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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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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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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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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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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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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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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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국제원예박람회에 전시된 베이징 요리
    [동포투데이] 이달 30일, 베이징 국제원예박람회에서 2019 베이징 요리 음미 갈라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투어 엑스포 2019 베이징, 베이징 여행, 베이징 요리 체험(제3회 중국 베이징 요리 문화 축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Quan Ju De 밀가루 요리 문화유산, Dong Lai Shun 칼 기술, Tong He Ju 기술, Du Yi Chu의 shao-mai 기법, 기타 고전적인 베이징식 쌍방향 공연을 선보이고, 국내외 관광객에게 새로운 시각 및 맛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이징 요리는 요나라와 진나라에서 탄생했으며, 명나라와 청나라에서 모양을 갖췄다.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발전했으며, 오늘날에는 번성하고 있다. 볶기, 굽기, 삶기 같은 조리법을 특징으로 하는 베이징 요리는 풍부하고 진한 요리로서, 간장으로 맛을 내고, 바삭바삭한 맛을 선보인다. 세밀한 자르기와 형태 만들기는 물론 요리 준비와 조리 규칙만큼 신중한 재료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 문화적 의의가 큰 베이징 요리는 수많은 맛을 결합하며, 매우 독특한 베이징의 특징을 가진다. 베이징요리협회 회장 Yun Cheng에 따르면, 유명한 베이징 요리점과 유명한 베이징 간식이 사회 각계각층 남녀노소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베이징 요리 문화 축제의 목적은 베이징의 음식 문화를 개발, 조직 및 홍보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움직임을 통해 궁극적으로 견고한 중국 베이징 요리계를 구축하고,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요식업의 질을 높이며, 요식업 시장을 양성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요식업이 번성하고, 손님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베이징 국제원예박람회를 무대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중국 베이징 요리를 부각시키고, 베이징식 문화를 다른 나라에 개방함으로써 이들이 환상적인 투어 엑스포 2019 베이징, 베이징 여행, 베이징 요리 즐기기를 체험하도록 돕고, 세계인들과 함께 베이징 요리를 나눌 수 있는 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국제원예박람회에서 열리는 중국 베이징 요리 행사는 8월 30일에 막을 올려 10월 1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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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1
  • 기이한 풍경 '한 마을, 두 나라'
    ▲마을풍경 [동포투데이] 윈난성 더훙(德宏)주 루이리(瑞麗)시에 위치한 중국과 미얀마 국경 71호 경계비 부근은 국경선 하나로 타이족 마을을 갈라놓아 현지 특유의 "한 마을, 두 나라"라는 지리적 기이한 풍경이 펼쳐졌다. 마을안의 국경선은 대나무울타리, 마을길, 도랑, 논두렁을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중국측의 덩굴줄기가 미얀마쪽을 넘어가 열매를 맺고 미얀마의 암탉이 중국 주민 집에 찾아와 알을 낳는 기이한 현상이 종종 발생하군 한다. 마을 주민들은 언어가 통하고 생활습관이 비슷하며 민심이 서로 통한다. ▲한 마을 두 나라 우물 ▲그네를 높이 뛰면 건너편은 미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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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1
  • 中 호북성 함녕시 체육교류 대표단 의왕시 방문
    [동포투데이] 의왕시(시장 김상돈)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호북(湖北)성 함녕(咸宁)시의 체육교류 대표단이 지난 26일 의왕시를 방문해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30일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은 의왕시와 함녕시 간의 체육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의왕시 대표단이 중국 함녕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콩판싱 함녕시 체육사업발전센터 부주임(단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함녕시 체육교류 대표단은 26일 환영식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4박 5일 동안 의왕시에 머물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대표단은 레솔레파크 등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를 견학하고 시 체육회 선수들과 함께 탁구·테니스 친선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도시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함녕시 대표단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좀 더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중국 함녕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체육·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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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31
  • 경상남도 합천군, 중국 길림성 안도현 공식 방문
