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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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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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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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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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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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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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국악방송, 중국 북경에서 특별공개방송 마련”
    <한류만세> 특집 ‘진진국악’...정상급 국악인으로 구성, 90분 공연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주중한국대사관(대사 김장수)이 지난 해에 한중 인적교류가 천만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4월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르네상스베이징캐피털호텔(北京富力万麗酒店)에서 한국문화를 총체적으로 알리는 한국문화주간 행사를 갖는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613만 명, 그리고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이 418만 명에 달함으로써 한중 양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인적교류 천만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쌓게 되었다. 4월 9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김장수 신임대사와 중국 국가여유국 우원쉬에(吴文学) 부국장,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류젠차오(劉建超)을 비롯한 한중 양국의 관광업계 핵심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고, 김장수 신임대사는 한중 관계발전에 있어서의 인적교류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한중 인적교류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기념식에 이어 한국 워커힐호텔에서 준비하는 한정식 만찬을 통해 먼저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맛을 알리게 되고, 축하공연에는 2014년 미스코리아들이 한복, 중국 치파오를 입고 패션쇼로 한국의 멋을 소개하게 되며, 국악공연과 넌버벌공연 ‘난타’를통해 한국인의 흥을 보여주게 된다. 9일, 10일 연이어지는 행사에서 국악방송은 11일 오후 2시30분부터 90분동안 특별공연을 마련한다. 특히, 국악방송은 이번 행사의 주관처로 선정됨을 계기로, 행사기간동안 국악방송 인기프로그램 ‘한류만세’ 특별공개방송을 마련하고, 최경만, 유지숙, 황숙경 등 문화재급 국악인들과 국악방송예술단, 광명농악단, 가야금병창단으로 공연팀을 결성, 최상급의 국악공연을 다양하게 펼친다. 태평소연주, 사물놀이, 시조, 가곡, 서도민요, 가야금병창, 판굿 등을 무대 위에서 보여줌으로써, 특설무대 800여 객석을 절정으로 이끌어가게 된다. 국악방송은 공연전,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중국내의 국악공연을 지원할 계획이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중국내에 우리 음악을 바르게 알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악한류의 새로운 기원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공연의 의미를 새겼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악방송은 북경의 중국국제방송(CRI)을 공식방문, 동북중아시아방송센터와의 상호업무협약도 협의하게 된다. 행사실황은 국악방송을 통해 녹화중계로 라디오와 웹TV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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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8
  • [인터뷰]“아시아를 잇는 재일 조선족 여가수 김경자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세기 80년대 중반,개혁개방의 중국대륙은 외국을 향해 문을 열면서 가요분야에서도 미국노래, 일본노래, 인도의 노래와 홍콩, 마카오의 노래들이 쓸어들어 왔고 당시 국교가 없었던 나라인 한국의 노래들도 중국 대륙에 상륙하기는 마찬가지었다. 하지만 “홍색중국”에서도 철저하기로 두번째라면 서러워 할 연변의 가요계는 중앙과 주변의 눈치만 보고 있었다. 많은 가요들이 창작되고 방송과 무대를 통해 선보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질, 형식과 종류상 근본적인 변화는 없었다. 당시 중국 조선족 가요창작 일꾼들은 한국의 트롯트 가요를 좋아하면서도 그런 노래를 창작할 엄두를 크게 내지 못했다. 특히 가요창작에 있어서 남녀간의 화끈한 사랑을 취급한 노래는 별반 만들지 못하고 있을 때였다. 