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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허준호, 극장가 휩쓸 독보적인 카리스마! 관객 사냥 나선다
[동포투데이] 허준호가 신들린 연기력으로 극장에 돌아왔다. 오늘(27일, 수)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허준호는 인간의 몸을 옮겨 다니며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는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 그와 팀워크를 이루는 천박사 팀과 대적하며 극을 이끌어간다고. 허준호는 등장부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는 극 초반 특수분장을 활용, 사람이 아닌 악귀의 비주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날카롭고 매서운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으로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범천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범천의 존재와 정체가 밝혀지며 천박사와 대립, 화려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그의 감정 변화에 따른 분노의 크기를 미세한 주름과 근육으로 표현하며 범천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쌓아 올렸다. 허준호는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이런 장르와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액션 연기의 비중이 많았는데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겁이 났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완벽한 액션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신경전을 선사해 호평세례를 받기도. 허준호는 매체 불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와 믿고 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명불허준호’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그는 선악을 두루 갖춘 얼굴로 인자하고 귀감이 될만한 어른상을 연기하다가도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 차 물불 가리지 않는 캐릭터까지 한 얼굴에 담아내며 매번 대중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이에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허준호의 다음 얼굴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준호가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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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서서히 '용'며든 감정 변천사…’몰입도 UP’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김용명과의 로맨스 시그널로 과몰입을 유발 중이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는 배옥희(주민경 분)가 김용명(김용명 분) 입덕부정기를 겪고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차츰 스며들고 있는 현재까지 티키타카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은 강렬했다. 옥희는 봉예분(한지민 분)의 부탁으로 ‘언니 부대’ 동생들을 소집해 한 명씩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물었고, 불청객인 용명의 엉뚱한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그는 출산을 앞둔 동생 다은을 대신해 온 용명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옥희는 예분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언니 부대'를 불렀고, 다른 후배들과 똑같이 ‘언니’라고 부르며 나타나는 용명과 함께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자아냈다. ● 용명에게 입덕한 옥희 한편 옥희와 용명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무진 마을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의 없던 인연도 만들어준다는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전달된 것. 이로 인해 옥희는 용명에게 반하게 되었고, 마음속 폭죽이 터지며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 옥희의 입덕부정기 옥희는 용명에 대한 입덕부정기를 맞았다. 그는 무거운 짐을 든 용명의 팔근육과 벌컥벌컥 물을 마시는 모습에 점점 용명에게 빠져들었다.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자신이 좋아하던 문장열(이민기 분)이 한순간에 오징어로 변하고 용명에게 후광이 느껴지자 예분에게 “예분아 큰일 났어. 나 아픈 것 같애”라며 용명에게 가는 마음을 부정했다. 이처럼 자신의 앞에서 기죽지 않는 남자가 이상형인 옥희와 저세상 텐션을 가진 용명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힙하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로맨스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배옥희의 남다른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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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에일리언컴퍼니와 손잡고 배우 인생 2막 예고
[동포투데이] 배우 최정윤이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에일리언컴퍼니는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최정윤과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최정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최정윤은 이후 드라마 '미스터 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JTBC2 '바람난 언니들', ENA·tvN STORY '씨름의 여왕',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1.5'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내는 베테랑 배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만능 재능꾼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정윤인 바. 그런 그녀가 에일리언컴퍼니와 동행하며 그려나갈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정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이무생,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주연우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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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40주년, 지금...'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이자 국민가수 최진희가 2023년 11월4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이번 콘서트는 40년이라는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1983년 1집 앨범 ‘그대는 나의 인생’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평소 그녀가 즐겨 부르는 팝송과 장르 불문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그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마치 한편의 영화와 같은 구성으로 팬 여러분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40주년 콘서트에서는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 데뷔곡부터 그녀의 대표곡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여정’,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꼬마인형’ 등 그녀의 히트곡은 물론 최근 새롭게 역주행하고 있는 ‘와인’ 그리고 설운도 작사, 작곡 의 신곡 ‘사랑에 빠졌어’까지 국내 최초 여성단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재연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하기 좋은 가을 밤 평생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최진희 40주년 콘서트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민가수 박창근과 미스터 트롯 출신 김수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주 특별한 무대도 준비 되어 있다. “40주년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벌써 40주년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느낌 밖에는^^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40주년인 만큼 데뷔부터 지금의 최진희 모습까지 과거의 영상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 많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최진희는 말한다. 2023 최진희 콘서트 <40주년, 지금>은 9월18일(월)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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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OTT시장 점령...’마스크걸’ 고현정 · ‘무빙’ 조인성 맹활약
