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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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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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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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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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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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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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쌍11’ 中광군제, 알리바바 거래액 3분 1초 만에 100억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1일 0시가 넘자 ‘쌍11(11월 11일)’ 글로벌 페스티벌이 정식으로 9년차 행사를 가동했다.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불과 3분 1초 만에 알리바바 플랫폼의 거래액은 인민폐 100억 위안을 돌파했고 그중 모바일 거래(휴대폰을 통한 구매) 금액의 비중은 90% 이상을 차지했다. 2016년 이 거래액을 달성하는데 6분 58초가 걸렸다. 0시 40분 12초까지, 알리바바 플랫폼에서의 거래액은 인민폐 5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올해의 무선거래 금액의 비중은 90% 이상이었고 작년의 이 비중도 85% 이상이었다는 점이다. 애널리스트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는 이미 온라인 쇼핑방식의 주류로 되었고 신형 소매 패턴의 발전에 필요한 서포트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11일 0시 10분까지, 글로벌적으로 거래한 국가와 지역은 195개에 달했고 수입 상품 구매 대상국의 Top5는 일본, 미국, 호주, 한국과 독일이었다. 또한 데이터에서 전국 소비금액 Top5인 성급 지역은 광둥(廣東), 저장(浙江), 장쑤(江蘇), 상하이(上海)와 베이징(北京)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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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2
  • 한·중 양국 베트남 다낭에서 정상회담… "교류협력 조속히 회복"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면담했다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1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면담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떨어질 수 없는 이웃이자 천연적 협력동반자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수교 25년간 우호적 교류와 협력상생은 시종 중한 관계의 기조였다고 하면서 중한 양국은 각자 경제사회진보를 촉진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실현하는데서 광범위한 공동 이익이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양호한 중한관계는 역사와 시대의 대세에 부합되며 양국 인민의 공통된 바람이기도 하다면서 중국은 한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한국과 함께 양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현재 중한관계가 관건적인 시기에 놓여 있다면서 쌍방은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돌보며 정치적 상호신임을 수호하고 소통과 조율을 강화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시 주석은 사드문제에 대한 중국 측의 입장을 재천명하면서 중대한 이익에 관계되는 문제에서양국은 응당 역사에 대해 책임지고 중한관계, 양국인민에게 책임지는 태도에 입각해 역사의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결책을 내려 양국관계가 시종 정확한 방향으로, 안정하고 멀리 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베트남 다낭시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과 면담했다 문 대통령은 19차 당대회의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시진핑 주석이 재차 중공중앙총서기로 당선된데 대해 축하하면서 시 주석이 19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한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중 양국이 함께 노력해 양국 고위층 내왕과 제반 분야 교류와 협력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할 의향이 있다면서 한국은 사드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을 중요시하며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에 해를 끼칠 용의가 없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또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의 실현을 견지하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견지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 중국이 한반도 핵문제에서 발휘한 적극적인 역할에 찬성을 보냄과 아울러 중국과 밀접한 의사소통 및 조율할 의향이 있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여 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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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2
  •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 폐막
    ▲ 사진설명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가 9일 관계부처와 기업-유관기관 전문가, 산업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가 9일 관계부처와 기업-유관기관 전문가, 산업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서비스 혁신사례와 정책 동향, 선진 노하우를 소개해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 컨퍼런스는 '지식서비스를 통한 미래 비즈니스 창출'을 주제로,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 임원과 관련분야 선도업체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경쟁력 혁신사례, 지식기반 新 서비스 트렌드와 비전, 지식서비스 지원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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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0
