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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주민경, ‘힙하게’ 향한 진심 어린 애정 “충전 같은 시간이 되셨길 바라”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과 함께 '배옥희'를 떠나보냈다. 지난 1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발휘되는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 콤비가 충청도 무진이라는 작은 동네의 자잘한 범죄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주민경은 극 중 예분의 절친이자 강한 전투력을 가진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배옥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주민경은 극중 가족과 다름없는 예분의 일이라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워너비 친구의 면모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을 뿐만 아니라 김용명(김용명 분)과 환장의 티키타카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배옥희’를 통해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매력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과 유쾌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주민경이 ‘힙하게’ 종영을 맞이해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다음은 주민경의 ‘힙하게’ 종영 관련 일문일답 1. '힙하게' 종영 소감 먼저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그리고 드라마를 통해 만난 모든 인연들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옥희는 특히 많은 사람들과 만나 호흡하는 캐릭터였어서 함께 한 모든 신들이 의미가 깊고 추억이 된 작품이다.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 무엇보다 옥희를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은 성장한 옥희의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2. '배옥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던 점이나 연기를 하면서 신경 썼던 부분이 있다면? 항상 매 작품마다 척으로 보이지 않을까 걱정한다. 배옥희는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과는 많이 달라 도전과 같은 작품이었다. 그래서 배옥희는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무진에서 제일가는 패셔니스타라고 스스로를 계속 되뇌면서 진지하게 임했던 것 같다. 3. 드라마 현장 분위기나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현장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한지민 선배님은 전작도 같이 했었고, 친했던 사이라 시작부터 끝까지 챙겨주시고 북돋아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선배님이 오시면 웃음이 끊기지 않는 따뜻한 현장이어서 감사했다. 이민기 선배님은 현장에서 늘 캐릭터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그러면서도 묵묵히 주변을 돌보고 챙기는 선배라 많이 보고 배웠다. 수호 씨와는 함께하는 신이 많이 없었는데 대화를 나눠보면 순박한 시골 청년 같았다. 김용명 선배님은 사실 ‘코미디빅리그’ 오랜 팬이라 처음 뵀을 때 엄청 떨리고 조금은 신기했다. 내가 후배인데도 선배님께서 항상 먼저 배려해 주시고 현장 분위기를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옥희네 가족인 엄마, 아빠 그리고 배덕희 우리 넷은 만나면 상황극이 생활이었는데 나중엔 좀 헷갈릴 정도였다. (웃음) 신기하게도 넷이 너무 닮아서 더 좋았다. 마지막으로 옥희 부대 동생들인 신소연, 임소라, 박보배, 호솔희 배우는 모두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들이었다. 옥희 부대 동생들이 현장에서 좋은 기운들을 많이 줘서 촬영 내내 힘들지 않았다. 4. 특히 극 중 로맨스 연기를 펼친 김용명 씨와의 케미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용명 씨와의 호흡은 어땠는지?/옥희♥용명 커플들에 대한 반응 중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 평소 ‘코미디빅리그’ 애청자이기도 하고 용명 선배님 정말 팬인데, 현장에서 뵈니 TV를 보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다. 항상 유쾌하시고 틈날 때마다 과자도 챙겨주셔서 함께할 때마다 즐거웠던 현장이었다. 선배님과 촬영 중에는 내가 자꾸 웃음이 터져서 NG가 좀 많이 났던 기억이 남는다. 기억에 남는 반응은 ‘옥명커플’ 기다린다는 반응이 제일 기분 좋았던 것 같다. 5. '힙하게'내 내가 뽑는 명장면/명대사 술 대결을 하기 위해 소맥을 말던 장면이 아닐까 싶다. 사실 해본 적이 없어서 촬영하기 전에 SNS로 열심히 찾아보고 연구도 봤는데 감독님께서 멋있게 찍어주셔서 시청자분들께서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 그리고 3회에서 옥희가 남자친구와 나눈 대사 중 “오빠 립스틱 말이야, 레드보다 피치가 더 잘 어울린다”라는 마지막 대사가 계속 생각난다. 그 장면을 찍으면서 엄청 울었다. 옥희가 금사빠처럼 가볍게 보였을 수 있지만 매 순간 진심을 다해서 사랑하는 투명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그 대사가 한참 가슴에 남아서 방송 보면서도 엄청 울었다. 남자친구를 인정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뱉을 수 있는 최선의 말이 아니었을까 싶어서 더 마음 아팠던 것 같다. 6. 마지막으로 '힙하게'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무진에서 울고 웃고 함께하신 시간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조금은 엉뚱한 옥희로 인사드렸는데 예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보니, 다들 옥희 같은 친구가 필요하셨구나 싶었다. 지친 주말 ‘힙하게’로 그리고 든든한 내 편 옥희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충전 같은 시간이 되셨길 바라면서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열심히 즐겁게 잘 준비하고 있겠다. 그동안 ‘힙하게’와 옥희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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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2
  • '천박사' 허준호, 극장가 휩쓸 독보적인 카리스마! 관객 사냥 나선다
