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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프랑스 에펠대학,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공동 제작 프로젝트 진행
[동포투데이] 동의대학교 영화학과가 프랑스 파리에서 국립 귀스타브 에펠 대학(이하 에펠 대학)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동의대와 에펠 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해 프랑스와 한국을 왕래하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해 오고 있다. 올해로 8년째에 접어든 이번 프로젝트에는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학생 20명과 교수 4명, 에펠 대학원생 39명과 교수 6명이 참여한다. 동의대 LING+ 사업단(단장 이임건)과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소장 김이석)의 지원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 및 한국과 프랑스 관련 8개 주제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세부 주제는 ‘세월호’, ‘한국영화 100년’, ‘프랑스 한인 이주사’, ‘독도’, ‘광주민주화운동 Part3’, ‘한국현대예술’, ‘보도연맹’, ‘이산가족’으로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를 한국과 프랑스 학생들의 시선을 통해 탐구한다. 동의대 영화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에펠 대학 웹문화기술학과 대학원생들과 협력하여 공동제작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프랑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동의대 영화학과 프로젝트인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도 함께 제작한다. 분기구조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되는 2편의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이다. 작년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가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3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올해는 영화의 창시자인 루이 뤼미에르의 이야기와 프랑스 여배우가 출연하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영화에 담을 예정이다. 2013년부터 에펠 대학과의 공동제작 프로젝트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동의대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는 “양국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는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과 프랑스 학생들에게는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형식의 영화와 양국 문화에 관한 교차된 시선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대와 함께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는 에펠 대학은 올해 기존 파리-에스트 대학에서 귀스타브 에펠 대학으로 학교 이름을 변경했다. 차민철 교수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하고 있는 에펠 대학 티에리 봉종 교수는 “올해 학교 이름이 귀스타브 에펠 대학으로 바뀌었고 미래 도시를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고자 하는 대학의 비전을 반영한 것이며, 그 중심에 동의대 영화학과와의 공동제작 프로젝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시간으로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에펠 대학에서 프로젝트 기획안 발표와 시사회를 진행한 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부산에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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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혜교와 김지원, 여성 닥터들의 ‘시스터후드’ 케미는?
▲ 사진제공 =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송혜교와 김지원, ‘태양의 후예’에 여성 닥터들의 ‘시스터후드’가 그려진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엔 멜로도 있고, 휴머니즘도 있고, 브로맨스도 있으며, 남자들은 절대 모를 여자들만의 ‘징한’ 우정도 있다. 실력 최고의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송혜교)과 각 잡힌 군의관 윤명주 (김지원) 중위가 그렇다. 사실 이들 사이엔 그다지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가 있다. 인턴을 함께 했을 때 벌어진 일이었다. 그렇게 다시 볼일이 없을 줄 알았겠지만, ‘우르크’라는 재난 지역에서 만나게 된다. 강모연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해성병원에서 조직한 의료봉사단의 팀장이 되고, 윤명주는 군의관으로서 우르크 파병을 자원한다. 소속된 조직도, 직업적 사명감도 다르지만, 모연과 명주는 의사다. 재난 지역에서 생명을 구하고 지켜야하는 이들의 활약상이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만 봐도 파란 수술복을 입은 두 여의사가 어떤 이야기를 써나갈지 자못 궁금하다. 