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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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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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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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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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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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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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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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노벨평화상 수상단체, 한반도 평화·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평창평화선언문”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인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를 대표하여 Tim Wright와 1985년 노벨평화상 수상 단체인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IPPNW)’ 공동대표 Tilman Ruff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 평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방한했다. ICAN(International Campaign to Abolish Nuclear Weapons, 핵무기폐기국제운동)은 지난 2007년 창설된 이후 현재 101개국 468개 국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ICAN은 핵무기 금지조약을 준수하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시민사회연맹이다.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며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한 노력에 새로운 방향성과 에너지를 불어넣은 공로로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왼쪽부터 전예현 강원도 서울본부장, Tim Wright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 아・태 본부장,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Tilman Ruff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IPPNW) 공동대표, 민병두 국회의원, 심기준 국회의원 ICAN을 대표하여 방한한 Tim Wright는 이번 방한을 통해 “이번 방한으로 핵무기가 없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평창동계올림픽에 남북한의 모든 선수, 그리고 전 세계의 모든 선수가 참여하는 평화의 제전이 되길 바란다.”며 “남북한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이 UN에서 채택한 핵무기금지조약에 서명할 것”을 호소했다. “핵무기금지조약에 서명하는 것은 현재 핵무기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85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단체 IPPNW의 공동대표인 틸만 러프는 “핵전쟁은 한 국가의 파멸을 가지고 올뿐만 아니라 주변국가에도 영향을 미치며 전 세계 국가를 멸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한을 통해서 “두 번 다시 한반도와 핵으로 인한 대학살의 위험을 감수할 그런 전쟁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핵무기가 우리 인류를 멸망시키기 전에 우리가 핵무기를 없애야 한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한반도와 세계에서 핵무기로부터 자유롭고 평화로울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의 제안한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초청, 평창평화선언식”은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이 이어받아 주관하게 되었고 정세균 국회의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평창평화선언식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과 평창, 고성 등지에서 진행 중이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19일(화),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기원 선플달기” 사이트 (peace.sunfull.org)에 작성한 평화의 메시지를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 전달하고, 고성 비무장지대에서 ‘평화선언문’을 발표한 후, 충북 청주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정세균 국회의장, 민병두 국회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한반도 평화위원회’를 발족하여 지속적인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글로벌평화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반도 평화위원회’는 앞으로 분단국가인 한반도 내의 남북 긴장 완화와 평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한반도 내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 나라에까지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이때에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방문은 단순한 방문이 아닌 평화의 전도사다.”며 “이번 방한으로 한반도의 평화기원과 세계의 평화에 기인한 평창동계올림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 앞으로도 한반도 내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은 전 세계인의 평화 축제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인 비무장지대에서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평창평화선언식과 한반도 평화위원회 발족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최고의 평화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한편, 주관 단체인 선플재단 민병철 이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을 초대하는 우리의 목소리가 분단의 상징인 DMZ를 넘어 북한에, 그리고 전 세계에 울리길 바란다. 분명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함께하는 ‘한반도 평화의원회’의 이 울림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은 20일 오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반도 긴장완화와 세계 평화의 전기가 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평화의 전도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관 단체 선플재단은 “이번 ‘노벨평화상 수상 초청, 평창평화선언식’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강연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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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9
  • 中외교부, 문재인 대통령 중국 방문 성공적…
    ▲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 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중한 양국 지도자들이 여러 가지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에 의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했으며 방문 기간 시 주석이 문 대통령과 함께 중한관계 발전 추동과 한반도 등 국제지역 문제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데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었으며 많은 공통인식을 달성했고 양국관계 발전을 기획하고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한국과 함께 양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중요한 공통인식을 착실히 시행하고 양국 수교의 초심을 잊지 않으며 양국인민의 복지를 위하는 것을 이념으로 상호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존중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삼으며 진심으로 이웃을 대하고 호혜 상생의 협력 취지를 틀어쥐어 민감한 문제를 계속해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양국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시종 건전하고 온당하게 정확한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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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명강사 섭외하세요?” 뉴스에듀 한국스타강사연합회 개설