    [동포투데이] 허준호가 신들린 연기력으로 극장에 돌아왔다. 오늘(27일, 수)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허준호는 인간의 몸을 옮겨 다니며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는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 그와 팀워크를 이루는 천박사 팀과 대적하며 극을 이끌어간다고. 허준호는 등장부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는 극 초반 특수분장을 활용, 사람이 아닌 악귀의 비주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날카롭고 매서운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으로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범천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범천의 존재와 정체가 밝혀지며 천박사와 대립, 화려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그의 감정 변화에 따른 분노의 크기를 미세한 주름과 근육으로 표현하며 범천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쌓아 올렸다. 허준호는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이런 장르와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액션 연기의 비중이 많았는데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겁이 났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완벽한 액션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신경전을 선사해 호평세례를 받기도. 허준호는 매체 불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와 믿고 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명불허준호’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그는 선악을 두루 갖춘 얼굴로 인자하고 귀감이 될만한 어른상을 연기하다가도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 차 물불 가리지 않는 캐릭터까지 한 얼굴에 담아내며 매번 대중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이에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허준호의 다음 얼굴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준호가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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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서서히 '용'며든 감정 변천사…’몰입도 UP’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김용명과의 로맨스 시그널로 과몰입을 유발 중이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는 배옥희(주민경 분)가 김용명(김용명 분) 입덕부정기를 겪고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차츰 스며들고 있는 현재까지 티키타카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은 강렬했다. 옥희는 봉예분(한지민 분)의 부탁으로 ‘언니 부대’ 동생들을 소집해 한 명씩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물었고, 불청객인 용명의 엉뚱한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그는 출산을 앞둔 동생 다은을 대신해 온 용명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옥희는 예분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언니 부대'를 불렀고, 다른 후배들과 똑같이 ‘언니’라고 부르며 나타나는 용명과 함께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자아냈다. ● 용명에게 입덕한 옥희 한편 옥희와 용명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무진 마을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의 없던 인연도 만들어준다는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전달된 것. 이로 인해 옥희는 용명에게 반하게 되었고, 마음속 폭죽이 터지며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 옥희의 입덕부정기 옥희는 용명에 대한 입덕부정기를 맞았다. 그는 무거운 짐을 든 용명의 팔근육과 벌컥벌컥 물을 마시는 모습에 점점 용명에게 빠져들었다.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자신이 좋아하던 문장열(이민기 분)이 한순간에 오징어로 변하고 용명에게 후광이 느껴지자 예분에게 “예분아 큰일 났어. 나 아픈 것 같애”라며 용명에게 가는 마음을 부정했다. 이처럼 자신의 앞에서 기죽지 않는 남자가 이상형인 옥희와 저세상 텐션을 가진 용명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힙하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로맨스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배옥희의 남다른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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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최정윤, 에일리언컴퍼니와 손잡고 배우 인생 2막 예고
    [동포투데이] 배우 최정윤이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에일리언컴퍼니는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최정윤과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최정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최정윤은 이후 드라마 '미스터 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JTBC2 '바람난 언니들', ENA·tvN STORY '씨름의 여왕',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1.5'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내는 베테랑 배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만능 재능꾼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정윤인 바. 그런 그녀가 에일리언컴퍼니와 동행하며 그려나갈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정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이무생,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주연우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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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최진희,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40주년, 지금...'