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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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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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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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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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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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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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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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달령 장성 불빛쇼, "생일 축하해요"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된 팔달령 장성(사진: CRI 장순연 기자) [동포투데이)] 신중국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지난 28일 베이징 팔달령(八達岭) 장성에서 '사랑해요 중국' 불빛쇼 행사를 가졌다. 어둠 속의 팔달령 장성은 화려한 불빛아래 군산 속에서 춤추는 한마리의 거룡마냥 위엄을 뽐냈다. '조국 만세', '사랑해요 중국'이라는 금색 글자가 나타나면서 새 중국 창건 70주년에 대한 축복을 전했다. 현지 시각으로 저녁 6시, 어둠이 깃들자 600여대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340미터 조명 레드카펫은 성벽을 따라 구불구불 위로 올라가며 밤의 장막 속에서 장성의 윤곽을 드러냈다. 9대의 스크린은 '조국만세' '사랑해요 중국'을 새겨가며 밤의 장막 속의 장성과 어우러져 중국의 랜드마크와 민족의 기둥으로서의 웅위한 기백을 자랑하고 나라에 대한 중국인들의 사랑과 긍지감을 한껏 나타냈다. 신중국 창건 70주년을 맞아 팔달령 장성은 명절분위기가 다분하다. 국경절기간 매일 저녁 18:00-20:00시, 팔달령 장성은 불빛쇼 행사를 가지게 된다. 국경절기간 팔달령 장성 외 세계원예박람회 단지와 연경구 광장, 영녕 고성(永寧古城)에서도 다양한 불빛쇼 행사를 가져 중국의 생일을 경축한다. (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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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중국의 발전에 한 몫하는 외국인 인재들
    [동포투데이] 10월 1일,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 기념 총회가 개최된다. 지난 70년간 중국에서는 인류 역사의 발전에서 기적적인 사건들과 함께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중국에서 꿈을 추구하며, 음계가 높아지듯 개혁과 개방을 심화시키기 위해 중국 전체가 노력에 매진했다. 광둥성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 BRI),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지역(Greater Bay Area, GBA), 그리고 시범 지구인 선전의 새로운 역할로 인해 외국 인재 유치 측면에서 국가를 주도했다. Nanfang Media Group은 광둥 지역의 10~70세 외국인 7명을 인터뷰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최 기간에 태어난 싱가포르 출신의 Yash는 광저우에서 과학 박사가 되는 꿈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전 MSU-BIT 대학교에 재학 중인 러시아 학생 Nikita Nikandrov는 "BRI를 통해 러시아 학생들은 중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라며 "우리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비즈니스를 함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Rachel Rommeswinkel은 둥관)에서 뷰티 블로거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Bilibili와 웨이보에서 1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본인의 영상을 통해 중국의 전통, 문화 및 기술을 지속해서 공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광저우의 JJB 국제 몬테소리 AMI 센터 책임자인 프랑스 출신 Leticia de Lassus는 "아동 교육은 재킷의 단추를 채우는 것과 같다"라며 "첫 단추를 잘못 채우면 나머지 단추도 제자리를 찾지 못한다"고 말했다. 중국계 미국인 Henry Xiao는 GBA의 중심에서 본인의 회사가 새로운 정책과 정부 정책 및 자본, 특히 인재 측면에서 여러 가지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믿는다. 한국의 난타 공연 프로듀서 Sean Choi는 "광둥요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난타 공연을 광둥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Pearl River Pianos에서 기술 품질 책임자를 맡고 있는 스위스 출신의 Stephan Mohler는 "고품질의 비결은 단순 작업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며, "놀랍게도 중국의 많은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작업을 즐기며, 좋은 제품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더 잘하고자 하는 투지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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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신중국 창건 70주년, 천안문광장서 10만 명 퍼레이드 진행
