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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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연기 변신이 범상치 않다! '성장형 배우'
    [동포투데이]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똑 부러진 막내로 활약했다. 지난 2, 3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1, 2회에서 강미나는 언니 조삼달(신혜선 분)의 뜻밖의 논란으로 고향 제주도 삼달리로 돌아가게 된 조해달(강미나 분)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해달은 딸 차하율(김도은 분)과 함께 첫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가 중천이 되도록 늦잠을 자던 해달은 자신을 깨우는 하율과 티격태격하며 친구 같은 모녀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단발머리의 귀여운 외모와 똑 부러진 성격까지 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해달과 그의 언니들 진달(신동미 분), 삼달의 자매 케미도 심상치 않았다. 해달은 삼달이 갑질 논란에 휩싸이자 자기 일처럼 발끈하는가 하면, 기자들을 피해 도망치는 언니들과 함께 고향 제주 삼달리로 내려가겠다는 결단을 내리기도. 이어 삼달리에서 '되바라진 애'로 통하는 해달의 과거사도 공개됐다. 어린 시절 해달은 술 심부름을 시키는 동네 할아버지들을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은 물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할 말은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막내 온 탑'의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강미나는 범상치 않은 막내 해달로 완벽하게 변신해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현실 자매를 방불케 하는 디테일한 생활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더 넓어진 표현력으로 '성장형 배우'로서 가능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처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로 '해달' 캐릭터를 만들어나갈지 기대가 커진다. <사진 제공 : JTBC '웰컴투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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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이지원, SBS ‘마이데몬' 빠져드는 러블리… 눈도장 쾅!
    [동포투데이] ‘마이데몬’ 이지원이 러블리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에서 미래F&B 홍보팀 대리 최정미 역을 맡은 이지원이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4회에서 정미는 정구원(송강 분)과 시간을 보내고자 환영회 겸 회식을 제안했다. 하지만 도도희(김유정 분)와 함께 참석한 구원을 보고 실망한 데 이어 테이블 아래에서 손목을 잡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오늘 대인운이 안 좋더라니 역시 미신은 배신 안 해”라며 극중 사내 점성술사다운 허탈함을 표했다. 진탕 술에 취해 빨개진 얼굴로 동료들에게 들려가면서도 귀여운 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기도. 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과 사이다 화법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홍보팀 3인방의 티키타카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이지원은 전작 SBS ‘악귀’에서 악귀에 씌여 예민하고 날카로운 인물을, JTBC ‘백일장 키드의 사랑’에서는 질투심 많지만 어른스러운 속내를 가진 인물을 완벽 소화하며 섬세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똑부러지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배우 군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마이데몬’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SBS ‘마이데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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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믿보배’ 김정현, 영화 ‘비밀’ 개봉 앞두고 새 프로필 공개
    [동포투데이] 배우 김정현이 새 프로필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정현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새 프로필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베이비 블루 컬러의 니트에 소년미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또한 화이트 셔츠와 민트색의 가디건을 매치,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는 것은 물론 따뜻하고 은은한 미소로 스윗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이어진 다른 컷에서 김정현은 블랙 셔츠로 한껏 짙어진 남성미를 풍기고 있다. 맑은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김정현은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화보에 버금가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믿고 보는 배우’로 대중들의 마음에 자리 잡은 김정현은 다양한 작품에서 쌓은 연기력과 내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그런 그가 오는 12월 13일(수) 개봉 예정인 영화 ‘비밀’에서 강력반 형사 ‘동근’ 역을 맡아 밀도 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새로운 프로필 공개와 함께 시작된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영화 ‘비밀’은 잔혹하게 살해된 사체에서 10년 전 자살한 영훈의 일기가 발견되고, 그 이면을 파헤치던 강력반 형사 동근이 잊고 있던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는 추적 스릴러로 오는 12월 13일(수) 개봉.<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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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유역비, 8초만에 레이싱 타이어 교체...네티즌 감탄