바로 그럴 즈음, 프로가수도 아닌 중국 연변의 한 여대생이 “살구나무”란 노래를 갖고 라디오방송국의 마이크를 잡으면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 당시 연변대 조선문학부에서 작가지망생으로 공부하고 있을 때었던지라 한번은 제가 ‘소녀의 사랑’이란 가사를 쓰고 연변대학 예술학부의 이정씨가 곡을 붙인 노래를 갖고 연변방송국으로 찾아갔었지요. 저 자신이 직접 불러보고 싶어서요. 그 때 방송국 음악편집 선생님들이 저의 노래를 들어보시고는 목소리가 참 맑지다면서 가수로 데뷔하면 좋겠다고들 했었고 저는 그 제의를 숙명처럼 받아들였어요…” 이를 계기로 김경자씨는 “산향길”, “돌다리”, “물소리” 등 여러 수의 노래를 연속 불러 방송전파를 타면서 “살구꽃 소녀”로 불리면서 일약 대학가요제의 스타로 성장하였다. 하긴 어릴 적부터 노래 부르고 춤추기를 좋아했던 김경자씨가 대학입학 전까지 무대에 오르는 차수는 많았지만 그렇다고 가수로 데뷔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터였다. 하지만 이미 녹음이 된 음악으로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노래만 맞추면서 감각적으로 고창모 선생이 편곡한 반주가 너무 황홀하여 저도 몰래 신나게 노래를 불렀다는 김경자씨었다. “이렇게 저의 데뷔는 라디오방송국 취입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뒤 그녀한테는 많은 팬들이 생겼는데 제일 처음으로 받은 팬의 레터는 바로 일본에서 날아온 것이었으며 그 팬의 이름은 사쿠라이 키요코였다. 이는 신인가수였던 김경자씨한테 무궁무진한 자신감을 부여하기도 했다. 아래의 내용은 김경자씨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Q 가장 좋아하는 가수와 즐겨 들었던 가요는? -제가 데뷔하던 지난 세기 80년대는 라디오를 통해 한국음악을 몰래 듣는 것이 유일한 행복이었어요. 다른 외국 음악은 접촉할 기회가 거의 없었기에 그 때는 한국 가요무대 방송을 제일 기다렸고 그 중 흘러간 옛노래들에 되취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이미자 가수의 “흑산도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같은 트로트가요가 가슴에 감동을 많이 주었어요. Q 가수로써 항상 마음(신경)을 쓰고 있는 부분은? -저는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것이 아니고 문학을 전공하였어요. 목소리는 아마 천성적인 것이라 생각되었기에 발성연습은 따로 하지 않습니다.하지만 노래는 소리보다는 마음을 전하는 예술이라 생각되었으며 가사 한마디 한마디를 이해하고 그 속에 담긴 깊은 뜻을 전하려고 많이 신경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대에서는 관중들에게 표현예술의 즐거움도 선물하고 싶어 율동표현도 많이하고 있습니다. Q 가수를 하면서 가장 잘했다 싶을 때는? 역시 무대에서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을 때 제일 행복하고 저에게 노래할 수 있는 목소리를 주신 부모님한테 감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1년 2월 일본 “아사히신붕” 1면 2면 기사에 “아시아를 이어주는 가수”로 소개되었을 때 제일 가슴이 벅찼습니다. Q 반대로 가장 힘들었을 때는? 노래는 저에게 있어서 아마 하느님이 주신 제일 훌륭한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좋아서 즐기고 있습니다. 노래에 특별한 욕심도 없기에 별로 힘들다고 느낀 적은 없는 것 같아요. Q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은? 꿈꾸는 뮤지션은? -음악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역시 국경을 넘어서 민족을 넘어서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는 것이겠지요. 꿈꾸는 뮤지션은 항상 음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가까이에서 음악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 중국, 한국이라는 배경을 가지고 있기에 이 3국의 훌륭한 음악을 서로 서로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한편, 현재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김경자씨의 스켓쥴을 빽빽했다. 연간 10회 정도의 공연활동에 참가하며 기자의 인터뷰를 접수하던 전날 밤에서 사쿠라 마츠리에서 일본가요, 중국가요와 한국가요 이렇게 몇 수 불렀다고 했다. 그리고 오는 6월 13일에는 일본 유명가수들과 함께 “꿈의 광장 가요제”에 출연, 오는 9월에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일본문화제 공연에도 참가하게 될 예정이었다. 그외 일본에 건너간 뒤 2011년 “살구나무”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출판, 주로 중국에 있을 때의 힛트곡들을 리메이크 하였고 그 이듬해에는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타이틀로 앨범을 출판, 주로 일본명곡들을 우리말로 리메이크 하여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기도 했다. 현재 가수생활외 김경자씨는 일본 도쿄 히나타상사를 운영, 한국화장품, 건강식품 판매를 하면서 겸하여 중국어교실을 운영하기도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1992년 재일교포출신 남성과 결혼해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다. 현재 남편은 대학교수로, 딸은 에이지약과대학에 재학중이다. 1988년 중국 연변라디오방송국에서 선정한 제일 좋아하는 노래(10년간의 노래) 10곡 중 1위(산향길), 2위(살구나무), 4위(돌다리)를 하면서 연변에서 가장 사랑 받는 가수로 부상했었던 김경자씨ㅡ 현재 그녀는 그 어떤 상이나 순위보다는 도쿄돔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라고 고백한다.
