맞춰 각자의 마케팅 전략과 서비스 방식을 조정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리 부비서장은 “앞으로 장기간 중국은 계속해서 세계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의 주력군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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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19-11-06
  • KIS-신한베트남은행, 금융교육을 위한 MOU 체결
    ▲ KIS-신한베트남은행, 금융교육을 위한 MOU 체결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10월 18일(금)에 신한베트남은행(행장 신동민)과 ‘KIS 신한 아카데미 금융전문가 과정’ 신설 및 상호 교류 프로그램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우수한 강사를 모셔와 현지와 관련된 실질적인 경제, 금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창업,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신 신한베트남은행장님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리며 경제가 급성장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학생들의 창업과 금융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베트남 외국계 금융 회사 중 가장 많은 지점을 운영하며 현지화에 성공한 신한베트남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차원에서 청소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현명한 금융 소비자를 양성하기 위해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제안하였고,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수용함에 따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행장은“신한베트남은행이 신한 퓨처스랩을 통해 베트남인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실시하는데 베트남 청소년들도 참가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에 놀랐다”면서 “그러한 기회를 더 많은 베트남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과 나누고 싶었는데 호치민시한국학교에서 기회를 주어 감사하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신한베트남은행이 함께 실시하는 ‘KIS 신한베트남은행 금융전문가 과정’은 10월 18일 신동민 행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금융소비자로서의 금융 상식, 글로벌 경제의 이해, 창업 특강, 주식 및 자본시장의 이해 등 창업, 금융 관련 다양한 주제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에 의해 강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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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11-05
  • 중국국제수입박람회 5가지 새로운 포인트는?
    [동포투데이]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해에서 거행된다. 인민넷에 따르면 150여 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000여 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 국별과 기업 수가 모두 제1회를 능가했다. 그럼 제1회에 비해 이번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어떤 새로운 포인트가 있을까? ▲황포강반에 위치한 상해 포동 륙가취 금융무역구(사진 :신화사) [포인트1] 참가업체: 세계 500강과 업계 선두기업 250개 초과 이번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은 3000여 개에 달하는데 그중 세계 500강과 업계 선두기업이 250개를 초과했다. 매 기업의 평균 전시면적은 제1회의 74 제곱미터에서에서 약 90 제곱미터로 확대되었다. 중국국제수입박람국 관계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한 세계 500강과 업계 선두기업 중 절대다수가 제 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적극 참가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의 기업 전시면적이 다소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포인트 2] 전시품: 갈수록 많은 최신 과학기술과 제품이 이곳에서 ‘세계 최초 런칭 쇼케이스’ 선보여 한국 기아자동차가 전동 컨셉트 차종의 글로벌 런칭을 곧 거행하게 되고 프랑스 사치품 거두 LVMH 산하의 여러 종류의 신상품도 ‘세계 최초 런칭 쇼케이스’를 선보이게 된다.… 중국이 창설한 국제수입박람회는 현재 글로벌 기업을 위해 최신 과학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큰 무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제1회 국제수입박람회에 비해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는 전시 규모가 더욱 확대되었다. 기업전시회는 과학기술 생활, 자동차, 장비, 의약 및 의약 보건, 품질 생활, 서비스무역, 식품 및 농산물 등 7 개 전시구역을 설치하고 전시면적은 과거의 27 만 제곱미터에서 33 제곱미터로 늘렸다. [포인트 3] 거래: ‘구매인단’ 50 만 명 초과할 듯 제1회 국제수입박람회의 의향 거래액은 578억 3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초보적으로 파악한 상황을 보면 대부분 거래단의 계약완수율은 90%를 초과했다. 대량의 해외 우세 특색제품이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국내소비 승격의 수요를 만족시켰다. 양호한 계약이행 상황을 앞세우고 있는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는 국내외 구매상과 전문적인 전문 관중이 5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적지 않은 구매상들은 벌써 옷소매를 걷어붙이고 정밀구매를 위해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 [포인트 4] 교류: 홍교국제경제포럼, 세계경제의 중대한 선도적 열점 의논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일반적인 전시회가 아니라 전시, 거래, 포럼, 인문, 외교 등 활동이 일체화된 것이다. 홍교국제경제포럼은 국제 정경학계를 위해 고수준의 대화플랫폼을 마련하고 세계경제의 중대한 선도적 열점문제를 공동으로 의논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제2회 홍교국제경제포럼의 주제는 ‘개방혁신, 협력공영’으로 개막식 메인포럼과 5차례의 분 포럼으로 구성되였는데 5차례 분포럼의 의제는 각기 ‘개방, 규칙과 상업환경’, ‘인공지능과 혁신발전’, '세계무역기구개혁과 자유무역협정', '디지털시대와 전자상거래 혁신발전', '70 년 중국발전과 인류운명공동체'이다. [포인트 5] 서비스: 49 개 플랫폼, 국제수입박람회와 도킹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최지는 국가컨벤션센터(상해)가 소재한 홍교 비즈니스 구역으로 총 5만 1000 제곱미터에 달하는 B형 보세물류센터가 이미 준공되었다. 상해에는 ‘전시품이 상품으로 바뀌게’ 도와주는 것과 같은 거래서비스플랫폼이 적지 않다. 국가컨벤션센터와 한 거리를 사이에 두고 있는 록지글로벌상품무역항은 50개 국가와 지역의 50000여 건이 넘는 해외 상품을 끌어들였으며 그중에는 제1회 및 제2회 국제수입박람회의 동종 상품 2000건이 포함된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상해는 재차 18개 기업을 국제수입박람회 ‘6일+365일’ 거래서비스플랫폼으로 임용했는데 이로써 거래서비스플랫폼 총량이 49개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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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시진핑, 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장관 회견
    ▲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에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한 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장관을 회견했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에서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한 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장관을 회견했다. 람 장관의 홍콩 현황 보고를 청취한 후, 시 주석은 "홍콩의 조례 수정 문제가 이미 5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신이 이끄는 특별행정구정부는 온 힘을 다해 국면을 안정시키고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는 데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중공중앙은 당신을 고도로 신뢰하고 있고 당신과 관리팀의 업무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폭력을 막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은 홍콩의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법에 의거해 폭력활동을 저지하고 처벌하는 것은 수많은 홍콩시민의 복지를 지키는 일이고 이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각계와의 대화 및 민생개선 등 업무를 잘 처리해야 한다"며 "홍콩 각계인사는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의 방침과 기본법을 전면적이고 정확히 시행하면서 한마음으로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지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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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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