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이자 국민가수 최진희가 2023년 11월4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이번 콘서트는 40년이라는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1983년 1집 앨범 ‘그대는 나의 인생’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평소 그녀가 즐겨 부르는 팝송과 장르 불문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그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마치 한편의 영화와 같은 구성으로 팬 여러분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40주년 콘서트에서는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 데뷔곡부터 그녀의 대표곡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여정’,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꼬마인형’ 등 그녀의 히트곡은 물론 최근 새롭게 역주행하고 있는 ‘와인’ 그리고 설운도 작사, 작곡 의 신곡 ‘사랑에 빠졌어’까지 국내 최초 여성단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재연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하기 좋은 가을 밤 평생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최진희 40주년 콘서트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민가수 박창근과 미스터 트롯 출신 김수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주 특별한 무대도 준비 되어 있다. “40주년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벌써 40주년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느낌 밖에는^^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40주년인 만큼 데뷔부터 지금의 최진희 모습까지 과거의 영상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 많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최진희는 말한다. 2023 최진희 콘서트 <40주년, 지금>은 9월18일(월)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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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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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냥개들' 박훈, 특별출연 의심케 한 '강렬 존재감'…내공 빛났다
    [동포투데이] '사냥개들' 박훈이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극을 빛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 공개 일주일 만에 글로벌 정상을 차지, 한국을 비롯 40개 국가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박훈은 드림온 캐피탈 대표 '문광무' 역을 맡았다. 과거 최 사장(허준호 분)이 사채업의 전설로 불리던 시절 밑에서 일을 배운 사채업자로, 그에 대한 존경심과 충성심이 대단한 인물이다. 박훈은 이러한 문광무로 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끝까지 최 사장의 복수를 도우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것은 물론, 무겁고 진지한 극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걸쭉한 사투리와 독특한 패션 센스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끈 박훈은 진지부터 코믹까지 다채롭게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능수능란하게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 사장의 부탁으로 경호원을 찾는 과정에서는 불량스러운 면접자를 단숨에 호신술로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반면, 해병대 후배 홍우진(이상이 분)과는 짧은 대사만으로도 완벽한 티키타카를 형성하며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또한 박훈은 목숨을 건 위기 상황 속에서 우도환과 이상이의 특급 조력자로 활약,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극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홍우진의 연락 한 통에 팔에 두른 깁스를 풀고 한달음에 달려간 그는 이미 온몸이 상처투성이였음에도 불구, 망설임 없이 김명길(박성웅 분) 패거리와의 싸움에 뛰어들어 의리파 면모를 과시했고, 고난도 액션까지 맨몸으로 소화해 내며 짜릿한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과정에서 박훈은 노련함을 더한 '착붙 열연'으로 막강한 흡입력을 자랑, 다시금 자신의 진가를 입증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을 보탰다. 특히 "꿔바로우?"라는 대사는 예상치 못한 순간 한방으로 작용하며 커다란 웃음을 선사해 '사냥개들'의 명대사로 손꼽히기도. 이렇듯 특별출연이라는 게 무색할 만큼 묵직한 존재감으로 또 한 번 대중을 놀라게 한 박훈이기에, 향후 그가 보여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는 바. 박훈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하얼빈'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K-액션으로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사냥개들'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넷플릭스 '사냥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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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김시아,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열정 가득 비하인드 공개
    [동포투데이] 김시아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김시아는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18회차 환생의 주인공 윤주원 역을 맡았다. 지난 1, 2회에서 김시아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물답게 어딘가 비밀스럽고 쓸쓸한 내면을 섬세하게 연기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어린 문서하(정현준 분)와의 로맨스를 애틋하게 그려내 호평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시아는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읽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끈다. 김시아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더 나은 장면을 위해 대본을 놓지 않은 것은 물론 늘 스탭들과 소통하며 캐릭터 분석에 힘썼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극중 교복을 입고 첫사랑 같은 맑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캐릭터 싱크로율 100%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외면은 어린 아이 같지만 속은 누구보다 성숙한 인물을 때로는 능청스럽게, 때로는 순수하게 그려내어 ‘윤주원’을 깊이 있는 캐릭터로 만들어낸 김시아. 이처럼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든 김시아가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시아가 출연하는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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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김성은, ‘킹더랜드’ 특별출연...승무원 모델 같은 ‘인증샷’ 공개