[동포투데이] 배우명가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 소속 배우들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시장에서 그야말로 힙하다. 최근 OTT 시장에서 가장 핫한 두 작품 ‘무빙’과 ‘마스크걸’ 모두 아이오케이의 소속 배우인 조인성과 고현정이 나란히 동반 출격하며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이유에서다. 먼저 조인성이 안기부 블랙요원 김두식 역으로 분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무빙’은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3주 연속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심지어 국내 OTT 시장 경쟁에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돼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디즈니 플러스를 8월 이용자 48% 증가시키는 등 이른바 ‘무빙 효과’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인성 배우는 ‘무빙’ 뿐만 아니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감독 류승완)에도 출연하며 극장과 OTT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고현정 배우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은 고현정을 비롯해 이한별, 나나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주인공 ‘김모미’를 연기하는 ‘3인 1역’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으로,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로 활동하며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다.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돌파했고 글로벌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비영어권 TV 부문 2위에 오르며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언론에서 ‘마스크걸’에 대한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오케이는 최근 허성태, 조복래 주연의 영화 ‘정보원’의 제작도 진행한다. 태생적으로 스파이 생활에 타고난 정보원 태봉과 경찰 남혁이 공조하며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코미디 액션 활극 영화 ‘정보원’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케이 김민수 대표는 “좋은 작품과 배우들의 깊은 연기가 만나 호평을 받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배우들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제작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회사도 점진적인 실적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케이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을 비롯해 김현주, 김강우, 김하늘, 신혜선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오케이는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는 물론 콘텐츠 제작, 뮤직, 뉴미디어, 아카데미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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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유람, 독립 영화계의 스타! '2023 커뮤니티비프' 커비컬렉션 초청
[동포투데이] 배우 배유람이 '2023 커뮤니티비프'에 참석한다. '커뮤니티비프'는 올해로 여섯 번째인 '관객 중심성'을 핵심적 가치로 두고 다양한 방식의 행사를 진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핀 오프 페스티벌. 그 가운데 배유람은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 코너에 참여, 관객과 보다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커비컬렉션은 '커뮤니티비프'가 직접 선정하고 초청한 배우와 그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코너이다.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에서는 '만일의 세계', '그리고 가을이 왔다', '찔리는 이야기', '지구 최후의 계란'의 총 4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이후 관객들과의 대화로 작품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배유람은 그동안 200여 편이 넘는 독립영화에 참여하여 데뷔 전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왔다. 또한 데뷔 후에도 꾸준히 독립영화에 출연, 남다른 영화 사랑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등 매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방영한 SBS '모범택시 2'에서 팀 내 브레인과 케미 요정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모두 '영찬'앓이 하게 만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한편 배유람이 참여하는 '2023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속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은 오는 10월 7일(토) 롯데시네마 대영점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9월 22일(금) 오후 2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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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 ‘국민사형투표’로 6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동포투데이] 배우 이완이 ‘국민사형투표’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이완은 극 중 국민사형투표로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의 공범 정진욱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완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뒤늦게 자신의 진짜 인생을 찾아가는 의사, 다정하면서도 츤데레 매력을 가진 남자친구, 더 큰 야망과 성공을 원하는 두 얼굴을 가진 조직의 일원까지 완벽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지난 14일 방송된 ‘국민사형투표’ 6회에서 개탈의 공범 정진욱으로 활약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진욱은 폭발물 처리반으로 위장해 자신의 약혼녀를 자살하게 만든 3차 사형투표의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의 사형을 집행했다. 진욱은 오정호를 살해한 후 김무찬(박해진 분)에게 체포됐고, 자신에게 동업자인 ‘권석주의 1호 팬’이 있다고 밝히며 키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이처럼 이완은 긴박한 상황에 따라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는 국민사형투표의 대상자들을 살해할 때는 냉철한 눈빛과 거침없는 액션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약혼녀였던 임유정의 아버지가 찾아와 그에게 너는 아무 죄가 없다며 다 내 잘못이라고 자신을 탓하자 함께 눈물을 흘리며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눌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지는 ‘국민사형투표’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완을 비롯해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SBS ‘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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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누구와 붙어도 ‘찰떡 호흡’ 자랑!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케미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옥며들게 만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주민경은 강한 전투력을 가진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배옥희 역을 맡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그 가운데 어떤 상대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배옥희의 4색 케미를 살펴봤다. #찐친케미 with 예분 배옥희와 봉예분(한지민 분)은 가족과 같은 찐친. 옥희는 학창 시절부터 예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달려와 든든한 편이 되어줬다. 특히 옥희는 예분이 운영하는 봉 동물 병원을 입소문 내거나 차주만(이승준 분) 캠프 사람들을 사이코메트리 하기 위해 묘수가 필요할 때 ‘언니 부대’ 동생들을 데리고 나타나 지원군이 되어주며 현실 친구 삼고 싶은 걸크러쉬 면모를 드러내기도. #현실남매케미 with 덕희 옥희와 배덕희(조민국 분)는 현실 남매처럼 시도 때도 없이 싸우는 게 일상이다. 어렸을 때부터 옥희가 반항하려는 덕희를 말과 행동으로 제압했고 이로 인해 그는 자신의 누나인 옥희에게 수갑을 채우는 꿈을 꾸며 경찰이 되었다고 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옥희가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 뻥튀기를 팔며 뛰어다니거나 심란한 마음에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있으면 덕희는 못마땅해하는 모습으로 톰과 제리 같은 앙숙 남매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짝사랑케미 with 장열 옥희는 문장열(이민기 분)이 무심코 준 립밤에 심쿵해하며 금사빠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후 옥희는 장열이 다쳐 병원에 입원하자 그의 병실 앞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코디언을 부르는 옥희의 습관이 드러나는 대목인 것.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장열과 예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드러내고 예분을 협박하는 등 옥희스러운 짝사랑 모먼트로 눈길을 끌었다. #티격태격케미 with 용명 옥희와 김용명(김용명 분)은 만났다 하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여 극 중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동생 다은 대신 언니 부대에 나타난 용명은 옥희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녔고,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옥희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에 옥희는 용명이 동네가 흉흉하다며 자신을 지켜주겠다고 하자 갑자기 종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박종배(박혁권 분)가 써준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붙자 마음속에서 폭죽이 터지며 새로운 사랑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눈빛은 치명적인 로맨스를 예고,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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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물오른 로맨스 연기! 