    ▲ 사진제공=뉴스에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교육전문언론사 뉴스에듀신문이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함께 한국스타강사연합회(한스강, KSLA : Korea Special Lecturer Association)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업계에 따르면 산업교육(기업교육) 강사 규모(2014년 기준)는 한국강사협회 4,000여명, HRD협회 1,700여명, 한국인가관리협회 725명, 통계청은 교육전문가 관련 종사자를 254,000여 명으로 발표됐다. 그러나 현재 공사립 학교 등을 제외하고 1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스강은 스타강사와 명강사 섭외 뿐만 아니라 기업행사, 컨벤션, 워크숍 등에 진행자(MC)와 아나운서, 명사, 연예인, 인터넷 스타 등의 섭외도 진행한다. 주요 강의 과목은 몇해전부터 꾸준한 인기인 인문학과 역사, 철학을 비롯해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인성 교육 및 직업 진로 교육, 안전 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테마별 교육도 진행한다. 또 스타강사와 명강사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해 1인기업 강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강사인명록도 만든다는 계획이다. 스타강사 및 명강사, 진행자 섭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스에듀신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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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레인보우합창단, 오는 20일 ‘다문화음식송년회’ 개최
    ▲ 베트남 쌀국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성회)는 오는 20일(수요일) 오후 5시 ‘다문화음식송년회’를 서울 중구 중림로 한국다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송년회는 18개국의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된 레인보우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단원 학부모님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국(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중국, 네팔, 몽골, 이라크, 독일, 나이지리아, 대만, 캐나다,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미국, 영국, 인도, 한국)의 전통음식을 준비할 예정이다. ▲ 네팔만두 서모사 이날 선보일 음식으로는 한국의 떡, 김밥과 잡채, 중국의 춘권, 베트남 쌈과 쌀국수, 네팔 만두 서모사와 커리, 독일‘curry wurst', 러시아 'pirozhki' 등 18개국의 전통음식이다. 네팔식당을 운영하는 단원의 아버지(K.P.Sitoula)는 “한국에서 다문화음식송년회를 통해 네팔의 만두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기대했으며, 다문화음식송년회를 준비 중인 장미아 레인보우합창단장은 “각 국의 전통음식을 나누며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년 창단한 레인보우합창단은 올해 한국 천주교 초청 로마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공연, 2016년 뉴욕 UN본부 초청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 공연,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 서며 다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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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아이들에게 따뜻한 의미 됐으면” 배우 황정음, 성탄절 앞두고 1억 기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황정음(32) 씨가 저소득층 아동 의료비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억원을 18일 기부했다. 황정음 씨는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부 하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의미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정음 씨의 뜻에 따라 이번 기부금은 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진단을 받고도 비용 부담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를 보태 왔다. 가정 형편 탓에 검사조차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외래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황정음 씨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출연 당시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애장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드라마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코믹부터 멜로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히트작을 내온 그는 성탄절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기부를 결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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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8
  •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지정기관 더원교육, 교육발전공헌 대상 수상
    ▲ 더원교육 정호원 대표가 ‘2017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더원교육 정호원 대표가 지난 12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에서 2시부터 개최된 ‘2017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발전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대외협력이사를 겸하고 있는 정호원 대표는 취업. 창업과 관련한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 전국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관련 일자리 만들기 및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등의 공로로 시상의 영광을 받게 되었다는 평이다. 더원교육은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시험 시행기관인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와 심리상담사 등의 상담분야 자격증 시험 시행기관인 한국자격중앙협회의 지정교육기관으로서, 일반인들에게 해당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식 학습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평화언론대상’은 매년 국가와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본분을 지키고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국가발전에 공헌을 한 인사들에게 격려와 위안을 드리기 위해 지난 2013년 제정, 올해 제5회를 맞이한 행사이다. 시상식 행사는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와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열)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회, 시정일보, 뉴미디어코리아, 월간 자랑스런 한국인, 한국언론사 협회 회원사들이 후원했다. 이날 축사에서 안상수 국회의원은 “이번 수상자들의 모습을 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꿋꿋하게 일해 온 여러분들이 인상적”이라며 “개개인의 작은 힘이 모아져 국가를 이끈다. 서로가 힘을 합쳐 더욱 멋진 세상을 만들어나가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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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6
  • 시진핑 中 국가주석, 문재인 韓 대통령과 회담...