    ▲합천군 중국 길림성 안도현 초청방문 (사진제공 :합천군) [동포투데이]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중국 길림성 안도현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문준희 합천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최정옥 합천군의회 부의장, 정봉훈 군의원, 김성태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장 등 우호방문단을 구성하여 중국 길림성 안도현을 공식 방문했다. 중국 길림성 안도현은 16만의 인구와 5진 8향 221촌의 행정구역으로 구성되고,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광천수 자원과 백두산과 연접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번 우호방문은 지난 2월 안도현 신촌마을 정순영 촌장이 합천군을 방문하여 초청의사를 전달한 후 안도현의 공식초청이 이루어짐에 따라 농업 ․ 경제 ․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우호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이번 방문이 성사되었다. ▲합천군 중국 길림성 안도현 초청방문 (사진제공 :합천군) 합천군 우호방문단은 28일 안도현 청사에서 개최된 마운기(马云骥) 안도현장과의 간담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교류의사를 확인했으며, 29일에는 1938년 일본에 의해 합천군에서 중국으로 강제이주 된 주민이 집성촌을 이루어‘중국 속의 작은 합천’이라 불리는 신촌마을을 방문하여, 강제이주 당시의 어려움과 우리문화의 보전을 위한 마을주민의 노력 그리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마을주민과의 만남으로 생생하게 전해 들었다. 또한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성태)는 이날 환영회에서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신촌마을의 문화보전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농악용품을 전달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신촌마을 환영회에서 “이번 안도현 우호방문으로 글로벌 시대를 함께 나아가기 위한 훌륭한 동반자를 만날 수 있었고, 많은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우리문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수없이 노력하는 ‘중국 속의 작은 합천’ 신촌마을을 방문하여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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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8-31
  •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Start-Up Seoul 2019 개최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인 「Start-Up Seoul : Tech-Rise 2019」를 9.4(수)~9.6(금) 3일간, DDP와 서울창업허브‧서울바이오허브 등 창업지원시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Start-Up Seoul : Tech-Rise 2019」를 △Global, △Contest, △Share의 3가지 방향을 가지고 진행한다. 전 세계 스타트업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판로와 투자, 기술제휴 등 스타트업 성장의 기회를 찾고, 창업생태계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3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글로벌 유수 스타트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창업생태계의 동향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경쟁방식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외 민간 창업기관과 “Global Open Platform Startup City” 비전을 공유하는 등 글로벌 TOP 5 창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서울 창업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업가, 투자자 등 글로벌 플레이어를 초청해 서울의 창업환경과 스타트업 성장세와 매력을 알리는데 집중한다. 시는 궁극적으로 이번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기관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서울’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선진 창업국가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 등 신흥 창업시장의 창업전문가와 AI, 핀테크, 제조 분야 스타트업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별, 산업별 창업 생태계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Start-Up Seoul 2019: Tech-Rise」은 서울의 풍부한 열정과 뛰어난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생태계와 소통할 수 있고, 글로벌 창업생태계 리더들에게 서울 창업생태계를 알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비전과 전략을 듣고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을 세계적인 혁신가와 창업가가 모이고, 스타트업이 꿈을 이루는 ‘Global Open Platform Startup City’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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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8-30
  • “정조대왕님, 화령전이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고유제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 : 수원시청) [동포투데이] 수원시가 수원 화령전(華寧殿)의 운한각(雲漢閣)·복도각(複道閣)·이안청(移安廳)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을 기념해 8월 29일 운한각에서 고유제(告由祭)를 지내고 축하연희를 열었다. 운한각·복도각·이안청은 29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5호로 지정됐다. 운한각은 정조의 어진(御眞, 왕의 초상화)을 모신 정전(正殿)이고, 이안청은 어진을 임시로 봉안하기 위해 만든 건물이다. 복도각은 운한각과 이안청을 연결하는 공간이다. 문화재청은 화령전이 왕실건축의 정수를 보여주고, 창건 당시 원형이 잘 남아있어 보물로서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운한각·복도각·이안청의 ㄷ자형 배치 구조는 조선 후기 합리적인 궁궐 공간 구성 형태로 화령전에서만 볼 수 있다. 이날 고유제는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이 주관하는 전향축례(傳香祝禮), 제관취위(祭官就位), 운한각에서 제관들이 술잔을 올리는 작헌례(酌獻禮) 등으로 진행됐다. 작헌례는 보물 지정 경사를 정조대왕에게 아뢰는 것이다. 경기도립무용단과 경기도립국악단은 축하연희를 이끌었다.염태영 시장은 축사에서 “화령전은 정조대왕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장소”라며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된 후 56년 만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돼 이제 품격에 맞는 대우를 받게 됐다”고 기뻐했다. 이어 “우리가 수원화성을 복원하고, 여러 문화재를 보존하는 이유는 정조대왕의 얼과 혼을 계승하고, 인인화락(사람과 사람이 화목하고 즐거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애민사상, 개혁, 실사구시 등 정조대왕의 추구했던 가치를 미래세대가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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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8-30
  • 中 왕이 외교부장, 내달 2일부터 3일간 북한 방문