    • 사람들
    2015-04-06
  • 세계 오락권내의 “조숙소녀”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우리가 보는 세계 오락권은 아마도 추숙제(催熟剂) 각색을 놀고 있는 모양이다. 1년전까지만도 청순하던 아동이던 여아들이 1년 사이에 몸에 예의복을 입는 성숙녀로 변신한다. 중국 대륙의 쉬죠(徐娇), 린묘커(林妙可)로부터 서구권의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케이트 업턴(凯特.阿普顿)에 이르기까지 모두 조숙여아가 되어 성감배우로 탈바꿈했으며 일찍 그녀들이 간직했던 청순안 아름다움은 이미 옛말로 되고 있다. 쉬죠(徐娇):1997년 쉬죠는 영화 “장강 7호”중에서 새일대의 “별소녀(星女郎)”역을 성공적으로 소화해 내여 인기몰이를 하였다. 현재 쉬죠는 크게 성숙되어 더는 그 시절 단발머리 가짜 사내아이의 모습을 찾아볼 수 가 없다. 한편 현재 쉬죠는 청춘소녀로 자라나 더욱 적극적으로 성숙된 역을 시탐하는 스타로 되고 있다. 린묘커(林妙可):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날 저녁, 1999년에 출생한 이 여자애는 하룻밤 사이에 13억 중국인들의 인기를 독차지하였다. 청량한 목소리외 이쁜 용모, 모든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녀를 찬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하였다. 그러던 린묘커가 14살이 되는 오늘 비키니를 입은 사진으로 하여 재차 인기몰이를 하도록 하였다. 하지만 오늘날의 몸매와 성숙된 차림새는 그제날의 귀염성과는 거리가 점점 멀게 하고 있다. 엘레나 고메즈(elena Gomez):1992년 생인 디즈니 공주 엘레나 고메즈는 영화나 TV 드라마에서만 인기일뿐만 아니라 현재 패션계에까지 진출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멘델레븀(MV)과 패션업계에서 주로 성감조형을 위주로 표현하고 있는 엘레나 고메즈는 붉은 주단위에서의 조형에서도 대담한 몸매과 습관적인 파도머리 조형으로 더욱 성숙미를 드러내고 있으며 그제날 꼬마공주 시절의 모습은 점점 멀리하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Miley Ray Cyrus): 미국의 신세대 연예인이며 가수인 마일리 사이러스는 1992년 생으로 11살적에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이었을 때 벌써 어느 정도의 성숙감을 보이어 주었다. 하지만 성년으로 된 오늘 마일리 사이러스는 이미 소녀시절의 귀염성과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이다. 현재 그녀는 더욱 남자애들의 갖고 있는 패기로 넘치며 표현 또한 더욱 호방스럽고 성감적이다. 그녀의 야성이 짙은 조형과 부분적인 공연복들은 더욱 그것을 잘 말해준다. 엘르 패닝((Elle Fanning): 엘르 패닝은 미국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아동스타 중의 일원이었다. 그러다 1998년, 엘르 패닝의 성숙된 몸매는 완전히 지난 세기 90연대생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였다. 그녀는 비키니와 패션으로 많은 조형을 시도, 과도하게 성숙되고 야한 모습의 엘르 패닝한테서 더는 그제날 관중들의 사랑을 받던 순수하고 사랑스럽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저우둥위(周冬雨): 1992년생인 저우둥위는 영화 “산차수 사랑”에서 신일대의 아련한 소녀역을 맡았었다. 가늘고 긴 눈섭과 순진한 표정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었다. 하지만 13년 후 저우둥위는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고 사업을 벌이면서 빨간 입술과 비비 꼬며 탈아대는 몸매로 사람들한테 일종의 다른 착각을 주었다. 현재 그녀의 얼굴과 몸매에서 발산되는 것은 이전의 청신하고 소박함이 아닌 일종 허영과 당돌함으로 뭔가 서운하게 만들기도 한다. 배수지: 1994년생인 배수지는 한국 걸그룹 미스에이(missA)의 성원이다. 이들 걸그룹의 성원들은 일관적인 풍격과 사랑스럽고도 성감적인 표현으로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리고 짧은 치마와 흩날리는 머리카락은 성숙된 여성들한테서만 볼 수 있는 풍경선으로 지난 세기 90연대생들이라고는 어딘가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테일러 맘슨(Taylor Momsen):1993년생인 테일러 맘슨은 영화 “방랑하는 여아”로 관중들한테 익숙히 알려지었다. 그 뒤 테일러 맘슨은 모델과 가수의 신분으로 패션계에서도 활동, 멜빵 스타킹(吊带袜)은 그녀가 출연장소에 나타날 때마다 갖고 다니는 필수품이었다. 그리고 성감적인 몸동작과 호방한 표현은 그녀가 너무 일찍 성숙되었다는 생각을 가지게 하고 있다. 케이트 업톤(Kate Upton): 1992년 호주태생인 케이트 업톤은 빅토리아의 비밀적인 성감천사와도 같은 몸매로 모델 생애의 대스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호주의 “스포츠 화보”, “치마” 등 잡지들에 의해 표지모델로 되면서 케이트 업톤은 자주 비키니형상으로 대중의 시야에 나타나고 있다. 그녀의 S라인의 몸매는 한번 보아서는 찬탄을 금할 수 없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어쩐지 피로감을 갖다주기도 한다. 