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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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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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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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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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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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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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본토 확진자 1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3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35명 중 34명(상하이 9명, 광둥 8명, 저장 7명, 윈난 4명, 푸젠 2명, 쓰촨 2명, 톈진 1명, 산시 1명) )은 해외입국자이며 1명(허난성 1명)은 본토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환자는 1명(상하이ㆍ해외입국)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96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42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었다. 23일 24시 기준 확진자1634명(중증 19명), 누적 퇴원환자 8841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4687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3524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805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062명(퇴원 11766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5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932명(퇴원 13601명, 사망 8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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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4
  • 中, 1억 년 전 거북이 배아 화석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사진은 흰색 화살표가 드러난 배아의 뼈를 가리키는 거북이 배아 화석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지질대학(우한-武汉) 한펑루(韩凤禄) 연구팀은 허난(河南)성에서 답사를 하던 중 뜻밖의 거북이알 화석 하나를 발견했다. 연구 결과 이는 약 1억 년 전 거북이 배아 화석으로 멸종된 거대한 몸집의 난슝거북(南雄龟)과 그 구성원들이 낳은 알로 확인됐다. 거북이류는 중국 삼첩기(三叠纪) 말기에 기원해 지구상에서 2억 년 넘게 존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계 각지에 다량의 거북이 뼈와 알 화석은 보존돼 있지만 배아는 거의 없었다. 허난 백악기 거북이의 배아 화석에 대한 고생물학계의 상세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아에 근거해 그 알과 구체적인 성체속종(成体属种)을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발견이기도 하다. 이 화석은 달걀 크기로 전체가 구형이고 껍질이 매우 두꺼워 알 껍질이 파손된 곳에서 뼈로 추정되는 구조가 발견됐다. "한펑루 중국지질대(우한) 지구과학대학 부교수는 연구진이 화석을 화석의 고정밀 마이크로 CT 스캔을 통해 3D 이미지 재구성해 거북의 배아 화석임을 확인했으며, 이는 중국에서 보도된 두 번째 배아 화석"이라고 설명했다. 한 부교수는 이 화석의 보존된 뼈가 상대적으로 느슨하고 깨지기 쉬우며 복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CT 영상에서 보면 배아의 뼈는 관련이 없고 가느다란 뼈는 전체적인 복원에 어려움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부교수에 따르면 연구진은 내부 뼈 형태를 보다 정확하게 재구성하기 위해 1년을 보냈다. 그는 “언젠가 새롭게 복원된 아래턱을 볼 때까지 이 이미지들을 매일 반복해서 비교하고 연구한 끝에 이것이 거북이의 배아이고, 껍데기를 깨려고 하는 아기 거북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것은 어떤 종류의 거북이가 낳은 알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었을까? 연구진은 캐나다의 연구자 및 중국 과학원 고척추동물 및 고인류연구소 연구팀과 연합하여 화석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이 화석은 두께는 거의 2mm에 달하여 현재 태어난 거북류 성체와 알의 크기 및 무게에 대한 함수관계를 이용하고 있었다.연구자들은 이 배아 화석의 성체 거북이 몸길이를 1.6m로 추정했으며 결국 체형과 골격의 특징, 산지와 층위에 따라 난슝구과의 남양예거북류에 속할 것으로 판정하고 있다. 그럼 1억 년 전의 이 알이 왜 아주 두꺼운 껍질을 가졌을까? 그리고 당시 거북이의 생존환경은 어떠했을까?…이런 미스테리들에 대해 연구진은 여러 가지 가설을 제기했다. 결국 이런 두꺼운 거북이의 껍질은 비정상적인 극한 환경에 대한 적응일 가능성이 크지만 구체적인 영향 요인은 좀 더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관련성과는 최근 국제 권위의 생물학 저널 ‘영국왕립학회지 B’에 온라인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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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中 윈난 텅충 스모라 와족촌 그림 같은 가을 풍경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2일, 인민망에 따르면 입추 무렵 중국 윈난(雲南省)성 텅충(騰衝)시 칭수이(清水)향의 중자이 모라와족촌(中寨司莫拉佤族村)에 들어서면 그림 같은 전원 풍경이 펼쳐진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독특한 목가적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알록달록한 벼가 미풍을 타고 출렁이면서 와족 청년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 같기도 하다. 스모라 와족촌의 ‘논밭 관광’ 항목의 총규모는 150무 규모이며 이 중 칼라 3D 논 그림은 50무에 달하고 100무의 논에서는 물고기를 양식한다. 보도에 따르면 칼라 벼의 품종은 윈난성 농업과학연구원이 공급하고 있는 우량벼 품종인 ‘징양유(晶两优)’ 계열이다. 