    [동포투데이]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초청으로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고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이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다. 왕이 부장이 이번 방문에서 한반도 정세 담론 여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관련해 겅 대변인은 "현 한반도 정세는 총체적으로 완화의 태세에 있으며 여전히 정치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 길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각측이 접촉과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 마주 보고 앞으로 나아가며 '상궤 병행'과 '단계별, 동시적' 노선에 따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위한 유효한 도경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서로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타당하게 해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겅 대변인은 "중국 측은 이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 지역의 장기적인 안녕을 위해 중국 측의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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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8-30
  • 권오중-서경덕, 경술국치 맞아 '아베의 거짓말' 영상 유튜브에 공개
    ▲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와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배우 권오중 [동포투데이] 8월 29일 경술국치를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배우 권오중이 의기투합해 '아베의 거짓말' 한국어 영상을 유튜브(https://youtu.be/s_skBlrIM2M)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광복절에 영어 영상(https://youtu.be/hzWGH__zxPw)으로 공개해 유튜브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퍼져 나가고 있는 영상의 한국어 버전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영어 영상을 공개한 후 많은 네티즌들이 한국어 영상을 요청했고, 특히 우리 스스로가 아베 정권의 역사왜곡을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한국어 영상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3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지금까지 일본 아베 총리의 거짓말 발언을 중심으로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침략의 역사에 대한 3가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아베 총리의 실제 발언 목소리를 영상안에 담아 아베 정부의 역사왜곡 현실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세계인들은 일본이 과거를 진심으로 사죄하고, 그 토대 위에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동북아의 평화를 위해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아베는 거짓말을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영상의 한국어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배우 권오중은 "이번 영상을 통해 나역시 많은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됐으며 많은 네티즌들이 함께 공유해 주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 일본 아베 정권의 역사왜곡 사실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통해 계속해서 압박해 나갈 예정이며, 다음에는 CNN 광고에 도전해 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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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8-29
  • 자랑스러운 한국어 널리널리!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 3학년 문예은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재외 동포교육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자랑스러운 한국어 널리널리’라는 주제로 그림일기를 출품한 문예은 학생은 어린 나이에 베트남에 와서 한글을 배우며 느낀 점을 일기로 담았다. 또한, “다양한 표현들이 예쁜 우리말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해서 외국에 사는 많은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말 한글을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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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8-29
  •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 내달 2일부터 5일간 서울·인천서 개최
    [동포투데이]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과 인천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미래 100년, 차세대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16개국 해외 차세대 리더 77명, 차세대단체 대표 16명, 국내 차세대 14명 등 총 10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참가자들로는 오 블라미디르 사할린대 수학과 교수, 송 낸시 LA 카운티 지방 검찰청 차장 검사, 칸여 브라이언 Connect-A-Kid 창립자, 황 리디아 키르키스스탄 국제기구 인권활동가 등이다 참가자들은 기조강연, 국무총리 예방, 토크콘서트, 세계시민포럼 등에 이어 근현대 역사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차세대동포단체 대표들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차세대들의 역할에 대해 심층 토론을 하게 된다. 주요 차세대동포단체로는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미주한인위원회, 한미연합회LA, NetKAL, MOI’M, 우즈베키스탄고려인문화협회청년협회, 중국조선족학생센터 등이다. 본 대회는 글로벌시대 상호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거주국과 대한민국 간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재외동포 리더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동포사회와 모국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 확대하기 위해‘98년부터 시행됐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사회는 세대교체 등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가 국내외 차세대 리더들이 대한민국과 거주국, 그리고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 상호간에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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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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