    [동포투데이] 김성은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더했다. 지난 1회, 김성은은 극중 킹에어의 사무장으로 등장해 까탈스러운 직장 상사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잠귀가 예민해 냉장고 코드까지 뽑으라고 지시한 그였지만, 정작 본인이 시끄럽게 코를 골며 잠든 모습이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한 것. 자칫 얄미울 수 있는 캐릭터를 능청스럽게 그려내 코믹함을 배가시켰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 김성은은 팔짱을 낀 채 깐깐한 표정으로 연기에 집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컷 소리가 나면 극중 캐릭터와 180도 다른 유쾌한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힌 것은 물론 실제 승무원 같은 단아한 자태가 스탭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에너지로 강력 임팩트를 선사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김성은은 세련된 패션 센스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사진 출처=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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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사냥개들' 박민정, 빛나는 외모만큼이나 '눈부신 존재감'
    [동포투데이] 배우 박민정이 '사냥개들'을 통해 파격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공개된 새 시리즈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박민정은 김명길(박성웅 분)의 사업 파트너이자 애인인 '임마담' 역을 맡았다. 주변의 시선이 끊이지 않는 화려한 미모의 소유자로, 우아한 이미지와 달리 거친 남성들 틈에서도 기죽지 않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포스를 지닌 인물이다. 박민정은 이러한 임마담으로 분해 박성웅과 같이 각종 악행을 저지르며 빌런의 한 축으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함께 첫 등장부터 이목을 사로잡은 박민정은 목표를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야망캐' 임마담을 매력적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역풍을 맞을까 몸을 사리고 있는 김명길에게 되려 겁을 줘야 까불지 않는다며 조언을 건네는 장면은 웃음 뒤 숨겨진 그녀의 전략가적 면모를 돋보이게 만들며 극적 긴장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박민정은 상황과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를 유연하게 그려내며 역할의 입체감을 높였다. 김명길과 있을 때는 한 톤 높인 목소리와 리듬감으로 대사를 표현했다면,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는 한 톤 낮춘 목소리와 고른 호흡으로 대사를 소화해 낸 것. 인물 간의 이해관계를 명확히 파악한 박민정의 디테일한 열연은 캐릭터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깊은 몰입감을 안겼다. 이렇듯 박민정의 노련함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며 대체 불가 명품 '신 스틸러'로서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연기 변주를 선보이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박민정이기에, 앞으로는 또 어떠한 연기 변신으로 대중 앞에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민정이 출연하는 '사냥개들'은 오직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사진 제공 : 넷플릭스 '사냥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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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 '범죄도시3' 안세호, 관람 소감부터 감사 인사까지…일문일답 공개
    [동포투데이] 배우 안세호가 영화 '범죄도시3' 관련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지난 5월 31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를 평정하며 거센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약 1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야쿠자 '토모' 역에 캐스팅 된 안세호 역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두 빌런과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 것은 물론, 실제 일본인이라고 착각할 만큼 야쿠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신 스틸러의 진수를 보여준 것. 이에 등장할 때마다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 빈틈없는 열연으로 스크린을 장악한 안세호가 일문일답을 통해 '범죄도시3'를 본 소감부터 관객분들께 전하는 감사 인사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왔다. <이하 '범죄도시3' 안세호 일문일답> Q. 극장에서 직접 영화를 본 소감 안세호 : 처음 볼 때 너무 떨려서 내가 나오는 장면은 집중을 못 하겠더라. (웃음) 다른 장면에서는 여유롭게 팝콘도 먹고 즐기면서 관람했다. Q.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이 있다면 안세호 : 주성철이 사무실에 찾아와 토모를 공격하고 협박하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촬영전 이준혁 배우와 다양한 상황에 대해 의논하며 많은 경우의 수를 대비하였고, 그 결과 여러 가지 디렉션에 여유 있게 대처하며 더욱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그런 준비 과정 덕분에 그 장면이 더 잘 나오지 않았나 싶다. (웃음) 또 촬영할 때 이준혁 배우와 눈이 마주친 순간이 있었는데, 말하지 않아도 서로 뭔가가 통한 것 같았다. 그런 순간이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 순간인 것 같다. Q. 일본어 연기가 처음인데, 어려움은 없었는지 안세호 : 추성훈 선수가 토모의 롤 모델이었다. 워낙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애청자였기 때문에 한본어 뉘앙스나 억양은 이미 익숙하게 입에 배어있는 상황이었다. 반면, 일본어는 전혀 할 줄 몰랐는데, 일본어 선생님의 지도가 가장 컸다. 집 정수기 옆 세탁기 옆에 일본어 대사를 붙여두고, 물 마실 때마다 빨래할 때마다 틈나는 대로 대사를 달달 외웠다. 이 자리를 빌려 추성훈 선수님과 일본어 선생님께 꼭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Q.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는지 안세호 : 현장 분위기는 매우 좋았다. 배우, 스태프, 제작진 모두 친구처럼 편하게 지냈고, 배려심이 넘치던 따뜻한 현장이었다. 마동석 선배님의 배려와 매너, 인품이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선배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Q. 극장을 찾아주신 그리고 찾아주실 관객 분들께 인사 안세호 : 짧고 굶게 토모 버전으로 말씀드리겠다. 정말 아주아주 너무너무 가무사하므니다. <사진 제공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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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3