제작진 역시 “유시진(송중기) 대위와 서대영(진구) 상사의 軍브로맨스 못지않게, 여자들의 케미도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의사로서 사람의 생명을 구하며 벌어지는 휴먼 스토리, 그리고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첫 방송을 5일 앞둔 ‘태양의 후예’는 ‘우르크’라는 낯선 땅에 파병된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흥행불패의 신화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로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가 공동 집필을, ‘비밀’, ‘학교 2013’, ‘드림하이’의 이응복 감독과 ‘후아유’의 백상훈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영화 투자배급사인 NEW의 첫 번째 드라마 진출작, 그리고 드라마 최초 한중 동시방영작으로 방송가 안팎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월24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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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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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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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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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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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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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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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 이틀 연속 박스 오피스 1위 질주
- ▲ 200만 관객 돌파 기념, 영화 '보안관' 스페셜 포스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누적 관객수 232만3205명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 중인 영화 '보안관'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보안관'은 지난 16일 5만21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 지난 15일에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박스오피스 2위는 4만4459명의 관객을 동원한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차지했고, 3위는 3만1767명의 관객을 동원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차지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대변항, 기장시장 등 부산의 명소가 등장해 촬영 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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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 이틀 연속 박스 오피스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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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 스페셜 포스터에 부산 명소 등장해 '화제'
- ▲ 영화 '보안관' 스페셜 포스터, 실제 현장 모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한 영화 '보안관' 스페셜 포스터에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 등이 민원을 향해 출동하기 위한 준비태세에 있는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부산 촬영지가 기장 학리방파제 앞에 실제 존재해 화제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학리에 위치한 학리방파제 앞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산이 어우러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기장학리청년회' 사무실을 리모델링하여, 장소 뿐만 아니라 '학리'라는 실제 지명으로 영화를 촬영해 리얼리티를 살려 포스터 및 영화 촬영을 한 것이다. 학리의 한 주민은 "실제 컨테이너를 학리 청년회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영화 '보안관' 미술팀이 영화 촬영을 위해 파란색의 간판부터 계단, 옥상의 난간, 빨간색 페인트까지 새롭게 리모델링한 것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다른 주민은 "특히 주말에 기념 촬영을 하는 분들이 많고 '여기 보안관 찍은 곳이네'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화 '보안관' 포스터에 이성민, 김성균, 조진웅, 배정남, 조우진, 임현성, 김종수 등의 모습은 실제 기장 학리 주민을 방불케 하며, 포스터를 본 후 실제 현장 모습을 보면 마치 영화 속 주인공들이 걸어 나올 것 같은 여운이 느껴진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대변항, 기장시장 등 부산 명소가 등장해 촬영 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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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 스페셜 포스터에 부산 명소 등장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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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2017 중국영화전시회" 개막, 액션스타 성룡 참석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시간 23일 오후 "헝가리 2017 중국영화전시"가 부다페스트 우라니아 국립영화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국제방송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개막식에 앞서 이번 영화전시행사의 홍보대사이며 중국 쿵후 대변인인 유명한 영화배우 성룡(成龍)이 참석해 현지 매체,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유명 영화배우 성룡(成龍) 다년간 중국 영화의 해외진출에 주력해 온 성룡은 세계가 인정한 우수한 영화들을 촬영했다. 이날 교류회에서 성룡은 6살 때부터 시작해 이미 250여편의 영화를 촬영했다며 아역배우, 무술감독, 프로듀서, 감독, 배우 등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은퇴를 결심할 무렵 갑자기 미국 영화시장이 열렸고 미국 시장이 위축될 무렵 중국 시장이 활성화 되었기에 은퇴할 시기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몇 년간 액션영화보다 예술영화, 스토리가 중심인 영화에 좀 더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헝가리에 대해 성룡은 영화촬영에 적합한 장소라고 극찬했다. 