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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武漢) 지원 연변주 첫 번째 의료팀 귀환
    [동포투데이] 24일, 후베이성 우한(武漢)으로 의료 지원을 나섰던 연변주 첫 번째 의료팀이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고 개선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우한에서 항공편으로 장백산 공항에 도착한 연변주 의료팀은 뜨겁고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장백산 크라운프라자 온천호텔 투숙, 집중 휴식 정돈에 들어갔다. 이번에 귀환한 연변주 의료팀은 모두 25명으로 구성. 8명이 의사이고 17명이 간호사이다. 이들은 지난 2월 21일에 우한 지원에 나섰고 화중과학기술대학 퉁지병원(华中科技大学同济医院)에서 중증환자 구급치료 임무를 담당하였다. 우한에서 32일 동안 환자 ‘0’ 사망, 팀원 ‘0’ 감염을 기록했다. 이들은 국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3월 24일 오전 우한에서 떠나 길림성 장백산으로 귀환해 휴식 정돈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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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허경영, 비례위성정당은 위헌 '헌법소원심판청구'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동포투데이]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헌법재판소에 “공직선거법상의 각 ‘정당’에 위성정당이 포함되는 것은 위헌이며, 그 효력을 정지하기 위해 ‘헌법소원심판청구서’와 함께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허경영 대표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직선거법상의 각 ‘정당’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 시민당, 미래 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등 위성정당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므로 헌법소원심판 본안 결정이 이루어지기 전까 지 그 효력을 정지하고자 헌법소원심판청구와 함께 가처분신청을 했다”라고 밝혔다. 허경영 대표는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거대정당이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후보자를 추천할 경우 과대대표 문제 해소를 위한 제도의 취지에 따라 비례대표에서 의석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러한 불이익을 회피하기 위해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창당했다며 위와 같은 거대정당의 행태는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고자 하는 소수정당인 청구인 혁명배당금당의 헌법상 보장되는 평등권을 침해하고 청구인 허경영의 선거권, 공무담임권 및 평등권을 침해하여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청구인들은 “공직선거법 제47조 제2항 제1, 2, 3호, 제3항, 제189조 제1항 내지 제7항, 부칙 제4조의 각 ‘정당’에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등 위성정당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하는 한 위헌이다.”라는 결정을 구하고자 이 사건 헌법소원심판청구를 할 예정이었으나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2020. 4. 15. 실시될 예정으로 헌법재판소에서 그때까지 본안사건에 관해 결정을 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촉박한바,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가 충실하게 반영되지 못하는 중대한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헌법소원심판청구와 함께 가처분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위성정당 창당이나 참여는 정당정치 하의 여당과 제1야당 등, 입법부인 국회가 법을 스스로 파괴하고 있는 것이며 파괴된 한국의 정당정치 민낯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위성정당과 관련해 거대정당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허경영 대표는 지난 ‘3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정당 간 국회 의석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군소정당에 비례의석이 가능하도록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바로잡겠다고 한 약속을 깨고, 편법으로 비례 정당을 만든다는 것은 불법, 편법, 범법, 위법, 탈법을 통해 뻔뻔하게 국민과 한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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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코로나19도 배움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3월 16일, 학생들이 가정에서 수업에 참여하는「KIS 온라인 스쿨」을 시작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한 호치민시의 방침에 따라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길어지는 휴업 기간에도 학생들이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학년별 교과별 수업을 시작한 것이다. 「KIS 온라인 스쿨」은 학습관리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인 클래스팅(classting / 초등·중등)과 클래스룸(classroom/고등)을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학교 수업과 동일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전교직원이 참여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와 동일하게 아침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스쿨은 학급담임의 조회·종례는 물론 교사가 직접 제작한 다양한 교재 및 정선된 자료들을 활용한 실시간 수업과 피드백, 과정평가 등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 위생 자료들도 포함되어 있다. 