타이난 프룽토: 2001년생인 타이난 프룽토가 처음으로 “Vogue Enfant”지 첫 표지에 실리자 현지의 패션계에는 커다란 쟁의가 벌어졌다. 붉은 입술, 가슴이 패인 V형 예복, 하이힐 순진함이란 전혀 없고 오직 성감적인 육체만을 보이는 타이난 프룽토를 두고 모두들 14살의 소녀라고는 믿을 수 없다고 하였다. 과도한 조숙은 너무나도 일찍 그녀의 순진과 동심을 앗아갔던 것이다. 양즈(杨紫): 양즈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는 “아들딸 있는 가정”에서의 3호 학생 쇼쉐(小雪)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1992년생인 양즈가 13년후에 중국판 워이버에 올린 일련의 비키니 차림의 사진을 보면 이 소녀가 이젠 다 자랐구나 하는 감을 주게 된다. 오늘의 양즈는 연예권에 발을 들여놓을 때와는 달리 비교적 성숙된 배역을 맡고 있으며 어느 정도 우아한 멋을 피우는 숙녀냄새도 풍긴다.
    • 연예·방송
    2015-04-06
  • 中 여스타들의 첫 사랑 스토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인간세상에서 보면 인간 거의 모두가 이 어리석고도 단순한 첫 사랑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비록 그 첫 사랑이 성공되지 못하더라도 그 첫 사랑은 영원히 그 본인이 회억속에 남게 된다. 4월 2일, 신화통신은 중국 여스타들의 첫 사랑 비밀스토리를 공개했다. 내용을 보면 그 유명한 스타들도 아주 어리석은 한단락의 첫 사랑 과정이 있었다. 참 재밋는 스토리로 되고 있다. 판빙빙(范冰冰): 첫 사랑 나이 13살 판빙빙은 산동성 연태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13살 시절에 문예을 애호하기 시작했고 동시 자기와 함께 같은 애호가 있는 남학생을 사모하였다. 특히 그는 이 남학생과 같은 반에서 공부하기 위해 같은 경로를 이용하여 초중2학년에서 고중 1학년으로 2개 학급을 뛰어넘어 끝내 그 남학생과 같은 반에 편입되었다. 당시 범빙빙은 풀루트(长笛)를 연주했고 그 남학생은 트롬본(长号) 연주자였다. 둘은 깊은 사랑의 늪에 빠지었다. 하지만 그 뒤 판빙빙이 상해에 있는 세푸(谢晋) 스타학교에 가게 되면서 둘의 천진난만하던 첫 사랑은 그 것으로 막을 내렸다. 수치(舒淇): 첫 사랑 나이 16일 입이 큰 미녀 수치의 첫 사랑 때 나이는 16살이다. 당시 상대방은 사회에서 꽤나 잘 나가는 인물이었으며 수치는 그 남친을 몹시 좋아했다. 둘은 늘 함께 영화구경을 다니었고 영화구경을 할 때마다 남친은 그녀의 손을 잡아보려 했으나 결국 용기가 없었다. 그러다 한번은 영화가 거의 끝날 무렵, 남친이 용기를 내여 수치의 얼굴에 살짝 키스를 하자 수치는 그냥 공손히 눈을 감고 있었다. 하지만 그 후 수치가 연예권에 데뷔하면서 이들 남녀는 평화적으로 갈라지고 말았다. 류자링(刘嘉玲): 첫 사랑 나이 13살 류자링은 자신의 첫 사랑 나이를 13살 때라고 고백한다. 당시 그녀는 같은 학급의 남학생을 사랑했었다. 그들 둘은 경상적으로 문제를 토혼하고 숙제도 같이 했으며 후에 그 남친학생이 상하이로 이주하였으나 이들은 여전히 편지와 전화를 통해 사랑을 주고 받았다. 그 뒤 류쟈링의 어머니가 이들의 “도둑사랑”을 발견하고는 딸애한테 호되게 훈시, 결국 류쟈링은 독한 마음을 먹고 그 한단락의 쓰디쓴 사랑과정을 매듭지었다. 왕페이(王菲): 첫 사랑 나이 17살 왕페이의 첫 사랑 상대자를 놓고 말하면 많은 사람들이 크게 놀란다. 왜냐하면 그의 첫 사랑 남친은 매우 어린 소년으로서 여러 차례 음란죄로 구류당한적이 있는 가수 훙더우(红豆)였다. 하지만 왕페이에 대한 훙더우의 마음은 일편단심이었으며 후에 왕페이가 베이징으로부터 홍콩에까지 영향력을 미치자 둘은 평화적으로 굳바이를 하였다. 린신루(林心如): 첫 사랑 나이 16살 린신루의 첫 사랑 남친은 린즈잉(林志颖)이 아니라 고중시절 농구팀의 주장 버지린(傅纪琳)이었다. 풍문에 따르면 버지린은 일본의 스타 요시다 에이사크(よしだ えいさく)의 용모와 매우 흡사했었다. 당시 린신루는 버지린을 몹시 숭배하고 따랐으며 시시각각으로 그와 함께 있으면서 정을 나누었다. 하지만 그들은 연애 수개월만에 작별을 선고, 그 뒤 린신루는 오랫동안 상심속에 잠겨 있기도 했었다. 천후이린(陈慧琳): 첫 사랑 나이 17살 천후이린의 첫 사랑 상대는 한 일본 남학생이었다. 당시 그녀가 일본에서 공부할 때 학급의 한 남학생이 그녀를 몹시 추구했으며 여러 차례 연애편지를 써서는 그녀한테 넘겨주었다. 한편 남녀 사이의 미묘한 정감세계에 대해 어섯눈을 뜨기 시작한 천후이린은 그 일본 남학생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었고 둘은 한단락 잊지 못할 나날들을 보내기도 했다. 그 뒤 천후린이 미국유학을 하면서 두 남녀의 연정은 그로서 막을 내렸다. 장버즈(张柏芝): 첫 사랑 나이 17살 장버즈의 첫 사랑을 언급할라 치면 너무나도 웃음거리로 된다. 당시 장버즈가 오스트랄리아에서 공부할 때 누군가 그한테 프로포즈를 해왔는데 상대방은 아주 영준하게 생긴 남학생이었다. 이들은 하룻동안 연애생활을 하였는데 손도 잡아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 이튿날 그 남학생이 다른 학교로 전학했으며 이로서 이들은 다시 만나지 못하였다. 그 뒤 장버즈는 홍콩으로 돌아와 연예계에 입문, 저우융탕(朱永棠)을 알게 되었고 둘은 삽시에 일장 폭풍우와 같은 사랑의 도가니에 빠져들었다. 조웨이(赵薇): 첫 사랑 나이 18살 조웨이의 첫 사랑 나이는 비교적 늦은 나이다. 18살에 들어 그녀는 비로서 자기의 첫 사랑을 만나게 되었느데 상하이 세푸(谢晋) 스타학교 한학급 동창생인 판위린(范雨林) 당시 세푸 스타학교에서 둘은 “금동옥녀(金童玉女)”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은 조웨이가 베이징영화학원에 입학하면서 마침표를 찍었다. 