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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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누구와 붙어도 ‘찰떡 호흡’ 자랑!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케미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옥며들게 만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주민경은 강한 전투력을 가진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배옥희 역을 맡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그 가운데 어떤 상대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배옥희의 4색 케미를 살펴봤다. #찐친케미 with 예분 배옥희와 봉예분(한지민 분)은 가족과 같은 찐친. 옥희는 학창 시절부터 예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달려와 든든한 편이 되어줬다. 특히 옥희는 예분이 운영하는 봉 동물 병원을 입소문 내거나 차주만(이승준 분) 캠프 사람들을 사이코메트리 하기 위해 묘수가 필요할 때 ‘언니 부대’ 동생들을 데리고 나타나 지원군이 되어주며 현실 친구 삼고 싶은 걸크러쉬 면모를 드러내기도. #현실남매케미 with 덕희 옥희와 배덕희(조민국 분)는 현실 남매처럼 시도 때도 없이 싸우는 게 일상이다. 어렸을 때부터 옥희가 반항하려는 덕희를 말과 행동으로 제압했고 이로 인해 그는 자신의 누나인 옥희에게 수갑을 채우는 꿈을 꾸며 경찰이 되었다고 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옥희가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 뻥튀기를 팔며 뛰어다니거나 심란한 마음에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있으면 덕희는 못마땅해하는 모습으로 톰과 제리 같은 앙숙 남매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짝사랑케미 with 장열 옥희는 문장열(이민기 분)이 무심코 준 립밤에 심쿵해하며 금사빠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후 옥희는 장열이 다쳐 병원에 입원하자 그의 병실 앞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코디언을 부르는 옥희의 습관이 드러나는 대목인 것.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장열과 예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드러내고 예분을 협박하는 등 옥희스러운 짝사랑 모먼트로 눈길을 끌었다. #티격태격케미 with 용명 옥희와 김용명(김용명 분)은 만났다 하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여 극 중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동생 다은 대신 언니 부대에 나타난 용명은 옥희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녔고,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옥희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에 옥희는 용명이 동네가 흉흉하다며 자신을 지켜주겠다고 하자 갑자기 종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박종배(박혁권 분)가 써준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붙자 마음속에서 폭죽이 터지며 새로운 사랑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눈빛은 치명적인 로맨스를 예고,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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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김정은, 러시아 신형 전투기 공장 방문…Su-35 에어쇼도 참관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3일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향후 양국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은은 회담 이후 며칠 더 머물 예정으로 15일 러시아 극동 지역 콤소몰스크나아무르에 도착해 곧바로 전투기 및 기타 장비를 생산하는 '유리 가가린' 항공기 공장으로 이동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현지 관료들이 콤소몰스크나아무레 기차역에서 김정은을 레드카펫으로 환영했고 김정은은 곧바로 '유리 가가린' 항공기 공장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 공장은 인류 최초의 우주 비행사인 소련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이름을 딴 것으로 유명하다. 이 공장에서는 주로 러시아 최신형 전투기와 민용 항공기를 생산하고 있다. 타스통신은 김정은이 이곳에서 Su-35 전투기의 에어쇼를 참관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김정은은 야코블레프사 SJ-100 여객기 생산센터 조립공장도 둘러봤다. 이어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러시아 태평양함대를 시찰하고 대학 등을 방문할 예정다. 14일 김정은은 푸틴과 함께 러시아의 최첨단 우주기지인 아무르 지역의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를 방문했다. 같은날 김정은과 푸틴은 양국 국방장관도 참석한 가운데 군사 문제를 논의했다. 푸틴은 이날 김정은의 초청을 수락하고 방북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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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일론 머스크 “대만은 중국의 불가분의 일부”
    [동포투데이] 미국 전기차 대기업 테슬라(Tesla)의 일론 머스크(Elon Musk) 사장은 12일 ‘올인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대만은 중국의 불가분한 일부라며 베이징에 있어 대만과 중국의 관계는 하와이주와 미국과의 관계와 같다고 주장했다. 머스크가 양안 관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만 문제는 베이징이 대만을 특별행정구로 지정해 해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12일 “중국 문제와 미·중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올인 팟캐스트’ 채널 진행자의 질문에 중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고 고위급 인사들과 많은 교류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대만을 통일하는 것이 중국의 대만의 정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베이징에 있어서 대만과 중국의 관계는 하와이와 미국의 관계나 다름없고 대만은 중국으로부터 떼어낼 수 없는 불가분한 일부이지만, 인위적으로 분리된 것은 미국이 특별히 (중국의) 어떤 방식의 통일 노력과 무력(통일)을 저지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또 “대만이 중국과 너무 가깝기 때문에 대만 방어가 쉽지 않다”라며 “가까운 미래에 중국의 대만해 군사력이 미국을 훨씬 능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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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6
  • 기시다,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과 만날 용의 있다”