후반부 활약 기대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촬영 현장을 밝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1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배옥희’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주민경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힙하게’ 10회에서는 배옥희(주민경 분)가 봉예분(한지민 분), 문장열(이민기 분), 전광식(박노식 분)을 도와 무진 대하 축제에서 초능력자를 색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옥희는 가요제에서 노래와 춤을 추고 있는 김용명(김용명 분)을 보고 경악했지만, 1등 상품인 TV를 보고 바로 무대 위로 돌진, 그와 화려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주민경은 생생한 축제 현장에서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솜사탕을 들고 어린아이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들기도. 이어지는 사진에서 주민경은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주민경은 촬영 전 듀엣 무대를 위해 여러 차례의 리허설은 물론,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완벽한 무대를 완성,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댄스와 무대 매너는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주민경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당돌하고 예측불허한 면모로 통통튀지만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 본격적으로 김용명과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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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허준호, 극장가 휩쓸 독보적인 카리스마! 관객 사냥 나선다
- [동포투데이] 허준호가 신들린 연기력으로 극장에 돌아왔다. 오늘(27일, 수)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허준호는 인간의 몸을 옮겨 다니며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는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 그와 팀워크를 이루는 천박사 팀과 대적하며 극을 이끌어간다고. 허준호는 등장부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는 극 초반 특수분장을 활용, 사람이 아닌 악귀의 비주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날카롭고 매서운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으로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범천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범천의 존재와 정체가 밝혀지며 천박사와 대립, 화려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그의 감정 변화에 따른 분노의 크기를 미세한 주름과 근육으로 표현하며 범천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쌓아 올렸다. 허준호는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이런 장르와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액션 연기의 비중이 많았는데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겁이 났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완벽한 액션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신경전을 선사해 호평세례를 받기도. 허준호는 매체 불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와 믿고 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명불허준호’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그는 선악을 두루 갖춘 얼굴로 인자하고 귀감이 될만한 어른상을 연기하다가도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 차 물불 가리지 않는 캐릭터까지 한 얼굴에 담아내며 매번 대중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이에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허준호의 다음 얼굴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준호가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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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허준호, 극장가 휩쓸 독보적인 카리스마! 관객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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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서서히 '용'며든 감정 변천사…’몰입도 UP’
-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김용명과의 로맨스 시그널로 과몰입을 유발 중이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는 배옥희(주민경 분)가 김용명(김용명 분) 입덕부정기를 겪고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차츰 스며들고 있는 현재까지 티키타카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은 강렬했다. 옥희는 봉예분(한지민 분)의 부탁으로 ‘언니 부대’ 동생들을 소집해 한 명씩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물었고, 불청객인 용명의 엉뚱한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그는 출산을 앞둔 동생 다은을 대신해 온 용명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옥희는 예분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언니 부대'를 불렀고, 다른 후배들과 똑같이 ‘언니’라고 부르며 나타나는 용명과 함께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자아냈다. ● 용명에게 입덕한 옥희 한편 옥희와 용명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무진 마을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의 없던 인연도 만들어준다는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전달된 것. 이로 인해 옥희는 용명에게 반하게 되었고, 마음속 폭죽이 터지며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 옥희의 입덕부정기 옥희는 용명에 대한 입덕부정기를 맞았다. 그는 무거운 짐을 든 용명의 팔근육과 벌컥벌컥 물을 마시는 모습에 점점 용명에게 빠져들었다.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자신이 좋아하던 문장열(이민기 분)이 한순간에 오징어로 변하고 용명에게 후광이 느껴지자 예분에게 “예분아 큰일 났어. 나 아픈 것 같애”라며 용명에게 가는 마음을 부정했다. 이처럼 자신의 앞에서 기죽지 않는 남자가 이상형인 옥희와 저세상 텐션을 가진 용명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힙하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로맨스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배옥희의 남다른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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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서서히 '용'며든 감정 변천사…’몰입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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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에일리언컴퍼니와 손잡고 배우 인생 2막 예고
- [동포투데이] 배우 최정윤이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에일리언컴퍼니는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최정윤과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최정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최정윤은 이후 드라마 '미스터 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JTBC2 '바람난 언니들', ENA·tvN STORY '씨름의 여왕',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1.5'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내는 베테랑 배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만능 재능꾼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정윤인 바. 그런 그녀가 에일리언컴퍼니와 동행하며 그려나갈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정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이무생,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주연우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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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에일리언컴퍼니와 손잡고 배우 인생 2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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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40주년, 지금...'