린칭샤(林青霞): 첫 사랑 나이 18살 연예계의 톱미녀라고도 할만한 린칭샤의 첫 사랑은 친한(秦汉)이 아니고 친한린(秦汉林)도 아니었다. 18살 당시 린칭샤의 첫 사랑은 가수이며 영화배우인 거우펑(勾峰)이었다. 둘은 1972년에 연애를 시작하여 수개월만에 작별하였다. 하지만 린칭샤는 거우펑한테 매우 감지덕지해 하고 있다. 바로 거우펑이 린칭샤로 하여금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시절을 함께 해주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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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3
  • 배우 박은혜,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배우 박은혜가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사진제공: 아모레퍼시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배우 박은혜가 MBC 다큐프라임의 내레이션으로 나선다. 박은혜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나를 살찌게 하는 비만세균’편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들과 물만 마셔도 살이 찌는 비만을 결정짓는 장내세균인 ‘비만세균’과 비만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장내환경의 중요성을 전하는 다큐멘터리이다.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드라마 대장금, 예능 프로그램 밥상의 신 등 음식과 인연이 깊은 박은혜는 특유의 차분하면서 발랄한 보이스로 비만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똑같이 먹어도 누구는 쉽게 살이 찌고, 누구는 찌지 않는 불편한 진실을 조명하고, 원인이 되는 ‘비만세균’을 줄이기 위한 발효녹차 등 다양한 식습관과 운동 등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으로 비만을 극복하는 방법을 도와줄 MBC 다큐프라임 ‘나를 살찌게 하는 비만세균’은 오는 4월 4일(토)로 넘어가는 새벽 1시에 방송된다. 한편, ‘한국의 왕조현’이라고도 불리는 박은혜는 오는 4월 개봉하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2’를 통해 워킹맘에도 불구, 세월을 거스르는 뛰어난 미모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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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3
  • 가수 이문세, 지하철 2호선에서 재능기부
    ▲가수 이문세씨가 지난 1일 서울메트로 주최 '펀펀 지하철' 이벤트에 참석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메트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는 지난 1일 ‘펀펀(FunFun)지하철’ 제2탄으로 가수 이문세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게릴라 생방송을 진행했다. “시민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수 이문세입니다. 오늘이 만우절이었는데 재밌게 보내셨나요? 그런데 지금 이 목소리가 진짜 이문세가 맞을까요?” 저녁 7시경 지하철 2호선 열차에서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져있던 승객들은 흘러나오는 안내방송에 어리둥절해졌다. 열차 기관사석에서 이문세씨의 유머 넘치는 안내방송과 히트곡 ‘광화문 연가’가 이어지자 환호와 박수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소문은 SNS를 통해 삽시간에 퍼졌다. 서울메트로가 ‘펀펀(FunFun)지하철’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번 이벤트 열차는 19시부터 20시까지 60분간 2호선 삼성역에서 시청역 구간 내선(삼성→사당 방향)에서 운영되었으며,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이문세씨가 삼성역~낙성대역, 낙성대역~문래역, 문래역~시청역 구간에서 3개 열차를 갈아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메트로는 펀펀지하철 운영에 따른 안전 대책으로 승강장 및 행사열차 내 지하철보안관 등 총 1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지하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했다. 이벤트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한 시민은 “오늘 회사에서 짜증났었는데 방송 들으니 피식 웃음이 났어요.