    [동포트데이] 최근 유역비는 인스타그램에 아부다비 F1 그랑프리에서 열린 F1 레이싱 타이어 교체 경기에 참가한 모습이 담긴 눈길을 끄는 영상을 공유했다. 레이싱복을 입은 유역비는 페라리의 P룸에서 또 다른 여성과 각축을 벌였다. 경기 중 유역비는 재빨리 타이어 탈착 공구를 이용해 기존 타이어를 떼어냈고, 곧이어 무서운 속도로 새 타이어를 장착했다. 그녀는 팀원들의 도움으로 매우 능숙하게 타이어 교체 챌린지를 단 8초 만에 완료하며 상대를 물리치는 데 성공했다. 유역비의 이번 크로스오버 시도는 스타의 생활 속 다면성과 풍부함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스크린에서의 맹활약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독특한 취미와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면성과 풍부함은 사람들이 스타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이해를 갖게 하고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시사점을 가져다 준다. 유역비는 1987년 8월 25일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태어나 베이징 영화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그의 아버지는 외교관이고 어머니는 무용가이다. 유역비는 아버지의 아이큐, 어머니의 미모를 이어받아 영어와 프랑스어를 구사할 수 있고 연기 재능도 뛰어나다. 연기 경력은 '금분세가' 백수주 역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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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사채소년’ 강미나 스크린 장악, ‘한층 성장한 연기력’
    [동포투데이] 강미나가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관객을 찾아왔다. 지난 22일(수) 개봉한 영화 ‘사채소년’에서 강미나는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품은 ‘다영’역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강미나는 등장부터 섬세한 표정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극 초반 부모의 사업 실패 사실을 친구들에게 숨기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안쓰러운 면모를 보여준 반면 강진(유선호 분)에게는 자신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여 양면성을 지닌 캐릭터의 변주를 유연하게 펼쳐냈다. 또한 후반부에 강미나는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비밀을 가지고 고민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캐릭터의 다채로운 얼굴을 그려내기도. 이처럼 그는 ‘사채소년’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중심축을 지키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강미나는 앞서 진행된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다영이라는 캐릭터는 긴장감과 경계심이 심한 캐릭터라 대사보다는 표정으로 많이 이야기하려고 했다. 눈동자의 시선이 어디에 맞춰져 있는지에 집중했다”라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였다. 강미나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내일이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그가 오는 12월 2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웰컴투 삼달리’ 세 자매 중 막내 ‘조해달’ 역으로 안방극장까지 접수할 예정이라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강미나가 출연하는 영화 ‘사채소년’은 존재감도, 빽도, 돈도 없는 학교 서열 최하위 강진(유선호 분)이 어느 날 학교에서 사채업을 시작하며 서열 1위가 되어가는 하이틴 범죄 액션 영화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26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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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개그맨 이지수 별세…향년 30세
    [동포투데이] 개그맨 이지수가 11일 향년 3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죽음에 가족들은 슬픔에 잠겼고 사인은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이지수는 2021년 '코미디 빅리그'에 데뷔해 다양한 유닛에 출연하며 무대에 많은 작품을 남겼고,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깊은 사랑을 받았다. '코미디 빅리그'는 tvN에서 2011년 9월 17일부터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녀와 함께 일했던 코미디언들은 그녀의 별세 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의 팬들은 "웃겨줘서 고맙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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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서지오, 데뷔 30주년 기념 쇼케이스 개최... 명품 가창력 뽐내
    [동포투데이] 가수 서지오가 7월 9일 오후 2시 성암아트홀에서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셜앨범(I'M 서지오)을 발매 함과 동시에 쇼케이스를 열었다. 서지오의 명성답게 강진, 김혜연, 후니 용이, 걸그룹 레이샤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FC트롯퀸즈 멤버들이 함께 응원을 해서 더 빛을 냈으며, 여수 MBC 트로트 클라쓰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 수록된 신곡은 사랑병, 오늘밤에, 외출, 와봐, 냉장고에 전화기, 내 고향 광양 등 총 6곡을 선보였으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였다. 스페셜 앨범에는 신곡 외에 리메이크곡 '네가 좋아(원곡 이은하)'와 하니하니, 돌리도, 남이가 등 히트곡을 포함하여 그동안 서지오의 가수인생 30년의 발자취가 담긴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서지오의 이번 신곡 6곡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어 또 다른 서지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서지오는 93년 홀로서기로 데뷔하여 올해 30년을 맞이하고 있는 트롯계 섹시아이콘의 대명사로 다양한 예능 및 전국 축제장 섭외 0순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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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배우 권수현, 물오른 비주얼 눈길…'팔색조 매력'