    [동포투데이] 일본 정부 고위 관계자가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어떤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는 앞서 김정은과의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일본 측이 이번에 러브콜을 다시 보낸 것은 김정은이 이번 주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직후다. 기사에 따르면 마츠노 히로이치 일본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총리의 직접 지휘하에 고위급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회담이 성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들어 기시다는 언제든지, 어떤 전제조건 없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직접 대면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왔다. 오랜 동맹국인 러시아와 북한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제재에 시달리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북한은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해 제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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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러시아, 미국 외교관 2명 추방
    [동포투데이] 러시아 외교부는 14일 주러 미국대사를 불러 각서를 전달하고 주러 미국대사관 외교관 2명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지정하고 7일 이내에 출국할 것을 요구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린 트레이시 주러 미국대사를 불러 각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제프리 시린 미 대사관 1등 비서관과 데이비드 번스타인 2등 비서관의 행동이 외교관 신분과 맞지 않는다며 두 미국 외교관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지정하고 7일 이내에 출국할 것을 요구했다. 성명은 두 미국 외교관이 러시아 시민 쇼노프와 연락을 유지하면서 러시아 국가안보를 해치기 위한 대가성 임무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후자는 미국과 협력해 러시아의 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성명은 또 주재국 내정간섭을 포함한 러시아 주재 미국 외교 대표들의 불법 활동은 용납될 수 없으며 단호히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측은 워싱턴 측이 올바른 결론을 내려 맞불을 놓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8월 28일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요원들이 모스크바에서 미국대사관 정보원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미국 총영사관의 전직 직원, 러시아 시민인 로버트 쇼노프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모스크바 레포르토보 지방법원 공보비서 아나스타시야 로마노바는 앞서 법원이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미국 총영사관 직원 쇼노프의 구금 기간을 3개월 더 연장했다며 미국과 협력해 러시아의 안전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9월부터 쇼노프는 물질적 보상을 받기 위해 제프리 실린과 데이비드 번스타인 주러시아 미국대사관 정치처 직원의 임무를 수행해 특별 군사작전 진행, 러시아의 지역별 동원 과정, 2024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 전 민중 시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과 평가 소식을 수집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이들 미국 외교관에 대한 심문이 예정돼 있어 러시아 주재 미국대사관에 소환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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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NASA “지구 밖 외계 생명체 존재할 수도”
    [동포투데이] 9월 14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일반적으로 'UFO'로 이해되는 미확인 이상 현상(UAP)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NASA는 UAP 연구 책임자를 임명할 예정이지만 인신공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NASA의 빌 닐슨 국장은 브리핑에서 NASA가 UAP 현상을 진지하게 연구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NASA가 우주에서 또 다른 "지구와 같은 살기 좋은 행성을 발견할 것"이라며 "우주에 있는 항성과 은하의 방대한 수를 감안할 때 다른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보고서는 현재 “기존의 UFO 목격 사건이 외계인에 의한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NASA는 이 기관의 많은 과학적 임무가 적어도 지구 밖에 생명체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어느 정도 답하는 데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그런 주장을 지우지 말라고 조언한다. NASA는 'UAP' 조사가 바다에서 바늘 찾는 것과 같다며 고품질 데이터의 부족이 이 미스터리로 이어졌고 현재 많은 목격자의 설명은 자세하지 않거나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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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김정은 전용 열차, 콤소몰스크나아무레 도착
    [동포투데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전용 열차를 타고 하바롭스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역에 도착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녹색 장갑열차는 8시 50분(한국 시간 7시 50분) 승강장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 지도자가 콤소몰스크나아무레를 방문하고 민수·군용 장비를 생산하는 공장을 둘러 볼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12일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를 방문했다. 그는 9월 13일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했다. 이에 앞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생태부 장관과 올렉 코제미아코 연해주 행정장관은 하산역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영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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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이란 전문가 “북·러·중 관계, 새로운 세력균형 만들 수도”