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정말 재밌었고,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 많이 해주세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SNS에서는 “오늘 만우절인데 진짜 이문세 맞나?”, “서울메트로 안내방송 대박”. “이문세 노래 오랜만에 추억 돋네” “빨리 2호선으로 고고씽”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도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펀펀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다” 라며 “열차 내 음악공연 외에도 사진이나 미술품 전시, 독서열차 등 다채로운 테마로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2월 ‘펀펀(FunFun)지하철’을 최초로 운행하여 클래식 5중주팀이 운행 중인 열차 안에서 OST, 클래식, 캐롤 등을 승객들에게 선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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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
  • 출발드림팀 우승자 에이지아, 가슴아픈사연 화제
    ▲KBS2 출발드림팀 여자부 깃발레이스 편에서 에이지아와 이환희의 감동적인 결승 레이스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에이지아(사진제공: 홀로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월 29일 방영된 KBS2 출발드림팀 여자부 깃발레이스 편에서 에이지아와 이환희의 감동적인 결승 레이스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우승을 차지한 에이지아의 가슴아픈 사연이 알려지며 감동과 함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에이지아가 마지막 역주 후에 깃발을 안고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예능 프로를 크게 기대하고 보지 않았던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과 눈물을 안겨주었는데, 이 눈물은 승리의 기쁨과 함께 오랜 무명과 숨겨왔던 안타까운 사연 때문이었다고 한다. 에이지아의 소속팀 리브하이는 에이지아, 가빈, 한결, 에밀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서 ‘하쿠나마타타’라는 노래로 데뷔하였으나, 2013년 기획사의 사정으로 사실상 해체되었고 1년 정도 멤버들은 가수의 꿈을 포기한 채 기약 없이 뿔뿔히 흩어질 수밖에 없었다. 어렵게 다시 뭉쳐 기회를 얻게 된 리브하이는 남다른 각오로 드림팀에 출전하게 되었고 에이지아는 “마지막 레이스 때 숨이 가빴지만 두 손을 모아 아주 간절히 기도했다. 이 레이스에서 우승하여 다시 리브하이가 세상에 더 알려질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며 "그리고 레이스에 마지막 깃발을 잡고 이제 ‘해냈구나’란 생각과 함께 지난 어려운 시간들이 생각나 엉엉 울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리브하이는 새로운 소속사 레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와 힘들지만 빛날 또 다른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들의 이름과 노래처럼 힘들었던 만큼 보다 높은 곳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다 잘되기를 기약해본다. 한편 리브하이는 홀로하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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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31
  • 中 톱스타 저우신 임신으로 알려져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3월 30일, 소후오락넷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적 화상연예인 고우성왠(高圣远)과 결혼설이 돌던 중국대륙의 연예인 저우신(周迅)이 최근 임신몸으로 공중장소에 나타났다. 올해 40세인 저우신은 지난해 자신보다 4살 연하인 남성과 결혼, 결혼 뒤 저우신은 여러 차례 “피임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공개했다. 2세를 원하는 저우신 부부의 정성에 감동되어서일까? 하느님은 이들 부부를 보살피어 어느 덧 저우신의 뱃속에 새생명이 자라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1974년 10월 18일 저장성 취저우시(衢州市)에서 태어난 저우신은 1991년 “고묘황재(古墓荒斋)”로 영화계에 데뷔, 1998년 영화 “소주하(苏州河)”를 갖고 파리국제영화제에서 “잠재력 신인상”을 획득했으며 2000년에는 TV드라마 “대명궁사(大明宫词)”에서 소타이핑(小太平)역을 성공적으로 부각해내 중국TV 진잉상(金鹰奖)을 받음과 아울러 가장 환영받는 여배우로 되었다. 이외 저우신이 출연한 영화들은 각각 제5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인슝상(银熊奖), 제61회 파리 진츄상(金球奖), 2005 홍콩영화제의 진샹상(金像奖) 등을 받아안았으며 2008년 저우신은 유엔개발 계획서로부터 중국친선대사로 위촉받기도 하였다. 저우신의 혈형은 O형이고 전평좌성이다. 키는 1.61미터이고 체중은 41킬로그램이다. 2010년 저우신은 중국내지에 매니저회사인 저우신 사업실을 개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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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31