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이자 국민가수 최진희가 2023년 11월4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이번 콘서트는 40년이라는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1983년 1집 앨범 ‘그대는 나의 인생’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평소 그녀가 즐겨 부르는 팝송과 장르 불문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그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마치 한편의 영화와 같은 구성으로 팬 여러분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40주년 콘서트에서는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 데뷔곡부터 그녀의 대표곡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여정’,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꼬마인형’ 등 그녀의 히트곡은 물론 최근 새롭게 역주행하고 있는 ‘와인’ 그리고 설운도 작사, 작곡 의 신곡 ‘사랑에 빠졌어’까지 국내 최초 여성단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재연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하기 좋은 가을 밤 평생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최진희 40주년 콘서트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민가수 박창근과 미스터 트롯 출신 김수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주 특별한 무대도 준비 되어 있다. “40주년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벌써 40주년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느낌 밖에는^^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40주년인 만큼 데뷔부터 지금의 최진희 모습까지 과거의 영상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 많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최진희는 말한다. 2023 최진희 콘서트 <40주년, 지금>은 9월18일(월)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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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40주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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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OTT시장 점령...’마스크걸’ 고현정 · ‘무빙’ 조인성 맹활약
- [동포투데이] 배우명가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 소속 배우들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시장에서 그야말로 힙하다. 최근 OTT 시장에서 가장 핫한 두 작품 ‘무빙’과 ‘마스크걸’ 모두 아이오케이의 소속 배우인 조인성과 고현정이 나란히 동반 출격하며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이유에서다. 먼저 조인성이 안기부 블랙요원 김두식 역으로 분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무빙’은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3주 연속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심지어 국내 OTT 시장 경쟁에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돼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디즈니 플러스를 8월 이용자 48% 증가시키는 등 이른바 ‘무빙 효과’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인성 배우는 ‘무빙’ 뿐만 아니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감독 류승완)에도 출연하며 극장과 OTT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고현정 배우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은 고현정을 비롯해 이한별, 나나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주인공 ‘김모미’를 연기하는 ‘3인 1역’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으로,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로 활동하며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다.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돌파했고 글로벌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비영어권 TV 부문 2위에 오르며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언론에서 ‘마스크걸’에 대한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오케이는 최근 허성태, 조복래 주연의 영화 ‘정보원’의 제작도 진행한다. 태생적으로 스파이 생활에 타고난 정보원 태봉과 경찰 남혁이 공조하며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코미디 액션 활극 영화 ‘정보원’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케이 김민수 대표는 “좋은 작품과 배우들의 깊은 연기가 만나 호평을 받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배우들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제작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회사도 점진적인 실적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케이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을 비롯해 김현주, 김강우, 김하늘, 신혜선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오케이는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는 물론 콘텐츠 제작, 뮤직, 뉴미디어, 아카데미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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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OTT시장 점령...’마스크걸’ 고현정 · ‘무빙’ 조인성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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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비엔나 골드홀서 개최
-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022년 1월 1일,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방역 조치로 관람객은 1000명에 불과했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매년 현지 시간으로 1월 1일 오전(한국 시간 1월 1일 19:00),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열린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소질이 뛰어난 악단인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며 이 음악회는 인류 최고의 문명과 가장 즐겁고도 밝은 것, 고상하고 호화롭고도 열정적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1년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 관중으로 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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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비엔나 골드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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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허준호,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의 종횡무진 맹활약한 2021년
-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21년은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의 종횡무진 맹활약으로 가득 찬 한 해였다.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은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 등 다양한 곳에서 장르를 불문하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연말결산 ①'에 이어 계속해서 스토리제이컴퍼니의 한 해를 되짚어본다. 배우 허준호가 올해 최고의 영화 '모가디슈' 중심에 있었다. 허준호는 '모가디슈'에서 명불허전 연기력을 입증,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남우조연상 5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드라마 '언더커버'를 통해 무자비한 빌런의 모습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허준호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사냥개들'로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한다. 4년 만에 사극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유승호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원칙주의 감찰 '남영'을 완벽하게 소화,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이끌며 '사극 장인'의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다. 로맨스, 액션, 코믹을 오가며 극한의 매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올리고 있는 유승호는 매주 월, 화요일에 만나 볼 수 있다. 첫 연극 도전에 나선 이시언의 행보도 반갑다. 이시언은 연극 '완벽한 타인'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전하며 첫 연극을 호평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차기작 역시 연극을 선택하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그는 다가오는 새해에 연극 '그때도 오늘'로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새 식구가 된 오연서는 앞서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연서는 드라마 '미남당' 출연을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고, 영화 '압구정 리포트'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한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연기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왕지혜, 이완의 활약도 인상 깊다. 왕지혜는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가족, 일, 사랑 등 현실적인 고민을 '한그루' 캐릭터로 실감 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120부작의 긴 호흡을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터. 왕지혜의 끈기와 열정이 빛난 작품이었다. 이완은 영화 '영화의 거리'로 오랜만에 복귀했다. 첫 사투리 연기에 도전한 그는 자연스러운 현실 연기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예능 출연도 신선했다. '세리머니클럽'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그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것. 