헝가리는 풍경도 아름답고 가격도 저렴해서 기회가 되면 헝가리에서 영화를 촬영할 의향도 내비쳤다. ▲ 유명 영화배우 성룡(成龍) 한편 이번 영화 전시회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과 헝가리 주재 중국 대사관, 헝가리인력자원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 기간 영화 "쿵후요가(功夫瑜伽)", "대당현장(大唐玄奘)", "메콩강행동(湄公河行動)", "북 오브 러브(北京遇上西雅圖之不二情書)", "산하고인(山河故人)" 등 소재와 풍격이 다양한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그 중 성룡이 주연한 신작 "쿵후요가"는 이번 행사의 개막작으로 헝가리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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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2017 중국영화전시회" 개막, 액션스타 성룡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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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
- [동포투데이] 4월 16일 제7회 베이징국제영화제가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날 임지령(林志玲), 조려영(趙麗穎), 유역비(劉亦菲), 관효동(關曉彤), 강일연(江一燕) 등 국내 여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 자태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또 유청운(劉青雲), 곽부성(郭富城), 두효(竇驍), 장량(張亮), "달강서기" 오강(吳剛), 인도 유명 감독 겸 배우 아메르 칸, "뱀파이어" 이안 소머헐더 등남자 배우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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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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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부패드라마 ‘인민의 이름으로’ SNS 달궈
- ▲ 中사상 최대 스케일의 반부패드라마 ‘인민의 이름으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 인생관∙세계관∙가치관이 바르고, 소재가 바르고, 방법이 바른 드라마 ‘인민의 이름으로(人民的名義)’는 최고인민검찰원 영상센터가 제작하고, 루이(陸毅), 장펑이(張豐毅), 우강(吳剛), 커란(柯藍), 쉬야쥔(許亞軍) 등 많은 실력파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유명 작가 저우메이썬(周梅森)이 8년간 집필했으며, 유명 감독 리루(李路)가 감독과 제작을 맡았다. ‘인민의 이름으로’는 방송 4일 만에 더우반(豆瓣) 평점 9.1을 받으면서 파워를 증명했다. 신화망(新華網)은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반부패는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는 포커스이자 국내 민심이 원하는 것으로 넓은 파급면과 강한 영향력은 전대미문이었다.”고 전했다. 리루 감독은 ‘인민의 이름으로’는 다년 간 반부패를 소재로 한 영상작품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난처한 상황을 깼다”고 말했다. 그는 또 드라마는 가장 최근의 반부패 성과를 그려냈고, 파리잡기, 호랑이 잡기, 해외 여우사냥 등의 성과들을 반영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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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반부패드라마 ‘인민의 이름으로’ SNS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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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큐멘터리 “애프터 더 세월” 곧 개봉
- [동포투데이] 미 외교전문지인 디플로마트가 닐 조지와 매트 루트 이 두 감독이 제작한 ‘애프터 더 세월’의 개봉소식을 전해왔다고 뉴스프로가 보도했다. 박근혜 집권 기간 세월호는 금기어였다. 그러나 독립 언론인들과 다큐멘터리 감독들은 세월호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영국인 닐 조지와 매트 루트도 그중에 속해 있다. 미 외교전문지인 디플로마트는 이 두 감독이 제작한 ‘애프터 더 세월’의 개봉소식을 자세히 다뤘다. 이 두 감독의 문제의식은 간단하다. 경제적으로 번영을 이룬 선진국 한국에서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 없는 참사가 일어났는가 하는 의문이다. 닐 조지는 디플로마트와 인터뷰에서 세월호 참사가 부패, 무지, 탐욕이 어우러진 사건이라고 일갈했다. 세월호 침몰에 대한 이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은 자신들이 만든 영화의 배급 시기가 배의 인양 시기와 겹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양 중 불찰과 실수, 그리고 악천후 이후, 한국 정부와 관련 계약자들은 배를 언제 복선할지 확실히 말할 수가 없었다. 전례가 없던 이 작업에는 아주 많은 지연이 있었다. 세월호는 이제 2014년 4월 16일 가라앉은 후 거의 3년 만에 항구로 돌아왔다. 정부는 참사 3주기를 맞기 전에 일을 마치기 위해 서둘렀다. 영화는 참사 3주기에 맞추어 개봉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인 영화감독 닐 조지와 매트 루트가 자신들의 첫 프로젝트 “애프터 더 세월”을 세월호 침몰 3년이 되는 시기에 개봉할 것이다. 영화 개봉은 현재로서는 24시간 동안 소정의 금액을 지불한 후 인터넷을 통해 다큐멘터리를 스트리밍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영화의 온라인 개봉은 올해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한 후로 예정되어 있다. 영화의 상영시간 90분 중 처음 부분에서, 이 다큐멘터리는 세월호가 침몰했던 날과 엉망진창이었던 정부의 대응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전원 구조로 보도되었다. 그런 다음 갑자기, 수백 명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며 배의 푸른 선체가 하늘을 향하고 있었다. 결국, 300명 이상이 익사했고, 대부분은 서울 근교 안산의 단원고 학생들이었다. 아홉 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이다. 