    [동포투데이] 이란의 국제문제 전문가인 압바스 아슬라니는 스푸트니크통신에 "현 상황에서 많은 나라가 세계에서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브릭스와 SCO 등 국제기구를 더욱 크고 강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아슬라니는 “다자간 형태의 발전으로 양국 관계도 새롭게 진전되고 있다는 점에서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은 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전문가는 김정은의 이번 러시아 방문이 러시아와 서방이 대립하고, 북한이 정치, 경제, 군사기술 분야에서 서방의 제재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아슬라니는 “미국과 일부 동맹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입지를 강화해 중국을 억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 경제, 군사, 기술 분야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이 이러한 계획을 방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대립 진영 국가 간 협력 발전이 서방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서방 국가들이 북한을 고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러시아만이 군사기술력과 영향력을 통해 북한이 고립과 제재를 막아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슬라니는 북한과 러시아, 중국과의 양자관계가 현 상황에서 지역과 세계의 새로운 세력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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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멕시코 의회, ‘천년 전 외계인 추정’ 사체 2구 공개
    [동포투데이] 두뉴스(DoNews)는 멕시코 의회가 지난 13일 ‘외계인 추정 사체’ 2구를 정치인들에게 공개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주최 측은 이 사체 표본이 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페루의 쿠스코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언론인이자 UFO 연구원인 하이메 마우산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는 건조된 사체 표본이 ‘우리 행성의 진화’에 속하지 않으며 DNA의 거의 3분의 1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라고 증언했다. 공청회에서 마우산은 미국 관리들과 멕시코 정부 구성원들에게 ‘UFO와 미확인 이상 현상’이라는 여러 동영상을 보여준 후 미라처럼 보이는 외계인 사체를 공개했다. 그는 “이 표본이 우리 행성 진화의 일부나 UFO 추락 후에 발견된 유기체도 아니며 그것들은 규조류(藻类) 광산에서 발견되었고 나중에 화석으로 변했다”고 주장했다. 마우산은 또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의 과학자들이 표본을 연구했으며 방사성탄소연대측정법을 사용하여 DNA 증거를 추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른 DNA 표본과 비교한 결과, 검체의 DNA 중 30% 이상이 알 수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청문회에서는 또 표본의 엑스레이도 공개됐는데, 전문가들은 그 표본 중 하나에 알이 들어 있었고 둘 다 오스뮴과 같은 매우 희귀한 금속으로 만들어진 임플란트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청문회에는 2023년 초 미확인 비행체가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미 의회에 보고한 전 미 해군 조종사 라이언 그레이브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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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美 공군, 중국발 위협에 맞서 5개팀 신설
    [동포투데이] 미국 디펜스뉴스 12일 보도에 따르면 11일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에서 열린 2023년 미 항공·우주군협회 ‘항공, 우주 및 네트워크’ 컨퍼런스에서 프랭크 켄달 미 공군 장관이 30분간 연설했다. 그는 미 공군부(소속 미 공군과 미 우주군)가 중국을 억제하거나 격파하기 위해 5개 팀을 구성하는 등 새로운 개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켄달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는 현대적 경험이 없는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이러한 자세는 강대국 간 경쟁의 새로운 이슈에 근본적으로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폭력적인 극단 집단으로부터의 공격 위협이 여전히 존재하며, 우리는 이러한 위협들이 나타날 때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중국이 우리의 도전자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중국을 억제하고 격파하기 위해 미 공군부가 조직, 훈련, 장비 및 임무 수행 방식을 변경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기사에 따르면 다음 몇 달 동안 미 공군부는 ‘강대국 경쟁 시대’에서 더 잘 작동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검토도 시작할 예정이다. 켄달은 또 미 공군부가 2024년 1월 이전에 개혁을 시작하고 2024년에 급속히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에 따르면 미 공군은 5개 팀을 창설할 예정인데, 이 5개 팀은 미 공군의 전반적인 조직 구조는 물론 전력 장비, 인사 관리(모집, 훈련, 유지), 전투 준비,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항공 및 우주 임무 등 지원에는 동원 개시 및 해제와 군인에게 필요한 군사 시설 제공이 포함된다. 켄달은 “중국은 지난 20여 년간 대국 경쟁을 하고 서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을 이기기 위해 군사 역량을 최적화해 왔다”라며 “미 공군은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변화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디펜스뉴스는 최근 몇 년 동안 미 공군은 자체 프로젝트 집행관이 감독하는 지휘, 통제, 통신 및 전투 관리 업무의 수립과 배치에서 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다중 능력 조종사 양성을 포함하여 여러 측면에서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켄달은 할 일이 더 많다고 지적했다. 올해 74세인 켄달은 2021년 7월 28일 미국의 새 공군 장관으로 공식 취임했다.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하고 50년 가까이 군사 조달 분야에서 근무한 그는 펜타곤 구매 담당 임원을 지냈고 바이든 정부의 공군 장관으로 취임하기 전 국방 청부업자로 일했다. 켄달은 그의 공공서비스 복귀가 '중국의 부상'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주(9월 5일) 켄달은 미 공군과 우주군 요원들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미 공군부가 “앞으로 몇 달 안에 도전에 대처하는 데 필요한 변화를 식별하고 실행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미 국방전략이 중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변화의 목적은 중국이 미국에 대해 전쟁을 시작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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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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