    [동포투데이] 배우 권수현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10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권수현의 새 프로필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수현은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그는 검정 목폴라와 청청패션으로 시크함과 청량함을 오가며 클래식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그는 깊은 눈빛부터 훤칠한 기럭지까지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화보 못지않은 프로필 컷을 완성하기도. 이어 권수현은 강렬한 레드 배경 속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 모은다. 그는 바뀌는 착장들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매 콘셉트에 맞게 여러 포즈와 오브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독보적인 표현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권수현은 tvN '청춘기록',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KBS 2TV '미남당'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으며, 최근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영화 '늑대사냥'에서 거침없는 액션과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칠 권수현의 행보에 기대가 커진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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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SBS ‘악귀’ 이지원, 섬뜩 연기 ‘눈길’
    [동포투데이] 이지원이 SBS 금토드라마 ‘악귀’에서 욕망에 잠식된 ‘아귀’ 연기로 이목을 끌었다. 이지원은 극중 산영(김태리 분)의 고등학교 동창 윤정 역을 맡아, 무리하면서까지 재력을 과시하려고 하는 속물적인 인물의 면면을 연기했다. 지난 5, 6회에서 세미(양혜지 분)가 쏟은 와인을 돈으로 환산하며 면박을 주었으며, 면접용 정장을 구매할 시간이 없으니 빌려달라고 하자 “말은 바로 해야지. 시간이 없는 게 아니라 돈이 없는 거잖아”라는 촌철살인 돌직구를 날려 얄미움을 극대화시켰다. 이어 정체가 밝혀진 후, 거울을 통해 괴물처럼 변해버린 자신을 보고 공포에 휩싸인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이지원은 아귀에 씌어 서슴지 않고 돈에 집착하는 노골적인 캐릭터를 100% 소화해냈다. 한편 이지원은 ‘백일장 키드의 사랑’에서 소설가 지망생 오서정 역으로 ‘속차겉따’ 연기를 보여주었으며 ‘멧돼지 사냥’, ‘우수무당 가두심’ 등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필모그래피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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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9
  • '셀러브리티' 박예니 "늘 웃으며 촬영, 즐겁게 봐주셨으면" [일문일답]
    [동포투데이] 배우 박예니가 '셀러브리티' 관련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극 중 박예니는 셀럽을 꿈꾸는 아리의 베스트 프렌드 정선으로 분했다. 박예니는 정선을 통해 조금 푼수같지만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초반의 깨발랄한 면모부터 갈등을 겪고 감정에 흔들림을 맞는 후반부까지 정선의 변화하는 감정선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높였고,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활약을 톡톡히 펼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 그가 정선의 패션 포인트부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까지 일문일답을 통해 '셀러브리티'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하 '셀러브리티' 관련 박예니 일문일답> Q. 화려한 스타일링을 많이 선보였는데, 정선의 패션 포인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예쁜 옷들을 많이 입어보고 머리 스타일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정선이의 패션 포인트는 감독님께서 영화 '미 비포유'의 여주인공을 콘셉트로 정해주셨다. 스타킹 색깔도 초록색, 노란색 정말 다채롭고 과한 느낌이 있는데, 극 초반부에는 정선이가 평범하지 않은 스타킹과 의상을 굉장히 많이 입었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나름 색깔도 통일되고 세련되어진다. 그런 점도 눈여겨 봐주시면 재밌을 거 같다. Q. 정선을 연기하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는지? 오디션 때 얘기를 했던 게 정선이는 굉장히 밝은 느낌과 굉장히 어두운 느낌 둘 다 있어야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밝을 때는 촬영장에서 텐션을 엄청 올리려고 노력했다. 나중에 어두운 게 올 걸 아니까 지금 한껏 올려놓지 않으면 차이가 많이 보이지 않을 거 같아서 정선이의 극과 극 모습을 담기 위해 신경 써서 연기했다. 그리고 극 중반부에 우정이 조금씩 흔들리면서 정선이도 마음에 갈등을 겪게 된다. 질투도 느끼고 서운함도 느끼고 그러면서 정선이가 많이 변하게 되는데 그런 변화를 잘 담아내려 노력했다. Q. 촬영장 분위기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촬영장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다 너무 좋으셔서 내내 화기애애하게 찍을 수 있었다.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아리 엄마 역의 남기애 선배님께서 '네가 아리라도 된 줄 알아?'라며 손가락으로 정선이를 밀치는 장면이 있다. 그걸 계기로 정선이가 심경의 변화를 느끼게 되는데 그때 정말 잠깐 정선이가 아닌 박예니가 서운해서 울컥했던 기억이 있다. (웃음) 그래서 너무 좋았다. 배우로서 이런 경험이 너무 감사했고 캐릭터와 배우가 가까워지는 느낌이었다. Q. '셀러브리티'의 시청해 주신, 시청해 주실 분들께 한 마디 작품에서는 내내 머리채 잡을 듯이 싸우지만 현장에서는 늘 서로를 잘 챙겨주고 깔깔 웃으며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즐겁게 봐주셨다면, 혹은 앞으로 재밌게 봐주신다면, 저희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에게 아주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정선이도 예뻐해 주신다면 저에게는 보너스 선물이 될 거 같아요. (웃음)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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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셀러브리티' 박예니, 시청자 사로잡는 다채로운 매력 발산