수확철이 되면 벼 및 그 가공제품의 추정 소득은 평균 무당 1천500위안 이상이며 논에서 양식하는 물고기의 무당 평균 소득은 1800위안 이상으로 주민들의 소득을 끌어올리는 데 아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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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바이든, 아프간 철군 필요성과 탈레반 제재 검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에서 그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기 결정을 문제로 삼는 발언을 반박하며 미국의 아프간 철군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20년간 이어진 이 전쟁으로 미국인 2448명이 사망하고 2만7722명이 부상했다”고 하면서 “전쟁을 계속하려면 아프간 주둔 미군을 늘려야 하기에 국익을 고려해 전쟁을 끝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은 탈레반이 무력을 남용할 경우 미국이 영국의 탈레반 제재 추진을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 답은 긍정적이다.상황을 봐가며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바이든은 이날 탈레반이 카불 공항을 장악한 미군에 대해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미국인을 안전하게 공항에 도착시키겠다는 약속도 거의 이행했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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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中,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본토 확진자 0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21명(광둥 5명, 상하이 4명, 톈진 3명, 윈난 3명, 베이징 2명, 산시 1명, 저장 1명, 허난 1명, 쓰촨 1명) )모두 해외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추가 의심환자는 1명(상하이ㆍ해외입국)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74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17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었다. 22일 24시 현재 확진자 1695명(중증 23명), 누적 퇴원환자 8832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4652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3670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804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057명(퇴원 11766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5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926명(퇴원 13580명, 사망 8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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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홍콩 정치계, 반중란항 ‘FDC’ 죄책 추궁 지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반중란항 불법조직인 ‘민간인권전선’(이하 ‘FDC’)이 15일 해산을 선언했다. 홍콩 정치계는 수년간 홍콩을 훼손하고 있는 ‘FDC’의 붕괴가 대세이자 민심의 흐름이며 이는 홍콩 국가보안법의 강력한 억제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홍콩은 혼란에서 벗어나 다시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해산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방패가 아니라며 “악을 뿌리 뽑기 위해서는 이 불법 조직의 악행을 철저히 조사하고 란항의 ‘화근’을 철저히 제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6일 마카오 정보(正報)에 따르면 반중란항 조직인 ‘FDC’가 지난 15일 이른바 성명을 내고 해산을 선언한 데 대해 홍콩 지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정협 위원·행정회의원·입법회의원 등을 포함한 홍콩 정치인들은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반중란항 단체들이 잇따라 해산하고 있다”며 “‘FDC’ 조직 관계자 등이 과거 불법 행위에 연루된 만큼 법 집행 기관은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추베이(吳秋北) 홍콩 노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소셜 플랫폼에 올린 글에서 “‘FDC’ 해산은 해체로 귀결되지만 관련자 등의 책임은 끝까지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FDC’는 그동안 회사나 합법 단체로 등록되지 않아 자금 운용이 장기간 회원들의 계좌을 빌려 처리돼 돈세탁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FDC’가 장기적으로 법을 어기고 불법 대형 시위를 주도하고 사회를 혼란시켜며 19년 동안이나 운영할 수 있었다니 정말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FDC’ 조직에 연루된 사람들의 죄를 끝까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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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2
  • 中 텐진시 ‘상업 및 어업 공동 거버넌스 2021’ 특별항목 훈련 전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텐진시(天津市)에서는 ‘상업 및 어업 공동 거버넌스 2021(商渔共治2021)’ 특별 훈련를 전개, 훈련에는 상선과 어선이 도합 10척과 참가 인원 50여 명이 동원되었다. 훈련은 상선이 충돌한 뒤 실제 수색상황을 가정해 인터넷 생중계했으며 예산과 대오를 점검했는가 하면 상업어선의 안전이념을 널리 알리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 교통운수부와 농업농촌부가 공동으로 발기하여 전국 연해에서 진행되는 ‘상업 및 어업 공동 거버넌스 2021’은 전문 훈련은 텐진 해사·어정 부문(天津海事、渔政部门)이 합동 행동으로 진행하였다. 상선과 어선의 충돌 방지 선전 교육을 광범위하게 실시하였고 공동으로 최근 관할구내에서 생긴 상선과 어선의 사고 원인과 중점 수역 등 요소를 심층적으로 분석 하였으며 상부안을 세분화하여 톈진의 실제와 결합해 톈진안을 만들고 톈진 조치를 명확히 하는 것으로 톈진 문제를 해결했다. 앞에서 언급한 것은 바로 톈진시의 ‘상업 및 어업 공동 거버넌스 2021’ 프로젝트의 일부로 전문적인 행동의 장막을 전면적으로 여는 것이다. 이 훈련은 톈진 해사, 어정 부문의 합동 행동, 관할 지역의 각종 해상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의 자신감과 결의를 널리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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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2