    [동포투데이] 신 중국 창건 70주년 행사 보도센터 제2차 기자회견이 25일 개최됐다. 중국 관영 국제방송에 따르면 신 중국 창건 70주년 경축대회 서비스 보장 및 군중퍼레이드 지휘부 집행 지휘인 장혁(張革)이 기자회견에서 행사 당일인 10월 1일, 10만 명 군중과 70대의 채색 수레가 군중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시간 축에 따라 '건국창업'과 '개혁개방' '위대한 부흥' 등 세부분으로 나뉘게 되는 군중퍼레이드는 장안가의 동에서 서로 천안문 핵심구역을 지나며 신 중국 창건, 개혁개방과 중국특색사회주의 위업, 새 시대에 들어선 중국특색사회주의 위업의 역사적 행정 등을 선보이게 된다. 그 중 제18차 당대회 이래 중국공산당과 국가위업에서 일어난 역사적 변혁, 이룩한 역사적 성과를 집중 조명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중국 꿈을 이루어나가자'는 뜻 깊은 주제를 보여주게 된다. 이번 국경 군중퍼레이드는 사회 각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콩마카오 대만 동포와 해외교포, 외국우호인사들도 퍼레이드 참가 열의를 보였다. 그 수요에 만족을 주고자 퍼레이드는 자원신청과 부문 추천의 형식으로 400여명 홍콩마카오 동포와 해외교포, 외국우호인사들도 참여시켰다. 장혁 지휘에 따르면 올해 천안문광장은 이색적으로 단장된다. '붉은 댕기'의 주제경관이 역사와 현실, 미래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광장 서쪽 도로에 70개 대형 등롱을 걸어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띄우게 되고 국경 당일에는 7만 마리의 평화비둘기를 날려 보내고 7만개의 채색 풍선을 띄울 계획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 광장에 임시 관례대를 설치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현장에서 국경 경축행사를 관람할 수 있는 점이다. 열병식과 군중퍼레이드 외에도 이날 천안문 광장에서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3290명의 군중들이 함께 '홍기송', '큰 길로 나아가는 우리', '희망의 전야에서', '새 시대 앞에서' 등 네 부분으로 나뉜 공연에 참가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비약을 예술적으로 보여주게 된다. 또한 16개 교향악단으로 구성된 천인 교향악단이 공연과 불꽃쇼의 반주를 맡게 되며 140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공연 전반에 참가하게 된다. 이처럼 대규모의 교향악단과 합창단이 함께 광장에 모습을 드러내기는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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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9
  • 시립강북청소년센터, 지역 축제 “난나랜드” 개최
    [동포투데이] 9월 28일 11시부터 17시까지 서울시가 설립하고 학교법인 광운학원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강북청소년센터(센터장 조남억)에서 강북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축제인 “난나랜드”를 진행하였다. “난나랜드”는 강북청소년센터의 챌린지 코스를 활용한 시설개방 행사로 지난 5월 난나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나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연간 4회로 확대 운영되는 행사이다. 이번 난나랜드는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강북청소년센터 야외암벽장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강북청소년센터의 챌린지 코스는 암벽등반, 퀵점프, 짚라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전문 강사에 의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챌린지 코스 이외에도 트램펄린, 우드블럭, 색채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였다. 특히 최근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플라스틱 보드게임 체험존”을 운영하여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기간 중 편의시설로 카페를 운영하면서 환경부의 공공부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일회용품 사용 제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은 내용은 카페 이용 시 플라스틱 빨대 제공을 금지하고 개인 컵 또는 텀블러, 물병 사용 시 음료를 할인해 주는 등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고 쉽게 동참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강북청소년센터 조남억 센터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행사 소감을 밝혔다.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서는 11월 2일 “2019 하반기 난나 페스티벌”로 다시 한번 강북구 지역주민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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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8