    [동포투데이] 배우 박예니가 '셀러브리티'로 새 얼굴을 꺼내 보였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 분)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극 중 박예니는 셀럽들을 동경하는 아리의 절친한 친구 정선 역을 맡았다. 정선의 전직은 평범한 직장인, 현재는 혜성같이 등장해 인생 역전을 맞은 셀럽 아리를 서포트하고 있는 베스트 프렌드이다. 저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해맑고 깨발랄한 성격의 소유자로, 보여지는 것을 중시해 투머치한 화려함으로 겉모습을 치장한 SNS 중독자이기도 하다. 또한 가십거리에 관심이 많고, 재벌가와 연예계, 셀럽들에 대해 전부 꿰뚫고 있어 아리가 SNS 셀러브리티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정보를 주게 되는데, 인플루언서들의 삶을 부러워하는 만큼, 언젠간 자신도 그들처럼 될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박예니는 이러한 정선으로 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약을 펼쳤다. 조금 푼수같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은 물론, 우리 주변 어디엔가 있을 법한 '찐친'의 모습을 능청스럽고도 현실감 있게 담아내 공감력과 몰입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른 감정 변화를 유연하게 그려내 호평을 얻는가 하면, 친근함이 묻어났던 극 초반부와 달리 후반부에서는 반전 전개 속 긴장감을 순식간에 끌어올리는 주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셀러브리티'를 통한 흡인력 있는 연기로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킨 박예니인바. 찬찬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다음에는 또 어떤 작품에서 어떠한 색깔의 열연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플루언서 세계라는 트렌디한 소재로 공개 전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셀러브리티'는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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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킹더랜드’ 김재원, NEW 직진 연하남의 매력
    [동포투데이] ‘킹더랜드’ 김재원이 NEW 직진 연하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극중 김재원은 킹에어의 훈남 승무원 이로운 역을 맡았다. 선배 오평화(고원희 분)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침반 역할이 되어주는 오빠美 넘치는 연하 모먼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솔직담백한 직진 고백으로 평화의 마음을 두드려왔던 로운의 적극적인 표현은 계속되었다. 특히 지난 6회에서는 승객의 싸움을 막다가 신발을 잃어버린 평화에게 “이거 찾으십니까? 신겨드립니까? 또 잃어버리셔도 제가 찾아드리겠습니다”라는 설렘 폭격 멘트로 여심을 흔들었다. 이처럼 김재원은 키다리 아저씨처럼 기대고 싶은 듬직한 면모를 보이며 극의 또 다른 설렘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소년미 넘치는 비주얼이 이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한편 김재원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어린 한수 역으로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열아홉 해달들’ ‘네가 빠진 세계’ 등에서 활약했다. 김재원이 출연하는 JTBC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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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강미나, 김성철-김정현-김태희-서인국-오연서-이시언-허준호와 한솥밥
    [동포투데이] 배우 강미나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 강미나와 한 식구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선 다해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약 소식과 함께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강미나는 똑떨어지는 단발머리에 블랙 오프숄더 니트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낸다. 투명한 피부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와 여리여리한 몸선은 여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가 하면 한층 더 깊어진 눈빛은 성숙해진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게 만들기도. 강미나는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으로 데뷔, 러블리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MBC ‘20세기 소년소녀’를 시작으로 tvN ‘계룡선녀전’, tvN ‘호텔 델루나’,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KBS 2TV ‘미남당’ 등 장르를 불문한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도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스토리제이컴퍼니와 함께 하게 된 강미나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강미나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스토리제이컴퍼니는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유가영, 이시언, 이완, 주민경,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되어 있다.
    • 연예·방송
    2023-07-03
  • 캐주얼한 옷차림의 유역비, 두바이 명품점서 포착
    [동포투데이] 지난 6월 23일 한 네티즌이 두바이 한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는 류역비의 사진을 공개했는데, 캐주얼한 차림의 사진 속 유역비는 남다른 기질과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 연예·방송
    2023-06-29
  • 연예계 퇴출 2년만에 모습 드러낸 ‘황제의 딸’ 자오웨이, 역시 스타 그 자체
    [동포투데이] 중국 유명 여배우 자오웨이는 2021년 8월 돌연 연예계 봉살(封杀)로 모든 작품이 퇴출되고 캐스팅이 바뀌면서 최근 2년간 연예계를 은퇴했다. 당분간 컴백은 어려울 것 같지만 베이징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소식을 듣고 마중 나온 팬들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여유롭고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자오웨이는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 축구화 차림에 화장기 없는 얼굴에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염색한 긴 머리를 어깨에 걸친 채 전체적으로 여유롭고 캐주얼한 모습을 보였다. 한 팬이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자세가 '멋지다'고 칭찬하자 자오웨이도 농담으로 "그래 고마워, 그럼 난 앞으로 손도 안 꺼낼게"라고 화답했다. 많은 팬들은 자오웨이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에 오르고 조미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보며 “드디어 나의 여신을 다시 보게 되었다” ,"외모와 기질에는 변함이 없다“ 공항 스타가 따로 없다",“ 점점 아름다워지고 있다”라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 연예·방송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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