  • 아프간 탈레반 대표단, 수도 카불서 정치인들과 회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수도 도하 정치사무소 대변인 무함마드 나임은 당일 탈레반 대표단은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국내 정치인들을 만나 안전을 보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나임은 샤하브딘 드라왈을 단장으로 한 탈레반 대표단이 알-아바 정치인들을 만나 안전과 존엄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탈레반은 법치를 존중하고 부패하지 않는 강력한 중앙제도의 수립을 희망하며 모든 아프간 주민들에게 국가를 위해 봉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 했다. 이 외 나임은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아프가니스탄 민족 및 화해 고위 위원장인 압둘라 압둘라 전 아프간 정부 CEO는 2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그와 하미드 카르자이 전 대통령은 이날 탈레반 대표단을 만나 안보와 정치 상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국가의 미래를 위한 포용적 그리고 정치적 해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 TV에 따르면 당일 양측은 아프간 권력의 평화적 과도 배치,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정부 수립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카르자이와 압둘라는 탈레반이 임명한 카불주의 ‘성장 권한대행’ 압둘 라흐만 만수르와도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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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2
  • 美 아시아계 단체들, 바이든에 ‘중국 행동 계획’ 잠정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미국의 20여 개 아시아계 단체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공동서한을 보내 미 사법부가 실행하고 있는 ‘중국 행동 계획’을 잠정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이 계획이 인종 등에 기반해 아시아계를 부당하게 대우했는지에 대해 독립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19일 발표된 이 공개서한에는 ‘중국 행동 계획’이 표면적으로는 경제 간첩 활동과 영업비밀 절취를 조사·기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돼 있으나 실제로는 “아시아계 미국인이나 아시아계 이민자와 다른 사람들, 특히 중국계 과학자들이 인종적 정성(定性)과 감시 그리고 부당한 기소를 당하게 만들었다”고 하면서 “기실 이들이 경제 스파이 활동을 했거나 영업비밀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될 경우 이를 뒷받침할 증거는 없다”고 명시했다. 공동서한은 바이든 정부는 ‘중국 행동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독자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 계획이 인종·인종·혈통에 기초해 개인을 불공평하게 겨냥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7월 말 100명 가까운 국회의원들이 갈랜드 법무장관에게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 의혹을 수사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이른바 ‘중국 행동계획’은 2018년 미 법무부에 의해 정식으로 가동되었다.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영업비밀 탈취와 경제 스파이 활동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혀졌으나 이 계획은 얼마 뒤 구설수에 올랐고 이와 관련된 여러 사건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등이 잘못된 범죄 혐의를 받게 되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계획은 소송 건수까지 무리하게 요구, 미국 94개 지역 사법부에 매년 최소 1~2건의 중국 관련 소송을 제기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공동서한은 미 정보당국의 코로나19 발원지 조사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하며 바이든 대통령에게 반 아시아계 증오범죄와 폭력사태에 대한 ‘고강도 타격’을 촉구하기도 했다. 공동서한에는 코로나19가 자연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대다수 과학자들의 공감대라고 하면서 코로나19가 중국 실험실에서 비롯됐다는 가설은 미국에서 일련의 음모론을 만드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정치인들은 이런 음모론을 무기로 아시아계 미국인을 먹칠하고 후자를 코로나19의 희생품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백악관은 지난 5월 26일 성명을 발표하여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정보당국에 코로나19 진원지 조사를 ‘강력히 요청’해 90일 안에 보고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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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2
  • 외신, “美, 중동·중앙아시아서 ‘무능위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참담한 패배는 초강대국으로서 쇠퇴하고 있는 미국이 중동 무대에서 서서히 철수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고 19일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워싱턴을 동맹으로 둔 아랍권 국가들은 미군 철수와 카불 정부 붕괴로 이 같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군사적 억지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스라엘 전 장군이자 예루살렘 공보실의 연구원인 요시 쿠퍼바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동 동맹국들이 워싱턴이 제공하는 안보 보장을 신뢰하기 어렵다”며 “지금 받아들여야 할 가장 큰 교훈은 이란과 같은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자체 방어 능력을 발전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분석가 요시 멜만은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에 “미국이 중동에서 개입하고 존재하던 시대가 곧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최근 3기 미 행정부의 지시로 펜타곤이 ‘엄청난 비용과 죽음’만 있는 중동 지역에서 철수해 왔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중동에서 미국의 힘이 점점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힘의 공백을 메워왔다고 지적했다. 이 지역에서는 이스라엘이 지중해와 걸프만을 아우르는 군사대국이 됐고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 등 동맹국들과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비밀리에 사우디 등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붕괴 이후 중동이 직면한 새로운 지역 안보 상황을 분석해보면 중동과 중앙아시아에서 미국은 무기력한 것으로 보인다. 쿠퍼바셀은 “아프가니스탄의 실패는 서방, 특히 미국이 이슬람 세계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여전히 우리의 주요 동맹이지만 철군을 가속화하는 것은 초강대국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스스로를 보호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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