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5명...해외유입 23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8명 중 23명(광둥 12명, 윈난 7명, 저장 2명, 푸젠 1명, 쓰촨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5명은 본토(윈난 5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2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47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4일 현재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 따르면 현유 확진자 506명(중증 4명), 누적 퇴원환자 8700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147명, 의심환자 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밀접접촉자는1068164명,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7378명이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33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55명(퇴원 11669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328명(퇴원 11964명, 사망 753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5
  • 中 윈난성, 14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5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월 15일(현지시간) 윈난(雲南)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 0~24시 기준 윈난성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5명, 해외유입 확진자 7명, 무증상 감염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윈난성은 14일 24시 현재 확진자 171명(본토 66명, 해외유입 105명)과 무증상 감염자 21명(지역 1명 해외유입 20명 )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격리 치료와 의학 관찰하고 있다. 루이리시 질병예방통제 지휘부는 7월 7일 0시부터 루이리시 주요 도시 지역을 봉쇄하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택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5
  • 中, 태풍에도 끄떡 없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설치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중신망의 보도에 따르면 13일 세계 최초 태풍에 견딜 수있는 부유식 해상풍역발전기가 광둥(廣東) 양장(陽江) 해역에 성공적으로 설치됐다. 이 풍력발전기의 성공적인 설치는 중국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의 제로 돌파구로 기록되었고 미래의 심해 풍력의 대규모 발전을 위한 좋은 토대를 마련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해양경제 해상풍력의 고품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광둥성 자연자원부가 승인한 핵심 과학연구사업이며 부유식 풍력발전 설계와 개발, 시범 적용등 업무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광둥성 양장시 양시(陽西) 사파(沙扒) 3단계 400MW급 해상풍력 단지 A1 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심은 28~32m, 해안으로부터 30km 떨어져 있다. 이 플랫폼에 탑재된 풍력발전기는 세계 최초로 최대 17급 태풍에도 견딜 수 있다. 이 부유식 풍력발전기의 용량은 5500㎾이며 시간당 5500도의 전기를 생산해 연간 3만 가구에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공급할 전망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5
  • 외신 "남아공 폭력사태로 72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AFP 통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주마 전 대통령이 구금된 뒤 경제 위기로 국민들이 견디기 힘든 상황에서 일련의 폭력 사건이 발생해 화요일 밤(현지 시간) 72명이 사망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동부에서는 주마가 구금된 지 이틀 만에 폭력 사태가 발생해 일부 도로가 차단되고 트럭 몇 대가 불에 탔다. 경찰에 따르면 며칠 만에 이 지역에서 27명이 사망했다. 남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서 폭력과 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우텡주에서는 45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대부분의 사망자는 상점과 쇼핑센터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충돌하고 짓밟히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른 사망자는 폭발 및 총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실업률이 32.6%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아공은 6월 말 새로운 방역 조치를 내놓았다. 이런 배경에서 수천 명의 남아공 주민들은 냉정하라는 정부의 요구를 무시하고 상점과 창고로 계속 몰려들어 물건을 약탈하고 있다. 아프리카연합은 성명에서 민간인 사망과 강도로 이어진 폭력의 증가를 강력히 규탄하고 "질서 회복"을 촉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원수가 부족한 경찰은 현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남아공에는 2500명의 군인이 배치돼 있으며 1234명이 체포됐다. 하지만 밤만 되면 상점들은 여전히 피해를 입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유업체 사프레프는 불가항력 때문에 공장을 일시 폐쇄(이 공장은 해당 국가의 연료 소비 35%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절망과 분노"에는 정치적인 이유가 있지만 "어떤 이유도 폭력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남아공 경찰 장관인 베키 셀레는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이날 영상에 따르면 소웨토 정육점의 냉장창고가 약탈을 당했고, 경비원 코 밑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경찰은 3시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야당인 민주연맹은 주마의 아이들이 최근에 폭력을 선동하고 있다며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7-14
  • 남아프리카 공화국 폭동으로 72명 사망, 1234명 체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외신에 따르면 베키 셀레(Bheki Cele) 경찰 장관 대변인 리란주 템바(Lirandzu Themba) 대변인은 13일 밤(현지 시간) 주마 전 대통령 체포로 촉발된 폭동이 하우텡주와 콰줄루나탈주에서 음푸마랑가와 노던케페주(남아공 총 9개 주)로 번진 것으로 경찰 최신 자료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동으로 총 72명(도시경찰 1명 포함)이 목숨을 잃었고 경찰은 1234명을 체포했다. 앨런 웬디(Alan Wendy) 남아프리카 공화국 웨스턴케이프 주지사는 "주에서 일어난 여러 폭동 시도가 이미 진정됐다"며 "주 전역에서 8000여 명의 경찰들이 집결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7-14
  • 러시아 8세 소녀, 모스크바대 입학..선택 학과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모스크바 대학 심리학과는 8세 소녀 알리샤 테프리아코바(Alisa Tepriakova)를 입학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언론은 이 재능 있는 소녀가 러시아 국가고시(우리나라의 대학 입시와 유사함)에 합격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연방교육감독원은 알리샤가 러시아어, 수학, 생물학, 정보 4개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냈다고 확인했다. 소녀의 아버지는 언론에 딸이 모스크바 대학 심리학과에 입학하여 더 많은 연구를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학교 측은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부 행정 문제에 대해 알리샤에게 지원을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리학과는 상급생이 신입생을 도와주는 제도가 잘 되어 있어 신입생이 새로운 생활환경과 학습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대학교 관계자는 “학습 과정에서 감성지능과 의사소통 능력, 심리적 추진력 등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식을 기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학급이나 학술대회에서도 설명하는 것도 중요하며 신입생 모두에게 정서와 내실화가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 위와 같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큰 성공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힘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학교 측은 알리샤가 일단 입학하면 관련 실험에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1-07-14