  • 반기문, "중국은 지속가능 발전사업의 중요한 실천자이자 공헌자"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20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신중국 건국 70주년 축하합니다. 70년간 중국은 경천동지의 변화를 겪었고 놀라운 발전성과를 거뒀으며 세계평화와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한중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일대일로와 지속가능 발전 세미나’는 이번 포럼의 중요한 세션으로 수많은 참가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 전 사무총장은 세미나에서 “중국은 지속가능 발전사업의 중요한 실천자이자 공헌자”라고 말했다. 이어 반 전 총장은 “공동논의, 공동건설, 공동향유는 중국이 제시한 일대일로 구상의 협력 지도 원칙이다. 이 원칙은 이미 유엔 문서에 기록되었고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어젠다를 실현하기 위해 국제사회는 공동논의, 공동건설, 공동향유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축하하며 그간 중국이 이룬 발전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축하합니다. 70년간 중국은 경천동지의 변화를 겪었고 놀라운 발전성과를 거뒀으며 세계 평화와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제 20회 세계지식포럼은 ‘지식혁명5.0-인류번영의 통찰력 추진’을 주제로 25일-27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포럼 기간 동안 전세계 30여개국의 약 5,500명의 귀빈들이 세계경제구도, 기후변화, 신에너지 등 화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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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8
  • “한·중 청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수원시가 동행할 것”
    [동포투데이] 수원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한·중 청년포럼’의 주요 행사인 ‘한·중 청년UP(업)클라우드’를 열고, 한·중 청년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중 청년UP(업)클라우드’는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자료를 불러올 수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처럼 청년·기업·대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중 청년 200여 명과 시 소재 중소기업, 경희대·성균관대·아주대 LINC+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홍순민 휴머스 대표의 청춘 강연(기업잇다), 한·중 청년이 창업사례와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청년잇다’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 창업 사례는 정민석 커머스루와 대표와 웨이흐어(卫荷)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 청년대표단 대표가 발표했다. ‘2850% 성공신화에서 크라우드펀딩 컨설턴트로’를 주제로 발표한 정민석 대표는 ‘필터교체형 올인원 마스크’ 창업 경험을 이야기했다. 정민석 대표는 “창업 과정에서 ‘제품은 중국, 마케팅은 한국, 시장은 아시아’가 훌륭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훌륭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창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청년의 비즈니스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 경로’를 주제로 발표한 웨이흐어(卫荷) 감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창업 경험을 공유했다. 웨이흐어(卫荷) 감독은 “시각장애인들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영화에 내레이션을 추가해 ‘듣는 영화’로 각색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시각장애인들이 ‘듣는 영화’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창업으로 선(善)을 행하겠다”고 말했다.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양국의 청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청년교류의 장이 됐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수원시가 동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시작된 ‘제3회 한·중 청년포럼’은 27일까지 이어진다. 수원시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이 공동 주최한 ‘한중 청년포럼’은 양국 청년들이 만나 취·창업 등 공동 관심사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청년교류의 장이다. 올해 한·중 청년포럼은 ‘4차 산업 혁명과 창업’을 주제로 수원·중국청년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 관내 청년 창업기업 견학 ▲한·중 청년포럼(청년UP(업)클라우드) ▲한·중 청년 런닝맨(창업 아이디어 발굴·발표) 등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원시와 중국국제청년교류중심은 지난 2017년 양국 청년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한·중 청년포럼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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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9-27
  • ‘우아한 가’ 배종옥의 승리? 더욱 타오르는 오승은 X 임수향의 독기!