  • 뮤지컬 ‘덕혜옹주’ 제작발표회 개최
    ▲뮤지컬 덕혜옹주의 주역들. 문혜영, 윤영석, 초아(크레용팝), 김준겸 배우(사진제공: 문화아이콘) [동포투데이] 뮤지컬 ‘덕혜옹주’는 26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LOUNGE 1950 HOTEL에서 가족 사랑 나눔의 밤 행사라는 이름으로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뮤지컬 [덕혜옹주]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비롯한 뮤지컬 [덕혜옹주]를 아끼는 각계 인사들이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배우 이석준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뮤지컬 [덕혜옹주] 출연진들의 뮤지컬 넘버를 듣는 축하공연 시간과 크리에이티브 팀 및 배우들과의 인터뷰, 객석 나눔 약속 등으로 꾸며졌다. 그 시작은 다케유키 역할인 윤영석 배우의 ‘10년간 천천히’ 라는 곡으로 출발했고 역시 같은 역할을 맡은 김준겸 배우의 ‘지켜야 할 것’이라는 곡으로 이어졌다. 작가 문혜영, 연출 성천모, 작곡 차경찬, 음악감독 이경화, 안무 최인숙 등 크리에이티브팀과의 인터뷰 시간에서 뮤지컬 [덕혜옹주] 집필에 매달리고, 직접 덕혜와 정혜가 되어 출연하는 작가 겸 배우 문혜영은 “전문 작가가 아니라 긴 시간을 들여 작품을 썼다”고 밝혔다. 그는 “덕혜옹주를 다룬 한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그 안의 덕혜옹주에게 배우로서 감정이입을 했던 것 같다. 살고 싶어하는 한 여인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고, 배우로서 그 작품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누군가를 만나면 제안이라도 해보려고 시작해서 2년 동안 글을 썼다.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작품을 올릴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품을 쓰면서 내 어머니와 아버지, 나 자신을 생각했다”며 “모든 사람에게 가족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중성이 없다며 많은 분이 말렸지만, 문화는 다양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문화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싶었다. 많은 이들에게 눈물로서 위로가 되어주고 친구가 되어주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성천모 연출은 “작품을 읽고 처음에는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역사 속의 마지막, 비운의 공주라는 소재가 식상하게 느껴졌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덕혜옹주의 딸, 정혜라는 인물에 끌렸다”며 “실제로 스물 세 살의 아가씨가 실종됐다는 사실에 마음이 움직였다. 두 아이를 기르는 아버지로서, 그 딸을 찾는 아버지의 심정이 와 닿았다. 스물 세 살의 나이로 실종되어버린 정혜의 이야기에, 그가 왜 실종되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했다. 동시에 잃어버린 딸을 찾는 아버지의 심정이 이해가 되어 가슴이 먹먹해졌다. 먹먹하고 벅찬 이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동시에 성 연출은 “뮤지컬 ‘덕혜옹주’는 한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그들이 가장 사랑했던 딸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며 “물리적인 실종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가족 관계에는 소통되지 않는 어려운 무언가가 함께한다. 실제로 실종된 정혜를 찾지는 못했지만, 어디에서든 잘 있으라는 그 감정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곧이어 문혜영, 윤영석, 초아(크레용팝), 김준겸, 이동준, 한연주, 문장원, 정미금 등 뮤지컬 [덕혜옹주]의 출연진이 인사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현장에서 배우들은 입을 모아 뮤지컬 [덕혜옹주]가 눈물이 많은 극이라 말했다. 다케유키 역의 배우 윤영석은 “눈물 안에서 치유되는 작품이다. 사랑의 눈물이건, 슬픔의 눈물이건 마음껏 울고 상처를 치유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극에서 활력을 부여하는 멀티맨들과 함께하는 ‘축하해’라는 곡을 이동준, 한연주, 문장원, 정미금 배우가 들려주었다. 