초기 1주일 간 운영 내용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여 모든 학생에게 교과서를 개별 배송하였고, 학습 및 과제량이 너무 과중하다는 의견에 따라 적정선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교사가 온라인 회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 적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업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한국의 교육부도 동남아 소재 한국학교로는 처음으로 체계화된 「KIS 온라인 스쿨」을 정식 수업으로 승인하고 이를 모범삼아 모든 재외 한국학교에서 온라인 학습이 운영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온라인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은 물론 만만치 않은 실시간 교과학습과 과제를 제대로 수행해야 하는 중학생, 고등학생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피드백이다. 특히 입시를 앞두고 있는 12학년은 철저한 학습은 물론 담임교사와의 온라인 진학 상담도 꼭 필요하다. 신선호 교장은 “코로나19가 선생님과 학생 사이에 벽을 만들고 있지만, KIS 온라인 스쿨이 그 벽을 뛰어넘어 안전과 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를 기대한다”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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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中 4월 8일부터 우한 봉쇄 해제키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중국 후베이 성 코로나19 예방 퇴치 지휘부에서는 <3월 25일부터 우한을 제외한 후베이 모든 지구의 도로 통제를 해제하고 우한의 도시통제는 4월 8일부터 해제한다>는 통보를 발부하였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퇴치 및 경제사회의 발전사업을 통괄 추진하고 질서있게 회복시키기 위하여 <중화인민공화국 돌발사건 대응법(中华人民共和国突发事件应对法)>, <중화인민공화국 전염병 예방 퇴치법(中华人民共和国传染病防治法)> 및 허베이성 공공위생 중대 돌발사건 1급 기제 등 해당 규정에 근거, 중앙의 비준을 거쳐 후베이성 코로나19 예방 퇴치 지위부는 후베이성 내의 도로 관리통제를 해제하고 우한의 생산회복 배치 등 사항과 관련한 통보를 발부했다. 통보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3월 25일 0시부터 우한 이외 후베이 모든 지구의 통로 관리 통제를 해제하여 질서있게 대외 교통을 회복하며 후베이를 이탈하는 인원은 후베이성에서 발급한 건강 <녹색 코드(绿码)>를 제시하고 안전하고도 질서있게 유동할 수 있다. 우한시는 계속하여 엄격한 도로 관리통제 시스템을 실시한다. 3월 25일 0시부터 건강관리를 착실하게 잘하고 예방 퇴치 조치를 잘 낙실한 전제하에서 후베이 건강 코드(녹색 코드)를 지참한 외출 노무인원들은 핵산검측(核酸检测)의 합격 후 <점 대 점, 원 스톱 식(点对点、一站式)> 방법으로 정확하고도 질서 있게 움직이어야 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일터복귀를 해야 한다. 외래 인원이 우한에 진입할 경우 본적지의 건강 코드 혹은 후베이 건강 코드 <녹색 코드>를 제시, 전 성 법위 내에서 질서 있게 유동해야 하고 건강 코드가 없는 경우(실제로 막부득이한 상황에서 건강 코드를 취득하지 못한 경우) 유동증명서, 유입지의 심사 비준표 혹은 접수증명 및 차량통행증 등을 지참해야 하며 후베이를 떠나는 인원은 사전에 목적지의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관련한 해당 규정을 잘 요해하는 한편 이를 잘 준수해야 한다. 우한시는 코로나19에 대한 위험등급 평가 상황에 근거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퇴치를 빈틈없이 잘 하는 전제하에서 기업의 구역과 급별 그리고 유형과 시간에 따라 조건이 허락하는 상황에서 기업복귀와 생산회복을 해야 한다. 한편 후베이성 내에 있는 대학 전문학교와 고, 중, 초 학교 및 직업학교와 유치원 등은 지속적으로 개학을 연기한다. 구체적인 개학 날짜와 시간은 코로나19 예방 퇴치 상황에 따라 과학적인 평가를 거친 후 확정해야 한다. 통지는 또한 각지에서는 진일보 지역적 책임감을 강화하여 추호의 여지도 없이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퇴치 사업을 세절 적으로 틀어쥐어야 하며 유동과 집회 등으로 코로나19가 갖다 주는 역 위험을 엄격히 방지, 유입 위험에 대해 요령이 있게 대응하면서 우한에 체류하고 있는 후베이 인원들의 귀환을 총괄적으로 잘해야 하고 전염병으로 인해 조성되는 손실을 최저한도로 통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후베이성의 경제사회의 발전이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될 그 날을 하루속히 쟁취해야 한다. 우한시 코로나 19 예방 퇴치 지휘부에서는 지난 1월 23일, 통보를 발부하여 당일 10시부터 우한으로 통하는 모든 교통 요도를 잠시 봉쇄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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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 도쿄 올림픽 연기, 늦어도 2021년 여름 치러질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됨에 따라 24일 아베 일본 총리는 바흐 국제 올림픽 위원회 주석과 협의를 달성하여 도쿄 올림픽을 1년 미루어 늦어도 2021년 여름에 치르기로 확정했다. 이는 현대 올림픽 운동사상 처음으로 되는 올림픽 연기 개최로 된다. 이 날 아베총리와 바흐 주석은 전화로 소통, 국제 올림픽 위원회와 도쿄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세계 위생조직이 제공한 정보에 따라 도쿄에서 진행하게 될 제32회 올림픽을 2020년 이후에 배치하기로 결정, 하지만 늦어도 2021년 여름에는 개최하게 될 것이며 이는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 및 올림픽에 참가하게 되는 모든 국제사회 매 인사들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흐와 아베는 이런 동란의 시기에 들어 도쿄 올림픽은 세계의 희망 등대로 되고 있으며 올림픽 성화 또한 목전 세계가 처한 터널을 비추는 한가닥 서광으로 되고 있다고 표했다. 바흐 주석과 아베 총리는 모두 올림픽 성화 불씨를 일본에 보조하는데 동의, 도쿄 올림픽을 여전히 <2020년 올림픽>으로 호칭하는데 동의하기도 했다. 이어 아베 총리는 브리핑에서 일본은 도쿄 올림픽을 약 1년가 연기하여 선수들은 가장 컨디션이 좋은 상태에서 경기에 임하고 동시에 관중들은 보다 안심하고 더욱 안전하게 관전할 수 있게 하자고 제의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바흐 주석도 100% 동의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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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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