올해에 이어 내년을 알차게 만들어갈 왕지혜, 이완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수준급 노래 실력은 물론,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연출 등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임세주는 최근 발매한 '희망'이라는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최근 아티스트 크루인 '와토 스튜디오'를 설립, 작품과 더불어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화제의 드라마 '지리산'에서 주민경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는 '지리산'에 이어 '그린마더스클럽'에 캐스팅, 연이어 화제작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했다.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 독보적인 소화력으로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선보인 태원석은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바쁘게 지냈으며, 내년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다미는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이렇듯 2021년은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한 해였다. 무한한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들을 영입하는 것은 물론 탄탄한 기존 소속 배우들의 쉴 틈 없는 행보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다가올 2022년 새해에도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만들어갈 다양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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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허준호,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의 종횡무진 맹활약한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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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리프 워커스', 금계상 3관왕 차지
-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스파이 스릴러 '클리프 워커스'가 제34회 금계상 3관왕(감독상, 남우주연상, 촬영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30일 저녁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발표되었다. 1930년대 중국 동북부 하얼빈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감독상은 장이머우, 남우주연상은 장이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울트라 작전"을 수행하라는 명령을 받은 4명의 공산당 요원이 고향과 신앙을 위해 싸우다 소중한 생명을 바친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여우주연상의 영예는 '안녕, 엄마'의 주인공 장샤오페이가 차지하였으며 장편 영화 '더 파더'가 40년 사상 처음으로 금계상을 수상했다. 1981년에 시작된 금계상은 중국문예총연맹과 중국영화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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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리프 워커스', 금계상 3관왕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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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빛낸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②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지난번 계속) 마릴린 먼로의 본명은 노마 진 베이커이다. 그녀의 외할아버지 성은 먼로, 그는 정신 질환으로 앓고 있는 자동차 엔지니어였으며 늘 자신을 제임스 먼로 대통령의 자손이라고 했다. 그리고 외할머니인 델라에게도 정신적인 장애가 있어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하면 매우 격렬했다. 그런가 하면 어머니 글래디스는 MGM 콜롬비아의 한 영화제판공장에서 스크랩 작업을 했으며 어머니 역시 심각한 정신분열증 환자로 평생 수용소 출입이 아주 잦았다고 한다. 1942년 6월 19일, 마릴린 먼로는 제임스 아이젤 돌티와 결혼했으나 1946년 9월 13일 첫 결혼은 이혼으로 막을 내렸다. 그 뒤 마릴린 먼로와 조 디마지오는 1954년 1월 14일 샌프란시스코의 한 모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2월 2일 일본 도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이들이 혼인신고를 한 지 274일 만에 마릴린 먼로가 이혼을 제출했고 1954년 10월 31일, 법원은 마릴린 먼로가 조 디마지오와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뒤이어 마릴린 먼로는 1956년 6월 29일 극작가 아서 밀러와 극비리에 결혼했고 그해 8월 메릴린 먼로는 임신했지만 곧 유산했다. 마릴린 먼로는 1957년 8월 1일 자궁외 임신으로 다시 유산했다. 1961년 1월 20일 두 사람은 멕시코에서 정식 이혼하고 말았다. 18세 때 마릴린 먼로는 기독교인이 됐다. 하지만 1956년 아서 밀러와 결혼하면서 먼로는 유대교로 전향했다. 생전에 마릴린 먼로는 생전에 애완견을 많이 키웠으며 그 중 마지막 한 마리는 시나트라가 선물한 몰타 개로 이름을 지어 ‘마피아(Mafia)’라고 불렀다. 1960년 8월 28일, 마릴린 먼로는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그 뒤 1961년 2월 7일 재차 뉴욕에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3월 5일에 퇴원했다. 1962년 1월, 마릴린 먼로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했으며 7월 20일 자궁내막염으로 또 입원치료를 받았다. 1962년 8월 4일, 마릴린 먼로는 심리치료사와 6시간을 보냈다. 이는 그녀의 생에 있어서 마지막 하루가 됐다. 그 이튿날 즉 8월 5일,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마릴린 먼로가 로스앤젤레스 브라이든무에 있는 자신의 거처에서 36세의 나이로 사망했음을 확인했다. 8월 8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마릴린 먼로의 장례식이 거행되었다. 마릴린 먼로는 익숙한 이름이었고 익숙한 이미지였다. 그녀는 트레이드마크식의 웃음과 매혹적인 몸짓으로 하나 또 하나의 성감적이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그녀의 감동적인 연기 스타일과 죽음은 영화 팬들의 영원한 성감 적인 아이콘이자 대중문화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많은 팬들은 살아가면서 그녀의 사진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아니 보고 또 보았을 것이다. 하얀 치마를 입고 뉴욕 거리에 있는 모습과 땅속 열기에 그녀가 걸친 치마가 나팔을 벌린 듯한 모습의 흑백사진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 눈을 살짝 감은 듯 입술을 감빠는 모습, 소파 위에 하얀 다리를 드러낸 모습 등을 보노라면 사진만이 아닌 특별한 감정의 전달과 순수하고 성감적인 정국이 될 때가 많다. 공개된 사진에서 마릴린 먼로는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청순하기도 하고 털털하기도 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좀 길게 땋은 머리 태, 청바지, 리넨 스커트 등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생활 속 먼로의 사랑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먼로는 1962년 8월 5일, 자기의 거처이 로스앤젤레스 브라이든 무브먼트의 거실에서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을 떠올리면 마릴린 먼로의 죽음은 케네디 가문과 정치권의 암막에 휘말렸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었다. 그가 죽은지 수 십 년이 넘도록 그녀에 대한 공식 조사서류는 대부분 고급기밀로 분류돼 있었다. 2006년까지 FBI(미 연방수사국)는 미국 자유정보법에 따라 500쪽 분량의 먼로 관련 문건의 비밀을 해제했다. 그러자 마릴린 먼로의 죽음이 그가 적어놓은 비밀일기와 관련이 깊다는 사실을 역사 전문가들은 뒤늦게 밝혀냈다. 먼로의 일기에는 먼로와 케네디 형제의 ‘베갯머리 대화’가 다수 기록돼 있었다. 1962년 8월 초, 케네디 형제는 약속이나 한 듯 먼로와의 모든 왕래를 끊었다. 갑작스런 격변에 직면하여 마릴린 먼로 역시 자신의 위험을 의식하고 있음이 분명했다. 8월 4일 오후 9시 반, 그녀는 절친인 시드니 길라로프에게 전화로 케네디 형제와 있었던 자신의 사생활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한 가지 위험한 비밀을 알고 있다”고 했다. 다음날 새벽 LA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마릴린 먼로는 공교롭게도 그날 밤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비밀 일기’도 신비롭게 사라졌으며 LA지검 사무실 또한 마릴린 먼로가 일기를 썼다는 것과 먼로의 죽음이 모살과 관련이 있다는 것도 부인했다. 2012년 5월 16일,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마릴린 먼로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제 홍보 포스터가 나붙었고 현장의 대형 스크린에는 마릴린 먼로 주연의 각종 다른 영화의 스틸 사진이 끊임없이 상영되면서 그녀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리고 유명 조각가 수어드 존슨이 만든 마릴린 먼로 조각상 ‘영원한 먼로’가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그녀는 줄곧 어떤 남자가 그녀를 사랑하기를 원했고 그녀도 전심으로 상대방을 사랑했지만 안타깝게도 먼로는 평생 이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 사랑을 느껴본 적이 없는 여인으로서 먼로는 전심전력으로 절대적인 관심을 필요로 했다. 이런 100%의 사랑을 남편들은 주지 못했고 애인들은 더욱 주지 못했다. 지금으로부터 59년 전, 36세의 마릴린 먼로는 그 길지 않은 생을 마감했다. 하늘은 그녀에게 아름다운 용모를 주었지만 운명은 그녀에게 아름다운 인생을 주지 않았다. ‘세상의 좋은 물건은 견고하지 못하고 아름다운 구름은 쉽게 흩어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아마도 마릴린 먼로를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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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빛낸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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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김정현, 뉴페이스 등장…배우들의 2022년 활동 계획은?