  • 파키스탄, 버스 폭발로 중국인 9명 사망.. 28명 부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파키스탄 북부에서 14일(현지시간) 버스가 폭발해 중국인 9명을 포함하여 13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했다고 중국신문망(中新網)이 14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현지 정부 관리는 AFP통신에 폭발로 버스 엔진에 불이 붙었고 차량은 협곡으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인 9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현지의 한 고위 경찰관은 "심각한 폭발이었지만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폭발이 도로변 장치에서 발생했는지 차 안에 있던 물체에서 발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에 앞서 소식통에 따르면 이 버스에는 사고 당시 30여 명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이 중 대부분 승객은 중국인 엔지니어로 파키스탄 어퍼코히스탄의 수력발전소 현장으로 이동 중이었다. 2021년부터, 파키스탄에서 많은 폭발이 있었다. 지난달 21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 수도 쿠에타의 한 호텔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아흐메드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이 호텔에 주파키스탄 중국대사가 머물고 있었지만 사건 당시 밖에 나와 있었다고 밝혔다. 탈레반은 그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공언했다. 지난 6월 23일,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의 주도 라호르에서 이날 폭발 사건이 발생하여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4
  • 750만 재외동포를 위한 교육문화센터 부지를 찾습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 이해 증진과 국ㆍ내외 동포 간 상생ㆍ발전의 터전이 될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가칭)' 부지(건물) 제공을 희망하는 수도권 소재 지방자치단체를 찾는다”고 7.14(수) 밝혔다. 단, 인천국제공항 기점,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 이동 가능한 부지(건물)여야한다. 센터 주요 기능은 ▲해외이주 역사ㆍ유물 전시 및 디지털 아카이빙 서비스 제공, ▲국내 청소년ㆍ청년 동포사회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 ▲차세대 재외동포 정체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외동포와 지역주민 간 교류 커뮤니티센터 역할 등이다. 부지(건물) 제공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부지(건물)관련 기본사항, 부지(건물)의 특장점 및 공항과의 이동시간 등 특이사항, 제공 사유 및 시너지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7월 30일까지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김성곤 이사장은 “유력하게 추진하였던 부지 매입이 어려운 상황이 되어 여타 수도권 소재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 발굴하게 되었다”라고 사업추진 경과를 설명하였다. 또한 “적절한 공공 부지가 없을 경우에는 민간 부지의 매입도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동포재단은 총사업 예산 약 299억원, 연건축면적 7,800㎡ 이하의 사업 규모, 대중교통 기준 인천국제공항 1시간 거리 이내의 부지(건물)을 희망하고 있다. 아울러 김 이사장은 “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glocalization을 지향하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국과 재외동포사회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터전인'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가칭)'를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할 수 있도록 8월 중에는 건립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사업추진 의지를 다졌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1-07-14
  • 中 상하이 천문관 오는 17일 개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관인 상하이천문관(상하이과학기술관 별관)이 17일 개관해 18일부터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중국 광명일보(光明日报)에 따르면 상하이천문관은 지하철 16호선 디슈이후역 인근 중국 신항(상하이) 시범자유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은 약 5만 8600평방미터, 건물면적은 약 3만 8000평방미터에 이른다. 천문관은 '사람과 우주를 연결한다'는 디자인 콘셉트,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미션, '사람을 위한 완전한 우주관을 형성한다'는 비전으로 '집', '우주', '여행'등 3개의 테마전시공간과 '중국이 하늘을 묻는다', '신기한 행성', '화성을 향해' 등의 특색 있는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300여 점의 전시품 중 오리지널 비율은 85%, 인터랙티브 전시물은 50% 이상을 차지해 별을 느끼고 우주를 이해하고 미래를 사색하도록 독려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7-13
  •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 조계사에 자신의 팝아트 달마 기증 화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조계사에 자신의 팝아트 달마를 기증해 화제다. 배드보스는 최근 종로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을 통해 자신의 첫 개인전을 열어 많은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한국판 캠벨수프 ‘30개의 리챔’과 빈센트 반고흐와 폴 고갱을 팝아트한 ‘18세기 어느 그 두 화가’ 그리고 달마를 팝아트한 작품들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달마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팝아트화 해 많은 불교계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팝아트 달마를 기증받은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여지껏 본적없는 팝아트 달마가 놀랍다 멋진 작품“ 이라며 작품 기증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배드보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에 전시해 많은 분들이 볼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화답했다. 배드보스는 드라마 음악감독, 대중음악 작곡가, EDM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9년에는 작곡가 카이져와 함께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해 미국의 팝 가수 에밀리아 알리의 함께 I Miss U를 발표해 왕성한 해외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음악에 이어 미술 쪽으로도 자신의 예술세계를 넓히고 있는 배드보스는 지난 3월 ‘K-아트 프라이즈’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미술 시장에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한국미술 리더전을 통해 자신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였고 지난 6월 29일에는 자신의 첫 개인전을 진행해 다양한 팝아트 작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대중 예술가이다.(사진제공 : 배드보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1-07-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