    ▲ 한중 정상회담 사진=중신망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14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담을 거행했다. 시 주석은 한중수교 25주년에 즈음하여 문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한양국은 우호 선린국이자 전략협력동반자라며 수교 25년 동안 양국은 각 분야 교류협력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양국에 커다란 이익을 가져다 주었가고 말했다. 최근 우리 모두가 아는 이유로 중한관계는 후퇴했고 이는 양국에 서로의 핵심이익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국관계 미래 개척에 교훈과 시사점을 남겼다며 중국은 양국관계를 중요시하고 한국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올바른 발전궤도에 올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선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모제를 즈음하여 다시 한번 난징대학살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중국국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한중양국은 중요한 이웃국가이자 협력 동반자이고 이번 방중이 5번째인데 중국의 지속적 발전이 거둔 성과에 깊이 감복한다며 한중양국은 서로에게 중요한 무역파트너가 되었고 인문교류도 날로 긴밀해지고 있다면서 중국의 ‘2개 백년 목표’는 역내 국가의 발전과도 매우 깊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반도비핵화 목표를 확고하게 견지할 것이고 반도에 전쟁 발발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반도문제는 최종적으로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한양국은 반도의 평화안정 수호문제에서 중요한 공동이익을 가지고 있고 중국은 한국과 함께 안정수호와 전쟁을 막고자 노력하며 화해와 대화를 촉진하고 소통과 협상을 강화하며 중국은 대화접촉을 통한 남북 관계개선과 화해협력 추진을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반도 긴장 완화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평화적 수단을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중국과 함께 역내 평화안정 수호를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 주석은 한국이 지속적으로 사드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해 줄 것을 바란다는 중국의 입장을 천명했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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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5
  • 배우 송혜교, 한중정상 국빈만찬에 참석..
    ▲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주최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한 중국 국빈만찬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저녁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금색대청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는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배우 송혜교가 참석했다. 배구 선수 김연경씨도 국빈 만찬에 함께 자리했다. 이날 오전 베이징 국가회의중심(센터)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배우 송혜교, 엑소 첸백시가 참석했다. 송혜교는 문 대통령과 함께 징을 치는 타징행사를 했다. 송혜교는 “멋진 자리에 문 대통령과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 양국 기업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수출 상담 행사로 한국 기업 173개사, 중국 현지 바이어 500여 개사 등 총 670여 명의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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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4
  • 김정숙 여사, 정현종의 시 '방문객' 낭독...中 청취자들에게 소개
    ▲ 영부인 김정숙 여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취임후 첫 중국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중국 시낭송 플랫폼을 통해 중국 인민들에게 한국 시가 낭송을 선보이고 양국 국민들이 서로 진심으로 대하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을 희망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4일간 중국 국빈방문 기간 중국 시낭송 플랫폼 "웨이니두스(爲爾讀詩·The Poem For You)"가 한국 주요 인사들이 한국 시를 낭송하는 '한국 문화 주간' 특집을 송출해 중국 청취자들에게 한국의 시를 전하게 된다. 제1회는 바로 김정숙 여사가 전하는 한국 당대 유명 시인 정현종의 시 '방문객'이다. 이 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정숙 여사는 한국과 중국의 인연은 예전이나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계속 지속될 것이며 또한 양국의 관계와 두 나라 국민들 간의 관계 역시 그러하다고 말했다. ▲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숙 여사에 이어 시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여러번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른 한국의 유명 시인 고은 선생, 그리고 중국 바둑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창호 바둑 9단 기사도 시를 낭송해 중국 청취자들에게 한국 시가의 정취를 전하게 된다 이번 '한국 문화 주간' 특집은 웨이니두스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주중한국문화원이 공동 기획 추진했다. "웨이니두스" 공동 창시인 장현(張炫)총재는 한국은 우수한 대중 문화를 갖고 있으며 이번 한국 문화 주간은 시 낭송을 통한 문화와 마음의 교류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한국 주요 인사들이 중국 청취자들에게 시를 낭송하는 것은 한국 각계가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그 기대는 바로 중한 양국이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양국 민중들의 우호적인 감정을 더 깊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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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4
  • 김정숙 여사,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함께 중국 전통악기 얼후 체험
    ▲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국 순방 중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많은 행사를 함께 참석하지만, 별도의 행사를 가질 때도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정숙 여사는 13일 베이징의 악기 거리를 방문해 한중 연예인 커플 추자현, 우효광 부부와 함께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를 체험했다. 얼후는 한국의 해금과 비슷한 악기인데요. 연주법은 다르지만 세로로 건 두 줄 사이에 활을 넣어 연주하면 애절하면서도 아련한 음색이 나는 것이 비슷하다. 강사의 연주를 들은 김 여사는 "얼후를 보니까 금속줄 두 줄로 온갖 소리를 낸다"면서 "제가 중국 방문할 때 (한중)두 나라가 어울려서 소리를 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와 추자현, 위샤오광 부부는 강사가 중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모리화'를 연주할 때에는 함께 따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는 두 부부의 왕성한 방송 활동과 곧 태어날 아이의 축복을 기원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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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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