- [동포투데이] 스토리제이컴퍼니의 2021년은 남달랐다.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올라운더'로 활약한 서인국부터 각종 광고를 휩쓸며 명불허전 미모와 영향력을 뽐낸 김태희까지 풍성했던 한 해였다. 탄탄했던 기존 소속 배우들에 김다솜, 김정현, 오연서 등 잠재력 있는 배우들의 영입으로 무섭게 성장 중인 스토리제이컴퍼니의 한 해를 되짚어봤다. 먼저 '올라운더' 서인국의 활약이 돋보였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그는 유일무이한 캐릭터 '멸망'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가수 활동 복귀도 시동을 걸었다. 음반 전문 레이블 '아에르뮤직'과 손을 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그는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캐럴 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한 해를 누구보다 바쁘게 보낸 서인국의 열일 행보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배우 '서인국'이 아닌 작품 속 '캐릭터'로 불리고 싶다는 그는 영화 '늑대사냥'과 드라마 '미남당'을 통해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김태희의 미모는 여전했다.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그는 2021년 광고계를 휩쓸며 '광고 퀸'의 저력을 입증했다. 헬스케어, 마스크, 의류 등의 모델로 나서 광고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김태희를 향한 기대가 커진다. 김성철은 드라마 '빈센조' 특별출연으로 2021년을 '핫'하게 시작했다. "태호?" 한 마디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이후 '2021 DIMF 뮤지컬스타' 단독 MC로 발탁,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탄 화제의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관찰자 김지웅 역으로 분해 매주 '서브 병'을 유발하고 있다. 스토리제이컴퍼니의 '다작 왕', 바로 배유람이다. 영화 '내일의 기억', '파이프라인', '연애 빠진 로맨스'부터 드라마 '모범택시', 'D.P.', '꽃 피면 달 생각하고'까지 한 해 동안 많은 작품과 캐릭터로 대중을 만난 그는 여전히 열일 중. 수많은 러브콜이 증명하듯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배유람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권수현, 김서경, 박성현도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권수현은 '드라마 스테이지 2021 - 러브 스포일러'로 시작해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크라임 퍼즐'을 거쳐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차기작 '미남당'에서는 검사 차도원 역을 맡아 시청자를 만난다. '너는 나의 봄'의 분위기 메이커 천승원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서경과 '꽃 피면 달 생각하고'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알린 박성현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두 사람 모두 크고 작은 배역을 가리지 않고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바. 올해보다 더 성장할 두 사람의 내년이 기대된다.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고준이 드디어 돌아온다.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이후 1년여 만에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로 컴백을 알린 것. 또한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새 식구 김다솜, 김정현도 좋은 작품을 찾아 새로운 발을 내디딜 계획이다. 이처럼 2021년은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물든 한 해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도 스크린, 브라운관 등을 바쁘게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 다가올 2022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울고 웃게 할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배우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연서, 왕지혜, 유승호, 이시언, 이완, 임세주,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 허준호의 이야기는 연말 결산 ②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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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김정현, 뉴페이스 등장…배우들의 2022년 활동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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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빛낸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①
-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그녀는 60년대까지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한 여배우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수많은 남자들 마음속에 자리 잡은 ‘유혹의 여신’이기도 했다. 마릴린 먼로-그녀의 별명은 노마 제인 모테이센(Norma Jeane Baker)으로 미국계 유대인이었으며 출생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다. 마릴린 먼로: 출생일 1926년 6월 1일, 사망일 1962년 8월 5일, 별자리 쌍둥이자리, 혈형 AB형, 키 166cm, 몸무게 53kg, 직업 프로배우, 모델, 대표작 ‘7년차 가려움’, ‘버스터미널’, ‘용놀이’, ‘열정은 불처럼’ 등 다수 주요 성과로는 제9회 영국․TV예술아카데미상 영화상 최우수 외국여배우상, 제14회 미국영화방송 골든글로브 영화부문-뮤직코미디부문 최우수 여주연상, 제11회 영국 영화·TV예술아카데미 영화상 최우수 여배우상, 제17회 미국영화․TV 골든글로브 영화-뮤직코미디 최우수 여주역상, 100년 만의 가장 위대한 여배우 랭킹 6위… 1926년 6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본병원에서 태어난 마릴린 먼로는 당시 노마 제인 모태슨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한 차례의 세례 후 그녀는 이름을 노마 제인 베이커로 변경했다. 불행한 것은 그녀가 사생아라는 것이다. 아버지는 그녀가 태어나기도 전에 멀리 타향으로 떠났으며 먼로는 태어난 지 13일 만에 브라운다이 부부의 집에서 매주 5달러씩 내기로 하고 입양됐다. 1933년 가을, 마릴린 먼로는 어머니 글라디스 바크르에게 인계되었다. 글라디스는 1935년 6월 1일 먼로의 보호자가 됐지만 몇 개월 후인 9월 13일 먼로를 고아원에 보냈다. 이어 먼로는 1937년 11월부터 안나란 여인과 함께 살기 시작했다. 고교생이던 1941년 마릴린 먼로는 어린 나이에 결혼과 함께 ‘아름다운 여자’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결혼 후 마릴린 먼로는 올림픽 챔피언 하워드한테서 역도와 서핑을 배웠으며 1944년 5월부터는 항공기 무전기 제조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45년 6월 26일 마릴린 먼로는 사진작가 데이비드 코너일과 함께 잡지 사진을 찍었다. 그 때 사진작가 데이비드 코너일은 그녀가 사진을 게재하여 미군을 고무시키기를 희망했다. 마릴린먼로는 1946년 5월 26일 ‘가족권’ 잡지 표지를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1946년 7월 19일, 마릴린 먼로는 20세기 폭스로 처음으로 가게 되었고 7월 26일 폭스와 첫 6개월 계약을 맺었다. 또 머리를 황금색으로 염색하면서 ‘제인 아델’이라는 예명을 붙이기도 했다. 1948년 마릴린 먼로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슈쿠다, 허!스쿠다, 하이!(It's Shukuda, Huh! It's Shukuda, Hi!)’에서 교회를 달군 여자 역을 맡았지만 그한테 차례진 대사는 한 줄밖에 없었다. 