정부의 실패한 구조 작전에 대한 분노는 이후 세월호 침몰 원인으로 널리 받아들여진 사실들, 즉 배에 화물을 지나치게 초과 적재한 사실과 승무원들의 미숙함 등으로 더욱 심화되었다. 정치와 규제에 있어서의 부패와 한국이 오랜 기간 벌여온 싸움은 이제 세월호라는 새로운 구호를 가지게 됐다. 이토록 경제가 발전하고 기술이 발달한 나라에서 이런 일이 어떻게 여전히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부패와 은폐, 인식 부족, 무지, 탐욕, 이 모든 것들이 한데 어우러진 것 같다”고 조지는 십여 년에 걸친 안전 관련 사고의 문제를 가리키며 말했다.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면 문제는 많았지만 실질적인 조치는 없었으며 이를 깊이 있게 분석해보자 그 이유가 명확하게 드러났다”라고 조지 감독이 덧붙여 말한다. 그 “이유”야 말로 조지와 루트가 다큐멘터리에서 찾고자 한 것이다. 다큐멘터리는 두 외국인의 시선을 통해 한국을 돌아본다. 이는 또한 한국을 넘어선 여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안전 수칙을 무시한다면 불행하게도 세월호 사고와 같은 일은 반복해서 발생할 수 있다”고 루트는 말하면서 전세계가 이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애프터 더 세월은 울컥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있다. 자신들이 죽으리라는 것을 깨달은 학생들의 너무나 가슴아픈 핸드폰 동영상이 상영된다. 많지는 않지만 익사한 학생들의 학급 사진 몇 장도 영상에 담겨있다. 조지와 루트는 당신이 그 순간들에 오래동안 머물기를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것이 너무나 끔직한 영화가 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조지가 말한다. “그 비극엔 이미 충분한 감정들이 부여되어 있다.” 그들은 관객들에게 더 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즉 실질적인 변화 없이는 역사는 되풀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촬영에 동의한 희생자 가족들 또한 이점을 강조한다. 일부 가족들의 신뢰를 얻는 데 일 년이 넘게 걸렸다고 루트는 말한다. 하지만 우파 정치인을 포함해서 희생자 가족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가족들이 단지 정부 보상금을 더 타내기 위해 새로운 조사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 필름의 첫 비공개 상영회에서, 세월호 침몰로 아들을 잃은 정성욱씨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인간의 고통의 가치는 전세계 어디나 같다. [세상]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 그것을 알기를 원한다.” 고 그는 말했다. “사람들이 인권을 가치 있게 여기기를 원한다.” 정성욱씨는 새로운 진상조사를 추진 중인 희생자 가족들 중에서 가장 활약이 두드러진 이들 중 하나이다. 국회는 3월 법안을 승인했지만 정씨는 만족스럽지 않다. 최장 조사 기간이 그와 다른 가족들이 원했던 것보다 훨씬 짧다. 세월호 참사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고 있는 정씨와 많은 사람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부가 첫 진상조사를 방해했다고 믿는다. 그들은 참사에 대한 수많은 의혹들이 풀려야만 세월호가 어떻게 전복되었는지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첫 특조위가 시간을 낭비했고 진상이 규명된 세월호에 더이상 세금이 쓰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조지와 루트는 자신들의 두 번째 영화, 애프터 더 세월: ‘세월호 세대’에서 진상조사에 더욱 촛점을 맞출 계획이다. 영화 제목이 보여주듯이 그들은 소위 “세월호 세대”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다. 세월호 세대란, 세월호 참사에서 시작해서 박근혜의 탄핵과 구속을 가져온 최순실 부패 스캔들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책임을 묻기 위해 일어난 젊은 한국인들을 의미한다. 두 번째 영화의 작업은 이미 시작됐으며 제작진은 목포에서 세월호의 입항을 촬영했다. 영화 작업은 정부가 9명의 실종자의 시신을 찾기 위해 배의 수색작업을 벌이고 조만간 새로운 진상조사가 시작되는 동안 계속 진행될 것이다. 애프터 더 세월은 국제독립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으로 이 다큐멘터리는 이 영화제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 부분에서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상했다. 애프터 더 세월은 베스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던 뎁쓰 오브 필드 국제 영화제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기사제공 : 뉴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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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다큐멘터리 “애프터 더 세월” 곧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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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와 야수’ 관객수 400만명 돌파
-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제공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제공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제공 [동포투데이] 영화 ‘미녀와 야수’ 관객이 한국에서 400만명을 넘어서는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도 개봉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화를 본 중국 관람객들은 ‘엠마 왓슨 너무 예쁘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다’ ‘OST 너무 좋다’ ‘영화 보는 내내 눈물이 났다’ ‘겉모습에 속지 말자’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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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녀와 야수’ 관객수 4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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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송아, ‘최순실 사건’ 모티브 영화 ‘게이트’ 김 원장 역 캐스팅