    [동포투데이] 최근 시청률 6% 돌파하고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이어 지상파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마저 넘어선 대기록으로 연일 화재를 몰고 다니는 MBN 드라마 ‘우아한 가(家)’에서 오승은(최나리 역)이 아쉽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떠났다. 지난 9회 방영분에서 MC가 입성에 성공한 오승은은 집안 내 권력을 거머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편 자신을 압박하여 쫓아내려는 문희경(하영서 역)에게 굴하지 않고 일명 ‘똥파리 싸대기’를 날리며 통쾌한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이에 조력자인 임수향(모석희 역)은 오승은을 이용해 TOP팀을 견제하고 문희경을 압박하여 15년 전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려 했으나 MC가문에 있어 오승은의 존재가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하는 배종옥은 오승은의 과거를 파헤쳤다. 결국 이규한(모완수 역)과의 과거가 밝혀지면서 위기에 몰린 오승은은 10회 방송분에서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씁쓸한 퇴장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승은은 마지막까지 ‘라오스 최고의 배우가 될 것’이라며 아직 식지 않은 성공에 대한 열망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다. 한편 오승은과 이규한의 과거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사이가 틀어질 뻔한 임수향과 이장우는 오승은과 전진서(모서진 역)를 공항까지 마중한 뒤 ‘흰 약물의 진실’과 ‘그날의 용의자’를 파헤치기 위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고 이장우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된 박철민(김부기 역)과 공동전선을 펼치기로 하는 등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민국 상위 1% 재벌가에 숨겨진 은밀한 비밀과 거대한 기업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물밑의 킹메이커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룬 우아한 가(家)’는 MBN-드라맥스를 통해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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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7
  • 청년들이여 세계를 누벼라! 글로벌 한상의 노하우 대공개
    [동포투데이]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싶은 청년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특별한 특강이 펼쳐진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고 있는 4인의 한상을 초청해 9월 27일(금)부터 대전・전남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으로 ‘한상CEO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청춘이여! 세계를 꿈꿔라'라는 주제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를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한상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소개하고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특강 연사로 나서는 한상은 제1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고 있는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이다. 9월 27일(금) 열리는 2019 대전신개념 일자리 축제에서 한상의 성공 철학을 들려줄 예정이다. 10월 21일(월)에는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유럽의 대표 한상인 영산그룹 박종범 회장이 나선다. 같은 날 순천대학교에서도 인도네시아에서 오피스 서비스 분야를 개척한 SUITE 김은미 대표가 강연한다. 청소년을 위한 특강도 진행된다. 아프리카 중동 지역에 활동하고 있는 AL KAUS 김점배 회장이 여수 충무고등학교를 방문해 한상으로서 세계 진출 경험을 나누고 도전과 개척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당당히 세계로 나아가 장차 해상왕 장보고를 비롯하여 서갑호(일본), 김종림(미국), 최재형(러시아) 등과 같은 한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0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전라남도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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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7
  • 京雄 도시간철도, 베이징 西역서 다싱공항까지 28분 소요
    [동포투데이] 현지 시각으로 9월 26일 오전 6시56분, C2701 열차가 베이징 서(西)역에서 다싱(大興)공항역으로 출발하면서 京雄(베이징-雄安)도시간 철도의 베이징서역에서 다싱공항 구간이 정식 개통됐다. 여객들은 베이징서역에서 고속철에 탑승하면 최단 28분안에 다싱국제공항에 도착할수 있다. 베이징 다싱공항역은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터미널 지하에 위치하며 항공과 철도, 공공버스, 택시 등 교통으로 연결돼 최대한 편리를 제공한다. 다싱공항에서 슝안에 이르는 구간은 2020년 연말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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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시진핑,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정식 개항 선포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신중국 창건 70주년에 즈음해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개항식이 25일 오전 베이징에서 진행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개항식에 참석해 다싱국제공항의 개항을 선포하고 공항 터미널을 돌아보았다. 그는 공항 건설과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표하고 진지한 위문을 전했다. 시 주석은 다싱국제공항이 5년도 안 되는 시간에 예정된 건설 임무를 완성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해 중국 공정건축의 탄탄한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은 하나 또 하나의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고 하나 또 하나의 믿기 어려운 기적을 창조했다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계속 분투해나갈 자신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25일 베이징시 펑타이 구(豊臺區) 궤도교통 다싱공항선 초교(草橋)역에 도착해 베이징 궤도교통건설 발전상황과 다싱공항선 운영준비 상황을 고찰한 뒤 공항선을 이용해 베이징 다싱국제공항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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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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