이후 그녀는 한 영화에서 여자아이를 연기하였으나 역시 대부분의 장면은 삭제되었다. 1949년 5월 27일, 사진작가 톰 켈리는 먼로의 누드 사진을 여러 장 촬영하여 골드 미스 드림 달력을 출판했다. 하지만 먼로는 달력에 실린 자기의 사진에 싸인을 하지 않아 50달러만 받게 되었다. 그해의 8월 15일, 먼로는 뮤지컬 영화 ‘토마호크행 티켓(Tickets to Tomahawk)’의 촬영에 참여했고 10월에는 또 범죄영화 ‘밤의 밤’ 촬영에도 참여했다. 1950년 1월 5일, 먼로는 드라마 ‘화구(火球)’의 촬영을 시작했고 4월에는 또 드라마 ‘혜성미인’에서 어느 한 주요 배역을 맡았다. 같은 해 먼로는 잡지 ‘성조기’가 선정한 ‘매력 아가씨’로 뽑히기도 했다. 1951년 4월 18일, 먼로가 출연하는 애정 코미디 영화 ‘사랑의 둥지’ 촬영이 시작되면서 그해 5월 1일, 폭스는 먼로와 6개월 계약 기간을 7년으로 연장했다. 뒤이어 먼로는 1952년 5월 7일 ‘라이프(life!)’지의 표지모델로 데뷔했으며 6월 1일에는 멜로영화 ‘신사는 미인을 사랑한다’의 주역으로 발탁됐다. 그리고 그해 8월 31일 라디오 생방송에 첫 출연 했고 9월 2일에는 ‘미스 아메리카 모델 쇼’에 출연했다. 1953년 6월 26일 마릴린 먼로가 미국 연예계에 짙은 손자국과 발자국을 남겼으며 9월 13일에는 TV에 처음 등장했다. 이어 11월 5일 로렌 바이콜, 로리 캘헌과 함께 출연한 애정 코미디 영화 ‘결혼하고 싶어’가 개봉됐다. 영화에서 먼로는 어릴 때부터 백만장자와의 결혼에 목마른 성감 모델 ‘보라 드 베이워스’ 역을 맡았다. 1954년 4월 30일, 마릴린 먼로가 로버트 미첨과 함께 촬영한 서부 모험영화 ‘동으로 흐르는 강물’이 개봉했다. 이 영화에서 먼로는 팜므파탈의 바 가수 ‘카이’역을 맡았다. 먼로는 9월 1일 로맨틱 코미디 영화 ‘7년차 가려움’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 영화로 먼로는 제9회 영국영화·텔레비전예술아카데미상 영화상인 외국여우상 후보에 올랐다. 1955년 1월 7일, 마릴린 먼로는 밀턴 그린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마릴린 먼로 프로덕션 센터’의 설립을 발표하였고 1월 15일 20세기 폭스 프로덕션과의 계약은 종료됐다. 1956년 1월 4일, 마릴린 먼로는 20세기 폭스프로덕션과 재계약을 맺고 2월 25일 할리우드에 복귀했다. 그 때로부터 그녀는 마릴린 먼로로 개명했고 이어 3월 3일에는 주연 로맨틱 코미디 영화 ‘버스터미널’에 출연했다. 그녀는 이 영화로 제14회 미국 영화 TV 골든글로브 영화․TV 부문 여 최우수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957년 6월 13일, 마릴린 먼로가 로런스 올리버와 함께 주역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 ‘드래곤 봉황’이 개봉되었다. 이 영화에서 마릴린 먼로는 관능적이고 매력적인 쇼걸 ‘엘시 마리나’의 역을 맡았으며 이 역할로 제11회 영국영화·TV예술 아카데미상 영화상-외국 여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1958년 8월 4일, 마릴린 먼로는 애정 코미디 영화 ‘열정은 불처럼’에서 마이애미 악단의 아름다운 관능의 여인 ‘수가’ 역을 맡았다. 1960년 3월 8일 먼로는 영화 ‘열정은 불처럼’으로 제17회 미국 영화․TV 골든글로브 영화 부문-뮤직코미디 부문 여 최우수 주연상을 받았다. 1961년 1월 31일, 마릴린 먼로는 클라크 게이블, 몽고메리 클리프트와 함께 촬영한 서부 애정 영화 ‘난점 원앙보’가 개봉됐다. 1962년 3월 5일, 마릴린 먼로는 ‘세계 최고의 여배우상’을 수상했고 이어서 4월 23일에는 그녀는 주연 코미디 단편 영화 ‘멘붕’ 촬영을 시작했다. 1962년 6월 1일은 마릴린 먼로의 20세기 폭스프로덕션에서의 마지막 출근 날이자 마지막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날이었다. 6월 7일, 20세기 폭스프로덕션은 먼로와 계약을 종료했다. 하지만 그해의 8월 1일, 20세기 폭스프로덕션은 월급을 2배로 주기로 하고 마릴린 먼로를 다시 고용하기로 결정했으며 8월 3일, 먼로는 ‘라이프’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멘붕'의 재촬영에 동의하면서 ‘라이프’지의 표지모델이 됐다. 1999년 미국영화학회가 선정한 ‘100년 만에 나타난 가장 위대한 여배우 랭킹’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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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빛낸 할리우드 여배우- 마릴린 먼로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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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라디오 ‘꿈꾸라’ DJ 하차…아쉬운 이별
- [동포투데이]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에서 하차한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전효성은 차기작과 스케줄 병행이 어려워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전효성은 “조금 갑작스럽지만, 이별을 하려니 너무 아쉽다”라며 “친구처럼 매일 밤을 함께했던 순간들 마음속에 잘 담아두고, 남은 시간 동안 더 즐겁게 못다 한 이야기 나누면서 아쉬움을 달랬으면 좋겠다”라고 DJ 하차 소식을 전했다. 전효성은 ‘꿈꾸는 라디오’ 역사상 12년 만의 첫 여성 DJ로 발탁되어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 8개월 동안 청취자들과 만나왔다. '퀴즈! 음악중심’, ‘OO 강림‘, ‘고막 데이트’ 등 다양한 코너에서 특유의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방송되며 금요일에 마지막 보이는 라디오로 청취자들을 만난다. 한편 전효성은 DJ로 활동하며 2021 한복 홍보대사, SBS Plus ‘나는 솔로’ MC,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 사회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온 그가 향후 배우로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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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라디오 ‘꿈꾸라’ DJ 하차…아쉬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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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양자 “봉사를 통해 얻는 보람과 기쁨은 오히려 내 몫”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매년 연말이면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를 선발하여 수상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영등포구 역시 매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해왔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한 대면 행사를 취소하고 표창을 27일부터 개별적으로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영등포구 2021년 자원봉사자대회 수상자 371명 중 금장상 표창(1년 동안 봉사 500시간 이상) 42명 명단에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빠짐없이 7년 동안 연속해서 금장상 표창을 수상하는 연기자 조양자씨가 포함되어있다. 연기자 조양자씨는 1976년 TBC 동양방송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45년 동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옥이 이모’, ‘엄마도 예쁘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현재까지 방송활동을 해 오고 있는 연기자이다. 사람들은 조 씨가 드라마에서 푸근한 어머니 모습의 역할을 주로 기억하고 있지만, 화면 밖에서도 따뜻한 봉사자로 선행을 베풀어온 것을 아는 이가 그리 많지 않다. 연기자보다 자원봉사자로서의 생활이 일과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틈만 나면 노숙인 무료급식, 어르신 돌보기, 사랑의 밥차, 밑반찬 전달, 연탄봉사, 장애인 목욕봉사,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봉사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선행을 이어 온 지도 벌써 20년이 넘었다. 