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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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리 람 "홍콩, 법대로 중앙정부의 외교업무 요구를 이행할 것"
    ▲ 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장관 [동포투데이] 지난 3일, 행정회의를 앞두고 캐리 람 홍콩특별행정구 장관은 "홍콩특별행정구는 법대로 중앙정부의 외교업무에 대한 요구를 추진하고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중국 외교부는 중국 정부는 당일부터 미 군함의 홍콩 입항 신청의 심사 비준을 잠정 중단하고 미국국가민주기금회(NED) 등 홍콩 시위 사태에서 악질적인 모습을 보인 비정부기구(NGO)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람 장관은 "홍콩 조국 회귀 이후, 미 군함과 항공기의 홍콩 진입은 외교업무에 속한 것으로 중앙의 심사 비준을 거친 후 홍콩특별행정구가 담당해 왔다. 만약 중앙정부가 심사 비준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면 홍콩 또한 미 군함의 홍콩 입항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정부의 제재를 받은 미 NGO와 관련해 람 장관은 "이는 외교업무로 홍콩은 법대로 중앙정부의 외교업무에 대한 요구를 추진하고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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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 이무생, '부부의 세계' 캐스팅…김희애와 호흡 '기대 ↑'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부부의 세계'에 캐스팅, 2020년에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제작 드라마하우스)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김희애, 박해준, 박선영 등이 출연을 확정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무생은 극중 주인공 지선우(김희애 분)와 같은 병원의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 역을 맡는다. 김윤기는 의도치 않게 지선우의 삶을 지켜보고 곁을 맴돌며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주는 존재. 이무생은 젠틀하면서도 지성미를 갖춘 김윤기로 분해,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입힌 연기로 극을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무생은 tvN '왕이 된 남자', MBC '봄밤'을 통해 역심을 품은 진평군부터 싸늘한 남편 남시훈으로 악역으로서 활약을 펼쳤다. 이어 tvN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에서는 유쾌하면서도 지적인 대변인 김남욱 그리고 미묘한 카리스마가 있는 연구원 조기범으로 분해, 올 한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연기의 폭을 넓혔다. 2019년 한 해를 꽉 채우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노련한 연기내공을 입증, 배우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 이무생이 이번 작품 '부부의 세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무생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이태원 클라쓰' 후속으로 2020년 상반기 방송된다.(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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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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