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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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법원, 美 어샌지 인도요구 거절키로 판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일, 영국의 런던 중앙형사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위키의 비밀 폭로’ 사이트 창시자인 줄리안 어샌지를 인도해달라는 미국정부의 요구를 거절하기로 판정하였다고 당일 AP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법정에서 영국판사 바네사 바레는 미국정부의 요구를 거절하는 것은 어샌지의 심리건강 문제를 우려해서라면서 많은 증거들을 보면 자해(自残) 혹은 자살 가능성이 크며 어샌지의 이런 동기를 미국에서는 저지하지 못할까봐 걱정된다고 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8일, 런던의 국회 청사 밖에서 “어샌지를 미국에 인도하지 말라”는 표어를 건 차량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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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中 후베이 이창 상괭이 수면위서 뛰노는 모습 눈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년래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湖北省宜昌市)에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여 장강의 생태환경을 다스리면서 강안에서 화학공업이 강을 포위하는 것을 금지하고 수면에서 선박들이 강물을 오염시키는 것을 금지한데서 장강의 이창 구간의 생태환경이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1월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강 이창 구간의 생태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수상 자이언트 판다(大熊猫)’로 불리는 국가 1급 보호 수생동물인 상괭이 수량도 점차 증가, 거저우 댐(葛洲坝) 하류의 약 1킬로미터 되는 무주이 구간(庙嘴江段)에서는 거의 매일 상괭이들이 수면 위에서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은 후베이성 이창시 장강 거주이 댐 하류 무주이 구간에서 상괭이가 물 위로 솟구치며 뛰노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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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英 수상 존슨 인도방문 계획 철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영국 로이터통신은 인도의 ANI 방송 등 매체의 보도를 인용하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영국 수상 포리스 존슨이 인도방문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영국 수상 집무실은 일찍 지난 해 12월 15일 존슨이 2021년 1월에 인도에 방문하여 무역과 투자 관계를 강화할 것과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할 데 관해 협의하기로 하였다고 언급하고 나서 이는 존슨이 수상으로 취임한 이래의 첫 인도방문을 계획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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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中 허베이 비상 - 3일간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사례 59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월 2일부터 4일의 24시까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에서 보고된 코로나 19 본토 확진사례가 19건, 무증상 감염사례가 40건이었다고 5일 중국 ‘허베이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확산을 엄격하게 방지하기 위하여 허베이성에서는 즉시 응급기제를 가동하여 추적조사를 전면 진행, 전원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집중격리장소, 수입산 냉동제품 등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가장 빠른 속도와 최고의 효율로 코로나 19를 가장 작은 범위 내에서 통제하고 있다. 현재 허베이성 코로나 19 예방통제 사업지도 소조에서는 이미 사태가 엄중한 스자좡(石家庄)과 싱타이(邢台) 등 지구에 사업팀을 파견하여 코로나 19 퇴치사업을 지도, 스자좡시 가오청구(藁城区)에서는 샤오커좡촌(小果庄村)에 대해 봉폐식 관리를 진행함과 아울러 가오청구의 장기거주 인구에 대해 전면적인 핵산검사를 강행했으며 이미 4만 759명의 샘플을 채취했고 3만 7762명의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싱타이 난궁시(南宫市)에서는 확진사례가 나타난 주민 소구역을 중점으로 이 소구역 40여만 명의 장기거주 인구에 대해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 이미 32만 9600명의 샘플을 채취했으며 23만 4100명의 검사결과가 나왔다. 또한 허베이 의과대학 제2병원에서는 1월 2일 당일, 병원 내에 있는 모든 의무일꾼, 사업일꾼 및 진찰접수 환자와 배동인원 등 2980명에 대해 제2차 핵산검사를 진행, 모두가 음성으로 나타났다. 다음 단계에 들어 허베이성에서는 조사추적 사업을 전면 진행, 정예 일꾼들을 조직하여 코로나 19 본토 확진사례와 무증상 사례에 대해 유행병학 조사를 전개하게 될 것이며 밀 접촉자와 차 접촉자들을 철저히 추적하여 전부 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검사조치를 실시하여 최대한도에서 전파위험을 관리 통제할 계획이다. 그리고 법과 과학에 근거하여 위험등급 및 범위를 정확하게 획분 함과 아울러 전원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하여 양성사례와 무증상 사례를 빠르고도 철저하게 찾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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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中 왕훙(網紅)상품, 식품안전 위해다발분야로
    [동포투데이] 최근 상해시검찰원 제3분원은 상해시철도운수검찰원과 공동으로 식품약품안전위해사건 집중관할 검찰보고(2015년-2020년)를 발표해 사건처리 관련 상황 및 전형사례를 통보했다. 중국 검찰일보에 따르면 6년래 2급 검찰기관이 처리한 식품약품안전위해 형사사건은 가짜약품 생산판매, 유독유해식품 생산판매 및 가짜저질제품 생산판매에 상대적으로 집중됐다. 그 중 가짜약품 생산판매 사건이 72.6%를 차지했으며 식품류 사건은 다이어트제품, 육류, 조미료, 분유, 수입소고기, 아교 등 '고급', '왕훙(网红)' 상품에 집중되었다. 불법수법에는 유통기한표식을 바꾸고 일부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을 섞어 파는 등 보다 은밀한 수법이 위주였다. 약품류 사건은 성보건품, 수입약품 및 미용주사, 보톡스 등 주사제에 집중됐다. 그중 성보건품이 40.9%를 차지하고 신종 의료미용약품인 보톡스, 미백주사, 지방분해주사, 마취주사 등 미용주사제 비중이 해마다 높아졌다. 화학공업품을 이용해 자체로 항암약을 제작한 사건도 출현했다. 범죄주체는 개인공동범죄와 소상공인 등 사영기업주가 위주였고 사전공모, 분공합작, 긴밀한 상하류 범죄네트워크형태를 보여줬으며 여러 성, 심지어 여러 국가 및 지역과 관련됐고 판매는 온라인으로 이동되었다. 한편 6년래 상해시 2급 검찰기관은 집중관할 우세를 발휘하여 '영유아분유사건', '왕훙빵사건', '일본 소고기사건', '상해 백신사건' 등 전국, 전시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건들을 처리했다. 상해시검찰원 제3분원과 상해철도운수검찰원은 앞장서서 상해시검찰기관 식약품 환경자원 핵심사건처리팀을 공동으로 설립하여 식약품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과 해결하기 어렵고 복잡한 사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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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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