방송일을 제외하곤 일상의 대부분을 봉사활동에 전념할 정도로 열심이지만, 주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선행을 베풀어 온 까닭에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조 씨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신념은 단순하지가 않다. 너무나 작은 체구에 힘이 부칠 정도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봉사활동에 열심인 그녀에게 최근 지인이 걱정되는 마음으로 봉사에 열심인 이유를 묻자 그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받은 사랑이 너무 많다. 제가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삶을 살고 싶었고, 그래서 봉사를 시작했다"며 "죽는 날까지 봉사활동은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는 단순한 봉사뿐만 아니라 2018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자신의 사비를 들여서 영등포 관내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 15명에게 백내장 무료수술과 2019년 6월부터 9월까지 7명의 장애인 및 저소득독거노인에 틀니를 무료로 지원 하는 등 의료 봉사도 틈틈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의 이러한 선행과 봉사활동을 오랫동안 눈여겨 본 영등포구 관내 파출소 경찰관이 추천해 지역봉사 19년째인 2020년 6월말 기준으로 봉사시간 1만2352시간 30분, 총2282회 봉사활동 횟수 등의 내용으로 후보가 되어 ‘제10기 국민추천 포상’에서 최종훈격 ‘대통령 표창’을 2021년 3월3일 수여식을 통해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과분할 만큼 큰 영광의 상이었지만 봉사는 보여주고 알리려고 하는 일이 아니기에 언론에 알리지 않았다는 겸손함에 조양자씨의 따뜻한 심성을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지난 2016년에는 자치구와 시민단체, 시민들로부터 추천.접수 받아 사전 공적 검증과 각계의 인사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서울시와 한국일보가 주최한 ‘2016서울시 최우수 봉사상’도 수상한 바가 있다. 당시 연예인 최초로 서울시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양자씨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봉사를 통해 얻는 보람과 기쁨은 오히려 내 몫이었던 적이 더 많다, 내가 고맙다는 말을 해야 한다. 어려운 이웃을 더 사랑하며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듯이 봉사에 진심이었음을 알수 있다. 봉사를 생각하고 있지만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그녀는 "나도 봉사를 시작할 때 뭔가를 다짐하고 한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됐다. 남을 위한 배려심,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봉사는 절대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봉사는 시간이 나서 하는 게 아니고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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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조양자 “봉사를 통해 얻는 보람과 기쁨은 오히려 내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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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여신 유역비와 류시시
-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유역비(劉亦菲)하면 "신선언니, 데뷔 때부터 용모 덕분에 시청자의 하얀 달빛이 된 여자, 그녀의 조용아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우며, 그녀의 용녀는 차갑고 부드러우며, 인간적인 인기를 잃지 않아 마치 김용 소설 속 용녀였던 것 같다. 유역비가 뜨고 난 뒤에는 유역비와 같은 여배우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했지만 류시시(劉詩詩)를 제외하고 누구도 유역비와 비교할 수 없었다. 류시시는 한동안 유역비의 '대역'처럼 생긴 외모뿐 아니라 초연출적인 성격도 잘 맞아떨어져 데뷔 몇 년 전부터 '리틀 유역비'로 불리며 누군가를 닮는 것은 아니지만 류시시에게 연예계에 입문할 기회를 줬다. '선검기협전(仙劍奇俠傳)' 촬영 이후 제작사는 유역비와 계약해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려 했으나 유역비가 응하지 않아 유역비를 놓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유역비의 생김새와 기질과 비슷한 사람을 찾기 시작했고 우연한 기회에 류시시가 제작사의 눈에 띄었다. 데뷔 이름 앞에 다른 사람의 이름을 달았지만 실망시키지 않았던 류시시는 스스로의 노력으로 그 타이틀을 뗀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극 여신으로 되었다. 그가 그려낸 사극 캐릭터는 하나하나가 인상적이고 세상 물정을 모르는 용규, 착하고 청순한 신14녀, 그리고 마이태약희(马尔泰若曦) 등 그녀의 사극마다 놀라움을 자아낸다. 유역비와 류시시에게는 범상치 않은 선기(仙氣)가 있으며 온화하고 아름다우며 고전적인 풍미가 흘러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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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여신 유역비와 류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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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위아더원(W.A.O),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
-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보이그룹 위아더원(W.A.O)이 12월 3일, 10일 뮤직뱅크 출연 후 한중 문화교류 아이돌로 나선다. "2022년은 한중문화교류 리스타트(RESTART)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치적 국제적 사정으로 조금 늦어진다 해도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개념의 한중 문화교류의 시스템을 준비해야 합니다” 영화 ‘색즉시공 2’으로 잘 알려진 윤태윤 감독과 '아스틴 정훈, 위아더원(W.A.O)' 등의 아이돌 그룹을 키워내고 있는 킹탑엔터테인먼트 김성태 대표는 최근 한중문화교류 시대를 대비, 영화와 아이돌 그룹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문화양식을 만들기로 의기투합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새로운 문화개념은 기존의 노래 영화 드라마 등이 각자 따로따로 교류하던 것을 마치 스마트폰에 전화기 사진기 메일 TV 라디오 등이 다 들어있는 것처럼 노래와 영화 드라마가 함께 공존하는 ‘2022 리스타트 스마트문화’의 개념이다. 따라서 영화 속의 아이돌이 출연하고 아이돌이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하고 배우가 어느 날 아이돌이 되기도 하고 하는 식의 장르와 배우 가수의 개념이 사라진 토털 엔터테인먼트로 보면 쉽다. “세계에서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정’입니다. 정은 사랑도 아니고 슬픔도 기쁨도 아닙니다. 그냥 정입니다. 그러니까 왜 한국인들은 기뻐서 울고 슬퍼서 웃고 미워도 사랑하고... 이것이 조상이 물려준 문화 자산입니다” 이들은 한국의 문화가 왜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지에 대해 이렇게 정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윤 감독과 김 대표는 "현재 중국의 한 투자회사와 이와 같은 개념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합작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보이그룹 위아더원(W.A.O)을 비롯한 많은 팀들이 진행중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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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위아더원(W.A.O),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