  • '범죄도시3' 안세호, 명품 신 스틸러 활약…'압도적 존재감'
    [동포투데이] 배우 안세호가 영화 '범죄도시3'에서 압도적인 스크린 장악력을 보여줬다. 지난 5월 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2017년 '범죄도시', 2022년 '범죄도시2'로 이어진 '범죄도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극 중 안세호는 일본에서 건너온 야쿠자 '토모' 역을 맡았다. 일본의 거대 야쿠자 조직 이치조구미의 한국지부장으로, 사업 파트너인 주성철과 짜고 한국에서 신종 마약 '하이퍼'를 거래하다 위험에 빠지게 되는 인물. 안세호는 이러한 토모로 분해 두 빌런과의 팽팽한 대립구도를 형성, 쉴 틈 없는 신경전을 벌이며 관객들의 뇌리에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등장부터 파격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은 안세호는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촘촘히 그려내며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다채로운 눈빛과 얼굴 근육의 미세한 떨림, 거친 호흡 등 디테일을 살린 호연이 이목을 집중시켰고, 특히 마약을 숨기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주하던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안세호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어눌한 한국어 발음으로 야쿠자 역할을 빈틈없이 소화해 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실제로 일본어 과외를 받으며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것은 물론, 집안 곳곳에 대사를 붙여두고 달달 외우는 등 토모로 완벽 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이에 마동석 또한 인터뷰를 통해 "연기를 너무 잘해 다른 역할을 줄까 고민했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안세호는 '범죄도시3'에 없어서는 안 될 주요 인물로서 토모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데 이어 내적인 면모까지 세밀하게 연기해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매 작품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기대 이상의 열연을 보여주는 그이기에, 앞으로는 또 어떠한 변신들로 대중의 기대를 만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 안세호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밀수'를 통해 활발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3'는 개봉 일주일 만에 600만 명을 돌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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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송혜교·차은우 투샷 공개, 완벽한 비주얼 뽐내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투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쇼메’ 행사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고, 새로운 시리즈 'JARDIN DE CHAUMET' 런칭 행사에 초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혜교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쇼메’ 행사장에 등장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타이로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특히 가슴에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해 특유의 순수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 쪽 머리를 늘어뜨려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 동화책에 나오는 백설공주와 왕자같아”, “두 사람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송혜교 차은우 파리 같은 프레임, 재벌남매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러번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매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2세의 송혜교는 27세의 차은우와 16살 차이가 나며, 차은우는 2014년 영화 '찬란한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상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당초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고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 그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차기작으로 배우 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고 치유하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의대를 중퇴한 권선률 역을 맡은 차은우는 여주인공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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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양쯔, 치파오 스타일링 참석‥심플한 룩으로 우아한 분위기 연출