  •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 ‘2017 경영인 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HRD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2017 대한민국 아름다운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위원장상 HRD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 이희선(우) 더필드 대표가 ‘2017 대한민국 아름다운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 대한민국 아름다운 경영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4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강수정의 무대로 시상식 문을 활짝 열었고 사회에는 방송인 MC 김수현과 (주)팀플레이 김종국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날 최종옥(한국언론기자협회 중앙회장)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아름다운경영인대상과 대한민국여성리더 대상 수상자분들께도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어려운 환경 속에도 참신한 경영전략과 책임감 그리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와 사회를 이끌어나가시는 리더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축하 한다”고 말했다.이희선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신입사원과 기업교육의 조직활성화 팀빌딩 프로그램 개발 및 게임, 팀빌딩 엑티비티, 팀빌딩 조정경기, 조직활성화 게임 프로그램 등 4차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 시대에 앞서 엑티비티 교육자료와 교육교안, 교육방법 등 프로그램 개발에 미래지향적인 HRD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 교육 및 워크샵 등에 도입했다는 공로가 인정됐다.또 기업체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 컨설팅과 더불어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교육,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활동, 인성교육 강사 과정운영, 진로교육 강사 과정 운영, 청소년 방학캠프, 청소년 안전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교육방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대표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제겐 너무 과분한 상입니다. 더 노력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이런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있고 개인적으로 기쁨이 더 큽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교육자의 소명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희선 대표를 비롯해 최고 대상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 윤소년 민족통일국민운동본부총재가 2017년도 교육자치혁신경영,지방자치혁신경영,시민사회단체 경영으로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선정되면서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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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시진핑 中 주석과 부인, 美 대통령과 부인 안내해 고궁박물관 참관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8일, 중국 국빈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를 안내해 고궁박물관을 참관했다. 시 주석 내외는 고궁 보온루에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시 주석은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중미 두 나라의 중시를 받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 나라들의 주목도 받는다고 하면서 양측의 공동한 노력으로 이번 방문이 적극적이고 중요한 성과를 거두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회의 원만한 폐막과 시 주석이 재차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 서기로 당선된데 축하를 표시하고 중국경제발전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이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했다. ▲ 사진 : 신화통신 시 주석은 프럼트 대통령에게 고궁의 역사를 소개하고 고궁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서 없어서는 안 되는 창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나라 정상 내외는 금수교를 지나 태화문을 경유해 태화전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고궁의 중심선을 따라 태화전과 중화전, 보화전 삼전을 돌아보며 삼대전의 명칭에 들어 있는 화합할 "화(和)"의 중국문화전통을 체험했다. 삼전을 돌아본 후 고궁 문물병원에 이르러 문화재 복원기술전과 문물전을 돌아보았으며 창음각에서 경극의 대표적인 곡목을 감상했다. 고궁을 참관하면서 두 나라 정상은 집권이념과 중미관계 등 공동의 관심사를 둘러싸고 견해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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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러시아, 10월 혁명 100주년 기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7년 11월7일은 러시아 10월 혁명 승리 100주년 기념일이다. 10월 혁명의 발생지인 러시아는 이날 여러가지 행사를 조직해 인류역사의 새 기원을 개척한 이 중요한 날을 기념했다. 중국 국제방송에 따르면 모스크바 현지 시간으로 7일 오후 러시아연방 공산당과 러시아 공청단 그리고 기타 국가에서 온 130여개 좌익단체가 모스크바 뿌슈낀 광장에서 출발해 기념행진을 진행했다. 수천명의 참가자들이 모스크바 주요 상업거리인 트베리거리에서 약 반시간 행진한 후 붉은 광장 북쪽의 맑스조각상이 세워진 혁명광장에 이르렀다. 모스크바는 또 7일, 붉은 광장에서 열병식도 가졌다. 러시아 군사학교와 경찰학교의 약 5천여명 학생들이 쏘련군제복을 입고 구식 총기를 들고 붉은 광장을 지나갔다. 이외 러시아의 수십개 도시에서 문화재와 사진, 조각 전시를 가지거나 세미나를 개최해 10월 혁명 승리 100주년을 기념했다. 1917년 11월7일 레닌이 영도하는 볼셰비크 무장역량이 자산계급 임시정부를 뒤엎고 쏘베트 정권을 세우면서 세계 첫 사회주의 국가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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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트럼프 美 대통령 베이징 도착… 중국 방문 시작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첫 중국 방문이자 19차 당대회가 성공리에 폐막한 후 중국 측에서 접대한 첫 국빈이다. 전부의 국사 행사 외에 중국 측은 또 양국 정상의 소범위, 비공식 교류를 마련했다. ▲ 사진 : 신화통신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기간에 중미 양국 정상은 공동의 관심사로 되고있는 중대 문제에 대해 재차 전략성 소통을 가지고 마라라고리조트 회담, 함부르크 회담을 기초로 새로운 중요한 공통인식을 도출하고 상호 이해와 우의를 깊이하여 양국 각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추진시킬 것이며 신시대 중미관계 발전을 위해 청사진을 그릴 것이라고 관영 언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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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북경한국국제학교, ‘세계 평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2017년 11월 4일 북경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공존(共存)과 상생(相生)을 위한 세계 평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교육부의 예산을 지원 받아 재외한국학교 최초로 개최된 세계 평화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별 지구촌 문제를 폭넓게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훌륭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계 평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세계시민교육영역에 따라 ▲세계문화·세계화 ▲인권·평화 ▲환경·지속가능발전 등 총 11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250여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세계시민교육을 체험하였다. ‘세계문화·세계화’영역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의상 등을 체험하였고. ‘인권·평화’영역에서는 ‘희망 소원 나무’, ‘아동 노동 체험’, ‘더 높게 쌓아 볼까?’