이날 덕혜와 정혜 역할의 1인 2역을 맡은 초아(크레용팝)는 Mnet ‘엠카운트다운’ 크레용팝의 생방송을 마친 다음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서 ‘투네임’이라는 곡으로 아이돌이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다는 우려의 시선을 불식시키는 안정감있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덕혜옹주]는 반창고 같은 뮤지컬’이라는 말로 뮤지컬에 데뷔하는 소감을 밝힌 초아는 “누구나 가족에게 상처를 받는다. 가족 안에서 말 못할 상처를 갖고 있다”면서 “어릴 적부터 상처나면 반창고를 붙인다. 뮤지컬 [덕혜옹주]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초아는 이 답변을 하면서 감정이 고조되어 울먹이기도 했다. 뮤지컬에 처음으로 데뷔하는 소감에 대해 초아는 “지인이 작품이 좋다고 해서 보았는데 한 번 보고 반해서 오디션을 보았다”며 “뮤지컬을 너무 하고 싶었고, 뮤지컬에 첫 도전하게 되었는데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라고 전했다. ‘연기과인데 전공은 뮤지컬 전공’이라는 초아는 앞으로 계속 뮤지컬에 도전하겠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예”라고도 답했다. 이어 첫 뮤지컬인 만큼 앞으로 그는 관객으로부터 연기와 노래를 평가 받는 입장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초아는 “(평가를 받는다는) 부담감에 억눌리지 않으려 최대한 연기에 집중하고, 더 많이 배우려 한다”며 “비슷한 또래 배우와 연기했으면 어려웠을 텐데 대선배님들과 연기해서 비교당할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초아는 딸을 가진 엄마의 역할을 어떻게 소화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용돈을 모아 생후 2개월 된 강아지를 키웠던 때를 생각하며 접근했다”며 “그러다가 덕혜옹주의 마음이 되어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축하 공연의 마지막으로 덕혜와 정혜 역할의 문혜영 배우가 ‘내 딸 정혜일지 몰라요’라는 곡으로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증명하며 역시 문혜영이라는 찬사를 자아냈다. 이어 뮤지컬 [덕혜옹주]팀은 다문화 가족을 지원하는 객석나눔 약속 행사를 진행했다.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길기선 센터장은 문화 종사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이번 객석 나눔이 다문화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감사하고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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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30
  • 시인 윤동주의 전기 영화 “동주” 고성 왕곡마을에서 촬영
    ▲ 제작사 제공 스틸 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은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성군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북방식 한옥 마을인 왕곡마을에서 영화<동주>(이준익 감독/제작 루스이소니도스)의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영화<동주>는 재단 영상지원팀에서 추진하는 2015 강원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으로 <왕의 남자>로 1천만 관객을 동원하고, <님은 먼 곳에> <소원> 등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는 국민 감독 이준익 감독의 신작이다. 고성군 왕곡마을은 중요민속문화재 235호로 죽왕면 오봉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 후기의 북방식 기와집 20채, 초가집 50채가 보존되어 있다. 도내에서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송지호와 맞닿은 북방식 한옥 마을로 영화 속에서 시인 윤동주의 집과 마을 일원으로 보여 질 예정이다. 이번 이준익 감독의 신작“동주”는 새로운 시각으로 시인 윤동주를 조명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으며, 더불어 윤동주의 집과 마을로 소개되는 왕곡마을 또한 개봉 후,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번 촬영은 중요 민속 문화재에서 진행했던 촬영으로 고성군청 관광문화과와 강원도청 문화예술과 그리고 왕곡마을 보존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으면 촬영이 어려웠을 것”이라며“그 동안 고성군 등 접경지 인근에서의 촬영이 많지 않았는데 금번 왕곡마을의 사례처럼 그 지역에만 있는 로케이션 발굴을 하면 지속적인 지역 내 영상물 촬영팀 유치가 가능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 연예·방송
    201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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