- ▲ 사진제공: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윤송아가 시국을 풍자한 영화 <게이트>에 <김원장>역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게이트>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모티브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임창정은 비선 실세를 수사 중 의문의 사고를 당한 엘리트 검사 역을, 정려원은 청년 실업자 역을 맡았다. 비선실세 최순실을 연상시키는 강남 아줌마 역할은 배우 정경순이 출연을 확정, 이어 배우 윤송아가 최순실이 애용하는 성형외과, ‘보임클리닉’의 <김원장> 역에 캐스팅 되었다. 윤송아는 남다른 비지니스 감각으로 화려한 인맥관리와 자신의 출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부의 달인 <김원장'>으로 활약할 계획이다. kbs2 <여자의 비밀>에서 강우(오민석)를 짝사랑하는 여자사람친구 <정주리> 역로 주목을 받은 윤송아는 올해 영화 <오뉴월>, <궁합>, <덕구>, <미쓰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을 담아낼 영화 <게이트>는 <내사랑 싸가지>, <치외법권>을 만든 신동엽 감독이 신재호 감독으로 개명하여 선보이는 신작으로 올 추석 개봉을 목표로 4월 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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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송아, ‘최순실 사건’ 모티브 영화 ‘게이트’ 김 원장 역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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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영화 ‘犬 견 : 버려진 아이들’ 20일 첫 크랭크인
- ▲ 서하늘 감독의 첫 장편영화 犬 견 : 버려진 아이들이 20일 첫 크랭크인된다(사진제공: 바라봄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하늘 감독(바라봄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첫 장편영화 ‘犬 견 : 버려진 아이들’이 20일 첫 크랭크인된다. ‘犬 견 : 버려진 아이들’은 길거리에 버려지는 반려견을 소재로 한 스릴러 작품이다. 더이상 무책임하게 버려지는 생명이 없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되었으며 영화 속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적 메시지도 분명히 표현된 작품이다. 시나리오를 먼저 확인한 관련업계 인사들은 서하늘 감독의 첫 장편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 그리고 허를 찌르는 반전 등에 놀랐다며 하루 빨리 스크린에 개봉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하늘 감독은 “이번 작품 오디션 경쟁률은 3000:1 정도 되었다”며 “첫 작품임에도 유명 연예인들부터 신인 배우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캐스팅은 유명 연예인, 신인할 것 없이 모두 오디션을 통해 뽑았다”고 말했다. 많은 연기자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화 ‘犬 견 : 버려진 아이들’은 3월 20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올해 8월 말에서 9월 초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며 현재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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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영화 ‘犬 견 : 버려진 아이들’ 20일 첫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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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동포단체,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감독 초정 간담회 개최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에서 태어나 자란 재일교포 학생들의 삶을 다룬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박영이 감독 초정 간담회가 열린다고 뉴스프로가 전했다. LA의 여러 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오는 2월 21일부터 남가주에서 네 차례, 북가주에서 한 차례, 그리고 뉴욕에서 한 차례의 상영과 박영이 감독과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영화에는 영문 자막이 있어서 한국어가 서툰 관객도 함께 할 수 있다. 영화 <하늘색 심포니>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 학생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이다. ‘조선학교’ 졸업생들의 2주간 북한으로의 졸업여행을 가볍게 보여주지만, 이 영화는 70년이 훨씬 넘는 재일한국인의 삶을 무겁게 다룬다. 이 영화는 2016년 일본에서 상영되었고, 한국에서는 DMZ 영화제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자신도 조선학교를 졸업한 영화감독 박영이 씨(41)는 이바라키 조선초중고급학교에 재학 중인 고교 3학년 남녀 학생 11명의 수학 여행을 밀착 동행했다. 박감독은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속에서도 어째서 그들은 희망에 넘쳐 내 꿈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하여 이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제는 60여 개밖에 남지 않은 조선학교. 일본에서 조선학교는 증오발언의 주요 대상이기도 하고, 고교무상화로부터도 배제되었으며,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선학교에 지급해 온 보조금을 정부가 나서서 중지시키는 등 차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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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동포단체, 영화 ‘하늘색 심포니’ 상영 및 감독 초정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