등의 부스에서 인권보호, 배려, 화합의 가치를 배웠다. ‘환경·지속가능발전’영역에서는 ‘테이크아웃 컵 화분(재활용품활용)’, ‘환경 OX퀴즈’등의 활동이 마련되어 같이 살아야 할 지구촌의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한마당에서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태권무, 품새 시범과 중국 전통악기 고쟁의 연주가 어우러져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 뚝딱뚝딱 공작소(세계 국기 뱃지 만들기) 북경한국국제학교 3학년 2반 임재민 학생은 "이번 행사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도 입어보고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의 작은 용돈으로 지구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세계 평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시작 된다’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구촌 어린이들의 풍성한 삶을 위하여 작은 모금 활동도 벌였다. 모아진 이 정성은 세계 어린이 후원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 ▲ 중국 고쟁 연주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이번 세계 평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세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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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11-08
  • 中·美 쌍방향 투자 새 물결, 세계 산업 새 변동국면 추진
    [동포투데이] 중미 투자관계 분야에서 미국의 중국에 대한 투자가 주축을 차지했던 상황은 수십 년간 지속되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중미 투자는 점점 더 쌍방향, 공생∙상생의 새로운 특색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근년에 중국 기업의 對미 투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중미 쌍방향 투자규모가 현저히 확대되면서 글로벌 산업에 대한 선도역할도 점진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미중관계전국위원회(NCUSCR)와 로디움그룹(Rhodium Group)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중미 양국 쌍방향 직접 투자액은 약60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 중 중국 기업의 재미 직접투자는 460억 달러에 육박해 2015년보다 두 배 급증했다. 투자 규모 급증 외에도 중미 투자협력이 보여주는 일부 새로운 추세는 더욱 인상적이다. 양측의 투자분야가 끊임없이 확대되고, 신규 투자가 신에너지, 인터넷 및 첨단제조업 등 글로벌 가치사슬의 중고급 업종으로 더 많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추세 변화는 중국 경제 전환업그레이드의 변화를 입증할 뿐 아니라 글로벌 산업의 새 변동국면 촉매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 분야에서 BAT(바이두, 알리바바, 턴센트)를 위시한 중국 과학기술 기업이 미국에서도 빈번히 투자 포석을 마련하면서 과거 혁신을 따라가던 것에서 점차 산업혁신의 새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핀테크 등의 분야에서 중미 간의 경쟁과 협력이 향후 이들 업종의 발전방향을 이끌 잠재력임을 보여주었다. 월가에서 AI와 전통 금융업종의 결합은 퀀트 트레이딩(Quant trading),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등 금융의 새 업무형태를 탄생시켜 월가의 전통적인 옛 모습을 서서히 바꾸고 있다. 한편 핀테크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대표하는 전자결제 등 핀테크 서비스의 광범위한 응용 덕분에 중국의 핀테크 응용수준은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보다 높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인터넷+’를 필두로 하는 신경제, 신금융 등 인터넷 경제가 중국에서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고, 인공지능과 녹색산업 등 혁신적인 경제형태가 중국 경제성장의 새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해외 전문가들은 중국은 시장이 거대하고 경제성장은 혁신 가치가 높은 반면 미국은 세계 선진국이므로 중미 쌍방향의 투자 새 물결은 세계 산업 구도의 재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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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부모 역량 강화 위한 2017 연수 2기 수료식 진행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7년 2학기 학부모 연수 수료식 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1월 2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에서는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2017학년도 학부모 연수 2기 수료식이 있었다. 1학기 1기 연수에 참여하였던 13명의 학부모에 이어 2학기에는 11명의 학부모들이 연수를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연수는 자녀 교육 관련 연수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해외에 거주 중인 본교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 양육 관련 기초 소양을 지속적으로 함양하고, 건강한 심신을 지닌 자녀로 성장하도록 돕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연수를 진행한 이은숙 중등 상담교사는 이번 연수에 대해 ‘상담 및 심리학 관련 서적들을 함께 읽으면서 기존의 관점을 바꾸어 보거나, 자녀 양육 시 직접 활용 가능한 기법을 배운 후, 여기에 재미와 깊이를 더하는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는 연수로 진행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번 상담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은 연수 기간 내내 서로 공감하고 지지하면서 자녀 양육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배운 이론을 토대로 다양한 관점들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수 경험은 학부모들이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서로 간의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을 뿐 아니라 가정 내 소통하는 문화 형성에도 도움을 주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상담실에서는 12월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보다 다양하고 참신한 연수를 실시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많은 본교 학부모들이 앞으로 다양하게 실시되는 학부모 대상 연수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소진된 마음에 힘을 얻고 가족과의 행복을 한 단계 더 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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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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