    [동포투데이] 최근 한 행사에 참석한 배우 양쯔가 치파오를 입고 등장했다. 긴 생머리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는 부드럽고 우아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90년대 배우의 대표격인 양쯔는 '가유아녀'(家有儿女) 시리즈로 인기를 끌며 뛰어난 연기력과 개성 있는 외모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남다른 능력과 실력을 뽐냈다. 그녀의 다른 대표작으로는 '화비화무비무'(2013), '전장사'(2014), '대앙가'(2015), '환락송'(2016), '청운지'(2016), '환락송2(2017)', '향밀침침신여상'(2018), '친애적열애적'(2019) 등이 있다. 특히 올해 방송된 '여심리사'에서 양쯔는 눈부신 활약으로 또 한 번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녀는 기존의 달콤한 여자친구 루트를 바꿔 '터프가이' 타입의 역할에 성공적으로 도전했고, 연기에 깊이 녹아들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연기뿐만 아니라 외모와 기질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특히 이번 치파오 스타일링은 그녀를 더욱 주목하게 했다. 긴 생머리에 우아한 치파오, 부드러운 미소가 더해져 더욱 매력적이다. 물론 양쯔는 신근한 노력으로 자신의 가치와 실력을 증명해 왔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관객의 피드백과 평가에도 관심을 기울인다. 또한 관객과 소통해야만 더 많은 지지와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양쯔는 젊은 배우로서 팬들의 사랑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으로도 그녀가 아름다운 스타일과 성취를 이어가며 좋은 작품을 많이 선보이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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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前대국남아(가람,인준,제이) 팬미팅 성료!! 팬들에 감사의 마음 전해
    [동포투데이] 그룹 前대국남아 출신 멤버 가람, 인준, 제이가 지난 5월 20일 2시,6시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3관에서 첫 국내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을 향한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진한 감사와 사랑을 아낌없이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인터파크 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예상했지만 이번 팬미팅의 반응은 뜨거웠다. 국내 팬뿐 아니라 중국,일본,대만,동아시아,유럽 등 각국의 팬들이 집결해 객석을 꽉 채운 공연장은 국적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팬심을 표현하였다. 멤버 가람, 인준, 제이는 남다른 입담으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노래 ‘빛나리’ ‘케모마일(Chamomile)’ '주문‘ 등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환호케 하였다. 포토타임,Q&A,거짓말탐지기 코너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가람, 인준, 제이는 “팬분들이 이렇게 사랑으로 보다 듬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응원에 힘입어서 여러분들만 보고 말보다는 노래로, 열심히 새로운 앨범 만들어 여러분들 앞에서 꼭 저희 세 명 이름으로 신곡 들려 드릴 거고, 뮤직비디오, 음악방송 등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겠다.” “여러분들과 다 같이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거에 대해서 큰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을 향한 진한 감사를 전했다. 前대국남아는 2010년 데뷔 후 2017년까지 활동한 보이그룹이다. 멤버 가람, 인준, 제이는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들이 연차, 팬덤, 소속사, 팀명까지 계급장 다 내려놓고 펼치는 2023년 2월 15일부터 방영된 JTBC 보이그룹 서바이벌 팀전 글로벌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인 '피크타임'에 ‘팀23시’로 출연해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여 화제를 모았다. 끝으로 가람, 인준, 제이는 “다음 6월에 있는 일본 팬미팅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최선을 다하는 가람,인준,제이가 되겠다.”고 팬미팅 소감을 전했다.
    • 연예·방송
    2023-05-22
  • '닥터 차정숙' 김병철,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하남자' 매력
    [동포투데이] '닥터 차정숙' 김병철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 분)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극 중 김병철은 대장항문외과 과장 서인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서인호는 아내 차정숙과 첫사랑 최승희(명세빈 분) 사이에서 이중생활을 하던 인물이다. 아내가 자신이 다니는 병원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시작하면서 철두철미하게 완벽했던 그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고, 아슬아슬 줄타기 같았던 나날들을 지나 결국 가족들에게 외도가 발각되며 한순간 파멸을 맞았다. 이러한 사실로만 봤을 때, 서인호는 분명 빌런이 확실하다. 그러나 김병철이 그려내고 있는 서인호는 안방극장의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일명 '길티 프레저'. 맛깔스러운 그의 열연이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으며 시청률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이는 최고 시청률 18.5%라는 수치로도 보여졌다. 아내를 등한시하던 서인호가 점차 차정숙의 가치를 깨닫게 되고, 결국 후회 남주의 길을 걷게 되는 과정에서는 김병철의 내공 탄탄한 연기력이 단연 돋보인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만큼, 대사의 한 글자도 허투루 하지 않는 섬세함으로 서인호의 모습들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며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빌런을 탄생시킨다. 특히나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부분은 코믹과 진지 사이를 완벽히 넘나드는 완급 조절. 아내의 레지던트 불합격 소식에 앞에서는 위로를 건네지만, 뒤에서 어깨춤을 춘다거나, 근엄한 의사이고 싶었으나 어느 순간 질투의 화신으로 바뀌어 그동안의 체통을 전부 잃어버린 채 진상을 부리는 등 김병철은 '마성의 하남자'를 제대로 표현해내며 거부할 수 없는 마력을 발산한다. "캐스팅이 신의 한 수" "서인호는 김병철한테 고마워야 한다" 등의 수많은 호평처럼, 김병철은 서인호를 통해 그야말로 날아다니고 있다. 극 초반 선보였던 진중하고 품위 있는 면모부터 회를 거듭할수록 고조되고 있는 유쾌하고 허술한 면모까지, 그는 서인호로 하여금 다채로운 면면들을 드러내며 '닥터 차정숙'의 보는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그런 그가 지난 12회에서는 차정숙의 이혼 통보에 코피를 흘리며 기절, 예측 불가 행보를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서인호는 어떠한 결말을 맞게 될지 날이 갈수록 궁금증이 더해가는 가운데,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김병철의 열연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닥터 차정숙'에서 마저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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